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컴백' 보이넥스트도어 "지코, 멤버 각자에 너무 관심 많아…활동 다 안다"

    '컴백' 보이넥스트도어 "지코, 멤버 각자에 너무 관심 많아…활동 다 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프로듀서이자 선배 가수인 지코를 향해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3집 '19.99'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성호는 "지코 피디님은 멤버 각자에게 너무 관심이 많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 다 안다. 평소 연락을 자주 주고받기도 한다. 재킷 사진이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오셔서 모니터링도 해주고 피드백도 주셔서 결과물이 더 이쁘게 나왔다"고 말했다.앞서 그룹 블락비의 리더로 활동했던 지코는 리더의 역할에 대해서도 도움이 되는 조언을 줬다고. 리더 명재현은 "음악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지만 선배 리더로서 그리고 선배 가수로서 정말 많은 조언을 해준다. 멤버들을 어떻게 이끌어야 좋을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성장해야 될지 많이 배우고 있다. 선배로서 도움을 많이 준다"고 전했다.미니 3집 '19.99'는 스무살이 되기 직전의 상태를 '19.99'라는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한 앨범이다. 10대와 20대의 경계에 선 청춘의 생각과 고민을 담았다.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는 세상 사람들을 다 사로잡을 수 있다고 믿는 19.99세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그린 노래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지코(ZICO)가 작사에 참여했다. 또,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스물 언저리 청춘의 자기애와 자신감을 자유롭고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다.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3집 '19.99'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MZ 대표주자' 이영지, 지코 후임됐다…'더 시즌즈' 새 MC 발탁 [공식]

    'MZ 대표주자' 이영지, 지코 후임됐다…'더 시즌즈' 새 MC 발탁 [공식]

    가수 이영지가 KBS 심야 뮤직 토크쇼의 최연소 MC로서 '더 시즌즈'를 이끈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뮤지션이 MC를 맡아왔다. KBS는 앞서 지난 6일 '지코의 아티스트' 마지막 방송에서 다음 시즌 MC에 대한 스포일러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어 이영지가 맡은 이번 시즌의 타이틀은 과연 무엇일지에 대해서도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 3', '쇼미더머니 11'에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최초의 여성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이영지. 최근에는 데뷔 후 첫 발매한 EP 앨범 '16 Fantasy'의 타이틀곡 'Small girl'을 통해 음악방송 1위 6관왕을 차지하는가 하면, 국내 음원차트 석권 및 빌보드 차트에도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특유의 센스와 입담으로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인 이영지는 유쾌함에 진중함까지 더해 가요계 대선배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신인까지 다양한 뮤지션들과 호흡할 예정이다.역대 '더 시즌즈' 최연소 MC로서 그동안의 시즌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이영지의 '더 시즌즈'는 오는 27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지코, 5개월 대장정 '더 시즌즈' 마무리…블락비 완전체 등장

    지코, 5개월 대장정 '더 시즌즈' 마무리…블락비 완전체 등장

    '더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가 종영했다.지난 6일 지코의 이름을 건 뮤직 토크쇼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가 막을 내렸다. 지코는 올 4월부터 박재범, 최정훈, 악뮤(AKMU), 이효리의 바통을 이어받아 ‘더 시즌즈’의 다섯 번째 MC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이날 방송에서 지코는 “마지막이라고 슬퍼하는 것은 저와 어울리지 않는다. 지코답게 가보겠다”라며 밝게 등장해 게스트로 출연한 스탠다드프렌즈, 장필순, 황제성, 블락비(Block B)와 함께 멋진 시간을 만들었다. 피날레는 “모두가 염원하는 꿈의 자리에서 진행자가 되어 다양하고 값진 순간을 나누는 영광을 누렸다. 저에게 ‘더 시즌즈’는 자연히 흘러가는 하나의 계절이 아니었다. 열일곱 번의 소중한 꿈자리였다”라는 지코의 손편지 낭독과 히트곡 퍼레이드가 장식했다.지코는 지난 5개월간 진행 실력과 화려한 입담을 보여주었다. 최백호,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도경수, 박보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등 세대와 장르를 불문한 게스트들이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를 찾아 함께 호흡을 맞췄다.지코의 진행 방식은 특별했다. 게스트들과 즉석에서 합을 맞춰 무대를 꾸미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절친’ 도경수와 꾸민 ‘SPOT! (feat. JENNIE)’, 배우 이재욱과 함께한 ‘자니 (Feat. Dynamic Duo)’ 등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지금도 회자할 만큼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코는 게스트들의 매력을 끌어내는 동시에 아티스트로서 개성을 뽐냈다.지코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회에 느꼈던 긴장과 설렘을 마지막 녹화 때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그사이 뚜렷해

