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배우상을 받았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2관왕을 차지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제4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이하 ACA)가 개최됐다.
ACA는 2019년에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ACA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이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내 안의 너의 세상', '량진길시', '신문기자', '팔각정미무'를 제치고 베스트 콘텐츠상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유인식 PD는 "사랑스럽고 사려가 깊으면서도 도전적인 대본 써주신 문지원 작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여름 '우영우'가 전세계를 매료시킨 이유는 누가 뭐래도 박은빈 배우의 놀라운 연기 덕분이다.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유인식 PD는 "한바다 식구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백지원, 전배수, 진경, 주현영, 임성재 배우와 강태오 이병 보고 싶다. 에피소드를 빛내주신 특별출연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팀 '우영우' 스태프들이 드라마를 진짜로 사랑하면 드라마가 얼마나 빛나게 되는지 봤다. 당신들이 자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무엇보다도 이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그 사랑은 저희 드라마 향한 것이기도 하지만 세상의 모든 외뿔고래 영우를 향한 봄날의 햇살 같은 마음인 것을 잘 알고 있다 저희에겐 잊을 수 없는 흐뭇한 기억이었다 여러분께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여자 배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강조여명'의 마사순, '신문기자'의 요네쿠라 료코, '완벽한 신부'의 자날 아이자노바, '페어런츠 리그'의 양영기와 경쟁했다.
발표 결과 박은빈이 여자 배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우영우 변호사님 덕분에 상을 받았다. 오늘은 저 혼자가 아니라 유인식 감독님과 이 자리에서 찾지는 못했지만 우영우 월드를 아름답게 같이 만들어 나갔던 우영우 팀과 함께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참석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빈은 "좋은 글을 보고 연기할 수 있게 해준 문지연 작가님, 든든한 길잡이 되어주신 유인식 감독님, 추운 겨울부터 더운 여름까지 정말 고생 많이 해주셨던 모든 제작진, 스태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은빈은 "덕분에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고 잘 끝마칠 수 있었다. 늘 즐거운 힘을 불어넣어 주었던 한바다 팀 배우들을 비롯해 많은 에피소드에 함께 출연해주셨던 모든 배우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은빈은 "우영우를 사랑하면서 보낸 시간이 제게는 특별했다. 우영우를 제 안에 잘 담아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인 시간이었다. 특별한 그 순간을 함께 해주시고 더 큰 사랑 보내주신 우리나라 시청자분들과 아시아 전역을 넘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다음은 2022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수상자(작)▲베스트 콘텐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베스트 아시아 애니메이션 : 지구 밖 소년 소녀
▲베스트 아시아 다큐멘터리 : 아톰아라울로 특별전: 어린 일꾼들
▲베스트 크리에이터 : 더핑크퐁컴퍼니
▲남자 배우상 : 스즈키 료헤이(달리는 응급실)
▲여자 배우상 : 박은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남자 조연상 : 박해수(오징어 게임)
▲여자 조연상 : 소라 마(디스 랜드 이즈 마인)
▲남자 신인상 : 요코하마 류세이(신문기자)
▲여자 신인상 : 바오샹은(화조추월야)
▲라이징 스타 : 김민하(파친코), 링만룽(인 긱 위 트러스트)
▲작가상 : 왕시야오쉐이, 양이수(팔각정미무)
▲기술상 : 오징어 게임
▲공로상 : 송병준
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제4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이하 ACA)가 개최됐다.
ACA는 2019년에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ACA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이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내 안의 너의 세상', '량진길시', '신문기자', '팔각정미무'를 제치고 베스트 콘텐츠상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유인식 PD는 "사랑스럽고 사려가 깊으면서도 도전적인 대본 써주신 문지원 작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여름 '우영우'가 전세계를 매료시킨 이유는 누가 뭐래도 박은빈 배우의 놀라운 연기 덕분이다.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유인식 PD는 "한바다 식구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백지원, 전배수, 진경, 주현영, 임성재 배우와 강태오 이병 보고 싶다. 에피소드를 빛내주신 특별출연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팀 '우영우' 스태프들이 드라마를 진짜로 사랑하면 드라마가 얼마나 빛나게 되는지 봤다. 당신들이 자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무엇보다도 이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그 사랑은 저희 드라마 향한 것이기도 하지만 세상의 모든 외뿔고래 영우를 향한 봄날의 햇살 같은 마음인 것을 잘 알고 있다 저희에겐 잊을 수 없는 흐뭇한 기억이었다 여러분께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여자 배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강조여명'의 마사순, '신문기자'의 요네쿠라 료코, '완벽한 신부'의 자날 아이자노바, '페어런츠 리그'의 양영기와 경쟁했다.
발표 결과 박은빈이 여자 배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우영우 변호사님 덕분에 상을 받았다. 오늘은 저 혼자가 아니라 유인식 감독님과 이 자리에서 찾지는 못했지만 우영우 월드를 아름답게 같이 만들어 나갔던 우영우 팀과 함께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참석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빈은 "좋은 글을 보고 연기할 수 있게 해준 문지연 작가님, 든든한 길잡이 되어주신 유인식 감독님, 추운 겨울부터 더운 여름까지 정말 고생 많이 해주셨던 모든 제작진, 스태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은빈은 "덕분에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고 잘 끝마칠 수 있었다. 늘 즐거운 힘을 불어넣어 주었던 한바다 팀 배우들을 비롯해 많은 에피소드에 함께 출연해주셨던 모든 배우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은빈은 "우영우를 사랑하면서 보낸 시간이 제게는 특별했다. 우영우를 제 안에 잘 담아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인 시간이었다. 특별한 그 순간을 함께 해주시고 더 큰 사랑 보내주신 우리나라 시청자분들과 아시아 전역을 넘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다음은 2022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수상자(작)▲베스트 콘텐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베스트 아시아 애니메이션 : 지구 밖 소년 소녀
▲베스트 아시아 다큐멘터리 : 아톰아라울로 특별전: 어린 일꾼들
▲베스트 크리에이터 : 더핑크퐁컴퍼니
▲남자 배우상 : 스즈키 료헤이(달리는 응급실)
▲여자 배우상 : 박은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남자 조연상 : 박해수(오징어 게임)
▲여자 조연상 : 소라 마(디스 랜드 이즈 마인)
▲남자 신인상 : 요코하마 류세이(신문기자)
▲여자 신인상 : 바오샹은(화조추월야)
▲라이징 스타 : 김민하(파친코), 링만룽(인 긱 위 트러스트)
▲작가상 : 왕시야오쉐이, 양이수(팔각정미무)
▲기술상 : 오징어 게임
▲공로상 : 송병준
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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