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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마약협의' 유아인 '법원에 출석'

    [TEN포토]'마약협의' 유아인 '법원에 출석'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관련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유 씨는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시술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차례, 총 5억 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마약협의' 유아인 '4개월만에 다시 구속위기'

    [TEN포토]'마약협의' 유아인 '4개월만에 다시 구속위기'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관련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유 씨는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시술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차례, 총 5억 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마약협의' 유아인 '두번쨰 영장실질심사 출석'

    [TEN포토]'마약협의' 유아인 '두번쨰 영장실질심사 출석'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관련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유 씨는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시술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차례, 총 5억 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아인, 오늘(21일) 두번째 운명의 구속기로…구치소서 추석 보낼까 [TEN이슈]

    유아인, 오늘(21일) 두번째 운명의 구속기로…구치소서 추석 보낼까 [TEN이슈]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또 다시 구속기로에 선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아인과 미술작가인 지인 최모씨(32)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한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부터 병원에서 미용시술의 수면마취 명목으로 약 200회, 합계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매수·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유아인이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000정을 처방받아 투약했으며, 최씨와 함께 미국에서 코카인·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도 포착했다.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유아인이 미국 일정에 동행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했으며, 공범인 최씨를 해외로 도피시키고 김씨에게는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협박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적발했다며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앞서 지난 5월 경찰은 유아인과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한 차례 기각됐다. 당시 법원은 "피의자가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영장을 기각했다. 당시 영장실질심사 당시 수갑을 차고 포승줄에 묶였던 유아인은 또 한번 구속영장이 청구됨에 따라 두 번째 수갑을 차게 될 전망이다. 총상 수일 내로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지는 것을 고려할 때, 결과에 따라 유아인은 구치소에서 오는 추석연휴를 보내게 될 가능성도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구속영장 재청구' 유아인, 또 구속기로…21일 운명의 영장실질심사 [TEN이슈]

    '구속영장 재청구' 유아인, 또 구속기로…21일 운명의 영장실질심사 [TEN이슈]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또 다시 구속기로에 섰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아인과 미술작가인 지인 최모씨(32)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부터 병원에서 미용시술의 수면마취 명목으로 약 200회, 합계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매수·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유아인이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000정을 처방받아 투약했으며, 최씨와 함께 미국에서 코카인·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도 포착했다.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유아인이 미국 일정에 동행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했으며, 공범인 최씨를 해외로 도피시키고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협박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적발했다며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앞서 지난 5월 경찰은 유아인과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한 차례 기각됐다. 당시 법원은 "피의자가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피의자가 기본적 사실관계 자체는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고, 대마 흡연은 반성하고 있다"며 "코카인 사용은 일정 부분 다툼의 여지를 배제할 수 없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당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당시 수갑을 차고 포승줄에 묶였던 유아인은 또 한번 구속영장이 청구됨에 따라 두 번째 수갑을 차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통

  • '구속영장 재청구' 유아인, 두 번째 수갑 찬다…구치소서 추석 보내나 [TEN이슈]

    '구속영장 재청구' 유아인, 두 번째 수갑 찬다…구치소서 추석 보내나 [TEN이슈]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두 번째 수갑을 차게 될 전망이다. 검찰이 유아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18일 오후 유아인과 지인 최모씨(32)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부터 병원에서 미용시술의 수면마취 명목으로 약 200회, 합계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매수·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유아인이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000정을 처방받아 투약했으며, 최씨와 함께 미국에서 코카인·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도 포착했다.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유아인이 미국 일정에 동행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했으며, 공범인 최씨를 해외로 도피시키고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협박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적발했다며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앞서 지난 5월 경찰은 유아인과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한 차례 기각됐다. 당시 법원은 "피의자가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피의자가 기본적 사실관계 자체는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고, 대마 흡연은 반성하고 있다"며 "코카인 사용은 일정 부분 다툼의 여지를 배제할 수 없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통상 단독 대마 흡연은 초범의 경우 징역형이 나오지 않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경찰이 신청하고 검찰이 청구한 첫번째 구속 위기는 넘길 수 있었다. 하지만 검찰이 이번에 새

