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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지원이 "레깅스 때문에 면전에서 쌍욕, 쓰레기 같다는 말 들어" ('진격의 언니들')

    [종합] 지원이 "레깅스 때문에 면전에서 쌍욕, 쓰레기 같다는 말 들어" ('진격의 언니들')

    트토르 가수 지원이가 레깅스 의상 때문에 트로트 선배들에게 많은 욕들 듣고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지난 31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지원이가 출연했다. 이날 지원이는 등장하자마자 "박미선 원장님을 너무 뵙고 싶었다. 제가 2년 반동안 이봉원의 여자였다"고 폭탄 발언했다. 박미선은 당황하면서도 "고맙긴한데 들어보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지원이는 "모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MC를 함께 봤다"고 설명했다. 지원이는 "지원이하면 레깅스, 레깅스하면 지원이다. 레깅스로 알려졌는데 찢어버리고 싶다"면서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레깅스를 찢고 싶은 게 고민이라고 밝혔다. 지원이는 10년 전 부터 레깅스를 입고 무대에 섰다고. 그는 "처음에 레깅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을 땐 트로트계에선 파격이었다. 레깅스를입 입고 가면 선배들에게 인사를 하면 외면받았다. 지금 내 영상을 보면 세긴 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지가 클럽 죽돌이일 것 같은데 내성적이고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는 성격이 아니다. 등산 좋아하고 독서 좋아한다"고 온오프가 확실하다고 했다.지원이가 레깅스를 입고 연습하는 걸 본 소속사 대표가 레깅스 콘셉트를 밀었다고. 그는 "내가 생각했던 무대 의상이 아니었다. 그래서 담요로 감싸기도 하고 무대 끝나면 차로 도망갔다. 이렇게 화려한 색이 아니고 검정색만 입었다.지금까지 쓴 레깅스 비용만 1억 정도"라고 설명했다. 지원이는 "가수가 많이 모인 행사가 있었다. 끝나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기센 선배들 사이에 껴서 조용히 있었다. 한 분이 내리기 전에 뒤를 딱 돌아보

  • 19살에 무속인 아이 강제 임신→가정폭력·외도에 이혼…"딸 사망신고하라고" 충격 ('진격의언니들')

    19살에 무속인 아이 강제 임신→가정폭력·외도에 이혼…"딸 사망신고하라고" 충격 ('진격의언니들')

    자식의 사망신고를 요구하는 등 듣도 보도 못한 만행을 저지르는 전남편 때문에 눈물을 쏟아내는 사연자가 찾아온다.오는 3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는 25세의 MZ 미녀 무속인 사연자가 찾아온다. 20대 초반부터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사연자가 “악연은 어떻게 끊을 수 있냐”라며 언니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끊고 싶은 악연의 상대는 전남편이었고, 이어 사연자는 얄궂은 인생사를 털어놓는다.사연자의 전남편은 사연자가 19살이던 당시 만난 무속인이었다. 전남편은 첫 만남부터 어두운 곳에 가면 사주가 더 잘 나온다며 완강하게 거부하던 사연자를 모텔로 데려가기도 했고, 사주를 핑계 대며 가출을 종용했다. 어린 나이에 휘둘리던 사연자는 결국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다. 아이를 지우고 싶었던 사연자는 전남편과 출산 후 입양을 약속했지만, 전남편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아이의 존재를 노출시켰고, 사연자는 자포자기한 심경으로 결국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도움을 구하려 해도 구할 수 없었던 사연자의 상황에 3MC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거짓말을 일삼고 가정폭력에 외도까지 하던 전남편과 사연자는 결혼 3년 만에 결국 이혼하고 6살 된 딸과 지내고 있지만, 이들의 악연은 끝나지 않았다. 사연자는 “얼마 전, 전남편이 전화해 유산을 물려주기 싫다고 아이 사망신고를 하라고 요구했다”라고 밝혔고, 이어 공개된 통화 녹음에서 전남편은 “내 재산 뺏으러 올까 봐 겁난다”라는 발언을 서슴지 않게 해 듣는 모든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박미선은 “멀쩡히 살아있는 애를 어떻게 사망신고를 하냐”라며 어처구니없어했고, 장

  • "딸 친자 확인 후 사망신고 요구한 전남편" 25세 이혼녀의 충격 속사정 ('진격의언니들')

