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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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블락비 막내 피오가 완전체 무대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피오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설렌다 설레"라는 짧은 문구 그리고 귀여운 이모티콘들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락비의 멤버들이 각자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든 채 연습실 바닥에 둥글게 모여 앉아 있다.

이들은 멤버 지코가 현재 MC로 활동하고 있는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장식해주고자 최근 완전체 무대를 결정하고 연습에 한창이다.

블락비가 완전체로 뭉쳐 공연을 하는 것은 2022년 12월 해병대 군악대 제28회 정기연주회 공연 이후 약 2년 만이다.

멤버들은 현재 각각 다른 소속사에 몸담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만나고 있다. 지난달에는 멤버들이 모두 모여 식사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하는 등 변함 없는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블락비는 2011년에 데뷔해 '난리나' '닐리리맘보' '베리 굿' '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활발히 활동했다.
사진=피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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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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