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수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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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 대해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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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달 4일(첫공)부터 27일(막공)까지. 연극 '러브레터' 공연을 시작. 이제 제가 외조할 차례. 막 공연까지 늘 한공연도 빠지지 않고 함께 할 겁니다. 당신에게 객석에서 늘 힘을 드리겠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멋진 감동과 사랑의 무대를 전할 당신.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하희라가 출연하는 연극 '러브레터'의 두 가지 버전 포스터였다.

지난 4일 개막한 연극 '러브레터'는 앤디와 멜리사 두 남녀가 50여 년에 걸쳐 주고받은 편지로 이야기한 인생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앤디 역에 정보석, 박혁권이 캐스팅됐고 멜리사 역은 하희라와 유선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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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하희라는 최수종이 자신의 연극 전 회차 15회를 모두 관람했단 사실을 밝혔다.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 누리꾼들로부터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1993년 하희라와 결혼해 1999년생 아들과 2000년생 딸을 낳았다. 20년 넘는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변치 않는 사랑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10일 종영한 KBS2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의 강감찬 역으로 활약을 펼쳤다. 작품이 끝난 후 하희라의 외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오랜 시간 몸담은 아센디오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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