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영우' 사랑한 시간 특별" 박은빈, ACA 배우상…'우영우'·'오징어 게임' 2관왕[27th BIFF]

    "'우영우' 사랑한 시간 특별" 박은빈, ACA 배우상…'우영우'·'오징어 게임' 2관왕[27th BIFF]

    배우 박은빈이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배우상을 받았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2관왕을 차지했다.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제4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이하 ACA)가 개최됐다.ACA는 2019년에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ACA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내 안의 너의 세상', '량진길시', '신문기자', '팔각정미무'를 제치고 베스트 콘텐츠상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유인식 PD는 "사랑스럽고 사려가 깊으면서도 도전적인 대본 써주신 문지원 작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지난여름 '우영우'가 전세계를 매료시킨 이유는 누가 뭐래도 박은빈 배우의 놀라운 연기 덕분이다.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유인식 PD는 "한바다 식구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백지원, 전배수, 진경, 주현영, 임성재 배우와 강태오 이병 보고 싶다. 에피소드를 빛내주신 특별출연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팀 '우영우' 스태프들이 드라마를 진짜로 사랑하면 드라마가 얼마나 빛나게 되는지 봤다. 당신들이 자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무엇보다도 이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그 사랑은 저희 드라마 향한 것이기도 하지만 세상의 모든 외뿔고래 영우를 향한 봄날의 햇살 같은 마음인 것을 잘 알고 있다 저희에겐 잊을 수 없는 흐뭇한 기억이었다 여러분께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 [TEN피플] '임세령♥' 이정재, 50대에 벼락스타? 韓서 흥행 실패 '스타워즈' 주인공

    [TEN피플] '임세령♥' 이정재, 50대에 벼락스타? 韓서 흥행 실패 '스타워즈' 주인공

    배우 이정재가 한국에서 흥행에 실패한 '스타워즈'의 새 시리즈 주인공이 됐다.8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은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 남자 주인공을 맡는다.이정재는 루카스필름이 제작하는 디즈니+의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어콜라이트'에서 주인공을 연기한다. 배역과 관련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이정재는 '어콜라이트'를 통해 '애프터 양'에 출연한 조디 터너 스미스,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에 출연한 아만들라 스텐버그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배철러레트'와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을 연출하고 '어바웃 라스트 나이트' 각본을 맡은 레슬리 헤드랜드가 메가폰을 잡는다.디즈니+는 2020년 12월 '스타워즈'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디즈니+는 "어콜라이트'는 시청자들을 그림자 같은 비밀과 떠오르는 다크 사이드 세력을 은하계로 데려갈 미스터리 스틸러"라고 소개했다.'스타워즈' 시리즈는 한국을 제외하고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유독 한국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마블 히어로와 달리 한국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했을 뿐이다. 이에 한국 내 '스타워즈' 마니아층은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이정재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우로서도 연출자로서도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 이정재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 1억 1100만 구독 가구가 시청했다. 넷

  • '韓 최초 SAG 주연상' 정호연, 명품 L사에 댕기 머리 직접 요청…전 세계 홀렸다

    '韓 최초 SAG 주연상' 정호연, 명품 L사에 댕기 머리 직접 요청…전 세계 홀렸다

    배우 정호연이 한국 배우 최초로 제 28회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을 빛낸 그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개최된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배우 노조인 배우조합이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제작가조합상(PGA), 감독조합상(DGA), 작가조합상(WAG)과 함께 4대 조합상으로 손꼽힌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만큼 수상의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미국배우조합상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정호연에게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한국적인 패션이 돋보였다.이날 시상식에서 정호연은 브랜드 루이비통의 글로벌 앰버서더답게 맞춤 제작 드레스와 슈즈,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착용했다.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정호연의 드레스와 헤어 액세서리였다. 정호연이 착용한 드레스는 블랙 실크 자카드 소재에 화려한 은빛 장식구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달았다. 브랜드 측에서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 참석할 정호연을 위해 한국적인 느낌을 가미해 커스텀한 것. 또한 정호연은 의상을 직접 피팅할 때부터 자수를 놓는 위치와 갯수 등 드레스 제작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더하며 제작에 참여했다. 정호연은 화룡점정인 헤어스타일에 해당하는 댕기패션 탄생에 일등공신이었다. 정호연은 드레스를 직접 피팅하고 난 이후 스타일리스트와 협의 끝에 이 드레스에 어울리면서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 '댕기'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정호연은 브랜드 측에 직접 '댕기' 제작을 요청했고, 브랜드 역시 이 요청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드레스와 같은 패브릭의 댕

