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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가♥' 이혜영, 이수만 앞 확신의 SM상 반려견 자랑 "실력을 더 쌓자"[TEN★]

    '사업가♥' 이혜영, 이수만 앞 확신의 SM상 반려견 자랑 "실력을 더 쌓자"[TEN★]

    배우 이혜영이 이수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이혜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라보. 외모는 SM 스타일이지만 너무 어리대. 더 실력을 쌓자! #영원한나의선생님 #이수만선생님 #부라보영광 #실망하지마부라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영과 이수만 프로듀서의 모습이 담겼다. 이혜영은 반려견 부라보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한편 이혜영은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수만, 영국 최대 국립 박물관 요청으로 '한류' 에세이북에 특별 기고

    이수만, 영국 최대 국립 박물관 요청으로 '한류' 에세이북에 특별 기고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영국 최대 국립 박물관 빅토리아앤앨버트(Victoria & Albert Museum, 이하 V&A)에서 열리고 있는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전시 관련 에세이 북에 글을 기고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V&A는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고의 미술, 디자인, 퍼포먼스 박물관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전시를 개최, 이번 전시에서는 에스파의 ‘Next Level’(넥스트 레벨) 의상과 아바타 ‘ae-카리나’ 영상도 만나볼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특히 V&A는 이번 전시 일정에 맞춰 한류 관련 에세이 북도 출간,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K팝의 창시자이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프로듀서로서 에세이 북에 참여해달라는 V&A 측의 특별 요청을 받아 재능 기부 형식으로 글을 기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수만 프로듀서는 ‘CT(Culture Technology)와 한류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에세이를 통해 문화를 프로듀싱하는 전 과정을 하나의 기술로서 성문화, 매뉴얼화한 CT, 그리고 한류의 비전과 가능성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하며, K팝 현업 종사자로서는 유일하게 학술적인 측면으로 CT를 본격적이고 상세하게 다뤘다. 그는 "한류의 미래에 대한 또다른 비전은 과학과 엔터테인먼트의 융합이다. 인공지능(AI), 나노기술, 바이오 등 엔터테인먼트와 무관하다고 여겨졌던 요소들이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문화와 과학기술이 융합된 시너지가 전세계 한류의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 메타버스 세상에서 인류는 물질적 문화적 그리고

  • '행동주의 펀드에 백기투항' 이수만 SM 창업주 …다시 떠오른 '카카오·CJ 매각설'[TEN스타필드]

    '행동주의 펀드에 백기투항' 이수만 SM 창업주 …다시 떠오른 '카카오·CJ 매각설'[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이수만 SM 창업주가 프로듀싱 작업을 접는다. '행동주의' 펀드와의 힘겨루기에서 패배한 것. 3년 간 이어진 이수만과 주주들의 싸움은 총괄 프로듀싱 계약 종결로 끝이났다.SM은 16일 라이크기획과 조기 계약 종료를 검토한다고 알렸다. SM은 "총괄 프로듀서가 프로듀싱 계약을 금년 말에 조기 종료하고 싶다는 의사를 당사에 전해왔다"며 "계약 조기 종료가 당사의 사업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 추후 방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계약 종료 결정 시기는 이달 30일로 예측된다. SM지분율 1.1%를 보유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사회 결의 및 후속 논의에 대한 확정 공시를 늦어도 이달 말일까지 마무리해 달라"고 밝혔다.이수만 창업주의 개인회사 라이크기획은 여러 논란을 빚어왔다. 라이크기획은 SM 전체 매출의 6%를 인세로 가져간다. 이수만 창업주가 프로듀싱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들의 인세 명목이다. 이수만은 인세 지급 계약으로 매년 수백억원대의 수수료를 받아왔다. 라이크기획의 인세 구조가 문제로 떠오른 건 3년 전이다. 상장 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행동주의 투자자들은 라이크기획과의 인세 계약이 기업가치를 훼손시킨다고 판단했다. 2019년 KB자산운용(당시 SM 지분율 7.59%) 등 여러 기관은 라이크