    "딸 친자 확인 후 사망신고 요구한 전남편" 25세 이혼녀의 충격 속사정 ('진격의언니들')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충격적인 사연을 들고 온 사연자들의 고민 해결을 예고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 예고편에는 아직 한창 청춘일 25세에 이미 결혼, 출산, 이혼까지 우여곡절을 겪은 사연자가 찾아온다. 그는 19세 무렵 전남편이 부부의 연을 맺어야 한다는 요구로 이른 나이에 결혼하게 됐다. 이어 사연자는 “(전남편이) 딸의 친자 확인하고 같이 한 말이…제 딸을 사망 신고하라고…”라는 충격적인 말과 함께 실제 음성 녹음까지 공개해 언니들을 경악케 했다.이어 “러시아에서 온 DJ 피치입니다”라며 금발의 미녀가 고민커트살롱을 찾아왔다. 능숙한 한국어로 애교까지 장전해 마음껏 끼를 발산하던 피치는 “남자들이 자꾸 내가 얼마냐고 물어봐요”라며 충격적인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그녀는 곧바로 육두문자를 소환하며 ‘진상남’들에게 대응하는 대반전의 모습으로 언니들을 떨게 했다. 그리고 “쓰레기 집이라고 혹시 들어보신 적 있으신지”라며 쓰레기 집을 치우는 특수 청소부 사연자가 등장했다. 자료화면에는 화장실, 거실, 침대 위까지 전부 크고 작은 쓰레기의 산으로 빽빽하게 뒤덮여 발 디딜 틈도 없이 어마어마하게 더럽혀진 공간이 보였다. 박미선은 믿기지 않는 듯 “이게 사람 사는 집이었어요?”라고 재차 물으며 기겁했다. 마지막으로 트로트계의 레깅스 여신 지원이가 찾아왔다. 무려 수억 원을 사용할 만큼 애착 아이템이었던 레깅스에 대해 지원이는 “찢어버리고 싶다”는 심정을 토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거기다 지

  • [종합] 김상혁, 로맨스 피싱으로 억대 피해 "중증 우울증으로 극단적 생각" ('진격의 언니들')

    [종합] 김상혁, 로맨스 피싱으로 억대 피해 "중증 우울증으로 극단적 생각" ('진격의 언니들')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사기 피해로 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김상혁이 출연했다. 김상혁은 최근 찐빵 사업가로 변신해 직영점만 7곳을 두고 있었다. 찐빵 외에도 오락실, 조개구이 사업, 화장품 사업 등으로 활약 중. 이날 김상혁은 "귀가 얇아서 사기를 잘 당한다"면서 "주식과 코인 투자를 해서 최근 1~2년 사이에 1억 이상 날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오래 알고 지낸 형이 골동품 판매로 단기에 큰 돈이 된다는 말을 듣고 2000만 원을 투자했었다고. 김상혁은 "회수를 약속받았는데 상환일이 자꾸 미뤄졌다. 결국 돈을 받긴 했지만 사기 친 사람 동생이 나와서 '앞으로는 돈 관리 잘하라'는말을 들었다"고 속상해했다. 또 김상혁은 "SNS으로 누가봐도 외국 사람이고 번역투로 말을 걸기 시작했다. 공허한 마음에 대꾸를 하다보니 친해진 거다. 가까운 사람에게 내 얘기가 조심스럽지 않나. 내가 속이 썩었나보다. 따뜻한 말로 위로를 많이 해줬다. 근데 갑자기 코인 얘기를 시작하더라"라고 말했다. 김호영은 "저건 로맨스 피싱"이라고 짚었다. 김상혁은 "지갑에 달러를 넣어두면 배당이 생길거라고 했다. 나를 응원한다고 하니까 속는 셈치고 100만 원을 넣어뒀는데 6시간 마다 6000원 씩 생겼다. 은행보다 낫다 싶어서 조금씩 넣다 보니까 2천 정도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배당판이 생겨 무심코 클릭한 김상혁. 클릭 한 번으로 달러가 한 번에 증발했다고. 김상혁은 "이름이 안젤라였다. 중국식이름은 임이화다"라고 했다. 김상혁은 연이은 사기와 배신으로 우울증이

  • "1억 사기 당했다" 클릭비 김상혁 어쩌나 ('진격의 언니들')