  • 오징어 게임, 美 배우조합상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오징어 게임, 美 배우조합상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27일(현지시간) 미국배우조합(SAG)이 수여하는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을 받았다.SAG는 이날 시상식 시작에 앞서 해당 부문 수상작에 오징어 게임을 채택했다.오징어 게임은 '코브라 카이'와 '팰컨 앤드 윈터 솔져', '로키', '메어 오브 이스트 타운'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오징어 게임은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외에 대상 격인 TV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주연상(정호연) 후보에 올라있다.SAG 시상식은 이날 오후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신민경 기자 

  •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공개 하루 만에 전세계 1위…제2의 오겜 될까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공개 하루 만에 전세계 1위…제2의 오겜 될까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30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10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지금 우리 학교는'은 '오징어 게임', '지옥', '아케인'에 이어 4번째로 전세계 1위에 오른 작품이 됐다.국가별로는 한국을 포함해 독일, 프랑스, 터키,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25개국에서 1위, 호주, 벨기에, 체코, 인도 등 20개국에서 2위를 차지했다.'지금 우리 학교는'은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이정재X오영수, 한국 최초 美 골든글로브 연기상 노린다…'오겜' 3개 부문 노미네이트

    이정재X오영수, 한국 최초 美 골든글로브 연기상 노린다…'오겜'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 올랐다.'오징어 게임'은 13일(현지시각)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 발표에서 텔레비전 부문 드라마 작품상과 드라마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후보로 지명 됐다.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의 투표로 시상작이 선정, 아카데미와 함께 미국의 양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드라마가 후보에 오른 것은 최초다. 앞서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작품상 후보에 오른 '오징어 게임'은 '더 모닝쇼'(애플TV+), '포즈'(FX), '뤼팽'(넷플릭스), '석세션'(HBO)과 함께 수상을 겨룬다.특히 '깐부' 이정재와 오영수가 연기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 역시 처음이다. 주인공 기훈을 연기한 이정재는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 '포즈'의 빌리 포터, '석세션'의 제레미 스트롱, '뤼팽'의 오마 사이와 경쟁한다.일남 역의 오영수는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 '석세션'의 키에란 컬킨, '더 모닝쇼'의 마크 듀플라스,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과 연기상을 놓고 맞붙는다.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9일 열린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이정재·박해수 옆 내가 오징어"…에릭남, 셀프 디스 [TEN★]

    "이정재·박해수 옆 내가 오징어"…에릭남, 셀프 디스 [TEN★]

    가수 에릭남이,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 박해수 옆에서 기를 펴지 못했다.에릭남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was #457 they killed me before i got on the screen. 너무나 좋으신 선배님들 내가 오징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에릭남은 이정재, 박해수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에릭남은 흰색 턱시도를 입고 미소짓는 이정재와, 블랙 슈트로 멋을 낸 박해수 옆에서 해맑게 웃고 있다.에릭남, 이정재, 박해수 등은 지난 6일 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열린 'LACMA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에릭남은 2011년 '위대한 탄생2'를 통해 데뷔, 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 해외 스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주로 활동 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사기에 이용된 'BTS'와 '오징어게임'...K-콘텐츠 흥행의 그림자[TEN스타필드]

    사기에 이용된 'BTS'와 '오징어게임'...K-콘텐츠 흥행의 그림자[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월요일 아침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여과 없이 짚어드립니다. 논란에 민심을 읽고 기자의 시선을 더해 입체적인 분석과 과감한 비판을 쏟아냅니다.명품 브랜드일수록 가품이 넘친다. 수법은 교묘해서 진짜처럼 전시해놓으면 의심하면서도 속게 된다. 스타와 콘텐츠도 다르지 않다. 방탄소년단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가상화폐에 이용당했다. 왕관의 무게는 무겁다지만, 글로벌 TOP이라는 이유로 치러야 할 유명세는 가혹하다.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ARMY)의 이름을 딴 가상화폐 아미코인이 발행됐다.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걸고 물량의 50%가 방탄소년단의 몫이라고 광고하면서 가격이 130배 넘게 뛰기도 한 이 아미코인. 정체는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하이브는 물론 아미와도 관계가 없는 사기였다. 아미코인 사이트에는 대놓고 방탄소년단의 사진이 걸려있었다. 발행사는 "방탄소년단을 평생 보살피기 위해 탄생했다. 멤버들이 작품 활동 이외에 다른 부가적인 사안에 신경 쓰지 않으며 오로지 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하도록 돕겠다"고 홍보했다. 이 사이트는 허술했다. 사업계획서라는 백서도 없었고 방탄소년단의 사진도 그림으로 대충 그려놔 허접했다. 방탄소년단의 초상권에 민감한 팬들은 사기임을 알아봤지만 일부 팬들이나 투자자는 속기 쉬웠다. 물건이든 주식이든 방탄소년단과 관련됐다면 일단 '최고가'가 되니 아미코인은 10월 27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겟에 상장됐다. 상장 첫날 가격이 60배 넘게 올랐고 둘째날엔 130배 넘게 뛰기도 했다.