  • "'이수만 회사' 라이크 기획 정리 상황 알려달라"…얼라인, SM에 공개주주서한

    "'이수만 회사' 라이크 기획 정리 상황 알려달라"…얼라인, SM에 공개주주서한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17일 SM엔터테인먼트 이사회에 주주 서한을 보내고 "9월 15일까지 라이크기획과의 계약 문제 개선 계획 및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서면으로 발표해달라"고 요구했다.얼라인파트너스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중심의 구조, 라이크기획은 'SM의 리스크'로 꾸준히 지적해왔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은 SM의 상장 이후 22년간 1400억이 넘는 돈을 인세로 받았다.얼라인파트너스는 추가적인 공개 행동을 보류하고 지켜보았으나, 주주총회 이후 거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특별히 발표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여전히 114억원 (영업이익의 30%)에 달하는 금액이 라이크기획에 대한 수수료로 지급됐다는 점을 강조했다.SM의 2분기 실적발표에서도 아무런 언급이 없어 "라이크기획과의 계약 문제 개선 계획 및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에 대해 9월 15일까지 모든 주주에게 서면으로 발표해주기를 에스엠 이사회에 공식적으로 요구한다"고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납득할만한 수준의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충분히 제시되지 못하는 경우 여러 주주들을 대변하여 주주로서의 다양한 법적 권리 행사를 포함하여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현진영 "내 약점 가진 6세 연하 아내와 이혼은 못 해…가시방석"('동치미')

    [종합] 현진영 "내 약점 가진 6세 연하 아내와 이혼은 못 해…가시방석"('동치미')

    가수 현진영이 아내와 살기 위해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연을 밝혔다.지난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부부싸움, 어디까지 해봤니?'라는 주제로 가수 임주리, 김정연, 현진영, 성대현, 가수 겸 배우 임하룡, 배우 임혜숙 등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주로 많이 혼나는 편이다. 혼나기 전까지는 싸운다. 제가 일방적으로 호통치고 화도 낸다. 그러면 와이프가 조신하게 가만히 있다"고 말했다.이어 "항상 그렇게 저한테 숙제를 주니까 집에 있는 게 가시방석이다. 저는 이혼은 못 한다. 와이프가 제 약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혼하는 순간 그냥 삶만 없어지는 게 아니라 음악가로서도 없어진다"고 덧붙였다.현진영은 "쓰라린 아픔이 갑자기 떠올랐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부부싸움을 하면 80%가 제 잘못이다. 저도 알고 있다. 저는 적반하장 스타일을 고수한다. 항상 제가 화내고 뭐라고 하면 와이프가 '나 갱년기야'라고 말한다"고 말했다.그는 "제가 어디 가서 말을 못 하는데 집에서 모으던 저금통을 훔쳐 나왔다. 뭐 사고 싶었다. 갖고 나가는데 우리 강아지들도 짖더라. 잘못한 건 안다. 자존심 상하게 '(와이프가) 왜 도둑질하냐?'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저금통에 돈을 모은 건 현진영의 아내였다고.현진영은 "부부는 공동체이지 않나. 화가 나서 '그런 식으로 할 거면 헤어져'라고 했다. 그랬더니 와이프가 조목조목 잘못한 걸 나열하기 시작하는데 숨통이 막히더라. '나 이제 더 이상 못 살겠으니 그만하자'고 했더니 용돈을 깎았다. 많이 주지도 않으면서. 내가 당신 때문에 후배

