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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미나 "♥류필립, 임시완 될 수 있었는데…50대인 나랑 결혼해서" ('진격의 언니들')

    [종합] 미나 "♥류필립, 임시완 될 수 있었는데…50대인 나랑 결혼해서" ('진격의 언니들')

    가수 미나가 자신이 남편 류필립의 앞길을 망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지난 4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남편이 저 때문에 일이 안 풀리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미나는 17살 연하 류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남편이 20대에 저랑 결혼해서 '미나 남편' 꼬리표가 붙었다. 실력이 너무 좋은데 오디션을 보러 가도 잘 안되고 매니저나 관계자들이 '결혼만 안 했으면 잘됐는데 왜 결혼을 했냐'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잘생겼는데 연기도 잘한다. 오디션을 보면 '미나 남편이 왜 저기 나왔냐'고 한다. 어린 친구랑 어울리는데 50대인 제가 떠오른다고"라며 "연예계 지인들도 '언니가 남편 앞길을 망쳤다'고 농담을 한다. 웃고 마는데 미안하다"며 죄책감을 드러냈다.특히 미나는 "남편이 소속사를 나올 때 대표님이 같은 소속사 배우였던 임시완, 박형식 씨처럼 밀어주겠다며 연기를 하자고 했는데 남편이 저와 비밀 연애 중이어서 포기한 채 입대했다. 제가 상황을 알았다면 저와 헤어져도 좋으니 남편이 계약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미나는 "남편의 연기 인생을 위해 대학 진학을 권유했는데 준비 기간이 촉박했는데도 공연학부에 합격을 했다. 등록금은 제가 내줬다. 남편은 지금 보컬 강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제가 용돈을 주니까 미안해서 본인 용돈벌이 정도 하는 것 같다. 얼마나 도움이 되겠나 싶어서 그 돈은 안 받는다"고 했다. 그는 "남편이 어릴 때 간절하게 살아서 고생시키기 싫다. 류필립이 누나와 미국에서 학교 다닐 때도 일을

  • '55세 머슬 퀸' 이소영 "2, 30대 남자들이 자꾸 대시해 고민" ('진격의 언니들')

    '55세 머슬 퀸' 이소영 "2, 30대 남자들이 자꾸 대시해 고민" ('진격의 언니들')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이 2, 30대 남성들에게 대시를 받는다고 자랑했다. 오는 4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이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과 만난다. 건강미가 넘쳐 흐르는 핫한 손님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가운데, 김호영은 “어디서 뵀나 했더니 요즘 이슈였던 피지컬 예능에 나온 분이다”라며 피지컬을 자랑하는 운동인 100명이 모여 대결하는 예능에서 최고령 출연자로 화제를 모았던 이소영을 알아봤다. 이소영은 머슬 마니아 세계 대회 3관왕을 할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머슬 퀸’이었고, 특히 그의 나이가 55세라는 사실에 박미선은 깜짝 놀랐다. 이소영이 “젊은 나이의 남자애들이 자꾸 대시해서 고민이다”라며 고민을 밝히자 장영란은 즉시 기립하며 “정말 부럽습니다. 고민 같지도 않은 고민 가지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당황한 박미선은 “아니 그냥 바로 일어나서…”라며 ‘푼수’ 장영란을 단속하는 듯했으나, 역시 기립하며 “부럽습니다”라고 인사해 또 한 번 웃음 폭탄을 던졌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 재활로 운동을 시작했던 이소영이 2030 남자들의 대시를 받고 있는 이유와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이 전할 트리트먼트는 4일 화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G컵' BJ 바비앙 "가슴으로 돈 버는 게 죄냐, 모델로 직업 속여" ('진격의 언니들')

    [종합] 'G컵' BJ 바비앙 "가슴으로 돈 버는 게 죄냐, 모델로 직업 속여" ('진격의 언니들')

