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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인' 남궁민♥안은진, 드디어 눈물의 재회…"슬프고도 애틋, 제작진도 숨 죽였다"

    '연인' 남궁민♥안은진, 드디어 눈물의 재회…"슬프고도 애틋, 제작진도 숨 죽였다"

    남궁민, 안은진의 재회 장면이 공개된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파트2로 돌아왔다. ‘연인’이 화제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애틋한 사랑이다. 파트1 말미 안타까운 이별을 한 두 사람이 운명의 장난처럼, 다시 심양에서 닿을 듯 스치는 상황에 놓인 것. 이에 많은 ‘연인 폐인’들은 둘의 재회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19일 ‘연인’ 제작진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노출돼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의 장면이 공개된다는 것이다. 이장현과 유길채의 눈물의 재회를 담은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 클립은 공개 당시 “역시 장채커플!”, “드디어 둘이 만나는구나”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해당 영상 클립의 조회수는 19일 오전 현재 41만 2000회를 돌파했다. ‘연인’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이장현과 유길채는 같은 공간에 있지만, 문을 사이에 둔 채 서로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심양에서 마주한 유길채 때문인지 조금은 흐트러진 모습으로 나타난 이장현. 이장현이 왔다는 생각에 차마 문을 열지 못하고, 그저 문에 기대앉은 채 말없이 고개 숙인 유길채. 서로를 마음속에서 영원히 지워버릴 수도, 그렇다고 가까이 다가설 수도 없는 두 사람의 안타깝고도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이렇게 눈물의 재회를 하기까지 두 사람에게 어떤 운명 소용돌이가 닥쳐올 것인지, 그 안에서 두 사람은 어떻게 살아낼 것인지 하는 점이다. 또 어렵게 재회한 두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대화를 나눌지 또한 궁금하다. ‘연인’ 제작진은 “

  • 남궁민♥안은진 애절한 멜로…"깊이 있는 열연, 몰입도↑"('연인 파트2')

    남궁민♥안은진 애절한 멜로…"깊이 있는 열연, 몰입도↑"('연인 파트2')

    남궁민은 안은진을 봤을까, 못 봤을까.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파트2로 돌아왔다. ‘연인’은 파트1 방영 당시 강력한 스토리텔링,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연출, 눈부신 영상미,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어우러져 큰 사랑을 받았다. 많은 시청자가 '연인 폐인'을 자처했다. 그만큼 5주 만에 돌아오는 '연인' 파트2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렸다. 베일 벗은 '연인' 파트2는 병자호란 이후 포로가 된 채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아야 했던 조선 백성들의 가혹한 삶 속에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역), 유길채(안은진 역)의 애절한 사랑과 슬픈 운명을 녹여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연인’ 파트2는 돌아오자마자 전 채널 금토드라마 왕좌에 올랐다. 특히 이장현과 유길채의 닿을 듯 닿지 않는 사랑이 수많은 '연인 폐인'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다. '연인' 11회에서는 이장현과 유길채의 안타까운 이별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장현은 심양으로 떠났고, 유길채는 한양에 남았다. 이장현은 유길채를 잊지 못해 괴로워하면서도 부디 유길채가 행복하기만을 바랐다. 유길채는 이장현을 마음속에 꽁꽁 숨긴 채 최선을 다해 살아냈다. 그러나 유길채가 갑자기 납치됐고, 졸지에 도망친 포로 신세가 된 채 심양에 끌려갔다. 종종이(박정연 역)는 심양에 닿으면 이장현에게 도움을 청하자 했지만 유길채는 거절했다. 이장현의 마음을, 그의 큰 사랑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에게 작은 피해도 주고 싶지 않았던 것. 그렇게 유길채는 쓰러지기 직전의 상태에서 심양에 닿았다. 그 자리에 이장현이 있었다. 두려움에 떨며 고개 숙인 유길채, 멀리서 유길채가 있는 곳을 흔들리는 눈빛으로 응시하는 이장현의 모습

