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수만 ,韓의 메타버스 선점 위해 나섰다…카이스트 석학교수 임용

    이수만 ,韓의 메타버스 선점 위해 나섰다…카이스트 석학교수 임용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KAIST(총장 이광형) 전산학부 초빙석학교수로 임명받았다.이번 임용은 작년 6월 SM엔터테인먼트와 KAIST가 체결한 ‘메타버스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되었으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한류 문화를 선도해온 창작자를 교수로 초빙해 공학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미래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주도하는 거대하고 창의적인 협업을 목표로 한다.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KAIST 전산학부 초빙석학교수로서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과목의 특강을 맡고 학내 메타버스 관련 연구에도 자문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5년까지 총 3년이다.특히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참여하는 메타버스 연구는 KAIST AI 연구원 산하로 설치될 메타버스 연구소(가칭)에서 학제간 공동 연구로 진행된다. SM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실제 인물(연예인)의 아바타를 활용한 콘텐츠와 기술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도록 조력하고 케이팝과 한류를 세계인의 문화로 자리를 잡게 한 핵심역량을 발휘해 대한민국이 가상융합 문화 및 관련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한국 과학기술의 산실인 카이스트의 초빙석학교수로 학생들을 만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국만이 가진 우수한 콘텐츠와 기술력으로 한국이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세상을 선점하고, 미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더 강력하게 주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광형 총장은 "메타버스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은 새로운 시대에

  • SM의 철지난 '중국몽'... 반복되는 中아이돌 방종의 원인[TEN피플]

    SM의 철지난 '중국몽'... 반복되는 中아이돌 방종의 원인[TEN피플]

    K팝, K콘텐츠, K푸드 등 한국의 문화들이 세계에서 인정을 받으며 'K(Korean)'는 훈장이 됐다. K는 단순히 한국을 지칭하는 것을 넘어 '한국 문화이니 믿고 봐라(혹은 들어라, 먹어라)'는 인증 마크인 셈. 특히 아이돌의 활동 무대가 전 세계가 되면서 'K팝'의 힘은 커져갔다. 여러 그룹들의 활약 속에서도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를 넘으며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 K팝 아이돌의 국제화의 기본은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이다.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외국국적의 연예인 지망생들이 K팝 아이돌에 합류했다. 이런 움직임은 시작은 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의 한경을 시작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이 회사에서 아이돌 데뷔를 성공했다.  그 중 유독 많은 국적은 중국. 인구 대국으로서의 시장성도 중요했지만, 이수만 SM 창업주의 중국몽이 자리하고 있다. 이 창업주는 2007년 하버드MBA 강연에서 "동양의 할리우드는 중국이 될 것이고 한국이 세계에서 최고가 되려면 중국이 1등이 되는 것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창업주는 중국 중심의 아시아 할리우드론의 전도사를 자처했다.  그는 20여년 전부터 타깃을 중국으로 삼았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미래의 최대 시장을 중국으로 봤다. 그는 2011년 "미국에 진출할 필요가 없다. 일본도 중국에서 인정받으려고 간다. SM의 타깃은 중국이다. 앞으로 중국은 동양의 할리우드가 될 것"이라고 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중국 시장에서의 1등을 하겠다는 것인지 중국 시장을 1등으로 만들겠다는 건지. SM은 중국인 장리인, 슈퍼주니어의 한경 등을 데려와 데뷔시켰다. 나아가 한국, 중국인 멤버를 적절히 섞어 중국

  • [종합] 은혁 "이수만, 다 해야한다고…데뷔 전 쌍커풀 수술 말려"('살림남2')

    [종합] 은혁 "이수만, 다 해야한다고…데뷔 전 쌍커풀 수술 말려"('살림남2')

    슈퍼주니어 은혁이 데뷔 전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쌍커풀 수술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은혁이 아버지, 누나와 함께 성형외과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혁의 어머니는 남편에게 "내가 옛날부터 이야기 했지. 눈 쌍커풀 수술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왜 해야하는지 이야기 했잖아"라고 덧붙였다. 은혁의 어머니는 쌍커풀 수술을 해야하는 이유를 3가지로 설명했다.은혁은 "요즘 금방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은혁의 어머니는 "이거는 의료 목적으로 하는 거라고. 예쁘게 보이려고 하는 게 아니다. 그런데 (남편이) 너무 겁쟁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은혁의 아버지는 "안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의 누나는 쌍커풀 수술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쌍커풀 테이프로 쌍커풀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혁은 "이런 아날로그 방식으로는 알 수가 없다. 현대 과학 기술을 한 번"이라며 아버지의 사진을 찍게 했다. 이어 은혁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진을 보정했다. 가족들은 웃다가도 "괜찮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쌍커풀 수술을 위해 설득했다. 특히 은혁의 어머니는 "나 이렇게 멋진 사람과 살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은혁의 아버지는 병원으로 향했다.의사는 은혁의 아버지에게 "충분히 불편하다고 말할 만큼 증상이 아주 심하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전에 하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덧붙였다. 의사는 "이 수술을 쌍커풀 수술이 아니다. 눈의 무거움을 덜어주는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은혁은 "저희 얼굴도 한