    BJ 바비앙이 가슴으로 돈을 버는 게 죄냐고 질문을 던졌다.지난 21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바비앙이 "가슴으로 돈을 버는 게 죄냐"며 등장했다. 이날 바비앙은 "어렸을 때 가슴 발육이 남달라서 숨기기 바빴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제 장점인 가슴을 드러내니까 잘 벌때는 한 달에 6천 만원까지 벌었다"고 말했다. 미용업에 종사했던 그는 퇴직 후 게임 방송 BJ로 시작했다고. 구독자가 9명이자 주변에선 "좋은 무기를 가지고 왜 그러냐"라는 조언을 했고 그때부터 노출 의상을 입고 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바비앙은 "노출로 인생이 바뀌었다. 콘텐츠도 바꿔서 댄스도 추고 고민 상담을 들어줄 때도 있고 드라마 리뷰를 하기도 한다. 구독자의 90%는 남자"라고 했다. 그는 "예전에는 바빠서 부모님도 잘 못 챙겨드렸는데, 이제는 명품 가방도 사드린다"면서 "예전엔 원룸에 살았는데 지금은 경비원이 있는 쓰리룸"이라며 나아진 생활에 만족하고 있었다. 장영란은 조심스럽게 자연 가슴인지 물었고 바비앙은 "100% 자연산이다. G컵"이라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남달랐다고 말한 바비앙은 "지금은 안 크는데 24살까지 컸다"며 속옷도 수선해서 입는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바비앙은 일을 시작한 뒤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그는 "나는 밝았던 사람인데 약에 의존하면서 살아야 하나, 고통 받으려고 일을 시작했나 회의김을 느꼈다"고 밝혔다. 친오빠가 집에 와있던 중, 도어락 소리가 들렸고 구독자는 남자친구로 몰아갔다고. 바비앙은 오빠라고 했지만, 몰아붙였고 당황해서 방송을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 '사기 결혼' 토로한 박군, "♥한영이 국회의원 출마하래요" ('진격의 언니들')

    '사기 결혼' 토로한 박군, "♥한영이 국회의원 출마하래요" ('진격의 언니들')

    트로트 가수 박군이 주변 사람을 너무 챙기는 바람에 아내인 한영에게 잔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박군이 출연한다. 이날 한영과 결혼 1년차로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박군이 "와이프가 국회의원에 출마하라고…"라며 이색적인 고민을 들고 왔다. 알고 보니 그는 평소 지인들의 경조사를 챙기며 화환까지 보내는 것은 물론, 숙박비·대리비 등 평소에 그들을 대신해서 내는 금액이 많았던 것. 이에 김호영은 "박군 씨의 마음을 몰라주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며 뼈아픈 일침을 날렸다.현재 박군과 한영은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 출연 중 . 두 사람은 연애 시절과 다른 모습에 "속은 것 같다", 사기결혼 당한 것 같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이날 흉기로 위협하겠다는 협박까지 받았을 정도로, 위험한 남자들을 거쳤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의 역대급 고민에 언니들은 분노를 숨기지 못하고 크게 화를 내며 사연자에게 공감했다. 박미선도 "나까지 욕 나올 뻔했다"고 말할 만큼, 언니들의 역대급 분노를 산 사연자의 고민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걸그룹 와썹 출신 지애, 양성애자 커밍아웃 "기독교인 조심스러워" ('진격의 언니들')

    [종합] 걸그룹 와썹 출신 지애, 양성애자 커밍아웃 "기독교인 조심스러워" ('진격의 언니들')