  • 안은진 손가락 자르려고 했던 그 사람…유지연, '연인2'서 강렬한 존재감

    안은진 손가락 자르려고 했던 그 사람…유지연, '연인2'서 강렬한 존재감

    배우 유지연이 ‘연인’ 파트 2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지연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 파트 2의 시작인 11회, 12회에서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유지연은 극 중 조선 포로 사냥꾼 윤친왕의 애첩 ‘화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화유는 질투심과 탐욕이 많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11회 방송에서 화유의 등장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녀는 잔뜩 성이 난 얼굴로 조선 포로 소녀들을 겁박했고, 소녀들이 잔뜩 겁을 먹었음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특히 포로가 된 소녀 중 한 명인 항이를 내동댕이치며, “왕야 앞에서 감히 꼬리를 쳐?”라며 힐난하기까지 했다. 더 나아가 수하들에게 눈짓으로 지시하며 항이 곁을 지키던 또 다른 포로 수향을 물이 끓는 솥단지 쪽으로 무자비하게 끌고 가는 등 악행을 서슴지 않았다. 그리고는 수향에게 끓는 물을 퍼붓는 악랄함을 선보인 유지연은 화유 캐릭터의 날카로운 눈빛부터 말투, 표정까지 완벽하게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드높였다. 화유의 악행이 12회에서도 계속 이어지면서 유지연의 다채로운 분노 연기는 절정에 달했다. 화유는 포로로 잡힌 유길채(안은진 분)가 윤친왕을 올려다보고 이에 윤친왕이 미소를 짓자, 질투심에 사로잡혀 살벌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후에도 갈채에게 홀린 윤친왕을 보면서 갈채를 매섭게 쏘아보고 노려보는 등 분노의 감정을 쏟아냈다. 유지연은 쉽지 않은 악역 연기를 안정적으로 해내며 극을 더욱 긴장감있게 만드는 등 신스틸러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더 나아가

  • 남궁민의 '예쁜이'보단…'연인2' 안은진, 넘어지고 쓰러질 때 빛나는 여주

    남궁민의 '예쁜이'보단…'연인2' 안은진, 넘어지고 쓰러질 때 빛나는 여주

    ‘연인’ 안은진은 위기에 처할수록 빛이 난다. 귀하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 병자호란 피난길 중 난생처음 아이를 받고 벗을 구하려 오랑캐를 주저 없이 죽인 주체적이고 강인한 여인.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자 목숨처럼 연모하는 사내의 손을 스스로 놓아버릴 수밖에 없었던 여인. 모두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의 여자 주인공 유길채(안은진 분)의 이야기다. 유길채가 병자호란을 겪으며 주체적이고 강인한 여성으로 성장하는 것은 ‘연인’ 파트1의 중요한 스토리 중 하나였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서 유길채 같은 주체적인 여자 주인공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는 것에 시청자는 열광했고, 이를 위해 처절하게 부딪히고 노력한 안은진의 연기는 극찬을 이끌었다. ‘연인’ 파트2에서도 유길채는 역시 위기에 무너지지 않고 주체적으로 맞섰다. 10월 14일 방송된 ‘연인’ 12회에서 유길채는 졸지에 도망친 포로 신세가 되어 청나라 심양으로 끌려갔다. 유길채는 몸종 종종이(박정연 분)이 지친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노리개를 내놓았다. 노리개를 꺼낼 수 있도록 손을 풀어달라 요청했으나 거부당하자, 양반댁 마님임에도 “허면 직접 손을 넣어 꺼내가시오”라고 말했다. 그 수모를 견디고 얻어낸 수레 자리는 자신이 아닌, 몸종 종종이에게 양보했다. 피난 당시 종이지만 막 출산한 방두네(권소현 분)를 업고 산을 올랐을 때처럼. 종종이는 유길채에게 심양에 닿으면 이장현에게 도움을 청하자고 했다. 그러나 유길채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장현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알기에, 자신도 그를 사랑하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