    "1억 사기 당했다" 클릭비 김상혁 어쩌나 ('진격의 언니들')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사기 피해를 당했다.24일 방송될 ‘진격의 언니들’에는 사업가로 변신한 클릭비 김상혁이 방문한다. 그때 그 시절 스타답게 변함없는 모습에 박미선은 반가워하며 환호했고, 장영란은 “안 늙는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김상혁은 “겉만 멀쩡하지 속은 많이 썩었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여전한 방송 센스를 보이는 김상혁은 7개의 직영점이 있는 찐빵 사업에 이어 오락실, 조개구이, 화장품까지 여러 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의 근황에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은 흐뭇해 했지만, 김상혁은 “귀가 얇아서 사기를 많이 당한다. 최근 1~2년 동안 1억원이 좀 넘게 당했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고 3MC를 탄식하게 만들었다.그는 오래 알고 지난 형에게서 첫 사기를 당했다. 그 형은 “골동품 사업을 하는 지인이 해외 업자에게 도자기를 넘겨야 하는 상황”이라며 “돈을 빌려주면 2주 안에 회수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김상혁은 이를 믿고 2천만원이라는 큰 돈을 보내줬다. 하지만 약속한 기한이 다가와도 연락이 없었다. 같은 수법에 당해본 경험이 있는 박미선은 폭풍 공감했고, 차용증 등 아무 서류도 작성한 적 없는 김상혁을 향해 “2천만 원이면 찐빵을 몇 개나 팔아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결국 김상혁은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엄포를 놓았다. 김상혁은 “형이 시켜서 돈을 상환하러 왔다는 인물이 ‘앞으로 돈 관리 잘하고 사람 아무나 믿지 말라’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더라”고 전했고, 쎈 언니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장영란은 “요즘에는 안 당하죠?”라며 물었지만, 박

  • 클릭비 김상혁 "2년간 사기 당한 금액만 1억원 넘어" 눈물 ('진격의언니들')

    클릭비 김상혁 "2년간 사기 당한 금액만 1억원 넘어" 눈물 ('진격의언니들')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서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1세대 아이돌 김상혁과 놀라운 이야기를 가진 사연자들의 고민 해결을 예고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예고편에는 판타지 게임 속에서 나올 법한 외모의 사연자가 등장했다. 자신을 코스프레 세계 챔피언 마이부라 소개한 사연자는 캐릭터가 가지고 나오는 소품을 비롯해 옷과 가발 등 모든 것을 직접 만들었고, 박미선은 “천재 아니야? 천재”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무려 65kg을 감량한 놀라운 의지력의 사연자도 찾아왔다. 사연자는 “원래 125kg이었는데 65kg을 감량했다. 요요가 올까 봐 아이 갖기가 망설여진다”는 사연을 전했다. 그는 “노력해서 감량한 만큼 날씬한 모습을 누리고 싶지만, 남편이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며 눈시울을 적셨고, 언니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마지막으로 아이돌에서 사업가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김상혁이 등장한다. 김상혁은 “귀가 얇아서 사기당한 금액이 1, 2년 사이에만 1억원이 넘는다”며 충격적인 근황을 알렸다. 언니들이 경악한 가운데, 김상혁은 “열심히 살아왔는데…저는 그냥 모질지 못한 사람이었나”라며 자책했다. 이에 박미선은 “그냥 밝고 재밌는 캐릭터라고 생각했지”라며 안쓰러워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트랜스젠더' 풍자, 신기루 허언증 고발 "카메라 감독 그만둔 적도" ('진격의 언니들')

    [종합] '트랜스젠더' 풍자, 신기루 허언증 고발 "카메라 감독 그만둔 적도" ('진격의 언니들')

