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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진, '미스트롯3' 5위로 성공적 안착

    오유진, '미스트롯3' 5위로 성공적 안착

    가수 오유진이 '미스트롯3'에서 최종 5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오유진은 5라운드 2차전 대결로 정서주와 진검 승부를 펼쳤다.1:1 데스매치로 펼쳐졌던 3라운드에서 1라운드 진인 배아현을 꺾었던 오유진은 3,4 라운드 진인 정서주와의 대결에 "제 목표는 미스트롯3의 공식 진 킬러가 되는 것"이라며 자신감 가득한 포부로 결승전을 보는 듯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이날 오유진은 주특기인 사랑스러움 가득한 무대로 승부수를 던졌다. 오유진은 "제가 갖고 있는 밝은 에너지로 즐거운 무대를 만들어보고자 한다"며 송가인의 노래 '물음표'를 선곡, 댄서들과 함께 걸그룹 못지않은 퍼포먼스와 에너지 가득한 표정 연기, 쭉 뻗은 고음까지 흠잡을 곳 없는 무결점 가창력을 선보이며 현장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오유진의 무대에 장윤정은 "보통 송가인의 노래가 창법도 세고 보컬의 색이 강하기 때문에 모창하듯 노래를 부르게 되어 있는데 오유진은 자신만의 색으로 잘 해석했다. 지금까지의 무대들 중 오늘의 선곡이 가장 잘 어울렸다"며 칭찬했고 김연우는 "어떤 노래를 받아도 자기 노래처럼 부른다. 이번 선곡은 '딱 내 노래다' 하고 고른 듯한 발랄하면서도 안정된 톤과 가창력이 어우러진 멋진 무대였다"며 극찬이 이어졌다.1차전과 2차전을 합산해 4위를 기록한 오유진은 관객 투표가 더해진 최종 순위 5위로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하며 진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3연속 진 목표" 정서주 vs "공식 진 킬러" 오유진, 강력 우승 후보 격돌('미스트롯3')

    "3연속 진 목표" 정서주 vs "공식 진 킬러" 오유진, 강력 우승 후보 격돌('미스트롯3')

    TV조선 '미스트롯3' 강력한 우승 후보 정서주와 오유진이 맞붙는다.2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10회는 TOP 10 결정전인 5라운드 2차전이 막이 오른다. 준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만큼 예측불허의 명승부가 쏟아지며 순위가 격변한다.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에 이어 2차전 라이벌 매치가 펼쳐진다. 1차전에서 1053점으로 공동 3위를 한 정서주와 1048점으로 5위에 오른 오유진이 진검승부를 벌인다. 1, 2라운드 미이자 3, 4라운드 연속 진으로 진정한 상위 포식자인 정서주와 2라운드 진인 오유진의 맞대결만으로도 기대감이 치솟는다.또래인 두 사람은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고. 정서주는 "3연속 진이 되는 게 목표"라며 각오를 불태웠고, 오유진은 "'미스트롯3' 공식 진킬러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맞서며 강력한 경쟁자를 만나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진 대 진의 대결에서 정서주와 오유진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정서주와 오유진의 맞대결뿐만이 아니다. 동갑내기 라이벌인 1차전 2위 나영과 공동 3위 김소연의 승부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7위 빈예서와 공동 9위 윤서령의 맞대결도 찾아온다. 1차전 꼴찌로 탈락 위기에 휩싸인 염유리와 6위 미스김, 하위권의 반란을 일으킬지 궁금한 공동 9위 정슬과 13위 곽지은의 무대도 예고돼 있다. 1차전 1위를 기록한 배아현과 8위 복지은, 절치부심 무대에 오르는 11위 김나율과 12위 천가연의 맞대결도 기대를 모은다.2차전은 마스터 1100점과 관객 평가단 300점, 총 1400점이 걸려 있다. 탈락 위기에 휩싸이며 벼랑 끝에 몰린 하위권들에도 충분히 역전의 기회가 남아있는 것. 2차전은 한순간도