  • '마약 7종 혐의' 유아인, 오늘(12일) 검찰 소환 조사 중

    '마약 7종 혐의' 유아인, 오늘(12일) 검찰 소환 조사 중

    검찰이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이날 오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를 불러 조사 중이다. 유아인은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최소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정황이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유아인은 2021년 한 해 동안 총 73회에 걸쳐 4400㎖ 이상의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2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유아인의 모발·소변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는 감정 결과를 넘겨받았고, 이후 유아인의 의료기록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처방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수사를 진행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범행과 관련된 증거들이 이미 상당수 확보돼 있고 피의자도 기본적 사실관계 자체는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유아인을 비롯해 최측근으로 알려진 작가 최모(32) 씨 등 주변 인물 8명, 의료계 관계자 12명 등 모두 21명을 마약류관리법·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해 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강남 제일 비싼 클럽 방문? "사실무근"[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강남 제일 비싼 클럽 방문? "사실무근"[TEN이슈]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배우 유아인이 클럽 방문설에 휘말렸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유아인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르면 유아인이 강남에서 제일 비싼 클럽의 제일 비싼 자리 예약했다는 것. 이와 함께 유아인이 온다는 글과 함께 클럽 내부 구조, 예약된 좌석이 표시된 사진이 첨부됐다. 하지만 해당 글은 사실무근이었다. 유아인 소속사 UAA 측에 따르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유아인은 현재 서울에 없는 상태라고.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의료용 수면마취제로 쓰이는 미다졸람과 불면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알프라졸람 등 7종 이상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올해 5월 유아인의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7월 초 검찰은 이와 관련해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했는데 구속 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다소 의아한 부분이 있다. 전반적인 재수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유아인과 대마 흡연 혐의' 유튜버 A 씨, 불구속 송치 [TEN이슈]

    '유아인과 대마 흡연 혐의' 유튜버 A 씨, 불구속 송치 [TEN이슈]

    배우 유아인과 함께 대마를 흡연했다는 혐의를 받는 유튜버 A 씨가 불구속 송치됐다. 지난 1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30대 유튜버 A 씨가 최근 불구속 송치됐다. 유튜버 A 씨는 지난 1월 유아인을 포함, 지인들과 함께 미국을 여행하던 중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또한 공범을 의심받고 있는 또 다른 유튜버 B 씨는 현재 해외 체류 중이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B씨의 여권을 무효화 조치, 인터폴에 수배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은 코카인, 프로포폴, 케타민, 대마, 졸피뎀, 향정신성의약품 미다졸람, 알프라졸람까지 투여한 것으로 조사돼, 총 7종 이상의 마약을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전문] 양날, '마약 혐의' 유아인에 해외 도피 지원 받았다? "고통 받는 나, 도움 無"

    [전문] 양날, '마약 혐의' 유아인에 해외 도피 지원 받았다? "고통 받는 나, 도움 無"

    크리에이터 양날(양승진)이 입장을 밝혔다. 앞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관련 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의 해외 도피를 지원한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 양날은 11일 "최근 저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기사 보도들이 보도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저는 인터넷을 통해 댓글과 기사들을 확인했고 너무 심장이 뛰고 마음이 안 좋은 상태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확인한 기사들은 모두 추측과 정황들만으로 상황을 확정 짓고 있습니다. 저는 관련한 모든 내용이 사실과는 다르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도피를 위하여 해외에 나와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제가 이곳으로 오게 된 계기는 작년 저의 무용단을 일단락 멈추게 되었고, 이곳에서의 무용 워크숍과 유튜브의 새로운 시도, 내년 안무할 작업 '데카메론'의 리서치를 위함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양날은 "조사도 받아본 적 없는 제가 해외에 출국했다는 사실만으로 피의자가 되고, 범죄자 취급을 받는 이 상황이 너무나도 당혹스럽고 저 역시 해당 내용들에 대한 확실한 확인 필요한 상태입니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제가 해외로 도피를 온 것이라면 어떻게 제가 저의 일거수일투족을 유튜브와 SNS에 올릴 수 있었겠습니까? 또한 저는 제가 연루되었다는 사건을 겪고 있는 친한 형과 연락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 형에게 어떠한 금전적 지원이나 도움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양날은 "저는 이 일과 관련하여 너무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준비하고 계획한 일정들과 상황들은 저의 꿈과 커리어가 걸린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들이고 이에 대한 더 이상의 어떠한 피해도 원치 않기에

  • 유아인, 마약 5종에 더해 3종 추가 '늘어나는 혐의'…해외 도피 지원 의혹까지[TEN이슈]

    유아인, 마약 5종에 더해 3종 추가 '늘어나는 혐의'…해외 도피 지원 의혹까지[TEN이슈]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 송치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기존에 알려진 5종의 마약에 더해 마약 2종을 추가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유아인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기존에 알려진 마약 5종에 3종이 추가돼 총 8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포착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국과수 모발 정밀검사와 간이 소변 검사 결과, 의료 기록 등을 근거로 유아인이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대마, 프로포폴 등 마약 5종에 더해 의료용 수면마취제로 쓰이는 미다졸람과 불면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알프라졸람을 포함한 3종을 투약한 정황을 파악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유아인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유아인이 2021년 프로포폴을 과다처방 받았다는 식품의약안전처 조사 결과를 지난해 넘겨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유아인은 지난 3월 27일 1차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5월 16일 2차 소환돼 다음날 17일 오전까지 약 21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마를 제외한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고, 프로포폴과 케타민에 대해서는 의료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유아인과 함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며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유아인은 구속은 면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 '검찰 송치' 유아인, 또 혐의 추가…수면마취제 2종 더해져 최소 7종 [TEN이슈]