    풍자와 신기루가 불화설을 해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신기루와 풍자가 함께 찾아왔다. 이날 신기루는 "사람들이 우리가 사이가 안 좋은 줄 아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독 친한 사이라 놀리는 데 마치 여배우와 아이돌의 기싸움처럼 (불화설이)"라고 밝혔다. 신기루가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의 악플러가 방구석 프로파일러다"라고 하자 풍자는 "제가 최근에 머리카락을 붙였는데 신기루한테 머리를 뜯겨서 붙였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처음엔 신경을 안 썼는데 오해가 점점 쌓이고 있다고 토로했다. 풍자는 "전화 통화만 하루에 2시간씩 하고 서로의 집에도 자주 놀러가는 사이다. 이야기할 수록 에너지가 쌓인다"고 강조했다. 신기루는 "풍자 씨는 나한테 허언증이라고 하는데 모든 개그맨들이 죄다 허언증이라고 한다"고 했다. 어떤 말을 하는지 묻자 풍자는 "라면을 안 좋아한다고 하더라, 라면을 3봉지나 먹는다"고 고발했다. 신기루는 "안 먹는다고 안 했다. 안 좋아한다고 했다"고 해명했다. 또 풍자는 "(신기루가) 생선을 안 좋아한다고 했다. 그데 고등어를 동해안 씨를 말릴만큼 먹었다"고 밝혔다. 신기루는 "허언증으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있다. 그걸 선동질이라고 한다"면서 "대시를 받았다, 불장난 같은 사랑을 해해봤다고 하면 다 허언이라고 한다. 연예인도 있고 스포츠 스타도 있어서 실명을 말할 수 없지만 거기선 지라시가 돈다더라. 내가 귀엽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기루는 개그맨 김철민과의 '썸'을 인정했다. 그

  • [종합] LPG 출신 허윤아 "브래지어 벗고 생활, 남자 로망 아냐?" ('진격의 언니들')

    [종합] LPG 출신 허윤아 "브래지어 벗고 생활, 남자 로망 아냐?" ('진격의 언니들')

    그룹 LPG 출신의 가수 허윤아의 노출로 그의 남편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허윤아와 남편 이남용과 찾아왔다. 이날 이남용은 "아내가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집에만 있으면 자연인이 된다"면서 아내가 집에서 벗고 지낸다고 밝혔다. 팬티만 입고 지낸다는 허윤아. 그는 "제가 답답한 걸 못 참는다. 결혼하고 6개월을 참았는데 두통이 심해졌다"며 "남편이 놀랄까 봐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이어 "밥을 먹을 때 타잔처럼 먹는다"고 했다. 남편은 "웃통을 벗고 먹으니까"라고 질색했다. 허윤아의 집안은 어릴 적부터 자연인으로 지냈다고. 가족들이 몸이 열이 많아 한겨울에도 보일러를 안틀어놨다고. 남편은 "창문을 연다. 전기장판을 사자고 했더니 침대 매트리스를 걱정하더라"라고 했다. 장영란은 큰 옷을 입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허윤아는 "나보다 남편을 더 사랑할 수 없지 않나"라며 자신의 편리함을 강조했다. 허윤아는 "안 그래도 아빠가 옷을 입고 다니라고 하더라. 샤워하고 후다닥 뛰어 들어간다. 옷 입으라고 하면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는다"고 말했다. 허윤아는 "(벗고 있는 게)남자들의 로망이래"라고 하자 이남용은 "로망 뭐라는 거야"라고 경악했다. 박미선은 "부부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선을 넘어가면 그땐 서로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다. 지금은 애정이 넘치는데"라고 조언했다. 김호영도 "사랑에도 예의가 있다"고 한 마디했다. 박미선은 "상대방이 싫다고 하는 건 상대를 생각해 고치자. 서로를 배

  • 트렌스젠더 풍자 "안 좋아하는데 씨를 말려"…신기루 폭로했다 ('진격의언니들')

    트렌스젠더 풍자 "안 좋아하는데 씨를 말려"…신기루 폭로했다 ('진격의언니들')

