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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균 이어 지드래곤 '마약 혐의 입건'…배우·가수 소속사 너나없이 초긴장[TEN이슈]

    이선균 이어 지드래곤 '마약 혐의 입건'…배우·가수 소속사 너나없이 초긴장[TEN이슈]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전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며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 앞서 이선균도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배우에 이어 가수까지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된 전방위적 수사에 연예 기획사들도 긴장하고 있다. 25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이 앞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을 입건 후 강제수사를 통해 지드래곤을 특정, 추가 수사에 돌입했다. 다만 경찰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사건과는 관련 없는 별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지드래곤의 전 소속사 YG는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YG는 지드래곤이 2006년 8월 빅뱅 멤버로 데뷔한 뒤 쭉 몸담아왔던 회사였으나 현재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YG는 지난 6월 "지드래곤의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라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이번 사건에 8명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다.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다. 유흥업소 종업원 1명이 입건됐고, 재벌 3세, 작곡가, 가수지망생 등은 내사를 받고 있다. 이선균에 앞서 배우 유아인도 마약 상습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지난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인의 1차 공판기일을 오는 11월 14일로 정했다. 유아인은

  • 이선균 마약 의혹에 외신들도 충격 반응…연이은 'K-배우' 마약 망신살 [TEN초점]

    이선균 마약 의혹에 외신들도 충격 반응…연이은 'K-배우' 마약 망신살 [TEN초점]

    '마약 의혹'이 제기된 배우 이선균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외신도 발 빠르게 관련 이슈를 보도하면서 그야말로 국제적 망신을 겪는 중이다. 쉽고 빠르게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인터넷의 대량 보급으로 우리는 반나절도 되지 않아 바다 건너 해외에서 벌어진 사건을 바로 들을 수 있다. SNS도 마찬가지다. 실시간으로 업로드된 해외 스타의 사진을 전혀 다른 공간에서 볼 수 있기도 하다. 우리가 할리우드의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듯, 외신 역시 배우 이선균의 '마약 의혹'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이선균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2019)의 전 세계적인 성과를 얻으며, 외신들 역시 'Parasite'에 출연한 그 배우라는 언급하며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약 입건' 배우 유아인 역시 영화 '버닝'(2018)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얼굴이 알려지면서 해외 언론들은 관련 이슈들을 보도하기도 했다. ◆ '기생충' 스타 이선균과 관련된 외신의 집중 보도 20일(현지 시간) 버라이어티는 'Parasite’ Star Lee Sun-kyun Investigated in Drugs and Blackmail Affair – Reports'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버닝'의 배우 유아인을 함께 언급하며 "올해 초 '버닝' 스타 유아인이 처방 약을 오남용한 혐의로 고발된 데 이어 당국과 공조해 법정에 출석했고, 지난 5월에는 정식 구속영장 청구가 판사에 의해 기각되었으며, 검찰은 지난 9월 재청구를 했다. 배우 이선균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23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리포트는 ‘Parasite’ Star Lee Sun-kyun Removed From Project Amid Police Probe Over Suspected Drug Use' 제목으로 배우 이선균의 마약 의혹 사실을 전했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이 씨가

  • "마약 즐길 땐 언제고"VS"정부 지원 필요"…남태현, 어불성설과 옳은 말 그 사이 [TEN피플]

    "마약 즐길 땐 언제고"VS"정부 지원 필요"…남태현, 어불성설과 옳은 말 그 사이 [TEN피플]