  • [TEN현장] 도둑 촬영에 울고 수익 상승에 웃고…'오징어 게임'의 양면성

    [TEN현장] 도둑 촬영에 울고 수익 상승에 웃고…'오징어 게임'의 양면성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상당하다.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데 성공하며, 그야말로 '오징어 게임'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러한 여파 덕분일까. 드라마에 나왔던 촬영지를 비롯해 소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힘입어 깐부치킨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겨냥해 '오징어 치킨'까지 내놓은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오징어 게임'을 대하는 대중들의 자세는 어떠할지 직접 현장에 다녀왔다.첫 번째로 향한 장소는 편의점이다. '오징어 게임' 2회에서 성기훈(이정재 분)과 오일남(오영수 분)이 우연히 만난 장소다.해당 장소의 입장문에는 '오징어 게임'의 촬영지임을 알리는 안내문이 촘촘히 붙어있다. 그 덕에 우연히 편의점을 방문한 이들도 이곳이 '오징어 게임'의 촬영지임을 쉽게 알 수 있다. 곳곳에는 일부 취재진이 배치돼 현장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편의점에서 차로 30분 소요해 도착한 곳은 외진 골목길이다. 그곳에는 작은 미용실 하나가 있다. 이는 '오징어 게임' 마지막 회에서 성기훈이 빨간 머리로 염색한 장소다. 현재도 문제없이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오징어 게임'의 여파로 인해 도둑 촬영이 늘었다고. 원치 않는 피해로 인해 촬영에 굉장한 거부 반응을 일으켰다.그런가 하면, '오징어 게임' 덕에 큰 혜택을 누리고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대학로에 위치한 달고나 가게. 이곳에는 '오징어 게임'에 나왔던 달고나 장인이 직접 장사를 하고 있다.25년째 달고나를 팔고 있다는 장인 A씨는 "작년 장마철 때 '오징어 게임'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섭외 연락이 왔다. '달고나 한

  • 영탁, '오징어 게임' 출전? 트레이닝복 입고 달고나 '할짝' [TEN★]

    영탁, '오징어 게임' 출전? 트레이닝복 입고 달고나 '할짝' [TEN★]

    트로트 가수 영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했다.영탁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오징어 게임'의 참가자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배우 이정재의 달고나 핥는 장면을 따라 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게시물을 본 트로트 가수 박구윤은 "탁징어 게임이네"라는, 트로트 가수 신인선은 "형아~ 인선이 탁고나 하나만 만들어줘"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한편 영탁은 내달 5일 처음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대한민국 치킨대전'에 출연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공식] '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고담어워즈 연기상 후보…에단호크와 경쟁

    [공식] '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고담어워즈 연기상 후보…에단호크와 경쟁

    배우 이정재가 미국 고담어워즈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1일(현지시각) 제31회 고담어워즈(the Gotham Awards) 측이 후보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이정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신작 시리즈 연기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정재와 더불어 에단 호크('더 굿 로드 버드'), 안야 테일러 조이('퀸스 갬빗'), 제니퍼 쿨리지('화이트 로투스'), 마이클 그레이이스('러더포드 폴스'), 데브리 제이콥스('보호구역의 개들')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고담어워즈는 매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독립 영화 분야 시상식으로 현지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미국 독립영화 지원기관 IFP(Independent Filmmaker Project)에서 주최하며 IFP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이 정해진다. 미국 내 시상식 시즌의 포문을 여는 시상식으로, 향후 진행될 시상식들의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자리로 꼽히고 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서 인생의 위기를 겪고 있던 가운데 의문의 인물이 건넨 명함을 받고, 고민 끝에 게임에 참여하는 성기훈 역을 맡아 활약했다. 전작과는 완벽하게 다른 친근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으며, 극한 상황 속 갈등하는 모습의 내면까지 깊이 있게 그려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은 이정재가 고담어워즈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 보일 글로벌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31회 고담어워즈는 오는 11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남들 하는 건 다"…정가은, 이정재 옷 입고 김주령 머리하고 [TEN★]

