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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오유진, 이세영 절친 된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캐스팅

    [단독] 오유진, 이세영 절친 된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캐스팅

    배우 오유진이 MBC 새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캐스팅 확정됐다.2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오유진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한다.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오유진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박연우의 '새조선' 적응기 메이트 홍나래 역을 맡았다. 홍나래는 귀엽고 발랄한 3년차 취준생이자 오빠를 부모처럼 의지해 온 오빠 바라기다. 홍나래는 조선에서 온 박연우를 위해 '새조선'에 적응하는 법을 알려주는 인물이다. 오유진은 극 중 박연우의 절친이자 무한 긍정 에너지를 지닌 취준생으로 드라마에 재미와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오유진은 2018년 웹드라마 '연애공감'으로 데뷔했으며, '여신강림', '다크홀', '불가살', '청춘 블라썸', '트롤리'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조회수 4억 뷰의 신화를 쓰며 국내 웹드라마의 장르를 개척한 '연애플레이리스트'의 후속작 'NEW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주인공으로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되기도 했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동명의 웹소설 및 웹툰이 원작이며, MBC '내 뒤의 테리우스', '자체 발광 오피스' 등에서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였던 박상훈 감독과 '아내 스캔들-바람이 분다'에서 통통 튀는 필력으로 발칙한 상상을 맛깔나게 그려낸 고남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트롤리' 오유진, 슬픔·죄책감·분노…풍성한 감정 연기

    '트롤리' 오유진, 슬픔·죄책감·분노…풍성한 감정 연기

    배우 오유진이 압도적 존재감으로 브라운관을 압도했다.오유진은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트롤리'에서 김혜주(김현주 분)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그로 인해 삶의 큰변화를 겪게 되는 과거시절 진승희 역할 맡아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그 동안 방송됐던 '트롤리'에서 오유진은 자신의 모친 이유신(길해연 분)에게 쌍둥이 형제 진승호(이민재 분)가 억울하게 죽음을 택하게 된 이유는 김재은(정이주 분)의 모함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끈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수 밖에 없었다는 거짓말을 전해듣고 사건의 진실이라 판단 분노속에 광기어린 눈빛과 증오의 표정으로 복수를 다짐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과거와 현재를 교차 하면서 보여지는 드라마 스토리의 특성을 풍부한 감정 연기를 통해 쌍둥이 형제를 잃은 슬픔과 죄책감, 그리고 분노등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휘몰아치는 진승희의 극적인 감정선을 묵직하게 표현, 드라마 속 근거가 되는 과거사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연기를 선보였다.이렇듯 오유진은 진승희의 과거 시절 서사를 그려내는 회상에만 등장하는 캐릭터 설정 분량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연기 스팩트럼을 통해 캐릭터에 스며들며 빈틈없는 캐릭터 표현력으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트롤리'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 ‘전국노래자랑’서 신곡 ‘사랑 꽃’ 열창

    ‘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 ‘전국노래자랑’서 신곡 ‘사랑 꽃’ 열창

    가수 오유진이 ‘전국노래자랑’에서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오유진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광주광역시 남구 편에 초대 가수로 출연해 자신의 신곡 ‘사랑 꽃’을 선보였다. 이날 오유진은 레드 컬러의 투 피스 원피스와 하트 와펜으로 포인트를 준 베레모 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고 곡의 경쾌한 멜로디에 맞춘 시원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사랑 꽃’은 아직 발매되지 않은 오유진의 미공개 곡으로 오유진 특유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와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특히 오유진은 ‘전국노래자랑’ 첫 출연임에도 자신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10대 트로트 퀸’으로서 존재감을 알렸다.한편 이날 ‘전국노래자랑’에는 특별 초대가수로 박상철, 박군, 오유진, 신성, 채윤과 노르웨이의 가수 페더 엘리아스 등이 출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청춘물 '뉴플리' 마친 오유진, "연쇄 살인마 역 도전해보고파" [일문일답]

    청춘물 '뉴플리' 마친 오유진, "연쇄 살인마 역 도전해보고파" [일문일답]