  • '쪽머리 한' 안은진, 청나라로 끌려간다…남궁민과 눈물의 재회 ('연인 파트2')

    '쪽머리 한' 안은진, 청나라로 끌려간다…남궁민과 눈물의 재회 ('연인 파트2')

    안은진은 누구에게, 왜 끌려가는 것일까.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파트2로 돌아온다. ‘연인’은 파트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전 채널 금토드라마 왕좌에 올랐다. 강 파트1 말미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서로의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별을 한 만큼, 파트2에서 이들의 애절한 사랑 향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두 사람의 절절한 연모의 정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 이런 가운데 10월 12일 ‘연인’ 제작진이 파트2 방영을 단 하루 앞두고 유길채의 가슴 아픈 고난의 순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유길채는 몸종 종종이(박정연 분)와 함께 수많은 조선인들에 섞여 어딘가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그의 손을 꽁꽁 묶은 밧줄, 다소 낡아버린 옷, 함께 걷는 조선인들의 남루한 행색 등을 통해 유길채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 처했음을 알 수 있다. 극 중 유길채의 신분은 양반이다. 병자호란 당시 피난길에 갖은 고생을 했지만, 병자호란이 끝난 후 유길채는 강한 생활력으로 일어섰다. 함께 떠나자는 이장현의 말에도 홀로 한양에 남을 수밖에 없었던 것도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런 그녀가 대체 왜, 누구에게 끌려가는 것일까. 유길채 앞에 어떤 가혹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이와 함께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유길채를 연기하는 배우 안은진의 표현력이다. 사진 속 안은진은 파리한 낯빛에도 흔들림 없는 눈빛과 단호한 표정으로, 유길채의 강인한 삶의 의지를 그려냈다. 능군리 시절 꽃 같은 길채 낭자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생명력 강한 여인 유길채만 남아 있다.

  • [종합] '연인' 남궁민=장희빈 5촌, "당대 최고 부잣집, 섹시한 외모도 고증" ('선녀들')

    [종합] '연인' 남궁민=장희빈 5촌, "당대 최고 부잣집, 섹시한 외모도 고증" ('선녀들')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남궁민이 연기한 이장현이 실존 인물이었을지 모른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은 ‘연인’ 컬렉션 특집으로 ‘길채 낭자’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가 이장현이 실존 인물인지 궁금해하자 역사학자 김재원은 “이장현이란 인물은 없고 장현이란 인물은 있다. 장현과 이장현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당대 최고 부잣집 태생이고 역관이었다. ‘연인’에서 그랬듯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심양에 볼모로 잡혀갔을 때도 같이 갔다. 이후 공로를 인정받아 수석역관이 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장현은 장희빈과 5촌 이라고. 김재원은 “극중 남궁민이 잘생기지 않았나. 고증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섹시도 근거가 있을 수 있다. 장현에 대한 기록에 '풍채가 좋고 사무 처리에 부지런하였다'라고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안은진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연인 파트2’에 대한 깜짝 스포도 했다. 그는 "파트2는 병자호란 뒷이야기다. 길채에게 또 다른 고난과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저기 찢어지고, 막 뛰다가 엎어지고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안은진, '연인2' 스포… "가족들, 길채 결혼 물어봐…고난과 역경有" ('선을 넘는 녀석들')

    [종합] 안은진, '연인2' 스포… "가족들, 길채 결혼 물어봐…고난과 역경有" ('선을 넘는 녀석들')