    풍자로부터 ‘허언증’ 폭로를 당한 신기루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풀고자 해명에 나선다.17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는 최근 핫한 방송메이트 개그우먼 신기루와 크리에이터 풍자가 함께 찾아온다. 두 사람의 등장에 박미선은 “장영란&김호영도 시끄러운데 둘이 와서 기가 빨린다. 양쪽 귀에서 피 나게 생겼다”라며 험난한 상담 길을 예상해 웃음을 자아낸다. 텐션 과다의 상담이 시작된 가운데, 풍자는 “허언증이 심하다”라며 신기루를 고발하고, 이어 그는 “라면 안 좋아한다더니 저랑 라면을 3봉지나 먹었다. 생선을 안 먹는다더니 고등어를 동해안 씨를 말릴 만큼 먹는 걸 내가 봤다”라며 폭로한다. 이에 신기루는 “라면을 안 좋아한다 했지, 안 먹는다 하지 않았다. 생선을 안 먹는다고 하지 않았고, 안 좋아한다고 했다”라며 애써 해명하지만, 장영란은 “허언증 맞다”라며 풍자에게 맞장구친다.박미선은 “허언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냐”라며 주변 동료들의 반응을 궁금해하고, 신기루는 “분위기다. 그게 바로 선동질이라는 거다”라며 몰아가기의 희생자임을 강조한다. 신기루는 “내가 ‘이성 교제를 많이 해봤다’, ‘대시를 받아봤다’, ‘불장난 같은 사랑도 해봤다’라고 하면 다 허언증이라고 한다”라며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등 많았지만, 실명을 말할 수는 없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에 박미선은 “김철민이랑은 진짜 썸 탔냐”라며 공식 구썸남 김철민을 소환했다. 신기루는 “상호합의하에 서로 썸으로 인정했다”라며 쿨하게 이야기하고, 박미선은 &

  • "집에서 옷 안 입어, 남자들 로망 때문" 허윤아 망언에 박미선 발끈→상담 거부 ('진격')

    "집에서 옷 안 입어, 남자들 로망 때문" 허윤아 망언에 박미선 발끈→상담 거부 ('진격')

    가수 허윤아와 남편이 함께 부부동반으로 출연했지만, 부부싸움으로 번진다. 결국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의 상담 거부 사태까지 일어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는 걸그룹 LPG 출신의 가수 허윤아가 남편과 함께 찾아온다. 허윤아의 남편은 “아내가 집에만 있으면 자연인이 된다. 벗고 지낸다”라며 고민을 전한다. 박미선이 “이브처럼?”이라며 의아해하자 허윤아는 “아니요. 저는 타잔”이라고 뜻밖의 대답을 해 3MC를 당황하게 한다.허윤아는 “결혼 후 다 벗고 살 줄 알았는데 남편은 차려입길래, 6개월간 옷을 챙겨 입으며 참았으나, 결국 두통까지 생기며 어쩔 수 없이 옷을 벗고 자연인이 됐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허윤아는 “밥 먹을 때도 타잔처럼 먹었더니 그때 진짜 싫어하더라”고 남편의 반응을 전하고, 남편은 “밥을 딱 먹으려는데 웃통을 벗고 먹으니까”라고 입맛이 사라져버린 일화를 들려주며 질색팔색한다.그러나 허윤아는 “집에서 옷 벗고 있는 게 남편, 남자들의 로망”이라며 자신이 벗는 이유가 남편을 위해서였음을 강조한다. 이에 남편은 “뭐라는 거야”라며 진심으로 화를 낸다. 결국 장영란은 “여기서 싸우시면 안 된다”라며 중재하고, 김호영은 “누가 아내가 옷 벗고 있는 걸 로망이라고 하냐?”라며 소문의 출처를 궁금해한다. 이어 서로의 생활 습관을 이야기하며 토론에 불이 붙은 두 사람은 서로를 답답해하며 부부 싸움이 발발한다. 결국 박미선은 “죄송하지만 저희 여기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부부 상담을 제대로 해결해 드리기가 쉽지 않다”라며 두 손 두 발

  • 신기루, 진짜 모태솔로였을까? 결혼 전 '구썸남' 팩트체크('진격의 언니들')

    신기루, 진짜 모태솔로였을까? 결혼 전 '구썸남' 팩트체크('진격의 언니들')