  • '미스트롯3' 오유진, 매번 레전드 무대

    '미스트롯3' 오유진, 매번 레전드 무대

    가수 오유진이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5라운드 1차전 대결에서 오유진은 전 라운드 진 정서주와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과 팀을 결성, 팀원 전원이 진을 차지했던 경력을 앞세워 무대 전부터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다.세 사람은 주병선의 ‘들꽃’으로 무대를 꾸몄다. 애절한 가사와 폭발적 감성이 관건인 이번 곡에 오유진은 힘 있는 보이스와 유연한 완급 조절로 원곡의 진한 감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했고 정서주, 안성훈과 함께 감정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무대가 끝난 후 주영훈은 “오유진은 단단한 목소리를 지녔는데 안성훈, 정서주와 함께하니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최적의 조합이 만들어졌다”며 칭찬했고 은혁은 “통통 튀는 무대를 할 때 매력을 느꼈는데 이번 노래에서는 저음 파트에서도 안정적이고 힘이 있었다. 오유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무대”라며 덧붙였다.지난 4라운드 오유진이 속했던 팀의 멘토를 맡았던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이전에는 힘을 빼고 유연성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무대를 통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미자, 심수봉 선생님들의 듀엣 무대가 있을까 하며 유튜브를 찾아보곤 하는데 잘 갈고닦는다면 오랜 세월이 흘러서 이 무대가 전설로 남아 회자될 것 같다”며 차세대 트로트 시장을 이끌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지금은 유진시대" 전유진→오유진, Two 유진이 점령한 트롯계[TEN피플]

    "지금은 유진시대" 전유진→오유진, Two 유진이 점령한 트롯계[TEN피플]

    아이돌계에 SES 유진과 아이브 안유진이 있다면 트롯계에는 전유진과 오유진이 있다. 10대 트롯스타들의 기세가 무섭다. 트로트 서바이벌의 최고 이슈메이커로 급부상하고 있다.전유진은 MBN '현역가왕'에 출연하고 있다. 2006년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지만 그동안 쌓아온 스펙은 성인 가수 못지않다. 2019년 제19회 포항 해변 전국가요제에서 대상을 타더니 2020년 MBC 예능 '편애중계-1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에서 최종 우승까지 하며 초대형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이후 '미스트롯2'에도 출연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 경쟁한 바 있다.현재 출연 중인 '현역가왕'에서는 첫 방송부터 꺾이지 않는 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결승 1차전에서는 대선배 박혜신을 꺾고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전유진은 이정옥의 '숨어 우는 바람 소리'를 선곡, 안정적인 가창력과 깨끗한 음색을 뽐내며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전유진은 무려 902점을 받으며 10인 중 유일하게 900점을 넘겼고, 1등 베네핏 100점까지 더해 1002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앞서 전유진은 준결승전에서도 1위로 진출한 바 있다. 대국민 응원 투표도 부동의 1위다. 개인 통산 영상 조회수 역시 1000만 뷰를 돌파했다.오유진 역시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 중이다. 오유진은 대국민 투표 2위에 이어 3라운드 미를 차지하며 최상위권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리더로 활약한 유진스 팀이 4라운드 마스터 총점 1255점을 받으며 1위로 등극했다.2009년생으로 중학교 3학년인 오유진 역시 스펙이 어마어마하다. 2020년 KBS 2TV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해 동메달을 따는 저력을 선보였다. 당시 오유진은 13세였다. 진해

  • '미스트롯3' 오유진, 역주행까지 이뤄낸 '우승 후보'

    '미스트롯3' 오유진, 역주행까지 이뤄낸 '우승 후보'

    가수 오유진의 무대가 다시 한번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KBS 유튜브 채널 ‘레전드 케이팝’ 채널에 업로드된 오유진의 KBS ‘트롯 전국체전’ 출연 영상이 최고 조회수를 경신했다. 당시 만 11세의 나이로 '트롯전국체전'에 출연, 트로트 입문 1년만에 맑고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 수준 높은 색소폰 연주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오유진의 무대는 기존 1000만 뷰를 훌쩍 뛰어넘어 1600만 뷰를 돌파, 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이 영상은 해당 채널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으로 오유진은 세 번째로 조회수가 높은 영상인 '신사랑고개' 라이브 클립까지 천만 조회수를 앞두고 있어 다시 한번 천만 뷰를 넘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오유진의 '트롯전국체전' 출연 영상의 조회수 급상승은 최근 오유진이 출연하고 있는 '미스트롯3'의 상승세에 힘입은 결과물이다. 오유진은 가창력부터 퍼포먼스, 성장한 무대 매너는 물론 10대임에도 언니, 동생들을 이끄는 남다른 리더십을 보여주며 '완성형 참가자'라는 평가와 함께 최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보여준다.한편 오유진은 TV조선 '미스트롯3'을 통해 매 회마다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오유진, 트로트계 아이돌답네…'미스트롯3' 3라운드 美 차지

