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의 남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은 유유자적 능청스러운 모습 뒤 날카로운 지성미와 거친 남성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병자호란 전쟁 속에서도 활약을 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치솟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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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파트1 명장면으로, 남궁민의 액션이 빛났던 병자호란 전투신도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재해석돼 흥미를 자극했다. 참담했던 병자호란 상황 속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광교산 전투에 얽힌 이야기가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고. 과연 드라마와 실제 역사는 어떻게 같고 다를지 주목된다.
안은진은 ‘연인’ 명장면을 돌아보며 촬영 비하인드를 풀기도 했다. ‘연인’은 만주어를 사용하는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안은진은 “배우들 대부분 만주어 교수님께 수업을 들었다. 저도 조금은 알아 듣는다”라고 노력의 흔적을 말했다고. ‘연인’ 애청자들이라면 더 흥미진진할, 병자호란 속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이 풀릴 해당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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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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