    ‘길채 낭자’ 안은진이 ‘연인’ 속 역사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에서는 2023년 최고 화제의 드라마 ‘연인’의 극 중 배경인 병자호란을 테마로 한 역사 여행이 그려졌다. ‘연인’ 파트1이 병자호란을 겪은 남녀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엇갈린 사랑으로 마무리된 만큼, 파트2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상황. ‘연인’을 통해 역사를 더 깊이 있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여행을 펼쳤다. 특히 ‘연인’의 흥행 주역 ‘길채 낭자’ 안은진이 함께해 몰입도를 높였다. 안은진은 “부모님이 계신 가족 채팅방이 활발하다. (방송 끝나고) ‘길채가 결혼하냐’ 물어보셨다”라고 말하면서 ‘연인’의 인기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병자호란 뒷이야기가 그려질 파트2에 대해 깜짝 스포를 하며, “길채에게 새로운 고난과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 그 가운데 성장 이야기가 있다. 여기저기 찢어지고 막 뛰다가 엎어지면서 촬영하고 있다”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본격적으로 ‘연인’ 속 역사 이야기가 시작되자, 안은진은 남궁민이 연기한 이장현이 실존 인물일지에 대해 귀를 쫑긋 기울였다. 역사학자 김재원은 “이장현이란 인물은 없고, 장현이란 인물은 있다. 역관이었던 것은 동일한데, 비슷한 듯 다르다”라면서 대대로 역관 집안이자 부잣집이었던 장현의 역사 기록을 말했다. 장현은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소현세자가 심양에 볼모로 갈 때 같이 가기도 했다고. 또 장현은 장희빈과 5촌 사이로, 극 중 ‘능글 섹시’ 잘생긴 외모의 근거(?) 기록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풍채가 좋고 사무 처리에 부지런했다’는 역사 기록이 관심

  • 안은진, 길채 낭자도 푹 빠졌네…질문 요정 등극('선녀들')

    안은진, 길채 낭자도 푹 빠졌네…질문 요정 등극('선녀들')

    배우 안은진이 '연인'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는 질문 요정으로 등극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에서는 '연인 폐인'을 양성 중인 화제의 드라마 '연인'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가는 병자호란 여행이 공개된다. 특히 연인'의 여주인공 유길채 역 안은진이 함께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은진은 극 중 피란 생활을 했던 강화도를 다시 찾았다. 극 중에서 유길채는 강화도가 안전할 것이라는 이장현(남궁민 역)의 말을 듣고 피란을 왔다가 이곳에서 엄청난 고난을 겪었다. 안은진은 장현 도령이 왜 길채 낭자를 강화도로 보냈는지, 병자호란의 발발 과정을 전부 들으며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이런 가운데 안은진은 몰랐던 역사에 귀 기울이며 호기심이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 순진무구 눈빛을 반짝이며 "왜요?" 공세를 펼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질문으로 역사 선생님들을 당황하게 했다고. 이에 유병재는 "선생님들 오늘 긴장하셔야 한다"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은진은 극 중 유길채가 청군에게 쫓기며 원손을 피신시켰던 장면을 떠올리며, 디테일한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길채 낭자의 피란 상황에 한껏 몰입한 안은진의 모습에, 전현무는 "그 당시 목격자처럼 물어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질문 요정에 등극한 안은진의 활약에 더욱 풍성한 역사 여행이 됐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연인' 남궁민, 실존 인물이었나…"장현에 대한 기록 有" 안은진도 '깜짝' ('선녀들')

    '연인' 남궁민, 실존 인물이었나…"장현에 대한 기록 有" 안은진도 '깜짝' ('선녀들')

