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은진은 극 중 피란 생활을 했던 강화도를 다시 찾았다. 극 중에서 유길채는 강화도가 안전할 것이라는 이장현(남궁민 역)의 말을 듣고 피란을 왔다가 이곳에서 엄청난 고난을 겪었다. 안은진은 장현 도령이 왜 길채 낭자를 강화도로 보냈는지, 병자호란의 발발 과정을 전부 들으며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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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은진은 극 중 유길채가 청군에게 쫓기며 원손을 피신시켰던 장면을 떠올리며, 디테일한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길채 낭자의 피란 상황에 한껏 몰입한 안은진의 모습에, 전현무는 "그 당시 목격자처럼 물어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질문 요정에 등극한 안은진의 활약에 더욱 풍성한 역사 여행이 됐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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