    대한민국이 마약 스캔들로 떠들썩한 와중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의 발언에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가수 남태현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마약 중독 치료 관련 참고인으로 출석해 마약을 시작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다 중추신경계 약물이 몸에 즉각적으로 주는 효과에 대해 편리함을 느끼고 굉장히 의존적으로 바뀌었던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남태현은 "끝에 다다랐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약물이 주는 즉각적인 효과를 얻고 싶었고 대마초를 시작으로 필로폰까지 접하게 됐다"고 어떤 마약을 접했는지도 상세하게 덧붙였다. 앞서 남태현은 방송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마약을 투약했던 사실을 후회한다며 대중들에게 거듭해서 사과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비춰왔다. 그는 "나는 가수이지만 그전에 인성은 X나 줘버렸고 심한 여성 편력에 음악 한답시며 X치며 음주에 마약까지 접한 쓰레기"라고 자책했다. 남태현은 현재 인천의 주거형 마약중독 재활시설인 '다르크'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24시간 같이 생활하면서 약물 중독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얘기를 듣고 약물 전문 병원에서 치료도 겸하고 있다"면서 "집단 상담을 통해 매일 약물 중독자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어떻게 하면 중독 문제를 이겨나갈 수 있을지 회의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치료 과정도 공유했다.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치료 과정을 상세히 공유하고 낱낱히 밝히는 결연한 의지가 나름대로 돋보인다. 그러나 네티즌들에게 논란이 된 발언은 다음부터다. 국회에서

  • 유아인은 법정 서고 이선균은 경찰 조사…진퇴양난 5작품만 피해 막심 "폐기 가능성도" [TEN초점]

    유아인은 법정 서고 이선균은 경찰 조사…진퇴양난 5작품만 피해 막심 "폐기 가능성도" [TEN초점]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과 이선균(48)이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한국 영화계 설상가상의 피해를 주고 있다. 유아인은 법정에 서고, 이선균은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이들이 출연한 작품은 진퇴양난 상태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출연작이 폐기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마약 상습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 대해 오는 11월 14일 첫 공판이 예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지난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인의 1차 공판기일을 오는 11월 14일로 정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차례 상습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용 마약류는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이다. 또, 지난 1월 공범인 지인 최모(32)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있다. 앞서, 유아인은 두 차례 청구된 구속영장을 모두 피하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유아인 혐의에 대한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됐고, 범행 일부를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이 부족하다고 봤다. 더불어 일부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기에 방어권을 보장하고자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유아인은 신체의 자유를 누리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지만, 이로 인해 길어진 재판 기간 동안 그의 출연작들만 막심한 피해를 누리게 됐다. 유아인은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영화 '승부'(김형주 감독, 제작

  • 재벌3세·연습생→작곡가, '마약 입건' 이선균과 줄줄이 엮인 내사자들[TEN이슈]

    재벌3세·연습생→작곡가, '마약 입건' 이선균과 줄줄이 엮인 내사자들[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의 마약 혐의 사건과 연루된 내사를 받는 인물 중 방송인 출신 여성 작곡가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투약 의혹으로 30대 여성 작곡가 A를 내사하고 있다. 다만, A는 조사 중 이름이 나왔을 뿐 혐의가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A는 내사자 중 한 명인 한씨와 친분이 깊으며 마약 혐의로 이미 징역형을 받은 바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이밖에 내사자 명단에는 재벌 3세 황씨 외 알려지지 않은 2명의 이름이 오른 상태. 다만, 당초 8명으로 알려진 이들 내사자들 간의 연관성은 별도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법조계의 해석이다. 다시 말해, 이선균과 내사자들은 혐의와 관련해 연관성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선균의 마약 혐의가 불거진 하나의 사건에 여러 명의 내사자들이 줄줄이 엮여 있는 상황. 이들 중 또 다른 연예인 및 유명인이 있을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한편, 내사 선상에 올랐던 이선균은 혐의가 구체화되며 지난 23일 피의자로 신분 전환 됐다. 경찰은 조만간 이선균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이선균의 혐의에 대한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통해 이선균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을 의뢰할 전망이다. 지난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해당 사건으로 구속된 유흥업소 마담 A(29·여)씨와 그의 자택에서 대마초 등을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의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

  • "더 큰 게 터질 수도"…이선균, 유흥업소 관련 범죄 혐의 또 나오나 [TEN이슈]

