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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최수종, ♥하희라 붕어빵 딸 공개 '감탄'…"결혼 후 칼질 딱 한 번" ('미우새')

    [종합] 최수종, ♥하희라 붕어빵 딸 공개 '감탄'…"결혼 후 칼질 딱 한 번" ('미우새')

    최수종이 하희라를 똑닮은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하희라가 하희라를 낳았다’며 최수종의 딸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서장훈은 "하희라 씨 아니냐"며 헷갈려했고, 최수종은 "닮았나요?"라며 "얼굴 모양 이런 게 엄마랑 많이 닮았다"고 인정했다.그러면서 닮은 외모와 달리 성격은 많이 다르다며 "나긋나긋하지는 않은 거 같다. 남자답다. 반항 아닌 반항을 한 적이 있다"라며 "딸의 귀가 시간이 9시였다. 대학교 4학년 때까지"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딸이 아빠는 엄마밖에 모르지 않냐고, 왜 우리에게 이런 배려를 안 해주냐고 하더라”며 현재는 통금시간이 11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사랑꾼 최수종은 이날 출연 목적 역시도 아내 하희라의 연극 홍보 때문이었다. 최수종은 "요즘 하희라의 뒷모습만 본다. 방문을 열면 늘 책상 앞에 앉아있다"며 "그 모습이 그렇게 천사 같은 거다.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또 최수종은 하희라가 자신과 결혼 후 칼질을 단 한 번밖에 한 적이 없다며 "아내가 칼질하다 손톱을 다쳤다. 그 후로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종영 후 뭐하나 했더니…♥하희라 외조 나섰다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종영 후 뭐하나 했더니…♥하희라 외조 나섰다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 대해 애정을 나타냈다.지난 4일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달 4일(첫공)부터 27일(막공)까지. 연극 '러브레터' 공연을 시작. 이제 제가 외조할 차례. 막 공연까지 늘 한공연도 빠지지 않고 함께 할 겁니다. 당신에게 객석에서 늘 힘을 드리겠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멋진 감동과 사랑의 무대를 전할 당신.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하희라가 출연하는 연극 '러브레터'의 두 가지 버전 포스터였다.지난 4일 개막한 연극 '러브레터'는 앤디와 멜리사 두 남녀가 50여 년에 걸쳐 주고받은 편지로 이야기한 인생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앤디 역에 정보석, 박혁권이 캐스팅됐고 멜리사 역은 하희라와 유선이 연기한다.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하희라는 최수종이 자신의 연극 전 회차 15회를 모두 관람했단 사실을 밝혔다.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 누리꾼들로부터 부러움을 자아냈다.최수종은 1993년 하희라와 결혼해 1999년생 아들과 2000년생 딸을 낳았다. 20년 넘는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변치 않는 사랑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10일 종영한 KBS2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의 강감찬 역으로 활약을 펼쳤다. 작품이 끝난 후 하희라의 외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오랜 시간 몸담은 아센디오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최수종 "하희라 재혼 안 해"…이상민, 69억 청산했는데 '은행 압류' ('미우새')

    [종합] 최수종 "하희라 재혼 안 해"…이상민, 69억 청산했는데 '은행 압류' ('미우새')

    사랑꾼 최수종이 프로포즈를 못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고종, 순종 다음 최수종”이라는 MC 신동엽의 재치 있는 소개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최수종은 “10만 대군에 버금가는 어머님들만 6명에 MC 두 분까지, 동시간대 드라마 하면서 미우새를 견제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소문난 연예계 원조 사랑꾼 최수종은 “만약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하희라가 재혼을 했으면 좋겠냐”라는 MC 서장훈의 질문에 “재혼할 사람이 아니죠”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만약 재혼했다면 어떨 것 같냐는 거듭된 질문에 최수종은 “아니 무슨 말을! 임현식 선생님도 20년 넘게 독거하셨는데”라며 버럭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이날 사극 작품을 위해 일부러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사극을 처음 한 게 사도세자였다. 내가 대사를 하니까 어르신들이 '하하하' 하고 웃으시는 거다"라며 "주인공인데 진중하고 걸걸하게 복식호흡으로 해야 하는데, 할 줄 알아야지 하지 않겠나. 못하니까 그래서 어르신들을 가만 보니 담배를 그 당시에 그렇게 피우시더라. 목소리도 걸걸하시길래 '담배를 피우면 저 목소리가 나오는구나'하고 뒤에서 담배를 피워보기도 했다. 그런데 그게 안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창소리, 복식호흡 등을 배우는 기본 훈련을 통해 지금의 사극톤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고. 최수종은 "목소리도 하나도 안 쉬고, 많은 대사를 시원하게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