  • [공식] 이수만, 美 '버라이어티 500' 선정...한국인 최초 5년 연속

    [공식] 이수만, 美 '버라이어티 500' 선정...한국인 최초 5년 연속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5년 연속 '버라이어티 500'에 선정됐다.22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저명한 대중문화 매거진 버라이어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전 세계 미디어 산업을 이끄는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500인을 선정한 'Variety 500'을 발표했다.올해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수잔 보이치키(Susan Wojcicki) 유튜브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 밥 차펙(Bop Chapek) 월트디즈니컴퍼니 CEO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Variety 500' 발표가 시작된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팀 쿡(Tim Cook) 애플 CEO,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 넷플릭스 공동 CEO,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 아마존 회장 등과 함께 5년 연속 선정, 매년 글로벌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 영향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버라이어티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 대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레드벨벳, 엑소, SuperM, NCT, 에스파 등의 아티스트를 배출한 선두적인 K팝 레이블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이자 전 세계 음악 산업의 주역"이라고 조명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엑소 카이, 이수만 선생님과 '피치' 챌린지 [TENTOK]

    엑소 카이, 이수만 선생님과 '피치' 챌린지 [TENTOK]

    엑소 카이가 SM 프로듀서 이수만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엑소는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Catch Peaches If You Can’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카이는 업무를 보고 있는 이수만 프로듀서의 뒤편에서 복숭아를 받고 있다. 특히 함께 복숭아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찰떡 케미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귀여움”, “재미있어요”, “사랑해”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 '피치스’는 발매해 활동중이다.영상=엑소 틱톡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에스파 선보인 SM 이수만 "한국이 메타버스 시장 이끌 것"

    에스파 선보인 SM 이수만 "한국이 메타버스 시장 이끌 것"

    SM 이수만 프로듀서가 K팝이 메타버스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9일(현지시간)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Solana) 재단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Breakpoint 2021’(브레이크포인트 2021) 컨퍼런스에 초대 연사로 참여, ‘NFT와 프로슈머 경제가 열어가는 엔터테인먼트의 넥스트 레벨’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디지털 사회가 본격화됨에 따라서 가상 세계와 메타버스, NFT와 같은 미래 사업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저와 SM이 예측하는 미래 세상은 로봇과 셀러브리티의 세상이고, 더 나아가 아바타의 세상이 먼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미 수년 전부터 미래 콘텐츠 시대를 준비해 왔고 지난해 11월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를 론칭했다. 에스파는 가상 세계 속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와 함께한다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지니고 있다. 에스파로 인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메타버스가 더욱 주목 받으며 엔터테인먼트의 ‘넥스트 레벨’은 무엇인가에 대한 관심이 참 많아졌다”고 연설을 시작했다.특히 “한국은 세계적인 문화 강국이자 얼리어답터의 나라로서, 메타버스, AI 같은 디지털 기술력으로 상당히 앞서 있다. 한국이 인구수와 시장 규모 측면은 작다고 할 수 있지만, 바로 이 가상 세계에서는 아바타를 통해 인구를 무한으로 늘릴 수도 있고, 마켓의 규모도 무한으로 확장할 수 있다. 버추얼 세상과 메타버스를 통해서 새로운 유니버스를 창조하고 마켓을 확장함에 따라 한국이 메타버스의 세계, NFT 콘텐츠의 선두주자가 될 것&rdqu

  • [공식] SM "이수만, 페이퍼컴퍼니 운영? 근거無…국세청 조사서 합법성 확인"

    [공식] SM "이수만, 페이퍼컴퍼니 운영? 근거無…국세청 조사서 합법성 확인"