    "더 큰 게 터질 수도"…이선균, 유흥업소 관련 범죄 혐의 또 나오나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이 유흥업소에 자주 방문했다는 충격 증언 속 "더 큰 게 터질 수도 있다"는 관계자의 증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유흥업소 관계자는 "이전 가게에서 뭘 했는지는 진짜 모르는데, 이전 가게에 자주 오셨던 건 맞다"고 증언했다. 이선균과 관련된 유흥업소는 현재 폐업 상태로, 같은 위치에서 새롭게 차려진 업소 관계자로 파악된다. 이어 또 다른 유흥업소 관계자는 "보통 아무나 오지 않는다. 방에서 이뤄지는 건 모른다"며 "더 큰 게 터질 수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관계자의 증언은 이선균이 드나들었던 유흥업소의 폐쇄성에 대해 강조하며 더 큰 게 터질 수도 있다는 취지의 말을 해 대중과 연예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이선균이 해당 유흥업소 관련 범죄 혐의가 또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궁금증도 치솟고 있다. 앞서,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 단서를 확보하고 이선균을 피의자로 전환했다"며 유흥업소 마담 A(29·여)씨 역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서울 소재의 A씨 자택에서 A씨와 함께 대마초 등을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의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A씨는 이선균이 지난주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힌 협박범과 동일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한 협박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선균이 톱스타인 만큼 '마약 폭로'와 관련된 사실이 아니었겠느냐는 추측이

  • '상습 마약' 유아인, 11월14일 첫 공판…징역형 면하기 위한 전쟁 시작 [TEN이슈]

    '상습 마약' 유아인, 11월14일 첫 공판…징역형 면하기 위한 전쟁 시작 [TEN이슈]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마약 혐의 첫 재판이 다음 달 14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지난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인의 1차 공판기일을 오는 11월 14일로 정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차례 상습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용 마약류는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이다. 또, 지난 1월 공범인 지인 최모(32)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있다. 앞서, 유아인은 두 차례 청구된 구속영장을 모두 피하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유아인 혐의에 대한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됐고, 범행 일부를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이 부족하다고 봤다. 더불어 일부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기에 방어권을 보장하고자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선균, 유흥업소 마담과 마약하고 협박도 받았다…"더 큰 게 터질 수도" 충격 증언 [TEN이슈]

    이선균, 유흥업소 마담과 마약하고 협박도 받았다…"더 큰 게 터질 수도" 충격 증언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이 유흥업소에 자주 방문했다는 충격 증언이 나왔다. 마담 A씨 자택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하고, A씨에게 협박도 받았다. 이선균과 함께 마약했다는 마담과 협박범은 동일인물이다. 23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한 유흥업소 관계자는 "이전 가게에서 뭘 했는지는 진짜 모르는데, 이전 가게에 자주 오셨던 건 맞다"고 증언했다. 이선균과 관련된 유흥업소는 현재 폐업 상태로, 같은 위치에서 새롭게 차려진 업소 관계자로 파악된다. 이어 또 다른 유흥업소 관계자는 "보통 아무나 오지 않는다. 방에서 이뤄지는 건 모른다"며 "더 큰 게 터질 수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 단서를 확보하고 이선균을 피의자로 전환했다"며 유흥업소 마담 A(29·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서울 소재의 A씨 자택에서 A씨와 함께 대마초 등을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의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A씨는 이선균이 지난주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힌 협박범과 동일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한 협박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선균이 톱스타인 만큼 '마약 폭로'와 관련된 사실이 아니었겠느냐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이선균은 A씨를 비롯한 일당에 협박을 당해 3억5천여 원을 건넨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인천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이영창 부장검사)는 이선균이 고소한 A씨의 공갈 사건을

  • 재벌 3세·건물 매각·유아인까지… 이선균 둘러싼 무차별 루머 확산 어쩌나 [TEN피플]

    재벌 3세·건물 매각·유아인까지… 이선균 둘러싼 무차별 루머 확산 어쩌나 [TEN피플]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을 둘러싼 루머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불구속 형사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선균의 마약 혐의 관련 사건이 형사 입건된 만큼 대중과 업계의 실망은 더욱 가중된 모양새다. 경찰이 이선균의 마약 혐의와 관련 어느 정도의 물증과 확실한 정황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특히, 경찰은 이선균이 내사 선상에 오르게 된 배경으로 보이는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A(29·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혀 더욱 충격을 줬다. 경찰은 이선균이 서울 소재의 A씨 자택에서 A씨와 함께 여러 차례 대마초 등을 투약한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그동안 내사 선상에 올랐던 이선균은 해당 사건이 입건됨에 따라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이선균을 소환해 심문할 예정이다. 포토라인에 선 이선균이 해당 혐의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전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린 상황. 다만, 이선균은 혐의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법무법인 지평 박성철 변호사는 '이선균이 혐의를 인정하냐, 부인하냐'는 텐아시아의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것"이라고만 재차 밝혔다. 마약 혐의 관련 이선균의 명확한 입장이 없는 상황 속, 이선균을 향한 루머 및 지라시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다만, 텐아시아 확인 결과 대부분의 루머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이선균이 재벌가 3세 B씨와 가수 연습생 C씨와 함께 어울려 마약을