    '뉴연애플레이리스트'를 마친 오유진이 연쇄살인마 역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29일 소속사 WNY 측은 최근 드라마 '뉴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뉴연플리') 종영을 맞아 오유진과 나눈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오유진은 여주인공 도민주 역을 맡았다. 그는 물오른 연기력으로 극 초반 부터 후반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변화하는 도민주 캐릭터가 갖고 있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폭넓은 연기 스팩트럼을 통해 디테일하게 표현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했다.'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는 전체 누적 조회 수 7억뷰를 돌파한 대표 웹드라마 시리즈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팬덤을 갖고 있는 연플리가 3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 '뉴연플리' 로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 공개 직후 화제를 불러 모으며 다시 한번 청춘 로맨스 감정을 자극 시키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탄생했다.그 중심에는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털털하고 하이텐션이지만 술을 마시면 낯을 가리는 서연대 과대표 도민주 역으로 열연한 오유진이 있다. 그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에 국한 되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며 한 단계 또 성장했다.◆ 이하 오유진 일문일답Q. 드라마 '뉴연플리'를 마친 소감은?끝나지 않았으면 했는데 벌써 끝이 왔다니 너무 아쉽고 믿기지가 않는다.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 중에 제 모습이나 성격을 제일 많이 투영 시킨 캐릭터가 민주여서 더 애착이 가는 것 같다. 민주를 연기한 모든 순간들, 모든 시간들이 정말 다 행복했다.Q. 촬영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었다면?그 동안 연플리 시리즈 전 배우들과 같이 촬영했던 0화 속 촬영 씬들이 들이 기

  • '뉴연플리' 오유진, 美친 캐릭터 플레이…로맨스물도 접수

    '뉴연플리' 오유진, 美친 캐릭터 플레이…로맨스물도 접수

    '뉴연플리' 오유진이 한계 없는 연기 스팩트럼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증명했다.오유진은 드라마 '뉴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뉴연플리')에서 여주인공 도민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지난 21일 방송된 '뉴연플리'에서는 안진우(이하민 분)가 도민주(오유진 분)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안진우는 그간 도민주를 좋아하는 마음을 꾹꾹 눌러 참아 오다가 결국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 모습에 도민주는 안진우의 모습에 호감을 갖게 됐다. 더욱 가까워진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증폭됐다.오유진은 극 초반 부터 후반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변화하는 캐릭터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오유진은 그동안 수십여편의 단편영화와 드라마 '여신강림' , '다크홀' , '청춘블라썸'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쌓아 올린 폭넓은 연기 스팩트럼을 로맨스물에서도 가감없이 발휘했다. 로맨스물 도전이 무색하게 극 속에 자연스레 녹아 들었으며 극을 힘 있게 이끌어냈다.대학생들의 청춘 로맨스 감정을 자극시키는 '뉴연플리'가 극 후반부로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오유진이 남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뉴연플리'는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대학생들이 서연대학교에서 펼치는 평범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감정과 이야기를 다룬 캠퍼스 청춘 로맨스물이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뉴연플리' 오유진, 하드캐리 美친 존재감 …조회수+화제성 다 잡았다

    '뉴연플리' 오유진, 하드캐리 美친 존재감 …조회수+화제성 다 잡았다

    배우 오유진이 빈틈 없는 연기력으로 '뉴연플리'의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오유진은 드라마 '뉴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뉴연플리')에서 여주인공 도민주 역을 맡아 드라마 중심축을 지탱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그 동안 방송된 '뉴연플리'에서 도민주는 박도윤(유정후 분)에게 고백 이후 더 깊어져만 가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같은 과 선배인 윤슬(윤예주 분)과 도윤 과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신경 쓰였던 찰나 도윤의 장난에 발끈하며 친구들이 보는 앞에 서 크게 싸우며 그 동안 눌러둔 속내를 쏟아냈다. 우정도 사랑도 아닌 묘한 관계 속 부정할 수 없는 감정선이 이어지며 호기심을 높인 바 있다.오유진이 등장하는 장면마다 돋보이는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연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도민주 캐릭터가 갖고 있는 복잡 미묘한 감정의 곡선을 유연하게 표현 해내며 드라마의 깊이를 더했다.  이렇듯 사소한 감정 하나 까지도 허투루 하지 않는 오유진의 연기가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현실적인 공감력을 발휘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 잡으며 드라마에 푹빠지게 만들었다.이러한 노력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반증하듯 '뉴연플리'의 인기는 대박 행진을 일으키고 있다. 6회까지 공개된 '뉴연플리'는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을 돌파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도 큰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OTT 플랫폼 '비키'에 이어 일본OTT '아베마TV' 에서도 방영 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뉴연플리'는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대학생들이 서연대학교에서 펼치는 평범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감정과 이야기를 다룬 캠퍼스 청춘 로