    SM엔터테인먼트가 총괄프로듀서인 이수만이 해외에서 페이퍼 컴퍼니를 무더기로 설립했다는 뉴스타파의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SM은 4일 "뉴스타파의 10월 4일자 '조세도피처로 간 한국인들 2021...판도라페이퍼스 – 뉴스타파' 중 ''K-POP 대부' 이수만 관련 홍콩법인 무더기 발견', '이수만과 유령법인의 말리부 별장 '매매 콜라보''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SM은 "뉴스타파는 10월 4일자 보도를 통해,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해외부동산 매입 한도 제한을 회피하기 위해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를 통하여 미국 부동산을 매입했고, 수상한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들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뉴스파타가 에스엠의 비자금 또는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해외 은닉재산으로 설립, 운영한 의혹이 있다는 취지로 보도한 홍콩 소재 법인들은 미국 이민자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아버지 James Heejae Lee씨가 한국에 보유하고 있던 재산으로 설립된 것이다. 당시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아버지는 한국에 있는 은행 계좌에 있던 돈을 적법한 절차를 거쳐 환전, 송금해 홍콩에 법인을 설립했고, 해당 자료는 모두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아버지의 홍콩 소재 재산은 그의 부인인 Grace Kyonghyon Lee에게 상속되었다가, 최종적으로는 아버지의 남겨진 뜻에 따라 JG Christian Charity Foundation (JG 기독자선재단)에 기부됐고, 그 기부자는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어머니입니다. 이에 관한 문서와 자료 역시 모두 뉴스타파 취재진

  •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구글 포 코리아' 초대 연사 참여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구글 포 코리아' 초대 연사 참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K팝의 성장과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15일 구글 코리아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Google for Korea (구글 포 코리아)’ 행사에 초대 연사로 참석, ‘K팝과 유튜브가 만나 이룬 성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발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이 2009년에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처음으로 유튜브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 SM이 만들어내는 모든 영상 콘텐츠, 특히 저하고 SM이 추구하고 바라는 모든 것이 담겨있는 종합 예술 콘텐츠가 아카이브 되어 있어, 유튜브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플랫폼이다”라며 “요즘 우리의 음악은 종합 예술 콘텐츠라고 규정하고 있다. 많은 성공을 거둔 한국의 대중음악은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 등의 콘텐츠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보다 쉽게 한국의 대중음악을 접하고 열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특히 그는 “이제 ’프로듀서’의 시대 안에서 ‘프로슈머’가 정점을 이루는 시대로 치닫고 있다. SM이 만든 킬러 콘텐츠는 프로슈머들의 리크리에이티드 콘텐츠를 통해서 그 가치가 점점 극대화되고 있다”며, “최근 SM은 프로슈머들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는 ‘PINK BLOOD’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PINK BLOOD’는 SM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사랑해주는, 이른바 SM의 상징색인 핑크색 피가 흐른다고 불리우는 팬들을 지칭하는 말로, 이들이 만들어낸 리크리에이티드 콘텐츠가 활성화되고 또 영역을 확장하는데 있어서, 앞으로도 유튜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SM의 명곡이 담긴 뮤

  • 이수만 프로듀서, 효연 신곡 'second' 챌린지 참여 화제[TEN★]

    이수만 프로듀서, 효연 신곡 'second' 챌린지 참여 화제[TEN★]

    그룹 소녀시대의 효연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훈훈한 조합을 뽐냈다. 효연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세컨드(Second)' 챌린지 영상을 게재하고 "우리 대장 'Second' 광야 좌표 구하러. 사랑해요 이수만"라는 글을 올렸다. 챌린지에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춤추는 효연의 앞에서 노트북을 보거나 통화하는 척하는 그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웃음을 안긴다. 효연의 신곡을 지원사격하기 위한 이 프로듀서의 애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이 글에 달린 예성의 "합성인가 ..?"라는 댓글도 웃음을 자아낸다. 효연의 신곡 '세컨드'는 경쾌한 리듬과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가 돋보이는 서머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에게 마음껏 숨 쉴 시간을 줘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퍼포먼스는 바쁜 일상 속 자신에게 마음껏 숨 쉴 시간을 줘도 괜찮다는 가사에 맞춰 힐링 및 휴가 콘셉트로 구성, 달리는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제스처,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듯한 동작 등 효연의 개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안무가 더해져 서머 바이브를 느끼기에 충분하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우빈의 리듬파워] 이수만 빠져도 탐내는 SM, 카카오·CJ가 달려드는 이유

