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강경준, 결국 서울가정법원 간다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488062.1.jpg)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09민사단독 재판부는 지난 17일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한 A씨의 손해 배상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으로 넘기기로 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강경준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5000만원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A씨는 "경준이 자신의 부인 B씨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B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이에 당사자 간 만나 정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조정사무수행을 제안했으나 A
씨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거부함에 따라 이 사건은 가정법원으로 넘어갔다.
강경준은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10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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