  • '토니 母와 소개팅' 임현식, 끊임없는 플러팅+지병(?) 공유 "젊은 사람 소개팅보다 재밌어"('미우새')

    '토니 母와 소개팅' 임현식, 끊임없는 플러팅+지병(?) 공유 "젊은 사람 소개팅보다 재밌어"('미우새')

    배우 임현식이 '토니 맘' 이옥진 여사와 소개팅을 했다. 3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역대 최고령 미우새'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독거남 80세 임현식과 79세 '토니 맘' 이옥진 여사가 임현식의 자택에서 진지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임현식에게 "소개팅을 준비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김준호는 "진짜 모시기 힘든 분을 소개팅에 모셨습니다. 미스코리아 뺨칠 외모에 엘레강스한 분이다. 게다가 연하다"라고 소개팅 상대를 임현식에게 소개했다. 임현식은 "꿈이 아니네 어머니"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와 임현식과 함께 소개팅 대화를 미리 연습해 보기도 하고, 의상 착장까지 준비했다. 임현식의 소개팅에 나타난 '토니 맘' 이옥진 여사의 모습을 본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김종국 모친은 "혼자 사시니까 좋네"라고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옥진 여사의 화사한 모습을 보고 "너무 고우시다"라고 칭찬했다. 임현식이 인사말을 건네자 김준호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이옥진 여사는 "저는 토니 엄마예요"라고 소개했다. 이옥진 여사는 임현식이 노래를 하자 "재밌으시다. 성격도 좋으시고, 뭐 외모는 특별하게 이렇게 예쁜 건 아닌데"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임현식과 이옥진 여사의 둘만의 시간을 위해 자리를 피해준 김준호, 임원희는 "(임현식) 선생님이 아까는 엄청 긴장하시더만 자신감이 충만하시다"라며 흐뭇해했다.임현식은 "화이트데이라 어젯밤에 준비를 했다"라며 이옥진 여사에게 사탕 목걸이를 목에 걸어줬다.

  • 최수종, 미담 터졌다…"이틀 밤샘 촬영 후 결혼식 참석" [TEN이슈]

    최수종, 미담 터졌다…"이틀 밤샘 촬영 후 결혼식 참석" [TEN이슈]

    배우 최수종이 밤샘 촬영 후에도 결혼식에 참석하는 남다른 의리를 뽐냈다. 28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 가수 혜은이가 딸을 결혼 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랫동안 연예계에서 활동해 온 만큼 결혼식장을 찾은 하객들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민해경부터 배철수, 구창모, 원미연, 강수지, 김용임, 김세환, 김수찬, 한혜진, 조항조, 노사연, 개그맨 이홍렬, 임하룡, 배우 김보연, 김영란, 이경진, 최수종까지 등이 참석했다. 화려한 라인업에 김수찬은 "여기 오니까 인사드릴 분 너무 많아 출마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 떨기도. 그러던 와중 최수종이 다가와 박은숙에 인사를 건넸다. 그는 "아내(하희라)는 연극 연습으로 함께 못 왔다"면서 축하를 건넸다. 이에 박원숙은 "어쩜 그대로냐. 힘들어서 (얼굴이) 말랐다"며 최수종을 걱정했다. 그러면서 "두 부부가 바쁜데 시간내서 나와서 염장 좀 질러 줘라"며 출연을 권하기도. 최수종은"야단만 맞을 것 같다"면서도 "기회되면 불러달라"고 말했다. 혜은이를 찾아간 최수종은 포옹으로 인사를 나눈 뒤 "이틀 동안 밤새 촬영하고 이렇게 딱 시간이 나서 왔다"면서 "우리 누님이 덕을 쌓으시고 복이 많으셔서 하객이 많은 것 같다"고 덕담을 건넸다. 당시 최수종은 '고려 거란 전쟁' 촬영 중으로 밤샘 촬영 중임에도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단독] 최수종♥하희라, 소속사 아센디오와 결별…신인 2명도 계약 해지 수순