  • 오마이걸 효정·신미래·오유진, 자두로 만든 국수·파전·디저트까지…'먹방 요정들' ('랜선장터')

    오마이걸 효정·신미래·오유진, 자두로 만든 국수·파전·디저트까지…'먹방 요정들' ('랜선장터')

    '랜선장터'가 침샘을 자극하는 다시마 한 상과 자두 디저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14일(어제)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에서는 장 건강에 효과적인 김천 자두와 고흥 다시마 판매를 위해 열을 올리는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두 소개를 위해 경상북도 김천을 찾은 오마이걸 효정과 '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 신미래, 파티시에 유민주는 수확을 돕기 위해 자두밭으로 향했다. 자두 따기에 몰입한 네 사람의 상큼한 비주얼은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해 스튜디오 패널들을 홀리기도. 자두 국수, 자두 파전 등 새참 한 상을 맛본 네 사람은 조화로운 맛과 식감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를 보던 홍현희는 "어떻게 국수를 숟가락에 올려먹는지?"라며 '랜선장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엘레강스한 먹방에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홍윤화와 이혜정은 지난번 패배를 곱씹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여기에 홍윤화와 개그 프로그램에서 부부로 활약 중인 강재준이 합류, 자연스러운 콩트와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이며 '먹칼코마니'로 활약했다. 특히 홍윤화, 강재준, 이혜정은 라이브 커머스 식재료 구입을 위해 고흥 전통 시장을 방문, 발길을 붙잡는 시장 음식을 소개하며 침샘을 자극했다. 여기에 음식에 진심인 세 사람의 해산물 만찬 먹방은 장윤정과 안정환의 부러움을 유발하기도. 한편, 두 팀은 특산물을 이용한 다채로운 요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처음 시도하는 라이브 커머스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자두 팀은 자두 에이드와 트라이플 등 달콤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갑자기

  • [TEN 인터뷰] 피겨 꿈나무 오유진, '다크홀' 주역이 되기까지

    [TEN 인터뷰] 피겨 꿈나무 오유진, '다크홀' 주역이 되기까지

    "배우로서 최종 목표요? 꿈은 크게 가지라고 20살 때부터 갖게 된 목표가 있어요. 바로 칸 영화제에 서서 여우주연상을 받는 거죠. 가까운 목표로는 올해가 다 가기 전에 밝은 역할로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배우 오유진이 OCN 드라마 '다크홀'을 통해 한 단계 성장을 일궈냈다. 극 중 무지고교 학생 한동림 역으로 열연한 그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여실히 드러내는가 하면,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극 후반부에는 괴물의 숙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오유진이 연기한 한동림은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에도 홀로 할머니를 부양하며 사력을 다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마을에서도, 학교에서도 모두 힘없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뿐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버텨나간다.'다크홀'은 오유진이 배우로 활동하면서 비중이 가장 컸던 작품이다. 그는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감독님을 포함한 선배님들, 스태프들이 너무 잘 챙겨줘서 촬영이 없을 때도 현장에 가고 싶을 정도였다. 한동안 잊히지 않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이렇게 긴 호흡을 가지고 갔던 작품은 처음이라 부족한 면이 많이 보이더라. 연기적으로 아쉬움도 있었고, 길게 촬영한 만큼 정도 많이 들었다"며 "촬영을 모두 마쳤을 때는 시원한 것보다 아쉬움이 더 컸다. 그래서 마지막 촬영 때도 좀 울었다"고 전했다.오유진은 전작이었던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 이어 '다크홀'에서도 학폭 피해자의 아픔을 표현했다. 그는 "

  • '다크홀' 오유진 "댓글 많이 보는 편…악플에 상처받지 않아" [인터뷰③]

    '다크홀' 오유진 "댓글 많이 보는 편…악플에 상처받지 않아" [인터뷰③]