    오유진, 트로트계 아이돌답네…'미스트롯3' 3라운드 美 차지

    가수 오유진이 '미스트롯3'에서 자신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오유진은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해 3라운드 미에 등극했다. 지난주 유력한 우승 후보인 '1라운드 진' 배아현과 진검승부를 펼쳐 승리했던 오유진은 팀 미션으로 펼쳐지는 4라운드 미션에 앞서 팀원을 선택할 특권을 받아 김나율, 염유리, 유수현과 함께 '유진스'를 결성했다.오유진은 "트로트 걸그룹을 만들고자 생각했는데 딱 맞는 언니들이 있었다. 비주얼부터 춤, 노래까지 모두 빠지지 않는 언니들을 만났다"며 팀 구성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고 팀 멘토를 맡은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관전 포인트는 인트로부터 메들리까지 스토리와 짜임새가 있는 구성을 중심으로 봐 달라"며 유진스 팀을 응원했다.오유진은 연습 과정에서 막내다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팀의 활력소가 되는가 하면 리더십을 발휘하며 연습을 주도했다. 연습 중간 멘토인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중간 점검받은 후 유진스 팀은 무대 구성에 대한 조언을 받으며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한 다듬기에 나섰다.오유진의 인트로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유진스의 무대는 주디 갈란드의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시작으로 홍지윤의 '새벽차', 블랙핑크의 '불장난' 나훈아의 '18세 순이', 유지나의 '쓰리랑', 두번째달의 '쾌지나 칭칭나네'까지 6곡을 연이어 선보였다.특히 염유리의 장기인 성악 보이스부터 김나율의 구성진 국악 보이스 등 각 참가자의 장점을 곳곳에 배치해 장점을 부각한 유진스 팀은 트로트 걸그룹을 선보이겠다는 포부에 맞게 블랙핑크의 '

  • [종합] '미스트롯3' 오유진이 오유진했다 "단점이 없는 참가자"

    [종합] '미스트롯3' 오유진이 오유진했다 "단점이 없는 참가자"

    ‘미스트롯3’가 오유진이 흥 폭발 메들리 무대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7회는 전국 15.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8.2%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시청률 대박을 터뜨렸다. 이는 7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이자, 주간 전체 예능 1위 기록이다.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는 마지막까지 대이변이 발생했다. 구독자수 130만 크리에이터이자 ‘노력의 아이콘’ 수빙수가 ‘우승상금만 차 한 대값’인 고아인을 제치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명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꺾기 인간문화재’ 배아현,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트로트 새내기’ 화연,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이 추가 합격으로 4라운드에 올라갔다.‘미스트롯3’는 치열한 경연 끝에 이제 단 20명만 남았다. ‘첫눈 보이스’ 정서주는 1, 2라운드 미에 이어 3라운드 1위 진을 차지했다. ‘원조 트로트 요정’이자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이 2위 선을 거머쥐며 드라마를 썼다.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 ‘더 글로리 그녀’ 양서윤,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이 각각 3, 4, 5위인 미, 정, 숙에 올랐다.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은 3라운드 TOP5 진선미정숙이 각 팀의 리더가 돼 메들리 무대를 만들었다. 트로트계에 한 획을 그은 마스터 군단의 원포인트 레슨은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제자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2라운드 팀미션에서 챔피언부의 올하트를 이끈 리더 오유진은 역시 강했다. 오유진은 ‘폭포수 보이스&

  • '미스트롯3' 오유진, 밝은 미소 뒤 가려진 가족사…"이혼 후 생계 책임진 母"

    '미스트롯3' 오유진, 밝은 미소 뒤 가려진 가족사…"이혼 후 생계 책임진 母"