    걸그룹 와썹 출신의 지애가 양성애자 커밍아웃 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지애가 출연했다.이날 지애는 "걸그룹 와썹 멤버로 활동했다. SNS로 양성애자인 걸 커밍아웃했다. 25살까지 남자를 여러 명을 만났는데 3개월 이상 못 갔다. 이게 사랑이 맞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자를 만나보자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퀴어 영화에 안 좋은 댓글이 많아서 왜 여자는 남자를 남자는 여자를 사랑해야 하나, 홧김에 커밍아웃을 했다"고 떠올렸다. 당시 반응은 성적인 비난과 말들이 많았다고 했다.지애는 "전 애인이 그냥 레즈비언이라고 하면 안되냐, 남자한테 여지를 주려고 양성애자라고 하냐고 하더라. 난 성별을 따지지 않고 사람이 좋은 건데"라고 생각을 밝혔다. 연애는 여자와 결혼은 남자와. 양성애자에 대한 편견은 이렇다고. 지애는 "여자친구와 동거하면서 살 생각도 있다"고 털어놨다. 박미선은 "성소수자도 성소수자가 아닌 사람도 비난할 것 같다. 박쥐같다고 할 것 같다"고 하자 지애는 동의하면서 "어딘가에 낀 기분이 든다"라고 고백했다. 미애는 가끔 커밍아웃을 후회한다고. 그는 "와썹이 끝나고 외국에만 났을 때 회사에서 좋은 제안이 와서 기획사를 들어가볼까 미팅을 몇 번했다. 기획사가 우리는 기독교 정신으로 일하는 회사라고 하더라. 양성애자임을 밝히지 않아서 속이는 기분이 들어 잠수를 탔다"고 밝혔다. 이어 "일적으로는 졸보가 된다. 보컬 트레이너를 하면서 여러가지 일을 하는데 밝힐 수는 없지 않나"라며 일과 관련이 된다면 양성애자임을 눈치를 보

  • [종합] 28살 뮤지컬 배우 지망생 "광대 축소 성형 부작용으로 목소리 잃어" ('진격의 언니들')

    [종합] 28살 뮤지컬 배우 지망생 "광대 축소 성형 부작용으로 목소리 잃어" ('진격의 언니들')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목소리가 변한 뮤지컬 배우 지망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1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뮤지컬 배우의 꿈을 잃은 28살 정윤주 씨가 출연했다. 정윤주 씨는 2년 전 광대 축소 수술을 했는데 티타늄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 코에서 목까지 염증이 났다고. 그는 "숨을 못 쉬어서 호흡기를 달고 살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광대가 콤플렉스였다. 주변에서도 광대만 하면 괜찮겠다고 해서, 그런 이야기에 혹해서 수술을 하게 됐다. 수술을 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암 치료를 받다가 마취가 덜 깬 상태로 넘어서 얼굴뼈가 골절됐다. 겸사 광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콧속에 침도 맞아보고 안해본 게 없을 정도. 윤주 씨는 "7년간 무대 기술팀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여건이 안돼 베이커리 카페에서 알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윤주 씨의 부모님은 신용불량자. 그는 "어렸을 때는 대출의 위험성을 몰랐다 대출을 받아 돈을 빌려드리면서도 '유세떨지말라'는 말을 들었다"며 울컥했다. 많은 돈들을 정윤주 씨 혼자 갚았다고 했다. 정윤주 씨는 "몸을 팔아서라도 돈을 갖다주면 좋아할 것 같다"고 울먹였다. 그는 "월급날이면 전화를 해서 돈을 달라고 했다. 당시 월급이 130만 원이었는데"라며 "생활을 해야하니 돈을 갚아달라고 했더니 '너는 진짜 나쁜X이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MC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어릴 적부터 폭력과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한 차별, 막말 등에 힘들었던 정윤주 씨. 그의 어머니가 먼저 연을 끊자고 했다고. 정윤주 씨는 "

  • [종합] 벗는 아나운서 김나정, '진격의 언니들' 조작 방송 주장 "악의적 편집 없었다"