  • [종합]'학폭 자숙' 박경 품은 블락비, 지코는 몰랐던 "내년 컴백 계획" 발표('더시즌즈')

    [종합]'학폭 자숙' 박경 품은 블락비, 지코는 몰랐던 "내년 컴백 계획" 발표('더시즌즈')

    '더시즌즈' 블락비 완전체가 내년 컴백 계획을 발표했다.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더 시즌즈') 마지막 회에는 그룹 블락비(Block B)가 7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데뷔 14년 차 블락비는 기억에 남는 무대로 데뷔 무대를 꼽았다. 당시 자료화면이 나오자 경악한 멤버들 사이에서 피오는 "저 무대 후 회사 돌아가서 엄청 혼났다"고 회상했다.활동 당시 특이하고 특별한 무대를 꾸몄던 블락비. 당시 태일은 얼굴에 십자가를 그렸다가 혐오스럽다는 의견으로 메이크업을 지우기도 했고, 박경은 일본 인기가 부족해 눈이 안 보이는 헤어스타일을 한 적도 있다고.멤버들은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활동하지 못한 곡 'Yesterday'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무대를 선보였다."지코는 어떤 리더냐?"는 지코의 질문에 피오는 "활동 안 해서 순해지고 착해진 줄 알았는데, 연습할 때 거울로 우리를 바라보는 눈빛이 옛날처럼 어릴 적 눈빛 같아서 PTSD를 느꼈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이번 연습 당시 화를 낸 적이 단 한 번 적도 없다는 지코와 그의 눈치를 봤다는 멤버들. 재효는 "카리스마 있고 빈틈없는 리더였다"고 극찬하면서도 "부산에게 올라온 나에게 '우리 집에서 잘래?'라고 손을 내밀어 주셨지만(?) 헝클어진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박경한테 연락했다"고 밝혔다.마지막 곡 '닐리리맘보' 'Very good' 무대를 앞두고 지코는 "블락비 이름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완전체 기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학폭 인정으로 자숙했던 박경은 "

  • 지코, 블락비 멤버들 몸무게까지 지정..재효 "12kg 감량"('더시즌즈')

    지코, 블락비 멤버들 몸무게까지 지정..재효 "12kg 감량"('더시즌즈')

    '더시즌즈' 지코가 블락비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더 시즌즈') 마지막 회에는 그룹 블락비(Block B) 완전체가 출연했다.이날 지코는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마지막 녹화지만 호탕하게 말하겠다. 오늘 지코의 마지막 날입니다!"라고 외쳤다.이어 "선선했던 4월부터 뜨거웠던 여름까지 함께하며 가장 큰 힘이 됐던 건 뜨거운 박수와 함성 덕분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출연한 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간다.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블락비는 히트곡 'HER' 무대로 팬들 앞에 섰다. "Do you wanna B? Block B! 안녕하세요, 블락비입니다!" 시그니처 인사 후 지코는 "매일 당연하게 외쳤던 이 한마디를 7년 만에 외치게될지 몰랐다"고 말해 팬들을 울컥하게 했다.오랜만의 무대에 태일은 "첫 안무 연습 때 기억 안 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애들 움직이니까 몸이 따라가더라 신기했다"고 이야기했다.지코는 해외 스케줄로 먼저 연습실에서 떠난 후 멤버들이 연습을 멈추고 고깃집으로 향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한 달 전 지코는 "무대 같이할래?"라는 메시지를 멤버들에게 보냈다. 그는 "사는 사이클이 달라서 모이는 게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모은 지코는 방송 출연 전 체중 감량을 요구하며 몸무게까지 지정해 줬다고. 재효는 "지코가 정해준 몸무게가 있었다. 전화로 ㅇㅇkg까지 빼라고 했는데, 그거 보다 빼서 12kg 감량했다"고 자랑했다.비범은 "지코가 전화할 일이 없는데 무슨