    MBC 금토드라마 ‘연이’에서 남궁민이 연기한 ‘능글 섹시’ 이장현은 실존 인물일까. 오는 9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에서는 ‘연인’의 여주인공 ‘길채 낭자’ 안은진이 특급 게스트로 출격한다. ‘연인’ 명장면 속 역사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행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연인’의 남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은 유유자적 능청스러운 모습 뒤 날카로운 지성미와 거친 남성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병자호란 전쟁 속에서도 활약을 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치솟게 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진행된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 녹화에서 안은진은 ‘이장현이 역사 속 실존 인물이었을지’에 대한 이야기에 귀를 쫑긋 기울였다. 실제 역사에 이장현이란 인물은 없지만, 장현이란 인물의 기록은 있었다고. 이장현과 닮은 듯 다른 실존 인물 ‘장현’의 놀라운 역사 기록에 궁금증이 쏠렸다. ‘연인’ 파트1 명장면으로, 남궁민의 액션이 빛났던 병자호란 전투신도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재해석돼 흥미를 자극했다. 참담했던 병자호란 상황 속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광교산 전투에 얽힌 이야기가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고. 과연 드라마와 실제 역사는 어떻게 같고 다를지 주목된다. 안은진은 ‘연인’ 명장면을 돌아보며 촬영 비하인드를 풀기도 했다. ‘연인’은 만주어를 사용하는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안은진은 “배우들 대부분 만주어 교수님께 수업을 들었다. 저도 조금은 알아 듣는다”라고 노력의 흔적을 말했다고. ‘연인’ 애청자들이라면 더 흥미진진할, 병자호란 속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이 풀릴 해당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선을 넘

  • '남궁민♥' 안은진 이마에 새겨진 흉터, '연인 파트2' 강력 스포

    '남궁민♥' 안은진 이마에 새겨진 흉터, '연인 파트2' 강력 스포

    남궁민과 안은진이 더 애절한 사랑으로 돌아온다. 10월 13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파트2로 찾아온다. 지난 8월 첫 방송된 ‘연인’ 파트1은 최고 시청률 12.2%를 기록하며 전 채널 금토드라마 왕좌를 차지했다. 각종 화제성 지수에서도 압도적 수치로 경쟁작들을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연인’은 강력한 스토리텔링, 유려한 대사, 섬세하고 힘 있는 연출, 막강한 스케일,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력이 호평을 이끌었다. 그중에서도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전쟁도 막지 못한 운명 같은 사랑은 안방극장을 때로는 설렘으로, 때로는 애타는 눈물로 물들이며 수많은 ‘연인 폐인’을 양산했다. 이에 파트2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10월 5일 ‘연인’ 제작진이 이장현과 유길채의 파트2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트1 당시 캐릭터 포스터보다 한층 더 깊고 절절한 감정선, 이를 디테일하게 담아낸 남궁민X안은진 두 배우의 극적인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내며 도저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먼저 캐릭터 포스터 속 이장현은 늦은 밤 촉촉하게 젖은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눈빛에는 유길채의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한 짙은 후회와 아쉬움이 엿보인다. 동시에 여전히 유길채만을 마음에 품는 이장현의 깊고도 깊은 사랑과 순정이 느껴진다. 여기에 “…보고 싶었어. 그대가 웃는 얼굴”이라는 문구는 이장현의 마음 속 유길채가 어떤 존재인지, 유길채를 사랑하는 것으로 인해 이장현이 어떤 일까지 할 수 있는지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장현의 캐릭터 포스터가 애절함이라면 유길채의 캐릭터 포스터는 안타

  • 이청아 등장…남궁민♥안은진, 눈물의 재회('연인 파트2')

    이청아 등장…남궁민♥안은진, 눈물의 재회('연인 파트2')

    남궁민과 안은진의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 오는 13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파트2로 돌아온다.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연인'은 파트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 전 채널 금토드라마 왕좌에 올랐다. 각종 화제성 수치에서도 압도적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남녀주인공 이장현(남궁민 역)과 유길채(안은진 역)의 애절한 사랑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연인' 파트1 마지막인 10회에서는 이장현과 유길채가 먼 길을 돌아 마주했지만 가슴 아픈 이별을 할 수밖에 없었다. 돌아오는 '연인' 파트2에서는 두 사람이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10월 4일 '연인' 파트2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장현과 유길채는 각자 달을 보며 서로를 그리워하고 눈물짓는다. 이장현은 "이상하지. 이렇게 달이 밝은 날엔 늘 그대와 함께 있으니"라며 유길채와의 추억에 잠긴다. 이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어"라며 유길채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자신을 후회한다. 유길채의 참혹한 시련이 예고된다. 유길채는 목을 졸리고 뺨을 맞고 손이 잘릴 위기에까지 던져진다. 파트1에서 '파란 복면'으로만 그려졌던 새로운 인물 각화(이청아 역)가 등장한다. 청나라의 화려한 복식을 한 각화는 "차라리 찢겨 죽는 것을 볼지언정 내가 갖고 싶은 사내를 다른 여인에게 빼앗기지 않아"라며 이장현을 향한 연심을 암시한다. 그런데도 이장현이 지키고 싶은 단 하나는 유길채임을 알 수 있다. 이장현은 유길채를 위해 위험 속으로 자신을 던지면서도 "꽃처럼 사시오.