    [종합] 벗는 아나운서 김나정, '진격의 언니들' 조작 방송 주장 "악의적 편집 없었다"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되나요?"라는 폭탄 고민을 투척한 남성 잡지 모델 겸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김나정. 그가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제작진이 방송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김나정은 '진격의 언니들' 작가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사전 인터뷰할 때부터 악플보다 더 악플같은 작가님의 질문에 상처받아 나갈지 말지 정말 고민이 많았다"면서 "방송에 나온 걸 보니 너무 속상하다"고 밝혔다.김나정은 '진격의 언니들'에서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되냐는 고민을 던졌고, 남성 잡지 모델로 활동하면서 받은 악플들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 전 인터뷰부터 뭔가 방향에 대한 생각도 안맞았고, 고민주제나 모든 게 저의 생각과 다르게 나온 방송인 것 같아요"라며 "결국 제가 하기로 해서 촬영한 것이라 어쩔 수 없지만, 자극적으로 나온 저의 고민이 아닌 고민"이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어 "녹화 전날까지도 내 답변(작가님이 적은)을 모두 수정해서 보내드렸지만, 원래 만들어놓은 흐름대로 녹화가 진행됐다. 진짜 내 의견이 반영이 안 됐지만, 펑크를 낼 수 없어 녹화를 했다. 정말 이렇게 제멋대로 만들어진 방송은 어떤 악플보다도 나를 힘들게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진격의 언니들' 제작진은 "지난 회 출연자 김나정 씨 에피소드와 관련해 제작진의 의도적이고 악의적 편집은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김나정 씨가 공개한 메신저 대화는 녹화 사전 준비 과정의 일부 내용으로 이를 포함한 전체 자료를 확인했을 때 상호 협의 없이 녹화, 편집이 진행 된 부분은 없다"며 "김나정 씨의 일방적인 주

  • [종합] "아나운서 벗으면 안돼?"…노출 원하는 남성잡지 모델 김나정의 고민 ('진격의 언니들')

    [종합] "아나운서 벗으면 안돼?"…노출 원하는 남성잡지 모델 김나정의 고민 ('진격의 언니들')

    아나운서 겸 남성 잡지 모델 김나정이 악플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14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아나운서 겸 모델 김나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나정은 "저의 고민은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 되나요?'다. 질문은 자극적이지만, 하고 싶은 게 많은 사람인 것 같다. 아나운서를 하고 미술도 공부했고 남성 잡지 모델 활동을 하면서 노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나운서가 된 지는 3~4년이다. 증권방송을 했고 날씨 방송도 했고 라디오도 했다"고 했다. 김나정은 "아나운서였다가 남성 잡지 모델을 하는 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많고 악플도 많았다"며 악플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박미선은 "성 상품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니까, 그런 시선을 안 받을 순 없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나정은 "즐거운 일도 많고 저는 되게 좋은데 비판을 받아서 속상하다"고 했다. 김나정은 "대학교도 제가 노력해서 들어간거고, 아나운서도 노력해서 된 거다. 섹시한 것도 노력한 거다. 세 개 모두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여자로 태어나서 부끄러운 게 아니고 여성의 아름다움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어쩔 수 없이 악플은 달릴 것 같다. 그걸로 일희일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김나정은 "용기를 얻고 가는 것 같다. 하고 싶은 당당하게 하자, 그게 내 인생이니까"라고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의 응원해 감사함을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성인배우 이채담 "육체적 관계 노리고 접근하는 남자들, 질투에 폭력까지 휘둘러" ('진격의언니들')

    성인배우 이채담 "육체적 관계 노리고 접근하는 남자들, 질투에 폭력까지 휘둘러" ('진격의언니들')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김호영이 내적 친분을 쌓아온 성인 영화 배우 이채담이 찾아온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는 “남자들 때문에 너무 피곤한 이채담이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그녀가 등장한다. 이채담은 “정서적 교감이 되는 연애를 하고 싶은데 남자들은 자꾸만 다른 생각을 갖고 다가온다”라며 고민을 밝힌다. 이에 장영란은 화끈한 고민에 맞춰 뜨거운 꿀렁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달군다. 김호영은 “만나면 육체적인 사랑을 요구하고 원한다는 건데 이유가 있겠죠?”라며 무언가 안다는 듯이 말한다. 그러자 이채담은 “하는 직업 때문에 그렇다”라고 답하고, 김호영의 반응에 장영란은 “뭔가 아는 것 같은데?”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한다. 김호영은 “일단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라며 악수를 청하고 “개인적으로 아는 분이다. 저 혼자”라며 일방적인 친분을 자랑한다.이후 이채담은 “저는 10년 차 성인 배우다. 찍은 작품만 100여 편이 넘는다”라고 다시 자신을 소개하고, 김호영은 “몇 작품 봤어요”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채담은 “남자들이 호기심 때문에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성인 배우는 이성을 밝히고, 엄청난 연애 스킬이 있을 거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음을 고백한다. 연기는 연기일 뿐이지만, 이채담은 질투에 눈이 멀어 폭력까지 휘두르는 남자친구에 시달렸다고 밝혀 언니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이채담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의 상상도 못할 만행과, 이채담을 위한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의 트리트