  • 2년 만에 뭉쳤다…'소속사 다른' 블락비, 보기 드문 연습실 단체 사진 공개

    2년 만에 뭉쳤다…'소속사 다른' 블락비, 보기 드문 연습실 단체 사진 공개

    보이그룹 블락비 막내 피오가 완전체 무대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피오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설렌다 설레"라는 짧은 문구 그리고 귀여운 이모티콘들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락비의 멤버들이 각자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든 채 연습실 바닥에 둥글게 모여 앉아 있다.이들은 멤버 지코가 현재 MC로 활동하고 있는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장식해주고자 최근 완전체 무대를 결정하고 연습에 한창이다.블락비가 완전체로 뭉쳐 공연을 하는 것은 2022년 12월 해병대 군악대 제28회 정기연주회 공연 이후 약 2년 만이다.멤버들은 현재 각각 다른 소속사에 몸담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만나고 있다. 지난달에는 멤버들이 모두 모여 식사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하는 등 변함 없는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한편 블락비는 2011년에 데뷔해 '난리나' '닐리리맘보' '베리 굿' '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활발히 활동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지코 만난 이재욱, 노래 욕심 이 정도였나…"콘서트에서 10곡 이상 라이브 예정" ('더시즌즈')

    지코 만난 이재욱, 노래 욕심 이 정도였나…"콘서트에서 10곡 이상 라이브 예정" ('더시즌즈')

    배우 이재욱이 '더 시즌즈' 지코와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이재욱은 오늘(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재욱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더 시즌즈’ 호스트 지코와 함께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진다.앞서 이재욱은 지난 25일 일본 사이타마현 오미야 소닉시티홀에서 열린 '2024 LEE JAE WOOK FANMEETING IN JAPAN 'log in'(2024 이재욱 팬 미팅 인 재팬 ‘로그 인’)’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했다. '더 시즌즈'에서 보여줄 이재욱의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이재욱은 9월 28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첫 팬 콘서트 '2024 LEE JAE WOOK FAN CONCERT IN SEOUL 'log in'(2024 이재욱 팬 콘서트 인 서울 '로그 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연출, 기획, 구성, 세트리스트까지 팬 콘서트 전반에 직접 참여한 이재욱은 10곡 이상의 라이브 무대를 예고하는 등 팬들과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재욱이 출연하는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이혼' 최민환, 결혼 기억 삭제 "내가 그런 걸 했었나요?"('아티스트')

    [종합]'이혼' 최민환, 결혼 기억 삭제 "내가 그런 걸 했었나요?"('아티스트')

    '아티스트' 최민환이 결혼 언급을 피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이 출연했다.이날 지코는 오랜만에 만난 동갑내기 친구 최민환에게 반가움을 드러냈다."우리 얼마 만에 보는 거냐"는 질문에 최민환은 "우리 6년 만이다. 2018년도 그때가.."라며 갑자기 말을 줄였다. 지코 또한 6년 전을 떠올렸는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삐걱거리는 두 사람을 보던 이홍기는 "그때 결혼식 아니냐. 이게 뭐 잘못된 거 아니잖아. 얘기하면 안 되는 거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최민환은 "내가 그런 걸 했었나요?"라며 기억을 삭제해 눈길을 끌었다.최민환은 라붐 율희와 2018년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슬하에 세 남매가 있으며 최민환이 양육 중이다.최민환은 지코의 전화번호가 바뀐 사실을 폭로하며 "번호를 너무 자주 바꾼다"고 토로했다. 지코는 "오해하지 마라. 번호가 아니라 사정들이 바뀌는 거다. 민환이 번호 그대로 있다"고 해명했다. 최민환은 "그런데 왜 연락을 안 하지?"라고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어느덧 데뷔 18년차 밴드가 된 FT아일랜드. 히트곡 '사랑앓이' '바래' '사랑 사랑 사랑' '말이야' 메들리를 선사하자 관객들은 떼창으로 보답했다.주거나 받거니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대중적인 노래에 지코는 "가수 할 맛 나겠다. 주크박스 수준이다"라며 "대중의 사랑 받는 노래를 계속 내는  가수가 별로 없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홍기는 "우리가 잘 안될 것 같다는 노래 다 잘 됐다"고 비밀을 털어놨