    [우빈의 리듬파워] 이수만 빠져도 탐내는 SM, 카카오·CJ가 달려드는 이유

    ≪우빈의 리듬파워≫목요일 아침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가요계를 넘어 증권가까지 이 회사를 주목하고 있다, 바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최근 SM 매각설이 돌면서 M&A(인수합병) 시장에서 SM의 인기가 치솟았다. 일부는 SM이 매각된다고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는 회사(SM)의 인수가 아니라 이수만 프로듀서의 지분 인수다. 그의 보유 지분은 18.73%(439만여주)로 알려져 있다.이수만 프로듀서를 제외한 SM의 5% 이상 주주는 한국투자신탁운용(3.78%)이 유일하다. 인수액은 2조 5000억원에서 4조원까지도 점쳐지고 있다.SM이 매각을 공식화하진 않았지만, 카카오엔터테인먼트부터 CJ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이 러브콜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SM의 주식은 물론 계열사의 주식도 덩달아 올랐다. 왜 이수만 프로듀서는 지분을 매각하려하고 카카오와 CJ는 SM 인수에 열을 올릴까. 이수만 프로듀서가 매각에 나선 이유는 복합적이다. 일신상의 이유와 회사의 미래. 이수만 프로듀서가 1995년 설립한 SM은 H.O.T.부터 S.E.S.와 신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까지 26년간 최고의 아이돌을 내놓았다. 회사가 성장할 동안 이수만 프로듀서 역시 나이가 들었다. 40대 창창한 나이에 대표가 됐던 그는 올해 나이 70세.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자녀가 있어 그들이 물려받을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진 않는다. 엔터는 '감'이 중요한 분야다. 시장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변화에 민감해야하는 업계인만큼 경영권 세습이 어렵다. 이에

  • 이수만이 준 50억 청담동 빌라, 최지우·비·이정재·한채영이 살던 '러브아지트' [TEN이슈]

    이수만이 준 50억 청담동 빌라, 최지우·비·이정재·한채영이 살던 '러브아지트' [TEN이슈]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17세 연하 한국인 외신기자에게 시세 50억원 수준의 청담돌 빌라를 증여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고급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요계와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이 프로듀서는 지난 3월 서울 청담동 소재 전용면적 196.42㎡(59.42평) 규모의 상지 리츠빌 카일룸 3차 한 세대를 A씨에게 증여했다. 이 프로듀서는 이 빌라는 2015년 7월 38억 9000만원에 매입했다.A씨는 미국, 싱가포르, 홍콩, 한국 등을 취재하며 국제정세를 전하는 북미 방송사 서울 지국 소속 외신기자다. 방송에서 '미녀 기자'로 소개되기도 했고, 책을 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 프로듀서가 과거 참석한 문화산업 포럼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SM엔터테인먼트는 이 프로듀서와 A씨의 관계 등 증여 배경과 관련해 텐아시아에 "회사 업무와는 전혀 관련 없는 건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상지리츠빌 카일룸3차는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힌다.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탁 트인 조망권뿐만 아니라 한층에 한 가구로 구성돼 사생활 보호에 탁월하기 때문에 대기업 고위직 임원 및 총수, 연예인들이 주로 거주한다. 이 프로듀서의 증여로 화제가 되기 전 배우 이정재의 연인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살았고, 배우 한채영과 최지우가 살아 '여배우의 고급 아파트'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최지우는 상지리츠빌 카일룸3차에서 살다가 2013년 매각했으며 JYJ 김준수도 이곳에 전세로 살다가 2017년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로 이사했다. 가수 겸 배우인 비(정지훈)는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의 한층을 소유하고 있다가 2018년 매각했다. 가수 조영남도 상지

  • 이수만, 50대 女기자에 50억 아파트 증여…SM "확인 불가"

    이수만, 50대 女기자에 50억 아파트 증여…SM "확인 불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69)가 한국인 여성 외신기자 J 모씨(52)에게 40억원 상당의 고급 아파트를 증여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비즈한국은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아파트 한 세대를 A뉴스 한국지국장 J씨에게 증여했다"고 보도했다.이 총괄 프로듀서는 2015년 7월 해당 아파트를 39억7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5월 49억원에 실거래 됐다.이 총괄 프로듀서에게 아파트를 증여받은 외신기자 J지국장은 50대 한국 여성으로, 미국 A 뉴스에 우리나라의 소식을 전하는 서울 특파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SM과 전혀 관련 없는 건으로,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도시어부' 이덕화, SM 이수만이 보낸 커피차에…"가끔 귀여워"

    '도시어부' 이덕화, SM 이수만이 보낸 커피차에…"가끔 귀여워"