    배우 오유진이 악플에 상처받지 않는 편이라고 했다.오유진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OCN 드라마 '다크홀'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가졌다.'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그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오유진은 극 중 무지고교 학생 한동림 역을 맡았다.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에도 홀로 할머니를 부양하며 사력을 다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마을에서도, 학교에서도 모두 힘없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뿐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버텨나간다.오유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여실히 드러내는가 하면,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극 후반부에는 괴물의 숙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이날 오유진은 '다크홀' 출연 이후 반응에 관해 "지인들이 꼬박꼬박 챙겨봐 줬다. 아무래도 비중이 크다 보니까 보는 맛이 난다고 하더라. 한 번은 친구의 친구가 '다크홀'을 보고 '이거 네 친구 아니냐?'고 물어봤다고 했다. 그 소식을 듣고 너무 뿌듯했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평소에 댓글을 되게 많이 보는 편이다. 그래서 '다크홀'을 본방 사수할 때도 실시간 채팅을 확인하면서 봤다"며 "안 좋은 말이 있긴 했지만 그렇게 크게 상처를 받는 스타일은 아니다. 워낙에 선플도 많이 있어서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다크홀'은 지난 5일 종영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다크홀' 오유진 "괴물 숙주의 죽음? 아쉽지만 가장 맞는 엔딩" [일문일답]

    '다크홀' 오유진 "괴물 숙주의 죽음? 아쉽지만 가장 맞는 엔딩" [일문일답]

    배우 오유진이 OCN 드라마 '다크홀'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그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오유진은 극 중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이자 검은 연기 괴물의 숙주인 한동림 역을 맡았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 한동림과 한 몸이 된 듯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긴장감을 배가했다.또한 오유진은 세상을 향해 한동림이 분노를 품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눈빛과 표정, 몸짓 하나하나에 입혔다. 이에 시청자들은 아픔밖에 없는 한동림을 응원하게 됐고, 결국 한동림이 괴물의 숙주로 밝혀졌을 때는 큰 슬픔을 드러냈다.이와 관련해 오유진 측은 인터뷰 일문일답을 7일 공개했다. 다음은 오유진 일문일답이다.Q. '다크홀' 종영 소감은? 촬영 시작 전까지는 부담도 되고 걱정도 많이 됐지만, 막상 촬영을 시작하고 나서는 감독님과 작가님,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부담을 많이 덜고 즐기면서 촬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시원한 마음보다는 섭섭한 마음이 많이 커요. 이렇게 길게 호흡을 가지고 갔던 작품은 '다크홀'이 처음이어서 한동안 동림이를 떠나보내는 게 많이 힘들 것도 같지만, 차근차근 잘 보내주려고요.Q. 한동림이 결국 죽음을 맞았다. 엔딩에 대한 아쉬운 점은 없었나?제가 맡은 캐릭터가 작품 속에서 죽음을 맞이한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아쉽기도 하고 한동림의 서사 또한 안타깝지만, 한동림의 죽음이 이 작품에 가장 맞는 엔딩이지 않나 싶어요. 괴물의 숙주로서 잘못된 행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 죄책감에 한동림도 스스로 희생하는 쪽

  • '다크홀' 오유진, 피겨스케이팅 선수 준비 중 배우로 전향한 이유 [인터뷰②]

    '다크홀' 오유진, 피겨스케이팅 선수 준비 중 배우로 전향한 이유 [인터뷰②]

    오유진이 배우가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오유진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OCN 드라마 '다크홀'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가졌다.'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그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오유진은 극 중 무지고교 학생 한동림 역을 맡았다.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에도 홀로 할머니를 부양하며 사력을 다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마을에서도, 학교에서도 모두 힘없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뿐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버텨나간다.오유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여실히 드러내는가 하면,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극 후반부에는 괴물의 숙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이날 오유진은 "어릴 때 아버지가 피겨스케이팅을 좋아해서 타게 됐다. 다섯 살에 처음 타서 취미로 배우다가 중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아이스 댄싱이라는 종목을 시작했다"며 "나에게 1분 차이의 쌍둥이 오빠가 있다. 그 오빠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쭉 활동하던 중 아이스 댄싱에 필요한 표정 연기를 배우기 위해 학원에 다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재밌는 장면을 따라 하는 취미를 갖고 있었다. 혼자 방에서 따라하기도 하고, 화장실 거울을 보면서 따라하기도 했다. 그때는 막연하게 배우라는 직업을 생각하지 못한 채 좋아서 한 거였다. 그게 취미처럼 이어가던 중 아이스 댄싱을 배우기 시작하고 난 후 오빠가 학원에 다닌다는 소식을