    "남들 하는 건 다"…정가은, 이정재 옷 입고 김주령 머리하고 [TEN★]

    방송인 정가은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참가복을 입었다.정가은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들 하는 거 다 한 번 해봐야죠. 456번 옷 입고 한미녀 머리하고 전 세계가 열광하는 달고나 한 번 만들어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정가은은 '오징어게임' 속 캐릭터 한미녀(김주령 분) 머리 스타일을 하고, 기훈(이정재)가 입었던 356번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다. 특히 그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화제가 된 달고나의 별모양을 파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런 가운데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정가은의 트레이닝복 핏이 감탄을 자아낸다.정가은은 현재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김지훈, 월드스타 박해수와 친분 자랑 "오징어의 집" [TEN★]

    김지훈, 월드스타 박해수와 친분 자랑 "오징어의 집" [TEN★]

    배우 김지훈이 박해수와의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김지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의집 많은 기대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지훈은 배우 박해수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김지훈에게 어깨동무를 한 박해수의 따뜻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김지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리메이크판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박해수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월드스타로 떠올랐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채연, 전설의 눈물 셀카로 신곡 발표 "웃을까봐 반대했다"…미니홈피 감성 소환 ('정희') [종합]

    채연, 전설의 눈물 셀카로 신곡 발표 "웃을까봐 반대했다"…미니홈피 감성 소환 ('정희') [종합]

    채연과 김신영이 '미니홈피' 시절을 추억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를 발표한 가수 채연이 출연했다.이날 DJ 김신영은 '정희' 9주년을 자축했다. 그는 "김신영은 "9주년은 정확히 내일이지만, 원래 전야제가 화려한 법"이라며 "힘든 시국에 연예인에게 돈을 쓰면 안 된다. 그런데 케이크, 비누 등 선물을 많이 주셨다. 그동안 SNS에 올린 사진도 현상 해주셨다. 감사하다"고 밝혔다.최근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를 발표한 채연이 함께했다. 채연은 "5년 만에 '정희'를 찾았다. 5년 전보다 주름이 늘어난 것 말고는 크게 달라진 건 없다"고 말했다.채연은 과거 바빴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한창 바쁠 때는 쉬는 날이 전혀 없었다. 지금은 그렇게 바쁘던 시절이 그립다"라고 했다. 이에 김신영은 "제가 기억하기로도 채연은 늘 뛰는 언니였다. 오토바이나 헬기를 타고 스케줄에 간 적도 있느냐"고 물었다. 채연은 "헬기는 못 타 봤다. 오토바이 타고 행사에 간 적은 있다. 그때 우리 매니저들이 안전하게 잘 운전해줘서 무사히 일할 수 있었다"라고 떠올렸다.이어 채연은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에 대해 소개했다. 이 곡은 과거 채연이 미니홈피에 남긴 눈물 셀카글을 모티브로 만든 곡이다. 채연의 글은 지금까지 각종 예능에서 회자될 만큼 남다른 감성을 자랑한다. 채연은 "당시에 새벽 감성으로 썼다. 아직까지 예능 등에서 자막으로 나오는 걸 보고 아깝다고 생각했다. '이거 내거예요'라고 말 할 수도 없지

  • 이정재, 드디어 '셀고' 탈출? "오중석 사진작가에 셀카 배우기" [TEN★]

    이정재, 드디어 '셀고' 탈출? "오중석 사진작가에 셀카 배우기" [TEN★]

    배우 이정재가 '셀고' 탈출에 나섰다.이정재는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중석 사진작가님에게 셀카 배우기"라며 "가로로 찍지 말라는 팬분의 말씀 이해한다"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오중석 사진작가와 나란히 앉은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는  오중석 사진작가로부터 셀카를 배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정재는 지난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했다. 극 중 456번 참가자 성기훈 역으로 활약했다.현재 자신이 연출하고 출연하는 영화 '헌트' 촬영에 한창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