  • [TEN피플] 이혜성 흔적 지워버린 전현무, 웃음·흥행 잡은 '트민남' 아이콘

    [TEN피플] 이혜성 흔적 지워버린 전현무, 웃음·흥행 잡은 '트민남' 아이콘

    방송인 전현무가 전 여자친구 이혜성의 흔적을 모두 지웠다. 이제 그는 웃음과 시청률까지 보장된 '트민남'의 아이콘이 됐다.전현무는 지난해 6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400회 특집으로 복귀했다. 안정된 진행력과 '무지개 회원들'과의 케미스트리를 조화를 맞추더니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여기에는 '트민남'이라는 캐릭터가 한몫했다.'트민남'이란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라는 뜻으로 전현무가 각종 유행하는 아이템으로 집을 인테리어를 시작하면서 붙여진 별명이다. 전현무는 인테리어를 넘어 음식, 패션까지 섭렵했다.초반에는 '트민남'이라는 별명을 시청자에게 세뇌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전현무는 트렌드에 진심이었다. 그 결과 전현무의 이름 앞에는 루시퍼, 이혜성의 전 남자친구 등이 아닌 '트민남'이 자리 잡았다.'나 혼자 산다'로 자신감을 얻은 전현무는 '톡파원 25시',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도 흥행 타율이 높아졌다. '톡파원 25시'에서는 '나줘 나줘'라는 입에 딱 붙는 말을 만들기도. '톡파원 25시'는 파일럿으로 시작해 정규로 편성됐고, '전참시' 역시 최근 다양한 짤을 탄생시키기도 했다.전현무는 지난 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큰 웃음을 안겼다. 걸그룹 에스파가 소속사 대표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영상 통화가 발단됐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에스파 멤버들에게 "전현무 아저씨한테 '잘해!' 그렇게 전해줘"라는 말을 남겼다.멤버 지젤은 영상 통화가 끝난 뒤 "전현무가 뭐야?"라고 물었다. 카리나는 "'전지적 참견 시점' 패널로 계시는 분"이라

  • SM 이수만, 세계문화산업포럼서 '메타버스' 주제 기조 연설

    SM 이수만, 세계문화산업포럼서 '메타버스' 주제 기조 연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오늘(7일) 유튜브로 중계된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에서 ‘메타버스 시대를 여는 새로운 비전: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이날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의 핵심 가치이자 비전으로 제시하는 SM의 메타버스, SM Culture Universe(SMCU)는 K-Pop과 한류가 한 세대의 열풍이 아니라 영원히 사랑받는 콘텐츠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오랫동안 준비해 온 세계관, 비전, 설계도이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SM 아티스트들의 고유한 스토리, 흔히 세계관이라 불리는 것을 아우르는 개념을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라고 새롭게 명명해서 발전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더불어 “여기에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술을 결합하여 SM의 콘텐츠가 누구나 참여하고 창조할 수 있는 리크리에이터블 콘텐츠로 재생산되어 무한 확장되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문화로 연결되는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세상이 실현될 것이다. 메타버스 세상에서 저와 SM이 만드는 오리지널 콘텐츠인 킬러 콘텐츠는 전 세계의 K-Pop 팬덤과 프로슈머의 리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치가 극대화될 것이다. 누구나 창조 활동을 즐기는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세상이 되기 위해, 저는 미래의 음악, 영상, 디자인, 게임 등 범 문화창조산업을 위한 새로운 비전, P2C(Play2Create)를 제안했으며, 컬처 테크놀로지를 확장해 창조성을 일깨우고 창작을 통한 경제활동이 가능한 새로운 P2C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P2C는 킬러 콘텐츠인 IP를 제공하고, IP를 바탕으로 새로운 창작을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생태계가 될 것이다. 누구나 마음

  • 에스파, 성희롱·실력 부족 연이은 구설…'신비·실력주의' 이수만 시스템 '균열?'[TEN피플]

    에스파, 성희롱·실력 부족 연이은 구설…'신비·실력주의' 이수만 시스템 '균열?'[TEN피플]

    에스파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복고 성희롱 사건과 고려대 축제 무대 매너 논란까지. 에스파의 의도치 않은 이슈가 멤버들은 물론, 팬들의 마음에 상처를 내고 있다. 갖은 논란 속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멤버 보호'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에스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2 고려대학교 석탑대동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마친 에스파에게 돌아온 반응은 서늘했다. 고려대 커뮤니티에 에스파를 향한 아쉬운 목소리가 터져 나온 것.해당 커뮤니티에서는 에스파가 립싱크 무대를 펼쳤다고 꼬집었다. 축제에 참여한 다른 팀과 달리 호응 유도와 무대 집중도가 부족했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다.한 누리꾼은 "몇몇 멤버가 노래를 못 해서 라이브로 하면 실력이 드러난다"라며 날 선 모습을 보였다. 에스파 무대 의상 역시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며 섭외비가 아깝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 1년 6개월의 시간이 지났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관객과의 무대 경험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짧은 경력의 걸그룹인 만큼, 소속사의 보호가 필요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국내 아이돌은 소속사의 계획에 따라 기획되고, 활동을 이어간다.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마찬가지다. SM은 소속 아티스트가 안타까운 이슈에 오른 만큼, 다음 무대에 보다 집중했을 터. 팬들의 마음을 씁쓸케 하는 이유다.에스파 멤버 보호가 부족했다는 비판은 최근에도 있었다. 에스파는 지난 2일 '경복고등학교 개교 101주년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날 온라인상에는 에스파가 경복고 행사에 참석한 인증샷들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 속 에스파가 남학생들

