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이 데뷔 전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쌍커풀 수술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은혁이 아버지, 누나와 함께 성형외과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혁의 어머니는 남편에게 "내가 옛날부터 이야기 했지. 눈 쌍커풀 수술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왜 해야하는지 이야기 했잖아"라고 덧붙였다. 은혁의 어머니는 쌍커풀 수술을 해야하는 이유를 3가지로 설명했다.
은혁은 "요즘 금방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은혁의 어머니는 "이거는 의료 목적으로 하는 거라고. 예쁘게 보이려고 하는 게 아니다. 그런데 (남편이) 너무 겁쟁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은혁의 아버지는 "안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의 누나는 쌍커풀 수술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쌍커풀 테이프로 쌍커풀을 만들기 시작한 것.
은혁은 "이런 아날로그 방식으로는 알 수가 없다. 현대 과학 기술을 한 번"이라며 아버지의 사진을 찍게 했다. 이어 은혁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진을 보정했다. 가족들은 웃다가도 "괜찮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쌍커풀 수술을 위해 설득했다. 특히 은혁의 어머니는 "나 이렇게 멋진 사람과 살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은혁의 아버지는 병원으로 향했다. 의사는 은혁의 아버지에게 "충분히 불편하다고 말할 만큼 증상이 아주 심하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전에 하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덧붙였다. 의사는 "이 수술을 쌍커풀 수술이 아니다. 눈의 무거움을 덜어주는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은혁은 "저희 얼굴도 한 번"이라며 "저도 성형외과를 처음 와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데뷔 전 쌍커풀 수술 안해도 되냐고 했더니 '이거하면 나머지도 다 해야한다'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히려 의사는 "뭐가 불만이냐"고 물었다. 은혁은 "쌍커풀이 없어 눈이 부은 것 같고 나이 들어보인다"고 답했다. "이러한 눈은 어떠냐"고 말하며 사진 한 장을 꺼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최수종이 있었다. 의사는 은혁에게 일시적으로 쌍커풀을 만들어줬다.
결국 은혁의 아버지는 수술대에 누웠다. 밖에서 기다리는 은혁은 "불안하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은혁의 아버지는 숙면을 취했다. 이를 본 의사는 "이렇게 편하게 수술을 받은 사람이 있었나"라고 말했다. 1시간 동안 수술이 끝난 뒤 회복실에 회복했다. 은혁은 아버지의 바뀐 눈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눈이 큰 아이 축하해"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은혁이 아버지, 누나와 함께 성형외과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혁의 어머니는 남편에게 "내가 옛날부터 이야기 했지. 눈 쌍커풀 수술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왜 해야하는지 이야기 했잖아"라고 덧붙였다. 은혁의 어머니는 쌍커풀 수술을 해야하는 이유를 3가지로 설명했다.
은혁은 "요즘 금방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은혁의 어머니는 "이거는 의료 목적으로 하는 거라고. 예쁘게 보이려고 하는 게 아니다. 그런데 (남편이) 너무 겁쟁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은혁의 아버지는 "안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의 누나는 쌍커풀 수술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쌍커풀 테이프로 쌍커풀을 만들기 시작한 것.
은혁은 "이런 아날로그 방식으로는 알 수가 없다. 현대 과학 기술을 한 번"이라며 아버지의 사진을 찍게 했다. 이어 은혁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진을 보정했다. 가족들은 웃다가도 "괜찮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쌍커풀 수술을 위해 설득했다. 특히 은혁의 어머니는 "나 이렇게 멋진 사람과 살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은혁의 아버지는 병원으로 향했다. 의사는 은혁의 아버지에게 "충분히 불편하다고 말할 만큼 증상이 아주 심하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전에 하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덧붙였다. 의사는 "이 수술을 쌍커풀 수술이 아니다. 눈의 무거움을 덜어주는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은혁은 "저희 얼굴도 한 번"이라며 "저도 성형외과를 처음 와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데뷔 전 쌍커풀 수술 안해도 되냐고 했더니 '이거하면 나머지도 다 해야한다'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히려 의사는 "뭐가 불만이냐"고 물었다. 은혁은 "쌍커풀이 없어 눈이 부은 것 같고 나이 들어보인다"고 답했다. "이러한 눈은 어떠냐"고 말하며 사진 한 장을 꺼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최수종이 있었다. 의사는 은혁에게 일시적으로 쌍커풀을 만들어줬다.
결국 은혁의 아버지는 수술대에 누웠다. 밖에서 기다리는 은혁은 "불안하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은혁의 아버지는 숙면을 취했다. 이를 본 의사는 "이렇게 편하게 수술을 받은 사람이 있었나"라고 말했다. 1시간 동안 수술이 끝난 뒤 회복실에 회복했다. 은혁은 아버지의 바뀐 눈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눈이 큰 아이 축하해"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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