    가수 오유진이 진(眞)들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3' 3라운드는 1대 1 데스매치 대결이 이어졌다. 앞서 2라운드 진으로 선정되며 가장 먼저 상대를 지목할 수 있는 특권을 받은 오유진은 "1라운드 진을 먼저 잡고 다음 라운드에 가고 싶다"며 1라운드 진을 차지한 배아현을 지목했다.이들의 대결에 심사위원들은 "미리 보는 결승 대결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기대되는 매치이자 가장 잔인한 매치"라고 반응한 가운데 오유진은 "진과 진의 대결이니만큼 매 라운드 성장하는 오유진을 보여드리고자 새로운 장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유지나 선배님의 '모란'이라는 곡을 선택했다"며 역대급 대결을 만들어낸 이유를 밝혔다.오유진은 밝은 미소 뒤 가려진 가정사를 공개했다. 돌 때 부모님의 이혼 후 생계를 책임지는 어머니를 대신해 할머니 밑에서 성장해온 오유진은 활동을 뒷받침해 주는 할머니와 어머니에 대한 사연을 공개, 대중들을 놀라게 했고 "커가면서 엄마를 볼 때마다 해주시는 말들이 저에게는 '모란'의 가사 같아서 이번에는 엄마를 위한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덧붙였다.평소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대중들을 만났던 오유진은 유지나의 '모란'을 가창, 탄탄한 목소리와 진한 감성으로 정통 트로트를 소화하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진한 사랑을 담아낸 사모곡을 완성, MC 김성주를 비롯한 관객들과 마스터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오유진의 무대에 장윤정은 "오유진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또래 가수들이나 선배들은 오유진의 성장이 무서

  • [종합] 眞 오유진, 배아현 꺾었다…빈예서는 '2주 연속' 투표 왕좌 ('미스트롯3')

    [종합] 眞 오유진, 배아현 꺾었다…빈예서는 '2주 연속' 투표 왕좌 ('미스트롯3')

    TV CHOSUN 예능 ‘미스트롯3’ 오유진, 배아현이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도파민을 폭발시켰다.지난 25일 방송된 ‘미스트롯3’ 6회는 전국 17%, 최고 19.1%를 기록했다. 이는 6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이자, 주간 전체 예능 적수 없는 1위 기록이다.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는 긴장감이 폭발했다. 2라운드 진이자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과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이 칼을 빼들었다. 미리 보는 결승전과 같았던 두 사람의 대결은 방송 전부터 초미의 관심사였다.뜨거운 관심 속 오유진은 유지나의 ‘모란’을 선곡, 엄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담아 모두를 울렸다. 배아현은 나훈아의 ‘모란동백’을 주무기인 기교를 빼고 담백하게 불러 여운을 남겼다. 장윤정은 “오유진은 못하는 게 없어 앞으로 얼마나 성장을 할까 두려움을 느끼는 가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기교가 짙은 보컬들은 기교가 빠진 걸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배아현의 확장을 본 것 같다”라고 두 사람을 높이 평가했다. 진 대 진의 팽팽했던 데스매치 결과 오유진이 8 대 5로 승리했다. 노련한 내공의 맏언니들의 싸움은 박터졌다. 현역의 자존심 풍금과 사이다 보컬 천가연이 1라운드에 이어 다시 만났다. 1, 2라운드 연속 올하트를 받았던 두 사람의 리턴 매치에 긴장감이 치솟았다. 풍금과 천가연은 각각 한혜진의 ‘종로 3가’와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로 무대를 갖고 놀았다.이찬원은 “마치 초대가수를 보는 듯한 완숙미와 노련함이 돋보였다”라고 풍금의 관록의 무대에 주목했다. 이어 그는 “뒷부분에 힘을 주기 위해 앞부분을

  • 오유진의 패기, 승부수 던졌다…배아현과 데스매치 "난리·야단 났다"('미스트롯3')

    오유진의 패기, 승부수 던졌다…배아현과 데스매치 "난리·야단 났다"('미스트롯3')