  • 이수만, 美 스탠퍼드서 연설 “한류와 K팝, 전세계 아티스트·프로슈머 꿈 초석”

    이수만, 美 스탠퍼드서 연설 “한류와 K팝, 전세계 아티스트·프로슈머 꿈 초석”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한국학 컨퍼런스 메인 연설자로 초청됐다.21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세계적인 명문대인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벡텔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한국학 컨퍼런스 2일차의 메인 연설자로 초청받아 'K팝의 미래 비전(Future Vision of K-Pop)'을 주제로 연설을 펼쳤다. 이날 'K팝 퍼스트 무버'로 소개되고 큰 환호 속에 포디움에 오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그는 "세계화와 기하급수적인 기술혁명의 돌풍 속에서 K팝과 한류는 더욱 '콘텐츠'의 힘을 증명하며 지역과 국경, 세대와 이데올로기를 넘어 세계인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고 있다. 기술의 진화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것은 K팝과 SM에서 추구하는 한류에 내재된 뿌리깊은 휴머니티와 공감, 팬덤과 프로슈머의 폭발적인 창조성"이라고 밝혔다.이어 "저는 항상 이 창조성을 연결하여 창발이 이루어지는 플랫폼, 전 세계의 팬덤과 프로슈머, 셀러브리티를 연결하는 문화생태계를 꿈꾸며 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제 곧 현실이 될 것이다. 한류와 K팝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전 세계의 수많은 미래의 아티스트, 창작자, 프로슈머들에게 그 꿈을 이루게 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는 저의 비전을, 오늘 여러분과 나누고, 함께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K팝은 시작부터 세계화가 목표였다. 과거 역사의 Economy First, Culture Following Next에서 'Culture First, Economy Next'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1989년 SM엔터테인먼트 전신인 SM 기획을 설립하고 체계적인 프로듀싱과 매니지먼트를 시작했

  • SM 이수만 프로듀서, 美 스탠퍼드대 컨퍼런스 연설…엑소 수호 패널로 참석

    SM 이수만 프로듀서, 美 스탠퍼드대 컨퍼런스 연설…엑소 수호 패널로 참석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세계적인 명문대인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한국학 컨퍼런스에 연설자로 참석한다.이번 컨퍼런스는 5월 19~20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 벡텔 컨퍼런스 센터에서 진행되며, 학내 아시아태평양 연구소가 한국학 전문 센터 ‘코리아 프로그램’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북미 전역의 학자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 현대 한국의 국제·문화적 측면에 초점을 맞춰 한국학의 미래와 잠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한국학 컨퍼런스에 메인 연설자로 초청받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프로듀서로서 K팝의 미래 비전에 대한 연설을 펼친다.앞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2011년 스탠퍼드대를 방문해 한류 비즈니스 전략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전에도 하버드대, MIT, 코넬대 등 명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류 관련 특별 강연을 진행하는 등 K팝을 만든 선구자로서 한국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엑소의 수호도 이번 컨퍼런스에 한류 토론 패널로 참석해, K팝 아티스트로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또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수호 외에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김숙 전 UN 대표부 대사, 박준우 전 EU 대사 등 저명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SM에 승리한' 이창환 얼라인 대표 "이수만 없어도 돌아가는 회사로 만들것" [TEN인터뷰]

    'SM에 승리한' 이창환 얼라인 대표 "이수만 없어도 돌아가는 회사로 만들것" [TEN인터뷰]