    [단독] 최수종♥하희라, 소속사 아센디오와 결별…신인 2명도 계약 해지 수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소속사 아센디오와 결별했다.2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이달 중순 아센디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몸담은 아센디오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더불어 아센디오에 남아있던 신인 송한희와 김진환 역시 계약 해지 수순을 밟는다. 네 사람이 모두 나가면 아센디오에 남는 아티스트는 없다. 엔터사업은 지속 불가능한 상황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아센디오는 반도건설 계열사 퍼시픽산업이 인수한 회사다. 매니지먼트 외에 드라마,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 등을 하고 있다. 최근엔 사업목적으로 초전도체를 추가한다고 밝혔다.특히 아센디오는 지난달 22일 퀀텀포트의 전환사채(CB) 45억원어치를 인수해 전략적 제휴 및 투자수익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사는 사업 목적에 초전도체 관련 사업을 추가하는 등 상온, 상압 초전도체 연구개발 업체다.앞으로도 아센디오는 매니지먼트 업무보다는 초전도체 사업 확장에 힘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엔터사였던 아센디오가 사업의 밑그림을 밝힌 적도 없는 상태에서 누구도 실현하지 못한 초전도체를 어떻게 연구하고 개발하겠다는 건지 알 수 없다는 의문을 품는다.한편 최수종, 하희라는 199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여러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사랑꾼 부부' '잉꼬부부'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최수종은 최근 종영한 KBS '고려거란전쟁'에 출연해 강감찬 역으로 열연했다. 하희라는 내달 시작되는 연극 '러브레터'에 출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40년째 67kg' 60세 최수종, "강호동과 같은 헬스장 다녀 자극받아…"('아는 형님')

    '40년째 67kg' 60세 최수종, "강호동과 같은 헬스장 다녀 자극받아…"('아는 형님')

    배우 최수종이 강호동과 같은 헬스장에 다닌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이하 '고거전')에서 활약한 배우 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이 출연했다. MC 강호동이 최수종에게 "5년 만에 나왔다. 안 보고 싶었냐?"라고 묻자 최수종은 "보고 싶었다. 강호동은 일주일에 두세 번은 만난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얼마나 헬스장에서 열심히 뛰는지, 자전거도 오래 탄다. 나는 웨이트 위주로 운동을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30분도 채 못하고 운동하다가도 강호동이 운동하는 뒷모습을 보고 자극받아 다시 내려와서 운동한 적도 있다"라고 얘기했다. 최수종의 칭찬에 강호동은 "내가 영감을 줬다는 거네?"라며 흐뭇해했다. 최수종이 드라마 '고거전'으로 2023년 연기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강호동을 비롯 MC 들은 축하 박수를 보냈다. 강호동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게 대상이 처음이 아닌데도 눈물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고거전' 방송이 딱 반이 방송이 됐는데, 대상을 줄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깜짝 놀랐다. 설마 했다. 모든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하희라 생각도 떠올라서 울컥했다. 대상을 4번째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장훈은 "대하 사극에는 최수종이 있어야 된다. 최수종이 없는 사극은 뭔가 허전했는데. 어떤 역할이든지 무게감의 차이가 엄청나다. 진짜로 시청자 입장으로 얘기하는 건데 최수종이 힘들더라도 대하사극에 나와야 된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최수종은 한