    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9회에 특별손님 신기루x풍자와 다양한(?) 옷차림을 선보이는 사연자들이 등장한다.17일 방송될 ‘진격의 언니들(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 공동 제작)’ 예고편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붉은색으로, 몸에는 깃털 목도리를 두르고 화려한 화장을 뽐내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언니들은 사연자의 화려한 외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지어 김호영은 출연자를 보고 “우리가 어디 가서 화려함으로 빠지지 않는 스타일인데…”라며 말문을 잃었다.이어 한 부부 사연자도 찾아왔다. 남성은 “와이프가 집에서만 있으면 자연인처럼 행동해요(?)”라는 고민을 전했다. 산속의 자연인처럼(?) 집에서는 벗고 다닌다는 아내에게 박미선은 “얼마나 벗으시는데요?”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아내는 “전 타잔”이라며 단호하게 대답해 언니들을 경악케 했다. 그러나 아내는 “근데 오빠, 이게 남자들의 로망이래. 남편들의 로망…”이라며 오히려 당당했고, 남편은 “뭐라는 거야”라고 황당해하며 동의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요즘 대세, 개그맨 신기루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풍자가 등장했다. 화려한 입담으로 소문난 둘이 등장하자 박미선은 “귀에서 피나게 생겼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기루는 “풍자 씨가 절 허언증이라고 하는 데…”라며 운을 띄웠고 이어 풍자는 “라면을 안 좋아한대요, 본인은 생선도 안 먹는대요. 근데 동해안 씨를 말릴 만큼…”이라며 말과 행동이 다른 신기루를 지적했다. 심지어 풍자는 과거 누군가와 썸을 탔다고 말하는 '허언증(?)&#

  • [종합] "연예인병 걸린 자이언트 핑크"…박미선·장영란, 육아 고민에 현실 조언 ('진격의 언니들')

    [종합] "연예인병 걸린 자이언트 핑크"…박미선·장영란, 육아 고민에 현실 조언 ('진격의 언니들')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육아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해 고민을 상담했다.자이언트 핑크는 "육아 동지가 없다. 그러다보니 육아 동지를 사귈 용기가 안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코로나 시국에 출산을 해 조리원 동기도 사귀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미혼인 친구는 있다. 밖에서 커피 한 잔을 해도 집에 아이가 있으니까 시간을 체크하게 된다, 육아를 말하려고 해도 공감대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지역 맘카페와 아파트 커뮤니티에 가입되어 있지만 번개약속이 생길 때, 방송에 나오는 직업이라 편하게 나가기가 그렇다. 꾸미자니 오버인 것 같다. '이서맘' 으로 가고 싶은데 방향성이 달라지려나 생각이 많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박미선은 "별 걱정을 다한다"고 웃었다. 김호영은 "정체를 먼저 밝혀라. 만났을 때 알아볼 수도, 못 알아볼 수도 있다. 자연스럽게 하라"고 조언했다. 박미선은 "화장 지우면 못 알아볼 것 같은데"라고 하자 자이언트 핑크는 "이럴 때는 화려한데 평소에는 다른 모습이다"라고 했다. 차이가 큰 모습에 자신감이 없다면서 "그런(멋진) 자이언트 핑크의 모습을 기대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고민 같지도 않은 걸 가져왔다"고 분노했고 박미선은 "이런 거를 연예인병이라고 하지 않나"라고 타박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원래 적극적인 스타일이지만 아이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그는 "속으로 걱정하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언프리티 랩

  • '이봉원♥' 박미선, 돈 얼마나 떼였길래…"지금명령 판결에도 돈 없다고, 형사고소" ('진격의언니들')

    '이봉원♥' 박미선, 돈 얼마나 떼였길래…"지금명령 판결에도 돈 없다고, 형사고소" ('진격의언니들')

    박미선이 고민 상담을 하다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한다.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는 22년째 조폭, 건달, 사채업자로 오해를 받고 있다는 한 사연자가 찾아온다. 따뜻한 미소를 가진 부드러운 인상의 사연자에 장영란, 김호영은 “전혀 그럴 이미지가 아닌데”라며 의아함에 빠진다. 사연자는 “22년째 신용정보회사에서 채권추심 일을 하고 있다”라고 고백하고, 이에 박미선은 “떼인 돈 받아주는? 동네에 현수막과 명함 봤다”라며 아는 체를 한다. 이에 사연자는 “현수막이나 명함은 100% 불법이다. 절대 전화하면 안 된다”라고 경고하고, 박미선은 “괜히 답답한 마음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조폭과 연결이 되어서 기사가 날까 봐 못했다”라며 리얼하게 돈 떼인 경험담을 전한다. 이어 박미선은 “떼인 돈 받아줄 수 있어요?”라며 진지하게 질문하고, 사연자는 “제가 제일 잘하는 일이 떼인 돈을 받는 겁니다”라고 답해 박미선을 설레게 한다. 박미선은 “돈을 받으려면 나한테 차용증이나 이런 게 있어야 하냐”라며 전문 단어까지 사용하며 상담을 시작한다. 또 박미선은 “법원에서 지급명령 판결을 받았는데도 돈이 없다고 안 주면 형사 고소를 해야 하나”라며 급격히 진지해진다. 이에 장영란은 “누군데! 내가 받아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김호영도 “이 정도면 내가 나서야 할 판이다”라고 덧붙인다. 하지만 이내 장영란이 박미선에게 “왜 손님 모셔놓고 본인이 상담하고 있냐”라며 한소리를 하자 사연자는 “제가 명함 드리겠다”