    SM엔터테인먼트의 주주총회에서 소액 주주들의 승리를 이끈 얼라인파트너스의 이창환 대표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중심의 지배구조와 라이크기획의 정리로 기업의 성장을 확신했다.지난 3월 31일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열린 제 27기 SM엔터테인먼트의 주주총회에서 얼라인파트너스가 추천한 곽준호 케이씨에프테크놀러지스(현 SK넥실리스) 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감사로 선임됐다. SM 측이 추천한 후보가 자진 사퇴한 가운데 출석 주주 803만여주 중 653만여주가 곽 후보자의 감사 선임에 찬성했다.주주총회가 끝난 날 이창환 대표는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플레이북이 있다. 중요한 것 위주로 먼저 처리할 계획이다. 당연히 라이크기획부터 점검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새 감사로 선임된 곽준호 감사는 내일(1일) 바로 출근한다. 이창환 대표는 "저와 10년간 함께 일한 분이라 호흡이 잘 맞는다. 사모펀드를 대리해 관리 감독 전문이신 분"이라고 소개했다.곽 감사는 라이크기획 등과 관련된 자료를 다 검토하고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볼 예정.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라이크기획이 SM을 위한 최선이었는지를 검토할 계획이다.이창환 대표는 "오늘 회사에서 (이성수)대표 이사가 두 가지를 이야기했다. 하나는 라이크기획에 대한 재검토, 또 하나는 이수만 씨가 없더라도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것이었다. 이수만 씨가 없는 상황을 대비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이창환 대표는 "이를 해결한다면 회사의 가치에 큰 영향을 줄 거다. 라이크기획과 SM의 계약 해지가 어려울 수 있으나 정리를 위한 계획만 발표

  • 이수만 창업주 사모펀드에 '패배', 시장은 환호 SM엔터테인먼트 주가 '급등'

    이수만 창업주 사모펀드에 '패배', 시장은 환호 SM엔터테인먼트 주가 '급등'

    SM엔터테인먼트가 주요 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얼라인파트너스를 비롯한 소액주주와의 감사 선임 표 대결에서 패배했다. 31일 오전 9시 서울 성동구의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열린 제 27기 SM엔터테인먼트의 주주총회에서 곽준호 케이씨에프테크놀러지스(현 SK넥실리스) 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감사로 선임됐다. 곽 감사는 얼라인파트너스가 추천한 후보다. 주주총회 전 SM측이 추천한 임기영 전 대우증권 사장은 자진 사퇴했다. 출석 주주 803만여주 가운데 653만여주가 곽 후보자의 감사 선임에 찬성했다. 앞서 SM측과 얼라인파트너스는 주주총회 전날가지 의결권 확보를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얼라인파트너스는 SM의 발전을 위해선 이수만 프로듀서와 독립적인 감사가 선임돼야 한다고 밝혔다. SM의 이사회에 중립적인 인사가 포함돼야 회사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주장. 이들은 이수만 프로듀서가 개인회사로 SM의 수익을 빼돌리고 있다고 봤다.\일반주주들이 세운 감사가 선임되면서 그간 SM의 리스크로 꼽혔던 이수만 프로듀서 중심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새 감사가 선임될 경우 이수만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연관이 없는 사업이 정리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라이크기획은 SM의 기업가치를 죽이는 요소로 꾸준히 언급됐다. 2019년에도 KB자산운용에서 이문제를 해결할 것을 걸고넘어지기도 했다. SM은 상장 이후 2021년 3분기까지 총 1427억 원을 이 회사에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181억 원을 라이크기획에 인세로 줬다.한편 회사 가치에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에스엠 주가는 이날 12시 8분 기준 전일대비 5500원 (6.91%)

  • '균열 조짐' 이수만의 엔터제국, 상처 입은 골리앗 SM [TEN스타필드]