    '미스트롯3' 왕좌의 게임이 시작된다.오는 25일 방송하는 TV조선 '미스트롯3' 6회는 안방을 들썩이게 만든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이어진다. 최강자들 간의 숨 막히는 명승부는 물론이고 예측불허 대이변 속 레전드 무대가 쏟아진다.이날 진 대 진의 대결이 펼쳐진다.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인간문화재' 배아현과 2라운드 진이자 '러블리 트로트 퀸' 오유진의 맞대결이 설렘과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최강자들의 맞대결은 오유진의 패기가 있어 가능했다. 2라운드 진에 오르며 데스매치 상대를 누구보다 먼저 지목할 수 있었던 오유진. 그는 누구나 피하고 싶은 최강자인 배아현을 선택했다. 대담한 승부수를 던진 오유진, 트로트 교과서 같은 무대로 감탄을 자아내는 배아현의 데스매치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녹화 당시 장윤정은 예측불허 빅매치에 "난리 났다. 야단났다"라고 걱정하며 심사 난항을 예고했다. 안성훈과 박지현도 그야말로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드는 배아현, 오유진의 레전드 무대에 투표를 포기하겠다고 농담했다. "역시 진 대 진의 대결"이라고 감탄한 장민호까지 마스터 군단의 패닉 소식이 레전드 명승부를 예감하게 한다.그뿐만이 아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박빙 접전과 함께 뒤통수가 얼얼해지는 대이변도 쏟아진다.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게 하는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감동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미스트롯3'는 시청률과 화제성 올 킬 행진을 기록 중이다. 한국갤럽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영상프로그램' 1월 조사에서 쟁쟁한 드라마와 예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역시 폭주 중이다. 5회 방송은 전국 17.5%

  • [종합] "위험한 시도 해내" 놀란 장윤정…오유진·나영·정서주, 2라운드 톱3 '최고 17%'('미스트롯3')

    [종합] "위험한 시도 해내" 놀란 장윤정…오유진·나영·정서주, 2라운드 톱3 '최고 17%'('미스트롯3')

    TV CHOSUN '미스트롯3' 오유진, 나영, 정서주가 2라운드 TOP3 진선미에 등극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4회는 전국 14.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4주 연속 주간 전체 예능 독보적 1위를 이어갔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까지 올랐다.이날 '미스트롯3'는 우승을 향한 사생결단 레이스가 가속화됐다. 역대 최강 현역부는 다시 한 번 파란을 일으켰다. 사이다 보컬 천가연을 중심으로 트로트 탱탱볼 유수현, 목소리가 지문인 한여름, 감정 계산이 완벽한 트로트 AI 곽지은이 록 트로트로 레전드 무대를 썼다. 현역부 B조는 김지애의 '남남북녀'를 파워풀하게 소화하며 무대를 찢었다. 이들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올하트를 기록, 전원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박칼린은 "록 요소를 지키면서 트로트 본질을 잃지 않았다"라면서 "진정한 한국의 록을 보여줬다"라고 극찬했다. 장윤정은 "개인 파트가 거의 없고 대부분 같이 불러 그 누구도 기억에 남지 않을 수 있는 위험한 시도를 했다"라면서 "그런데 같이 부르는 부분이 좋아 보이고 합이 좋았다. 굉장히 어려운 걸 해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전율을 안기는 샤우팅을 뽐낸 천가연에 대해 "천가연이 천가연했다. 트로트와 록의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이라고 경이로워했다.현역부는 그야말로 최강 전투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현역부의 자존심 풍금,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주걱 트로트 창시자 이하린, 트로트 끼쟁이 슬기의 현역부 A조가 올하트로 3라운드 전원

  • '계약결혼뎐' 오유진, 이세영 지원군+조복래와 남매케미…기대→ 확신의 '캐릭터 소화력'

    '계약결혼뎐' 오유진, 이세영 지원군+조복래와 남매케미…기대→ 확신의 '캐릭터 소화력'

    배우 오유진이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간을 순삭시키고 있다. 오유진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홍나래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홍나래는 박연우(이세영 분)가 과거에 자신이 갖고 있던 노리개 색깔이 변한 이유를 알아내 줄 수 있냐는 부탁을 받았다. 홍나래는 노리개의 색깔이 변한 이유가 독소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 연우에게 전달했다. 드라마 속 서사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결정적 단서를 제공 앞으로 펼쳐질 극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현실 여동생'에 빙의해 성격도 생활 습관도 정반대인 오빠 홍성표(조복래 분)와 온 종일 티격태격하며 현실 남매의 진면모를 맛깔나게 표현하고 있다. 오유진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오유진은 캐릭터가 갖고 있는 성격을 목소리, 손짓, 눈빛 표정 연기에 자신만의 표현 법칙을 부여 유쾌, 발랄한 텐션과 현실남매 모멘트를 사실적이고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홍나래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오유진은 그간 수십여편의 단편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 스팩트럼을 다져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드라마 tvN '여신강림', OCN '다크홀', 웨이브 오리지널 '청춘블라썸', SBS '트롤리'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를 유연하게 소화해내며 '괴물 신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오유진은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드라마 '뉴연애플레이리스트'에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도민주 역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 "내가 아빠"…14살 가수 오유진 스토킹한 60대 불구속 기소 [TEN이슈]