  • 역대급 아티스트 총출동…''더 시즌즈' FT아일랜드, 더 콰이엇, NCT 127 출격

    역대급 아티스트 총출동…''더 시즌즈' FT아일랜드, 더 콰이엇, NCT 127 출격

    뮤직 토크쇼 KBS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역대급 게스트들이 등장한다.26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되는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FT아일랜드와 황제성, 더 콰이엇 그리고 NCT127이 출연한다.FT아일랜드는 오랜만에 음악 방송의 무대로 돌아왔다. 이홍기는 FT아일랜드의 대표 히트곡 '사랑앓이' '바래' '사랑사랑사랑' 등을 무반주로 불러 환호를 샀다. 특히 모든 곡들을 관객들이 따라서 이어부를 정도로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했다고.지코의 감탄이 이어지자 이홍기는 "우리가 안될 것 같다고 한 곡들이 다 잘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홍기는 어릴 때 목표로 삼았던 가수 K2의 '그녀의 연인에게...'까지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다고.그밖에도 동갑내기 친구인 최민환과 지코는 한때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던 조PD와 인순이의 '친구여'를 열창, 찐친 바이브를 선보였다는 후문.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음악성을 띤 앨범으로 컴백한 FT아일랜드는 'Serious'(시리어스)를 방송 최초로 무대로 선보인다. 국힙대부 더 콰이엇은 데뷔 20년 만에 KBS 음악방송에 첫 출연한다. 'King is Back'과 '연결고리'를 연달아 선보이며 등장한 더 콰이엇에 관객들은 모두 기립, 페스티벌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이분이 나와주실 줄 몰랐다"며 시작부터 들뜬 마음을 드러낸 지코. 이어 더 콰이엇에 대해 "저뿐만 아니라 힙합 코어 팬들, 래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존경심을 표현했다.두 사람은 인연은 지코가 18살이던 시절에서 시작됐다고. 그때 더 콰이엇은 지코에게 사무실 구경을 시켜주며 "우리 회사

  • [종합] 지코 건강 적신호…"요산 수치 높아 통풍 위험, 방송엔 안 나갔으면" ('짠한형')

    [종합] 지코 건강 적신호…"요산 수치 높아 통풍 위험, 방송엔 안 나갔으면" ('짠한형')

    가수 지코가 요산 수치가 높아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코 피오 EP. 50 쌍코피 터지는 음해 배틀 "꼬치꼬치 캐묻지 마" 충격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피오는 "지코 형이 금방 취한다"라며 지코의 주량을 밝혔고 지코는 "동엽이 형이랑 피오의 페이스대로 가면 저는 일찍 탈락일 거다"라며 지코의 주량이 약하다고 말했다.이어 피오는 "지코 형이 20대 중반까지 술을 안 좋아하고 안 마시다가 29살에 맛이 들려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빠르게 달리고 있다. 형 오늘 천천히 페이스 조절하면서 마셔라"라며 지코에게 주의를 줬다.이에 MC 정호철은 "맥주는 그럼 아예 안 드시냐"라고 물었고 지코는 "방송에는 안 나갔으면 좋겠지만 요산 수치가 높다. 절대 나가면 안 된다. 이미지가 박히더라 '통풍 연예인' 이렇게. 이것만큼은 안 되겠다"라며 불안한 듯 편집을 요구했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실제로 통풍 안 왔으니까 괜찮다"라며 지코를 진정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지코에 대해 "혼자 집에서 술 마시는 걸 좋아한다. 새벽 2시 한창 자고 있을 때 전화해서 집으로 오라고 한다"라며 폭로해 지코를 당황케 했다.지코 집 구조는 어떻냐는 MC들의 질문에 피오는 "놀이공원 같다"라며 "천장을 보면 막 와~ 기린 나온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피오 취미가 음해"라며 지코의 편을 들어줬다.이렇게 장난기가 넘치는 피오에 대해 지코는 당한 게 많다며 "옛날에도 그랬다. 신인 시절 내가 신발을 너무 좋아해서 돈

  • [종합] 피오 "군대서 내 중요 부위 보겠다고 수백명 몰려…부상자도 발생" ('짠한형')

    [종합] 피오 "군대서 내 중요 부위 보겠다고 수백명 몰려…부상자도 발생" ('짠한형')