    '균열 조짐' 이수만의 엔터제국, 상처 입은 골리앗 SM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신선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결전의 날이 밝았다. 오늘(31일) 열릴 SM엔터테인먼트의 주주총회. 이수만 창업주는 70 평생의 최대 위기를 맞았다.이날 9시 서울 성동구의 SM엔터테인먼트에서 주주총회가 열린다. 주주총회의 주요 쟁점은 감사 선임. 주요 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얼라인파트너스가 SM의 발전을 위해선 이수만 씨와 독립적인 감사가 선임돼야 한다는 주주제안을 하면서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이수만 씨가 장악하고 있는 SM의 이사회에 중립적인 인사가 포함돼야 회사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주장. 이들은 이수만 씨가 개인회사로 SM의 수익을 빼돌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지분율만 놓고 보면 SM이 압도적으로 유리해 보이는 게임이다. 지난해 말 기준 SM의 지분구조는 사측인 이수만 프로듀서와 특수관계인이 18.88%, 얼라인파트너스와 특수관계자의 지분율 0.91%, 국민연금과 KB자산운용이 각각 6%와 5%가량을 보유하고 있다.하지만, 다윗이 골리앗에게 싸움을 걸 때는 복안이 없을 리 없다. 상장회사의 감사위원 선출의 경우 최대주주 의결권이 3%로 제한된다. 이수만 씨와 특수 관계인이 의결권이 3%로 묶이는 것. 특히 국내외 투자자문사들이 얼라인파트너스측 안에 찬성을 권고하면서 일반 소액주주들의 표심이 중요한 상황이 됐다.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SM 측이다. 이들은 5만 7000여 명에 달하는 기관투자가와 소액 주주들을 찾아 의결권 위임을 요청했다. 위임장을 써준 일부 주주에게는 감사함의 표시로 소속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사인을 선물

  • 이수만 프로듀서, 韓 최초 키노트 스피커…P2C 생태계→SMTOWN LAND 구축

    이수만 프로듀서, 韓 최초 키노트 스피커…P2C 생태계→SMTOWN LAND 구축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한국인 최초로 키노트 스피커로 초청받아 기조연설을 했다.2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8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전 세계 대표 블록체인/웹 3.0 글로벌 선도기업 바이낸스(Binance)가 두바이에서 개최한 ‘Binance Blockchain Week’(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이하 BBW)에 한국인 최초로 키노트 스피커로 초청받았다.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K팝의 탄생과 CT(Culture Technology), 웹3.0 기반 P2C 이코노미와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이날 포럼은 온라인으로 20만명, 오프라인으로 약 2500명의 관중이 함께했다.특히 바이낸스 측은 웹 3.0 시대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이끄는 데 문화의 중요성을 고려하고, 이것을 이뤄내기 위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및 SM 엔터테인먼트를 주목, 최근 Play2Create(이하 P2C) 공유 창작 문화를 만들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에 이어 키노트 스피커로 초청했다고.SM 소개 영상으로 포문을 열고 큰 환호와 박수 속에 등장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인류의 삶과 문화는 새로운 기술과 융합하여 혁명적인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과 문화창조산업이 만나는 이곳 UAE, 두바이에서 우리는 새로운 창조의 시대가 시작되는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 AI와 블록체인의 시대인 지금까지 'Culture First Economy Next'라는 철학과 모토로 엔터테인먼트와 창조문화산업에 헌신하고 있다. 세계가 문화로 연결되는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꿈꾸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개척하는 퍼스트 무버의 길을 걸어왔다. AI와 셀러브리티의 세상이 도래할 것을 예견

  •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 중동서 특별 조명 "K팝 창시자"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 중동서 특별 조명 "K팝 창시자"

    중동 대표 뉴스 전문 채널 알 아라비아(Al Arabiya)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두바이에서 알 아라비아(Al Arabiya)의 모닝쇼인 '사바 알 아라비아 모닝쇼(Sabah Al Arabiya Morning Show)'의 아쉬왁 알-아토리(Ashwaq Al-Atoli) 기자와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그는 K팝 파운더(founder)로서 약 30년간 글로벌한 성공을 거둔 비결 및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방향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또한 중동 지역에서의 뜨거운 K팝 열기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 더욱 늘어날 문화 교류 및 협업에 대해 언급해 현지 방송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The World Government Summit 2022'(더 월드 거번먼트 서밋 2022)과 'Binance Blockchain Week'(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 초청받아 두바이에 방문했다. 28일에는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블록체인 업계 양대 행사 중 하나인 'Binance Blockchain Week'에 참석, 'K-pop의 탄생과 CT 그리고 웹3.0 기반 P2C 이코노미와 정부의 역할'에 관한 기조연설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29일에는 세계 정부의 고위 관료들과 지식인들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정부의 기능, 역할 등에 대해서 토론하는 대규모 연례행사 'The World Government Summit 2022' 내 'Global Crypto Forum’(글로벌 크립토 포럼)의 오프닝 세션에 참석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