  • 女종업원과 마약 했나…'입건' 이선균, 포토라인서 무슨 말 할까 [TEN이슈]

    女종업원과 마약 했나…'입건' 이선균, 포토라인서 무슨 말 할까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 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된 A(29·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히며 "구체적 단서를 확보하고 이선균을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밝힌 A씨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이선균과 10여 차례 전화 통화를 한 인물이다. A씨와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한 20대 여성 종업원 B씨 역시 이선균과 같이 불구속 입건됐다. 이선균은 서울 소재의 A씨 자택에서 A씨와 함께 여러 차례 대마초 등을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의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밖에 내사자 중에는 재벌가 3세 C씨와 가수 연습생 D씨 등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포함됐다. 다만, C씨와 D씨는 혐의가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또, 이와 더불어 인천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이영창 부장검사)는 이선균이 고소한 공갈 사건을 이날 인천경찰청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선균은 마약 관련 의혹으로 지속적인 협박을 받아 수억 원을 송금했다며 관련자를 공갈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내사자 신분이었던 이선균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됨에 따라, 경찰은 곧 이선균을 불러 심문할 예정이다. 마약 혐의로 포토라인에 서게 될 이선균이 어떤 말을 할 지 주목된다. 현재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다. 법무법인 지평 박성철 변호사는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이선균이 혐의를 인정하냐, 부인하냐'는 질문에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 이선균, 마약 혐의 불구속 입건…피의자 신분 전환 "소환 일정 미정" [TEN이슈]

    이선균, 마약 혐의 불구속 입건…피의자 신분 전환 "소환 일정 미정"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23일 인천일보에 따르면 경찰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에 따라 이선균은 내사자 신분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선균이 대마 등 복수의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 등을 확인해 입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조만간 이선균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마약 관련 정식 수사에 들어간 만큼 이선균에 대한 소변 및 모발 검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법무법인 지평 박성철 변호사는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이선균의 마약 혐의 관련 '부인'도 '인정'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박 변호사는 '이선균이 혐의를 인정하냐, 부인하냐'는 질문에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것"이라고만 재차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 조사 소환 시기에 대한 질문에 "아직 직접적으로 연락받은 것은 없다"며 "현재로선 정해진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달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그 과정에서 총 8명의 사건 연루자를 포착, 일부는 형사 입건, 일부는 내사를 진행 중이다. 이 8명 중 이선균을 비롯해 A씨, B씨 등이 포함됐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한 피의자의 계좌에서 이선균으로부터 3억5000만원의 입금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

  • '노 웨이 아웃' 측 "이선균, 하차 뜻 내비쳐…입장 수용" [공식]

    '노 웨이 아웃' 측 "이선균, 하차 뜻 내비쳐…입장 수용" [공식]

    마약 혐의 내사 선상에 올라 충격을 준 배우 이선균(48)이 시리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한다. 23일 '노 웨이 아웃' 측은 "지난주 이선균 배우 측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며 "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 합의하에 배우의 입장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고 연기되지 않습니다"고 덧붙였다. '노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이선균은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부터 지켜내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에 캐스팅 된 바 있다. 한편, 이선균이 촬영을 다 마친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와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은 이선균의 이번 사건과 관련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사건의 향배를 주시하며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행복의 나라'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군인과 그를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선균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박태주 역을 맡았다. '탈출'은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이선균은 재난이 닥친 공항대교에 갇힌 대통령 보좌관인 차정원으로 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선균 변호사 "재벌 3세·연습생 전혀 몰라, 전혜진 건물 매각 관련無" [공식]

    이선균 변호사 "재벌 3세·연습생 전혀 몰라, 전혜진 건물 매각 관련無" [공식]