    가수 겸 배우 피오가 군 시절 겪었던 해프닝을 공유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코 피오 EP. 50 쌍코피 터지는 음해 배틀 "꼬치꼬치 캐묻지 마" 충격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동엽은 "우리 작가가 영상을 하나 보여줬다. 피오가 군복 입고 마을에서 공연하더라"라며 피오의 군 생활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블락비의 모든 파트를 혼자 다 소화하는데 리더로서 뿌듯했겠다"라고 지코에게 말을 건넸다.지코는 "저도 그거 봤다"며 "근데 저 절실함을 활동할 때 가지고 하지. 얼굴에 써 있더라 '이거 하면 포상 휴가라도 나오겠지' 하는 게. 그랬으면 우리 벌써 MAMA 3관왕 했겠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피오는 "마지막 공연 때에는 저희 멤버들이 와서 같이 공연도 해주고 좋았다"라고 회상했고 지코는 "너 훈련소 때 그 사건도 있었잖아. 중요 부위 보러 가자고 막 그랬던"이라며 피오의 군 시절 에피소드를 언급했다.그러자 피오는 "훈련하고 샤워하니까 애들 수백명이 샤워실로 몰렸다. '피오 중요 부위 보러 가자', '피오 바나나 보러 가자' 이러면서"라며 일화를 설명하기 시작했다.피오는 "육성으로 저 다 들리는데 그러더라. 샤워실에서 옷 벗을 때부터 '어떻게 해야 하나' 이 생각을 했다"며 처음에는 난감했다고 밝혔다. 그러다 그는 "어차피 다 남자애들이니까 화끈하게 쫙 벗고 들어가면서 '빨리 봐라. 빨리 봐' 이러면서 같이 샤워하고 장난쳤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애들이 다 몰려서 다치는 거다. 계단에서 넘어지고 공간은 좁은데

  • 지코X피오 "많이 싸워서 제일 친해져..블락비 소중한 추억"('짠한형')

    지코X피오 "많이 싸워서 제일 친해져..블락비 소중한 추억"('짠한형')

    '짠한형' 지코와 피오가 블락비 활동 시절을 회상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블락비 출신 지코, 피오가 출연했다.이날 '블락비 멤버들끼리 연애 상황을 다 공유하냐'는 질문에 피오는 "공유하지 않지만, 다 안다. 특히 우리 둘은 150% 알고 있다"고 밝혔다. 토크 중간에도 "내가 다 말해?"라며 으름장을 놔 지코를 긴장하게 했다.지코와 피오가 친해진 이유는 "제일 많이 싸웠기 때문"이라고. 팀 리더였던 지코는 멤버들에게 조언과 피드백을 할 때 언어의 온도가 좀 차갑다고 밝혔다.반면 감정적인 피오는 섭섭함을 느꼈곡 "안무 팔 각도 지적 받는데, 너무 상처받았다. 못한 겐 알겠는데 예쁘게 말해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지코는 "피오에게 지적을 하면 '말 그런식으로 하지 마세요'라고 했다"고 폭로했다.지코의 말이 맞고, 무서웠지만 존댓말로 계속 불만을 토로했다는 피오. 이에 지코는 "피오가 춤은 아쉬웠는데 팬들 반응이 좋아서 얄미웠다. 옷도 잘 입으니까 단장하는 거 보면 얄밉더라"고 당시 속내를 드러냈다.아무리 지코와 싸워도 피오는 후렴 파트, 킬링 파트를 담당했다고. 둘이 대판 싸워 파트가 늘어날까 기대했던 멤버들은 "쟤 왜 파트가 많은 거야"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고 전했다.지코는 "피오는 블락비의 자아를 만들어주는 목소리였다"면서 아무리 싸워도 파트에는 지장이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여전히 멤버들과 두세 달에 한 번은 만난다는 블락비. "어렸을 때 욕심이 많았다. 다른 그룹이랑 차별화를 원했다"고 밝힌 지코는 "그때의 나에게 무전치고 싶다"면서 "만두머리

  • [종합]지코, '통풍 연예인' 이미지 걱정 "요산 수치 높아 맥주NO"('짠한형')

    [종합]지코, '통풍 연예인' 이미지 걱정 "요산 수치 높아 맥주NO"('짠한형')