  • [종합] "고데기로 지지고 감금"…'더글로리' 현실판 피해자 등장, 가해자는 간호사·복지사('진격')

    [종합] "고데기로 지지고 감금"…'더글로리' 현실판 피해자 등장, 가해자는 간호사·복지사('진격')

    드라마 '더 글로리' 주인공 같은 현실 피해자가 등장했다.지난 7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다양한 사연자들이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았다.앳된 얼굴의 사연자는 자신을 "대구에서 올라온 31살 박성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친구들이 '더 글로리' 보고 제 얘기 같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해자 친구들에게 복수하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박성민은 "중학교 2~3학년 때다. 많이 맞기도 하고, 고데기로 화상 입기도 했다. 2명이 절 괴롭혔다. 몸이 묶인 적도 있다"라며 지난날의 상처를 담담히 꺼냈다.MC 박미선은 "현재 가해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냐"라고 물었다. 소셜 계정을 통해 가해자들의 일상을 본 박성민은 "자선 단체 후원이라든지 간호사 자격증,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땄더라. 그게 너무 화가 나기도 하고 소름끼치기도 한다"라고 답했다.박성민은 "그 친구들은 그냥 제가 싫었던 거다. 어렸을 때 제가 말랐고 키도 작았다. 단순 분풀이 목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500~700원씩 빌려가다가 점점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며 돈을 갈취했다. '너가 불쾌하니 돈을 줘야해'라고 했다. 빈도도 늘고 금액도 커졌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또한 "일진도 모범생도 아니었다. 2학년에서 3학년 올라갈 때 폭력이 시작됐다"고 전했다.박성민에게는 가해자들이 고데기로 살을 지진 화상 자국이 있었다. 박성민은 "2도 화상을 입어서 오른쪽 팔에 아직도 자국이 있다. 오른쪽 팔을 잡고 가열된 판 고데기로 5분 정도 지졌다"며 울먹였다. 화상 흉터를 본 MC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박

  • [종합] '국민 불륜녀' 유지연 "1조 4천억 자산가 놓쳐…꽃뱀 출신인데 바보 같아"('진격')

    [종합] '국민 불륜녀' 유지연 "1조 4천억 자산가 놓쳐…꽃뱀 출신인데 바보 같아"('진격')

    유지연이 1조 4000억 원 자산가와 결혼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녀 전문 배우로 얼굴을 알린 배우 유지연이 출연했다.박미선은 "악역 전문 배우다"라며 반겼다. 장영란도 "국민 불륜녀"라며 유지연의 명성을 떠올렸다. 이에 유지연은 "불륜녀로 출연해서 악녀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는 비구니처럼 사는 고민 많은 여자"라고 고백했다.박미선은 "너무 안 보여서 궁금했는데 비구니처럼 산다는 게 무슨 말이냐"라며 의아해했다. 유지연은 "꽃뱀 출신인데 너무 바보처럼 살아서 고민이다"라며 배역과는 다른 현실의 삶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유지연은 서울대 출신이기도 하다. 유지연이 "손해 하나 안 볼 것 같고, 인상 보면 보통내기가 아니겠다고 생각들 하신다"라고 하자 장영란은 "우리도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냐"라며 오히려 당황했다. 박미선 또한 "서울대까지 나왔는데, 그런 분이 바보 같이 산다니"라며 엘리트 출신의 반전(?) 라이프를 궁금해했다. 김호영은 "공부머리는 있는데 생활 머리가 없는 것일 수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지연은 "제가 실수를 하고, 허당짓을 해도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신다"라며 '명문대 효과'를 보고 있음을 인정했다. 이어 유지연은 "사연이 많다. 눈앞에서 1조 4000억 원을 놓친 적이 있다"라며 본격적으로 고민을 털어놓았다. 천문학적인 숫자 앞에 세 MC는 경악하며 "무슨 말이야"를 연신 외쳤다. 박미선도 놀라 말을 더듬으며 "1조?"를 여러 차례 물어봤다. 