    "내가 아빠"…14살 가수 오유진 스토킹한 60대 불구속 기소 [TEN이슈]

    트로트 가수 오유진(14)과 그의 가족을 스토킹한 6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곽금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올 5월부터 최근까지 오유진이 자기 딸이라 주장하며 오유진이 다니는 학교에 찾아가고 외할머니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인터넷상에 '친부모는 어디에 있느냐' 등 댓글을 50∼60개가량 달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A씨가 스토킹 재범 우려가 있고 오유진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A씨에게 잠정조치를 취했다. 검찰 관계자는 "A씨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스토킹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오유진 측은 "스토커는 수개월 전부터 SNS와 유튜브 댓글 등으로 오유진의 가족에 대한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 오유진의 가족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불안감과 공포심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장 제출 이후에도 지속해 댓글을 다는 등 정도를 넘은 행동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11월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A씨는 "(주위에서) 누구 많이 닮았는데? 이러더라. 뭔가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자신이 오유진의 친부이기에 할머니와 만나야 한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늘어놨다. 또한 "학교가는 길에 내가 한두 번 봤다. 이름도 불러봤다"고 오유진을 직접 찾아갔다고 했으며, 오유진의 손 모양, 뼈 구조, 치아, 창법 등도 유전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8월 오유진 소속사 토탈셋은 "오유진 스토커를 서울지방경찰청 마포경찰서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 오유진 "옷부터 벗으셔야죠?"…이세영도 놀란 존재감('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오유진 "옷부터 벗으셔야죠?"…이세영도 놀란 존재감('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오유진이 첫 등장부터 고밀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2회에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조선에서 온 박연우(이세영 분)의 새 조선 적응기 메이트이자 오빠 홍성표(조복래 분)를 부모처럼 의지해온 오빠 바라기 무한 긍정 에너자이저 홍나래 역으로 첫 등장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 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 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 홍나래는 강태하의 비서이자 자신의 오빠 홍성표가 다급하게 부탁한 박연우의 웨딩드레스 피팅 준비를 마친 뒤 기다리고 있었다. 사무실에 돌아온 홍성표는 홍나래에게 "준비 다 됐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나래는 "같이 웨딩 알바했던 친구들 중에 제일 손빠른 애들로 세팅해 놨지"라며 안심시켰다. 또한 오빠에게 "오케이 대신 따따블 알지"라며 찐친 현실남매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홍나래는 피팅을 위해 드레스룸에 온 박연우에게 "안녕하세요 신부님. 제가 지금부터 도와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연우는 "제가 죽어본건 처음이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이 모습에 어리둥절한 홍나래는 당황한 기색을 이내 감추고 드레스로 갈아 입히기 위해 "일단 옷부터 벗으셔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깜짝 놀라 도망 다니는 박연우를 끝까지 부여 잡으며 드레스 피팅을 마쳤다. 극 말미 홍나래는 극서사 전개의 중요한 단초를 암시하는 전날 드레스룸에서 주워온 노리개를 홍성표에게 전달, 앞으로 펼쳐질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홍나래가 주워온 노리개에 얽

  • [공식] 오유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출연 확정…이세영과 호흡

    [공식] 오유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출연 확정…이세영과 호흡

    배우 오유진이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3일 소속사 WNY 측은 "오유진은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홍나래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 한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오유진이 출연할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오유진은 극중 조선에서 온 박연우를 위해 새 조선에서 적응 하는 법을 알려주는 적응기 메이트 이자 오빠 홍성표(조복래 분)을 부모처럼 의지해온 오빠 바라기이자 무한 긍정 에너자이저 취준생 홍나래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오유진은 영화 '바람이, 바람이 되어'와 '안녕 나의 봄날',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너의 편', '선물' 등 단편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 주연으로 참여한 '나의 여자친구'는 서울국제 초 단편영화제 국내경쟁 후보에 선정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린 tvN 드라마 '여신강림' 속 주혜민 역을 맡아 신예 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같은 해 캐스팅 된 첫 장편 주연작인 OCN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다크홀'에서 주인공 한동림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철처한 캐릭터 연구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그려내 주목받았다.오유진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에서 주연 강선희 역을 맡아 전 작품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그 동안 많은 굵직한 작품에 잇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