    '큰형님' 배우 이덕화가 SM 이수만 프로듀서와의 인맥을 자랑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1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 AB6IX(에이비식스) 박우진과 함께 전남 완도에서 참돔x붉바리 낚시 대결을 벌인다.   출항을 위해 하나둘 모인 도시어부들은 선착장을 환히 밝히는 화려한 커피차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친구야 오늘 꼭 황금배지 받아야지’, ‘요즘 계속 바닥이야 아니다 빠졌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눈길을 끄는가 하면 커피차 곳곳에는 이덕화의 사진이 정성스럽게 장식돼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커피차를 선물한 주인공은 바로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로, 이덕화의 의외의 인맥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한다. 특히 이수근이 “커피차 한 번도 안 보내셨을 것 같은데”라며 신기해하자 이덕화는 “가끔 귀여운 행동을 한다”라며 이수만의 선물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덕화는 이수만에게 “얼굴 보고 소주나 한잔 하자. 고마워”라며 영상 편지로 인사말을 전해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덕화는 이날 지난 4년간 동고동락한 이경규를 향해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덕화는 “요새 내 눈에 들어오는 사람은 이경규밖에 없다”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이에 김준현은 “사랑 고백이야”라며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고 해 과연 이경규를 향한 큰형님의 찐사랑이 어떠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완

  • SM 이수만, "SMCU=미래의 콘텐츠 유니버스"

    SM 이수만, "SMCU=미래의 콘텐츠 유니버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이하 WCIF)에 참석, ‘미래 기술 변화와 K-POP 산업의 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이날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프로듀서로서 저의 화두는 언제나 ‘미래의 콘텐츠, 콘텐츠의 미래’다. 저는 오래 전부터 미래에는 프로듀서, 프로슈머의 가치와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특히 콘텐츠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재창조하고 확산시키는 프로슈머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미 SM에는 전 세계 수 억 명의 잠재적 프로슈머가 기다리고 있고, ‘프로듀서’의 시대 안에서 ‘프로슈머’가 정점을 이루는 시대로 치닫고 있다”며, “우리는 프로슈머들이 Re-Created Contents를 만드는 메타버스에 살고 있고, 프로슈머들의 Re-Create를 통해 가장 처음 만들어진 오리지널 콘텐츠, SM만이 만들 수 있는 킬러 콘텐츠의 가치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는 프로슈머들이 재창조할 수 있는 Re-Creatable Contents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더불어 “저와 SM은 더욱 많은 프로슈머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그들이 가공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SM Culture Universe’(SMCU)를 공고히 설계하고 있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없이 전 세계가 문화로 연결된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세상, SMCU는 저와 SM이 만들어가는 미래 세계관이자 메타버스 세상”이라며, “지금부터 SM의 모든 아티스트들은 SMCU라는 세계관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현실 세계는 물론 꿈, 가상 현실, 우주를 무대로, 넓은 무대에서 그들의 음악과 콘

  • SM, KAIST와 메타버스 위한 MOU…이수만 "'CAWMAN'로 미래 콘텐츠 경험"

    SM, KAIST와 메타버스 위한 MOU…이수만 "'CAWMAN'로 미래 콘텐츠 경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KAIST(카이스트)와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SM과 KAIST는 지난 23일 오후 대전 KAIST 본원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이광형 KAIST 총장, 이성수 SM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SM과 KAIS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 인공지능, 로봇 등의 분야에 관한 기술 협력 ▲디지털 아바타 제작 관련 공동 프로젝트 진행 ▲CT(Culture Technology) 공동 학술 연구 등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광형 총장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SM엔터테인먼트의 문화적 상상력이 KAIST의 우수한 기술력과 만나 미래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물론, 공학 기술 발전에도 기여하는 거대한 창의의 산물로 완성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또한 협약식 후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KAIST 학생 및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KAIST와 SM이 함께 할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First Mover로서 경험을 이야기하며 "저는 SM 창립 당시부터 'Culture first, Economy next'를 모토로 문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계로 나갔다"며 "한류를 음반, 드라마 판매 등 단순한 수출이 아니라 한국의 국부를 축적하는 지속적인 움직임, 세계적인 무브먼트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더불어 K팝을 세계의 문화로 만들고, 한류를 진화시킨 핵심역량으로 컬처 테크놀로지(CT)를 꼽으며 "CT가 한 세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글로 써진 매뉴얼을 만들고, 널리 퍼트리고, 미래 세대에게 전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의 지식과 경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