    마약 혐의로 경찰의 내사 명단에 올라 충격을 준 배우 이선균(48)을 감싼 루머에 대해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혔다. 23일 법무법인 지평 박성철 변호사는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이선균은 재벌 3세 A씨, 연습생 출신 B씨와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선균이 A씨, B씨와 어울려 강남 유흥업소 등에서 마약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 박 변호사는 이번 사안에서 이선균과 A, B씨와는 전혀 관련성이 없다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최근 이선균 아내인 배우 전혜진(47)이 지난 5월 강남 소재의 건물 매각과 이번 사건이 연관이 있다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박 변호사는 "전혜진의 건물 매각과 이선균의 이번 사건은 전혀 관련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혜진은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딩을 법인 명의로 140억원에 매입했지만, 지난 5월 150억원대에 매각했다. 이 매각을 두고 부동산 업계에서는 사실상 손해을 봤을 것이라며 특별한 개인 사정이 배경이 됐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 바 있다. 다만, 박성철 변호사는 이선균의 마약 혐의 관련 '부인'도 '인정'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박 변호사는 '이선균이 혐의를 인정하냐, 부인하냐'는 질문에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것"이라고만 재차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 조사 소환 시기에 대한 질문에 "아직 직접적으로 연락받은 것은 없다"며 "현재로선 정해진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달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그 과정에서 총 8명의 사건 연루자를 포착, 일부는 형사 입건, 일부는 내사를 진

  • '마약 내사' 이선균, 안 찍은 '노웨이 아웃' 하차 가능성↑…다 찍은 '행복의 나라'·'탈출' 깊은 한숨 [TEN이슈]

    '마약 내사' 이선균, 안 찍은 '노웨이 아웃' 하차 가능성↑…다 찍은 '행복의 나라'·'탈출' 깊은 한숨 [TEN이슈]

    마약 혐의로 충격을 준 배우 이선균(48)의 차기작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아직 찍지 않은 시리즈물 '노웨이 아웃'은 하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 찍어 놓은 '행복의 나라'와 '탈출'은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노웨이 아웃' 측은 이선균의 하차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지난주 첫 촬영이 진행된 '노웨이 아웃'은 이선균이 경찰의 마약 내사 명단에 올랐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패닉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첫 촬영이 시작된 상황인 만큼 촬영을 무기한 연장할 수 없고, 그렇다고 경찰 조사를 앞둔 이선균과 촬영을 진행하는 것도 리스크가 너무 큰 상황이다. 이선균 관련 사건이 아직 입건 전이고, 내사 수준에서 지나간다는 가정 하에도 '노웨이 아웃'이 감당해야 할 위험 부담이 큰 탓에 내부적으로는 조심스럽게 이선균의 하차 분위기가 감지됐다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노웨이 아웃' 출연진 중 캐스팅 보드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이선균은 전면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캐릭터를 맡았다. 이선균은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부터 지켜내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에 캐스팅 된 상태. 역시 경찰 조사를 앞둔 이선균이 경찰 역을 연기하는 아이러니를 감당하기 어렵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런 이유로 아직 촬영 초반부인 '노웨이 아웃'은 이선균의 하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이선균이 촬영을 다 마친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와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은 한숨이 깊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사건의 향배를 주시하는 가운데 기존과 변함 없이 예정대로 개봉 준비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선균의 마약

  • '행복의 나라' 측 "마약 혐의 이선균 사안 주시, 후반작업 예정대로"

    '행복의 나라' 측 "마약 혐의 이선균 사안 주시, 후반작업 예정대로"

    배우 이선균(48)이 주연 출연한 영화 '행복의 나라' 측이 사건의 향배를 주시하는 가운데 후반작업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20일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 측 관계자는 20일 텐아시아에 "이선균의 마약 혐의 관련한 내용을 기사로 접했다"며 "해당 사안을 주시하는 가운데 후반 작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의 나라'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군인과 그를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선균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박태주 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는 배우 조정석, 유재명 등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며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호두앤유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L씨를 비롯해 8명을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L씨에 이선균이 특정돼 충격을 줬다. 이선균은 영화 '행복의 나라' 외에도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에 출연했다. 최지예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