    '검찰 송치' 유아인, 또 혐의 추가…수면마취제 2종 더해져 최소 7종 [TEN이슈]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 송치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의료용 마약 2종을 추가 투약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한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아인이 추가 투약한 혐의를 받는 마약류는 의료용 수면마취제로 쓰이는 '미다졸람'과 불면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알프라졸람'으로, 유아인은 총 7종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게 됐다. 이날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유아인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피의자가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영장을 기각했다. 그러면서 법원은 "피의자가 기본적 사실관계 자체는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고, 대마 흡연은 반성하고 있다"며 "코카인 사용은 일정 부분 다툼의 여지를 배제할 수 없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유아인은 총 5종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유아인의 모발·소변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는 감정 결과를 넘겨받았고, 이후 유아인의 의료기록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처방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유아인을 비롯해 최측근으로 알려진 작가 최모(32) 씨 등 주변 인물 8명, 의료계 관계자 12명 등 모두 21명을 마약류관리법·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해 왔다.

  • '마약 5종 투약 혐의' 유아인, 내일(9일) 검찰 송치…구속영장 재신청 않기로 [TEN이슈]

    '마약 5종 투약 혐의' 유아인, 내일(9일) 검찰 송치…구속영장 재신청 않기로 [TEN이슈]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검찰 송치된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는 9일 유아인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은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하지 않고, 검찰에 넘기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유아인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피의자가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영장을 기각했다. 그러면서 법원은 "피의자가 기본적 사실관계 자체는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고, 대마 흡연은 반성하고 있다"며 "코카인 사용은 일정 부분 다툼의 여지를 배제할 수 없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유아인은 총 5종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유아인의 모발·소변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는 감정 결과를 넘겨받았고, 이후 유아인의 의료기록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처방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유아인을 비롯해 최측근으로 알려진 작가 최모(32) 씨 등 주변 인물 8명, 의료계 관계자 12명 등 모두 21명을 마약류관리법·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해 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경찰과 대립·법원엔 고분…흰머리 안 감춘 유아인, 태세 전환도 '톱급' [TEN스타필드]

    경찰과 대립·법원엔 고분…흰머리 안 감춘 유아인, 태세 전환도 '톱급'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배우 유아인이 구속 갈림길 앞에서 법원에 꼬리를 바짝 내리며 '톱급' 태세 전환을 보여줬다. 불과 2주 전만 해도 경찰과 첨예하게 대립하며 전례 없던 기싸움을 벌이던 유아인은 절체절명의 구속 위기에서 고분고분한 태도로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했다. 지난 3월과 지난 11일 총 2차례의 경찰 소환에서 각각 1번씩 출석 일자를 변경하며 경찰 수사에 비협조적이었던 유아인이다. 특히, 2차 소환 조사에서 그는 경찰이 자신의 출석 일시를 언론에 흘렸다고 주장하며 조사 당일 '노쇼'하고 돌아간 바 있다. 전례 없던 초유의 '노쇼' 사태에 경찰과 법조계 관계자는 물론이고, 대중까지 기함했다. 법을 위반해 물의를 일으킨 유아인이 법 조항 운운하며 비공개 조사 권리를 주장하는 모습이 아전인수격이라는 반응이었다. 이 같은 상황 속 경찰은 유아인이 혐의를 부인하고,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 당시 실거주지 주소를 허위 진술하며 경찰을 기만한 점도 영장 신청 이유에 한몫했다. 그러나 법원은 유아인 구속수사를 허락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민수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4일 밤 11시 30분께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증거를 인멸, 도망의 염려를 인정하기 어려워 현 단계에서 구속의 필요성이 없다는 이유였다. 또, 유아인이 기본적 사실관계 자체를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고, 대마 흡연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법원은 또, 코카인 혐의 관련 유아인의 방어권

  • 유아인, 대마 혼자 피웠다고 주장하더니…"여러 명과 피웠다" 진술 번복[TEN이슈]

    유아인, 대마 혼자 피웠다고 주장하더니…"여러 명과 피웠다" 진술 번복[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 진술을 번복했다. 25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유아인은 당초 경찰 조사에서 대마 흡연에 대해 혼자 피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 24일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 여러 명과 피웠다는 취지로 진술하는 등 말을 바꿨다. 경찰은 유아인의 진술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추가 수사 후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유아인은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그는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다. 공범을 도피시키려는 그런 일은 전혀 시도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다. 공범 도피시키는 그런 일은 전혀 시도하지도 않았다. (마약 투약을) 후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간이 소변검사를 실시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3종류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된 프로포폴은 물론 소변에서 양성이 나온 대마, 또 다른 제3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제3의 마약 성분은 바로 코카인, 케타민이었다. 코카인은 중독성,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