  • '고거전' 분량 실종 입 열었다…최수종 "4번째 대상, 전혀 예상 못해" ('아형')

    '고거전' 분량 실종 입 열었다…최수종 "4번째 대상, 전혀 예상 못해" ('아형')

    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이 '고려거란전쟁' 비하인드를 밝힌다.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KBS2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에서 활약한 배우 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이 출연한다. 이날 최수종은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으로 지난해 4번째 연기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전혀 예상치 못해 눈물이 났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 또한 '사극의 대가' 최수종은 "요즘 사극 촬영은 대형 크로마키 판 앞에서 연기한다"며 고전 사극과 현대 사극의 승마 연기 차이점까지 실감나게 흉내 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윤복인은 "강감찬 처 역은 역사서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 인물이라 캐릭터 잡기 어려웠다"며 고충을 토로한다. 또한 '고려거란전쟁' 첫 대본 리딩 때 눈물 흘린 사연부터 이미지 트레이닝을 위해 '강감찬 역' 최수종에게 직접 쓴 자필 편지까지 공개해 진정성 있는 배우의 면모를 드러낸다. 정호빈은 "드라마에서 유방 역이 자숙을 하는 바람에 나도 강제 자숙했다"며 직접 드라마 분량 실종에 대한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고.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이 공개하는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와 에피소드는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종영소감 "더욱 노력하며 늘 좋은 연기자가 될 것"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종영소감 "더욱 노력하며 늘 좋은 연기자가 될 것"

    배우 최수종이 KBS2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11일 최수종은 자신의 SNS에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작품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 작품을 통해 또 많이 배우며 부족한 모습에.. 더욱 노력하며 늘 좋은 연기자가 되도록 많은 책과 씨름하며 정진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려거란전쟁 #선한영향력 #축복의통로"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한편 '고려거란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다. 극 중에서 최수종은 강감찬 역을 맡았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종영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귀주대첩 승리 후 감격의 눈물 흘렸다

    [종합] 종영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귀주대첩 승리 후 감격의 눈물 흘렸다

    '고려거란전쟁'의 배우 최수종은 거란군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었다.10일 방송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최종화에서는 고려군과 거란군의 귀주대첩이 그려졌다. 강감찬(최수종) 장군이 이끄는 고려군은 승리를 거뒀다.이날 강감찬은 거란군과의 전쟁을 앞두고 군사들에게 "중갑기병은 반드시 온다. 제1 검차진 버텨야 한다. 절대로 물러서지 마라. 중갑기병은 반드시 온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거란군의 거센 공격 탓에 군사들은 겁에 질려 달아나는 모습을 보였다.강민첨(이철민)은 "제1 검차진은 고립되었고 제2 검차진 역시 전투 불능이다. 달아나는 군사들의 목을 베어야 한다. 어서 이자들을 베라는 명령을 내려주시라"라고 이야기했다. 이런 모습을 본 강감찬은 군사들 앞에 서서 "우리는 죽지 않는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고려는 승리할 것이다. 고려는 죽지는 않다"라고 외쳤다. 군사들은 강감찬의 외침에 반응했고 이내 전투 태세를 갖추고 앞으로 나아갔다.처절한 전투를 펼친 고려군은 결국 거란군을 상대로 승리했다. 비를 맞으며 환호를 터뜨린 고려군. "적들은 산악지대로 달아난 것 같다. 군사를 보내 추격하겠다"라는 말에 강감찬은 "그냥 보내주게"라고 답했고, 현종(김동준)이 하사한 도끼를 향해 "폐하 이겼사옵니다. 끝냈사옵니다"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현종 역시 강감찬의 승리를 전해 듣고는 눈물을 흘렸다. 이후, 강감찬에게 선물을 하사한 현종은 "이 꽃이 아무리 반짝인다 해도 경이 이룩한 승리보다 아름답지 못할 거요. 천년이 지나도 경이 전한 승전보가 이 고려 땅에 계속해서 울려 퍼질 것이오.