  • 남궁민♥안은진, 눈물의 재회('연인2')

    남궁민♥안은진, 눈물의 재회('연인2')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더욱 애절한 사랑으로 찾아온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10월 13일 밤 9시 50분 파트2로 찾아온다. ‘연인’은 파트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 전 채널 금토드라마 1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9월 29일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이 기습 공개됐다.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에는 한층 더 애틋하고 애절한 마음으로 마주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공개 영상 속 이장현은 늦은 밤 밝은 달 아래 홀로 술잔을 기울인다. 이어 쓸쓸한 얼굴로 어딘가로 향한 이장현. 그가 도착한 곳 문 너머에는 초췌한 행색의 유길채가 있었다. 문고리를 잡고 나오려던 유길채는 “이상하지? 이렇게 달이 밝은 날에는 내 그대와 함께 있으니…”라는 이장현의 말을 듣고 조심스럽게 멈춘다. 그렇게 두 사람은 문을 사이에 두고 앉는다. 이장현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소. 그때 그대를 남겨두고 남한산성에 가서는 아니 되었던 것인지, 그때 그댈 두고 심양에 와서는 아니 되었던 것인지. 아니면 그때 당신이 날 버렸을 때”라며 울먹인다. 가슴 시린 후회, 그럼에도 거둘 수 없는 유길채에 대한 사랑으로 얼룩진 이장현의 슬픔이 오롯이 느껴진다. 이장현에게 차마 다가설 수 없는 유길채는 문을 열지 못한 채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다.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은 비교적 짧은 영상임에도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절한 감정선을 섬세하고 극적으로 담아냈다.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이 남긴 여러 의문은 호기심을 유발한다. 파트1 말미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한 이장현과 유길채가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인지, 유

  • '금토극 전문' 남궁민 "좋은 작품 보고 난 뒤 리셋…다음날 다시 살아져"[화보]

    '금토극 전문' 남궁민 "좋은 작품 보고 난 뒤 리셋…다음날 다시 살아져"[화보]

    배우 남궁민이 주로 금토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2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드라마 '연인'의 주연 남궁민, 안은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연인'을 통해 탄탄하고도 섬세한 열연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에 최고 시청률 12.2%까지 달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남궁민, 안은진은 한복을 입고 '연인' 속 장현과 길채로 분해 극 중만큼이나 애절하면서도 색다른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궁민은 "무엇보다 황진영 작가님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캐릭터의 매력이 담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낭자의 종이 될 테요", "정말 밉군" 등과 같은 장현의 대사를 명대사로 꼽았다. 안은진은 "장현을 보며 혼자 왈칵했던 적이 많다. '남궁찡'이라는 별명을 만들었다. 무척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주체적이고 솔직하며,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두 캐릭터는 기존 사극에의 전형성을 탈피해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와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안은진은 "사극이라는 틀에 맞춰 연기하기 보다는 그 안의 흐름을 잘 타면서 연기했던 것 같다. 길채가 그때그때 선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차차 변화하는 부분이 와 닿았다"라고 설명했다. 성황리에 파트 1을 마무리한 데에 대해 남궁민은 "주로 금토 드라마를 하다 보니 '오늘 밤 치킨에 맥주 사놓고 드라마 봐야지' 하는 분들을 즐겁게 할 수 있어 좋다. 좋은 작품을 보고 나면 그 다음 날 하루가 마치 리셋된 것처럼 다시 살아지는 감정을 안다. 그런 감정을 시청자와 공유할 수 있다는 게 좋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남궁민, 안은진이 출연한 '연인' 파트1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 남궁민, '연인' 여주 교체설 일축…"입 간질간질, 실망시키지 않겠다" [TEN이슈]