  • [종합] 박천둥, 산다라박 돈으로 편하게? "투자·도움 받은 적 한 번도 없어"('진격의 언니들')

    [종합] 박천둥, 산다라박 돈으로 편하게? "투자·도움 받은 적 한 번도 없어"('진격의 언니들')

    그룹 엠블랙 출신이자 산다라박 동생인 천둥이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아이돌 그룹 엠블랙 출신의 래퍼 박천둥이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천둥은 "미루기 병 때문에 큰 피해를 본 적이 많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일상의 대부분을 미루게 된다는 그는 약속과 친구 사귀기를 계속 미뤘고, 심지어는 비행기를 놓친 적도 있었다. 거기다 '복면가왕' 출연 당시 한번 가사 실수를 한 이후로 그 기억 때문에 계속 실수하게 된다고 밝혔다.박천둥은 불성실해 보이는 태도와 미루는 버릇 때문에 아이돌 2NE1 출신인 누나 산다라박이 번 돈으로 편하게 사는 것 아니냐는 오해도 많이 받았다. 그러나 박천둥은 "음악에 있어서는 연구도 많이 하고 투자나 도움을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이어 "미뤄왔던 진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올해 복근 만들기가 목표라는 박천둥을 위해 언니들은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한다며 2023년 6월까지 바디 프로필을 찍는다는 공약을 걸었다. 박미선은 "여유 있게 목표를 세우고 미루지 않고 실천하기"를 추천하며 "언제든지 와. 따귀 때려줄게"라며 농담 반 진담 반(?)이 섞인 말로 응원했다.미모의 사연자가 찾아왔다. 블랙핑크 제니와 똑 닮은 사연자 유시은은 2022 미스코리아 선(善)에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그러나 유시은은 "제니 씨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이제는 저만의 색깔을 찾고 싶다"고 고민을 전했다.배우와 방송인이 되고 싶다는 유시은을 관찰하던 장영란은 "전형적인 미스코리아식 대답을 한다"

  • '산다라박 동생' 천둥 "XXX 병이 있어, 트라우마 같은 느낌" ('진격의언니들')

    '산다라박 동생' 천둥 "XXX 병이 있어, 트라우마 같은 느낌" ('진격의언니들')

    래퍼로 데뷔한 박천둥이 ‘가사 공포증’을 고백한다. 3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는 산다라박 동생이자 엠블랙 출신의 박천둥이 찾아온다. 박천둥은 “엠블랙 탈퇴 후 2년 만의 첫 솔로 무대였던 ‘복면가왕’에 나갔을 때 가사를 열심히 외웠는데도 좀 절었다(가사를 틀렸다). 그 뒤로 아무리 가사를 열심히 외워도 저는 버릇이 생겼다”라며 ‘가사 공포증’을 고백한다.장영란은 안타까워하며 “그걸 극복하려고 노력을 해봐야 할 텐데…고치려는 의지가 있을 텐데 잘 안 되는 거냐”고 묻는다. 이에 박천둥은 “가사를 외우고 엄청 열심히 준비하는데도, 무대에 서면 공포증이 발생하며 다시 또 틀리고 만다”고 전한다. 박미선은 “정말 공포야? 아님 연습부족이야?”라며 의심하지만, 박천둥은 “공포였다. 트라우마 같은 느낌이었다”고 답해 탄식을 자아낸다.박천둥은 계속해서 고민을 전하고, 이를 가만히 듣던 박미선은 “나랑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라며 실소한다. 박미선은 “나는 내 아들이 저러면 아주 미쳐버릴 거야. 잔소리 엄청 했을 것 같다”라며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장영란도 “나도 지금 돌아버린다”라며 격하게 공감한다. 이미 박천둥이 “XXX 병이 있다”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의 가슴을 꽉 막히게 만든 박천둥의 본격적인 고민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