  • 오유진 "'여신강림'→'다크홀', 연이은 학폭 피해자 役…다음엔 로맨스물 원해" [인터뷰①]

    오유진 "'여신강림'→'다크홀', 연이은 학폭 피해자 役…다음엔 로맨스물 원해" [인터뷰①]

    OCN 드라마 '다크홀'에 출연한 배우 오유진이 로맨스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오유진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다크홀'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가졌다.'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그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오유진은 극 중 무지고교 학생 한동림 역을 맡았다.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에도 홀로 할머니를 부양하며 사력을 다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마을에서도, 학교에서도 모두 힘없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뿐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버텨나간다.오유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여실히 드러내는가 하면,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극 후반부에는 괴물의 숙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앞서 오유진은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외모로 인해 고통받는 학폭 피해자 주혜민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이날 오유진은 "연달아 작품에 들어간 것에 기분이 좋다. 주혜민과 한동림은 같은 듯하지만 다른 인물이다. 주혜민은 괴롭힘을 당할 때 가해자를 많이 무서워하는 반면, 한동림은 괴롭힘을 당하는 와중에도 지지 않으려고 했다"며 "완전히 비슷한 캐릭터는 아니라서 연이은 학폭 피해자 역에 대한 아쉬움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분위기 적으로 비슷한 면이 있어서 다음 작품에서는 밝은 역할을 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기회가 된다면 로맨스물을 하고 싶다. 또 제대로 된 학원물도 괜찮을 것 같다"

  • '다크홀' 오유진=괴물 숙주였다 '충격 반전' [종합]

    '다크홀' 오유진=괴물 숙주였다 '충격 반전' [종합]

    OCN ‘다크홀’ 괴물의 숙주는 무지고등학교 학생 오유진이었다. 지난 4일 방송된 ‘다크홀’ 11회에서 괴물의 약점이 액체질소라는 것을 알아낸 이화선(김옥빈 분)은 그가 숨어 있는 숙주를 찾는데 박차를 가했다. 액체질소에 닿을 때 무척 괴로워했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숙주에게 이를 가져다 대면 괴물이 반응할 것이고, 그와 연결되어 있는 화선에게도 분명히 전달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것. 하지만 이름도 생경한 액체질소를 어디서 구하냐는 문제가 남았다. 한지수(배정화 분)의 실험실에 있던 액체질소는 이미 뚫린 구멍으로 모두 빠져나간 상태였다. 그때 최승태(박근록 분)가 티눈을 제거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며 피부과에 가볼 것을 제안했고, 이화선, 유태한(이준혁 분), 박순일(임원희 분)은 주저할 새도 없이 바로 움직였다.그러나 그럴수록 무지시(市) 순경 조현호(조지안 분)의 얼굴은 어두워졌다. 아내 윤지애(김수올 분)가 검은 연기를 들이마셨기 때문. 지애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었던 현호는 이와 같은 사실을 비밀에 부쳤는데, 화선과 태한이 액체질소를 구해오면 발각되는 건 시간 문제였다. 그렇게 또다시 환상을 보며 눈이 검게 변하는 지애를 보곤 “내가 무슨 짓을 해서라도 꼭 지켜줄게”라고 다짐한 현호였다.이 비밀은 ‘그 분’에게 버림받을 위기에 놓인 김선녀(송상은 분)에겐 절호의 기회였다. 그녀는 가족을 살리려는 현호의 절박함을 이용해 화선과 태한이 찾고 있는 걸 먼저 없애버리라고 지시했다. 그렇게만 해준다면 지애를 괴롭히는 검은 연기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당근도 던졌다. 결국 현호가 피부과 안에 있는 액체

  • [TEN 포토] 오유진 '빵 터져도 귀여워'

    [TEN 포토] 오유진 '빵 터져도 귀여워'

    가수 오유진이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트롯전국체전 투어에서 만나요

    [TEN 포토] 트롯전국체전 투어에서 만나요

    가수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한강, 상호&상민, 최향, 김용빈, 신미래가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