  • [단독] 주연 '강감찬역' 최수종, '고려거란전쟁' 종방연 불참한다

    [단독] 주연 '강감찬역' 최수종, '고려거란전쟁' 종방연 불참한다

    배우 최수종이 '고려거란전쟁' 종방연에 불참한다.8일 서울 모처에서는 KBS '고려거란전쟁' 종방연이 열린다. 이가운데 주인공이자 대상 배우인 최수종이 불참한다고 알려졌다. 최수종은 금일 다른 촬영 스케줄이 잡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통상 종방연 날짜를 정할 때는 배우들의 촬영 스케줄을 고려해 모두가 조율하곤 한다. 최수종은 사전에 해당 날짜에 스케줄이 잡혀있다고 알렸으나 KBS 측은 해당 날짜 진행을 확정했다. 결국 금일 종방연에서는 주인공이자 대선배, 2023 KBS 연기대상까지 받은 주연 최수종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때문에 팥없는 찐빵이 돼버렸다. ‘고려거란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방영 내내 역사왜곡논란, 연출 부족 논란 등으로 지적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최수종, 마지막 결전…"이 전쟁 끝낼 것" 출정 명령('고려거란전쟁')[종합]

    최수종, 마지막 결전…"이 전쟁 끝낼 것" 출정 명령('고려거란전쟁')[종합]

    상원수로 임명된 강감찬이 거란과의 3차 전쟁의 포문을 열었다.지난 2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29회에서는 역도들을 처단하는 데 성공한 현종(김동준 분)이 본격적으로 거란과의 전쟁을 준비했다. 상원수로 임명된 강감찬(최수종 분)은 거란군이 압록강을 넘자 출정을 명령했다.29회 시청률은 11.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주말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현종이 출정을 앞둔 강감찬에게 부월을 하사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2.3%(전국 가구 기준)까지 올랐다.이날 방송에서는 현종이 역도 척살을 명령하자 동북면 정예병들과 지채문(한재영 분)은 반란군들을 향해 돌진했다. 반란군 장수들과 지채문 일행이 뒤엉키며 목숨 건 전투를 시작, 최질(주석태 분)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김훈(류성현 분)을 칼로 찔러 죽였다. 지채문은 최질(주석태 분)을 몰아붙이며 승기를 잡았고, 황제를 향해 활을 겨눈 박진(이재용 분)까지 모두 처단했다. 황실의 권력을 탐냈던 반란군은 처절한 혈투 끝에 인과응보 최후를 맞았다.역도들을 모두 처단했다는 소식을 접한 강감찬은 한달음에 서경으로 달려갔다. 현종은 "근심하게 하여 미안하오. 역도들이 혹시라도 나의 계획을 눈치 챌까 봐 경들에겐 미리 말하지 못하였소"라며 홀로 개경을 떠난 것에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현종은 거란군이 압록강을 넘어오자 서경에 남아 직접 군사들을 독려하기로 했다. 갑옷을 입고 고려군 앞에 선 그는 "적이 또 다시 우리 고려의 국경을 침범했다. 우리는 결코 그들에게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 번 저 침략자들을 격퇴하여 우

  • '갓감찬' 최수종→조승연,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비하인드 스틸 대방출 ('고려거란전쟁')

    '갓감찬' 최수종→조승연,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비하인드 스틸 대방출 ('고려거란전쟁')