  • [종합] '42살' 채은정 "가스라이팅 한다는 男, 난자 냉동했지만 결혼 못할 듯"('진격의 언니들')

    [종합] '42살' 채은정 "가스라이팅 한다는 男, 난자 냉동했지만 결혼 못할 듯"('진격의 언니들')

    채은정이 난자 냉동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3인조 걸그룹 클레오 멤버로 활동한 가수 채은정이 출연했다.김호영은 "잘 지내시는 거 같은데 어떤 고민이 있냐"라고 물었다. 채은정은 "난자 냉동도 했는데 결혼을 못 할 것 같아서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올해 42살이 된 채은정은 "다섯 살 어린 동생이 결혼을 일찍 했다. 2년 전에, 늦기 전에 아이를 가져야겠다고 하더라. 동생도 자녀 계획을 했는데 난 결혼도 안 했는데 뭘 믿고 그러나 싶어서 그때 처음으로 난자 냉동을 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남자친구가 곧 생기겠지 했는데 해가 바뀌고 바뀌어서 이렇게 됐다"며 "사실 안 녹여도 될 줄 알았다. 몇 달 안에 할 거라 생각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김호영은 "남성분들한테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박미선은 "눈이 높겠지"라며 대신 답했다. 그러나 채은정은 "제가 눈은 전혀 안 높다.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라며 "상대의 모든 계획을 다 짜주고 제가 리드해야 한다. 제가 맞춰 놓은 틀과 스타일, 패턴이 영향받는 게 싫다"라고 밝혔다. 원하는 대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 채은정은 "상대방의 식사, 기상 시간, 일 모든 것에 조언한다"라며 "남자친구가 회식한다고 하면 그 장소를 찾아보고 '주차비가 여기가 더 저렴한데 왜 이쪽으로 안 해?' 그러면서 장소를 바꾸길 조언한다"라고 일화를 밝혔다. 이어 그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맞다고 생각해 조언하는 것이다. 근데 상대는 스트레스

  • 유지연 "난 서울대 출신 꽃뱀, 1조 4000억 놓쳤다" ('진격의 언니들')

    유지연 "난 서울대 출신 꽃뱀, 1조 4000억 놓쳤다" ('진격의 언니들')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린 배 유지연이 1조 4천억원을 놓친 사연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녀 전문 배우로 얼굴을 알린 배우 유지연이 출연한다. 반가운 얼굴에 박미선은 "악역 전문 배우"라며 깜짝 놀랐고, 장영란도 "국민 불륜녀"라며 유지연의 명성을 떠올렸다. 이에 유지연은 "불륜녀로 출연해서 악녀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는 비구니처럼 사는 고민 많은 여자"라고 고백했다.박미선은 "너무 안 보여서 궁금했는데 비구니처럼 산다는 게 무슨 말이냐"라며 의아해했고, 유지연은 "꽃뱀 출신인데 너무 바보처럼 살아서 고민"이라며 배역과는 다른 현실의 삶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서울대를 나온 유지연은 "손해 하나 안 볼 것 같고, 인상 보면 보통내기가 아니겠다고 생각들 하신다"고 밝히자, 장영란은 "우리도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냐"라며 오히려 당황했다. 박미선 또한 "서울대까지 나왔는데, 그런 분이 바보 같이 산다니"라며 엘리트 출신의 반전 라이프를 궁금해했고, 김호영은 "공부머리는 있는데 생활 머리가 없는 것일 수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지연은 "제가 실수를 하고, 허당짓을 해도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신다"며 ‘명문대 효과’를 보고 있음을 격하게 인정했다. 이어 유지연은 "사연이 많다. 눈앞에서 1조 4천억원을 놓친 적이 있다라며 본격적인 고민 토크를 시작했다. 천문학적인 숫자 앞에 3MC는 경악하며 "무슨 말이야"를 연신 외쳤다. 박미선도 놀라 말을 더듬으며 여러 차례 물어봤다. 귀를

