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소속사는 "복귀를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이같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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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캬바쿠라(캬바레와 나이트클럽 합성어)가 틱톡에 여성 접객원 소개 영상을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본인을 '사쿠라 루루'라는 예명으로 소개한 영상 속 여성은 "일한 지 3개월 된 신입이다. 18살 때부터 케이팝 아이돌로 6년간 활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댄스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일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에는 네이처로 활동하던 당시의 사진이 나왔다. 여성이 업소 홈페이지에 게재한 개인 프로필 속 생일은 하루와 같은 2월 21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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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이뤄진 소속사의 그룹 해체 결정에 하루는 '사쿠라 루루' 계정에 심경을 전했다. 그는 "인생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따뜻하게 지켜봐달라. 지금 가게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으니 안심하라"고 적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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