    '짠한형' 지코가 자신의 건강 강황을 고백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블락비 출신 지코, 피오가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피오랑 친하게 지냈더니 지코를 데리고 왔다"면서 둘을 환영했다. 위스키가 취향인 지코와 소맥을 좋아하는 피오.피오는 "지코 형 금방 취한다. 20대 중반까지 술을 안 마시다가 29세에 술맛을 들여서 그때부터 달리는 중"이라고 밝혔다.맥주를 거절한 지코는 "요산 수치가 높아서 맥주 안 마신다"면서 "방송에는 안 나가면 좋겠다. 이미지가 박혀서 '통풍 연예인'이 되더라"고 토로했지만, 공개됐다.피오는 지코의 음주 스타일에 대해 "혼자 집에서 술 마시는 걸 좋아한다. 새벽2시 한창 자고 있을 때 전화해서 집으로 오라고 한다"라고 폭로했다.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지코 집'에 대해 피오는 "놀이공원 같다. 천장 막 와~ 기린 나온다"며 웃으며 과장했다. 이에 신동엽은 "피오 취미가 음해다"라고 말했다.장난기 많은 피오에게 당한 게 많은 지코는 "옛날에도 그랬다. 신인 시절에 내가 신발을 너무 좋아해서 돈 모아서 비싼 신발을 샀다. 그런데 피오가 인터뷰 중 사라지더니 갑자기 내 명품 신발을 가져와서 '이거보세요 지코신발!!'이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지코는 "웃긴 거 생각났다"면서도 말을 꺼내는 걸 조심했다. 피오는 "형이 쫄보에 겁쟁이"라면서 "여기 오기 전에도 '재미없으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더라. 형은 원래 재밌는 사람이 아닌데 뭘 걱정하냐고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한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프로듀서인 지코

  • (여자)아이들 우기, 리더 소연 폭로 "녹음 때 물도 못 마시게 했다" 충격

    (여자)아이들 우기, 리더 소연 폭로 "녹음 때 물도 못 마시게 했다" 충격

    그룹 (여자)아이들이 지코와 호흡을 맞추며 팬들의 마음을 향해 경적을 울렸다.(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했다.이날 (여자)아이들은 올해 최고의 역주행 곡으로 꼽히는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를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무대와 객석 뒤에서 등장한 (여자)아이들은 객석의 중심에 모여 노래를 열창하고, 관객들과 호흡하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 냈다.무대를 마친 소연은 "사실 지난 컴백 때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무대에서 처음으로 보여드렸는데 그 이후로 역주행을 해서 1위를 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연은 "'아딱질'이 지금 연간 음원 차트 2위라고 들었다. '더 시즌즈'에서 한 번 더 덕을 봐서 1위를 하면 좋겠다"며 수줍게 목표를 밝혔다.이후 '냉면', 'Touch My Body', 'Bubble POP!'까지 서머 송 메들리로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 (여자)아이들은 신보 'I SWAY'에 대한 비하인드 토크를 이어갔다. 우기는 녹음 당시 "소연 언니가 이 파트를 제가 해내면 메인 보컬이 될 수 있다고 해서 기분 좋게 녹음을 하고 있었다. 근데 물을 마시려니 소연 언니가 '물 마시지 마!' 하더라"라며 일화를 폭로했다. 이어 "허스키한 목소리를 원해서 그 파트를 할 때 물을 한 입도 못 마셨다"고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타이틀곡 '클락션 (Klaxon)' 무대에 앞서 (여자)아이들은 지코에게 인트로 래핑을 요청했다. (여자)아이들은 첫 번째 버전의 래

  • [공식]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그래미 뮤지엄 전시회 참여…뉴진스만 제외

    [공식]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그래미 뮤지엄 전시회 참여…뉴진스만 제외

    하이브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남긴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개최된다. 미국 음악계의 시각에서 하이브와 아티스트의 음악적 성취를 조명하고 재해석한 첫 전시다. 하이브는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내달 2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9월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주관하는 'HYBE: We Believe In Music, A GRAMMY Museum Exhibit'(하이브: 위 빌리브 인 뮤직, 그래미 뮤지엄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래미 뮤지엄 3층(약 372㎡)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하이브가 걸어온 길을 조명하고,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가 보여온 혁신성과 창의성의 면면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의 역대 수상자에 대한 기록물을 전시하는 그래미 뮤지엄이 하이브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음악적 발전과 영향력에 주목한 것이다. 전시에는 가수 지코,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TEAM, 보이넥스트도어, TWS(투어스), 아일릿, KATSEYE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12팀이 참여한다. 참여 여부는 레이블의 선택에 따라 결정됐다.아티스트 외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기록물도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뮤직비디오와 공연 무대에서 실제 착용한 의상과 아이템을 접하고, 뮤직비디오, 안무 영상, 앨범 포스터 등의 기록물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하이브라는 기업 자체를 조명한 공간도 마련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