  • 클레오 채은정 "난자 냉동했는데 결혼 못 할 것 같아, 남친 식사·기상시간까지 관여" ('진격의언니들')

    클레오 채은정 "난자 냉동했는데 결혼 못 할 것 같아, 남친 식사·기상시간까지 관여" ('진격의언니들')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걸 좋아하는 사연자 채은정이 등장한다.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3인조 걸그룹 클레오 멤버로 상큼발랄함을 선사하고, 솔로 활동으로는 섹시 아이콘에 등극한 가수 채은정이 등장한다. 김호영은 “너무 잘 지내시는 거 같은데 어떤 고민이 있냐”라고 묻고, 채은정은 “난자 냉동도 했는데 결혼을 못 할 것 같아서 고민”이라며 사연을 털어놓는다. 올해 42살이 된 채은정은 어린 동생이 결혼 후 2세 계획을 세우는 것을 보고 아무것도 안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난자를 냉동했다. 채은정은 “사실 안 녹여도 될 줄 알았다. 몇 달 안에 할 거라 생각했는데”라며 연애상담을 예고한다.김호영은 “남성분들한테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호들갑을 떨고, 박미선은 “눈이 높겠지”라며 대신 답한다. 그러나 채은정은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라며 “상대의 모든 계획을 다 짜주고 제가 리드해야 한다. 제가 맞춰 놓은 틀과 스타일, 패턴이 영향받는 게 싫다”라고 밝힌다. 원하는 대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채은정은 “상대방의 식사, 기상 시간, 일 모든 것에 조언한다”라며 “남자친구가 회식한다고 하면 그 장소를 찾아보고 ‘주차비가 여기가 더 저렴한데 왜 이쪽으로 안 해?’ 그러면서 장소를 바꾸길 조언한다”라고 일화를 밝힌다. 이어 그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맞다고 생각해 조언하는 것이다. 근데 상대는 스트레스 받는다고 한다”라고 토로한다. 박미선은 &ldquo

  • '더 글로리' 고데기 학폭 실화였다…"묶이고 맞고 화상까지" 사연녀 흉터에 분노 폭발 ('진격의언니들')

    '더 글로리' 고데기 학폭 실화였다…"묶이고 맞고 화상까지" 사연녀 흉터에 분노 폭발 ('진격의언니들')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사연자들의 고민 해결을 예고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 예고편에선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치어리더 조다정이 찾아왔다. 사연자는 “춤을 너무 못 춰서 걱정이에요”라며 조심스럽게 고민을 전했다. 실제로 사연자의 춤은 관절이 뻣뻣한 ‘뚝딱이’에 가까웠고, 이를 본 김호영은 “직업을 바꿔!”라며 단호하게 권했다.이어 ‘불륜녀 전문배우’로 알려진 배우 유지연이 등장했다. 그는 “팔자마자 한 달에 1억씩 올랐다”라며 자신이 ‘투자계의 마이너스 손’임을 입증했다. 심지어는 “눈앞에서 1조 4천억 원을 놓친 적이 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박미선은 “오늘 사기 특집이냐”며 의문을 표했고, 김호영이 “이거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냐”라고 고민 해결을 거부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마지막으로 앳된 얼굴의 사연자가 찾아왔다. 그는 “친구들이 ‘더 글로리’ 보고 제 얘기 같다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연자는 “많이 맞기도 하고…고데기로 화상 입기도 하고…몸이 묶인 적도 있고”라며 지난날의 상처를 담담히 꺼냈다. 언니들은 경악했고, 장영란은 육두문자를 아끼지 않으며 가해자들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는 사연자의 모습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주목된다.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