    ‘고려거란전쟁’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줄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명품 사극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이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오늘(10일) 공개된 스틸에는 ‘갓감찬’ 최수종을 비롯해 김동준, 조승연, 한승현, 이지훈, 이시아, 하승리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먼저 최수종은 현장에서 마이크를 직접 들고 촬영을 돕고 있는가 하면, 다정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김동준 또한 손가락으로 깜찍한 브이(V)를 그려 보이는 등 촬영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비타민 에너지로 훈훈함을 더했다. 촬영 중 카메라를 발견한 김동준과 하승리는 다정한 포즈로 물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기도. 이에 질세라 조승연, 김준배, 한승현, 이지훈, 이시아는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우며 끈끈한 팀워크를 증명해 보였다.비하인드 공개와 함께 최수종과 김동준은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최수종은 “2024년 청룡의 해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고려거란전쟁’을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김동준 또한 “원하시고 목표하시는 일들 올 한해 모두 다 이루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희 ‘고려거란전쟁’ 팀은 설에도 쉼 없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마지막회까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시청자들에게

  • '고려거란전쟁' 김동준, 하승리와 합방…각성 터닝포인트 될까

    '고려거란전쟁' 김동준, 하승리와 합방…각성 터닝포인트 될까

    ‘고려거란전쟁’의 김동준이 하승리를 아내로 맞는다.21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20회에서 현종(김동준 분)은 김은부(조승연 분)를 구하기 위해 그의 딸 원성(하승리 분)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앞서 원정황후(이시아 분)와 신하들이 합심해 김은부를 죄인으로 몰아세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현종이 크게 격분하며 대비책을 모색했다. 황제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던 강감찬(최수종 분)은 원성(하승리 분)을 황비로 맞으라는 서한을 현종에게 건네며 안방극장에 반전을 선사했다.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에는 늦은 밤 초야를 치루기 위해 새 황비가 될 원성의 방을 찾아간 현종과 가채를 올린 채 황제를 기다리고 있는 원성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현종은 자신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 원정황후가 떠오르는 듯 복잡다단한 얼굴을 하고 있는가 하면, 원성은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큰 결단을 내린 황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특히 원성은 착잡한 얼굴을 한 현종을 살피던 중 돌연 그의 손을 잡으며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어 원성은 자신의 아버지와 가족들을 거두어 준 현종에게 예상치 못한 간청을 올린다고 하는데.원성이 현종에게 올린 간청은 무엇일지, 김은부를 구하기 위해 새 황비까지 맞은 현종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21일 오후 9시 25분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고려거란전쟁', 마통사고 혹평 뒤로하고 '혼인 선언' 도파민 폭발 엔딩

    [종합] '고려거란전쟁', 마통사고 혹평 뒤로하고 '혼인 선언' 도파민 폭발 엔딩

    ‘고려거란전쟁’의 현종이 김은부를 구하기 위해 원성을 아내로 맞았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19회에서는 무사히 의식을 되찾은 현종(김동준 분)이 신하들의 반발 속 김은부(조승연 분)의 딸 원성(하승리 분)과 부부의 연을 맺겠다고 밝히며 파란을 예고했다.18회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 중계와 동시간대 방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7.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주말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원정황후(이시아 분)가 유진(조희봉 분)과 합심해 현종의 뜻을 따르던 신하들을 개경 밖으로 내보내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9.5%(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이날 김은부를 내쫓기 위해 유진과 합심했던 원정황후는 현종이 생사기로에 놓이게 되자 눈물을 흘리며 자책했다. 하지만 그녀는 황제가 큰 고비를 넘겼다는 소식에 급돌변, 현종이 깨어나기 전에 모든 걸 정리해놓겠다며 유진과 작당 모의를 했다.원정은 먼저 현종과 뜻을 따르던 채충순(한승현 분), 최사위(박유승 분)를 거란의 재침 대비를 핑계로 개경 밖으로 내쫓았다. 뿐만 아니라 원정은 신하들 앞에서 김은부의 죄상을 낱낱이 밝히기로 결심했다.황제 대신 수창궁을 차지한 원정은 김은부의 죄 유무를 엄중히 살피겠다며 그를 압송해 심문을 시작했다. 김은부는 공주의 호장들과 그들의 친인척의 아들 31명을 징발에서 제외시킨 사실을 인정하며 “하나를 눈감아 주는 대신 열을 얻고자했사옵니다”이라고 털어놨다.유진은 압송되어 온 공주의 호장들을 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