    남궁민, '연인' 여주 교체설 일축…"입 간질간질, 실망시키지 않겠다" [TEN이슈]

    남궁민과 안은진이 ‘연인’ 여주 교체설을 일축하며 파트2를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 1의 리와인드필름'에서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와 함께 김성용 감독, 황진영 작가, 주연 배우 남궁민, 안은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남궁민은 "파트 2가 빨리 시작됐으면 좋겠다. 더 재밌고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정말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 입이 간질간질하다. 좋은 작품, 영상으로 찾아뵙기 위해 잠깐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정말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파트 2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안은진은 "현장에서 열심히 찍었다. 파트 2 금방 오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건강히 지내고 꼭 다시 만나자"라고 말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지난 2일 파트1 마지막회인 10회에서는 시청률 12.2%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연인’은 남궁민, 안은진의 절절한 로맨스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장악하는데 성공했지만, 파트1 방송 말미 안은진(유길채 역)은 남궁민(이장현 역)와의 도주를 포기한채 떠났고, 남궁민은 이청아와의 운명적 재회가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여주인공이 바뀌는 게 아니냐며 러브라인 붕괴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남궁민은 직접 장현과 길채의 애정 신을 모은 영상을 게재하며 "많은 사랑 관심 우려 모두 감사드려요. 꼭 아름다운 장현과 길채의 사랑 이야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안심시켰다. 이후 두 주연 배우의 인터뷰 영상까지 공개되며 다시 한 번 여주 교체설을 일축했다. 태

  • 곱게 자란 안은진, 남궁민 연모 후 강인한 여성됐다…인생캐 경신('연인')

    곱게 자란 안은진, 남궁민 연모 후 강인한 여성됐다…인생캐 경신('연인')

    배우 안은진이 치열한 노력과 열정으로 드라마 '연인'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 8월 4일 방송을 시작한 '연인'은 9월 2일 10회로 파트1을 마무리하고 10월 중 파트2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연인' 파트1이 수많은 '연인 폐인'들을 양산하며 사랑받은 만큼 파트2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안은진(유길채 역)은 극 중 여자 주인공 유길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길채는 병자호란 발발 전 능군리에서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였다. 뭇 사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귀여운 여인이었다. 그런 유길채가 참혹한 전쟁을 겪고 이장현(남궁민 역)이라는 사내를 진심으로 연모하게 되면서 들꽃처럼 강인한 여인으로 성장하고 변화했다. 극 초반 안은진은 유길채의 앙큼새촘도도한 매력을 톡톡 튀는 연기로 담아냈다. 사극 속 많은 여성 캐릭터들이 시대와 남자에 순종적인 것과 달리, 유길채는 사랑 앞에 솔직하고 당찬 캐릭터였다. 안은진의 밝고 싱그러운 미소와 매력이 유길채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이어 극중 병자호란이 발발하면서 유길채 캐릭터가 급변했다. 유길채는 급박한 상황이 되자 누구보다 빠른 판단력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냈다. 오랑캐가 올 것을 직감하고 재빨리 피난 경로를 바꾸는가 하면, 만삭의 종을 등에 업고 산길을 내달렸다. 또 한밤중 난생처음 아기를 받고, 친구를 겁탈당할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오랑캐를 죽이기까지 했다. 유길채가 변화하며 안은진의 진가도 빛나기 시작했다. 안은진은 병자호란으로 인해 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