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MJ(엠제이), 진진이 뮤지컬 '겨울나그네'에 합류한다. MJ, 진진은 오는 12월 15일 개막하는 뮤지컬 '겨울나그네'에서 각각 한민우와 박현태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겨울나그네'는 한국 현대 문학의 대문호 故 최인호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지난 1997년 예술의 전당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뮤지컬로 제작되어 흥행에 성공한 '겨울나그네'는 2005년 관객들을 한번 더 만난 후 18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던 아름다운 사랑과 잃어버린 젊은 날의 순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겨울나그네'는 세대를 뛰어넘는 울림과 감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예정이다. '겨울나그네'에서 MJ는 순수한 의대생이었으나 아버지의 죽음과 출생의 비밀로 뜻하지 않은 사건들에 휘말리는 한민우 역을 맡았다. 군 전역 후 뮤지컬을 통해 대중과 처음 만나게 되는 MJ는 한층 더 성장한 보컬 역량과 시원한 가창력을 마음껏 발휘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민우를 친동생처럼 아끼며 다혜에 대한 감정 사이에서 갈등한 박현태 역으로 분하는 진진은 첫 뮤지컬 '드림하이' 이후 약 4개월 만에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다. 첫 뮤지컬인 '드림하이'에서 맡은 배역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진진이 이번 뮤지컬에서 관객들에게 어떤 몰입감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그룹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과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MJ와 진진이 뮤지컬 배우로서 '겨울나그네'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MJ와 진진이 출연하는 '겨울나그네'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
아스트로 출신 라키가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다. 6일 소속사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미니 1집 ‘라키스트’(ROCKYST)를 발매하고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라키스트’는 올해 데뷔 8년차를 맞은 라키의 솔로 데뷔 앨범으로, 제작자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한 라키의 감각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라키는 자신의 이름 ‘ROCKY’(라키)와 ‘ARTIST’(아티스트)를 결합한 앨범명 ‘라키스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 라키를 세상에 알리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담았다. 전체 기획부터 전곡 작사·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안무까지 라키의 손을 거쳐 완성된 만큼, 그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럭키 라키’(LUCKY ROCKY)를 포함해 총 6개 트랙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럭키 라키’는 인트로부터 중독성 있는 그루비한 색소폰과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레트로 팝 곡으로, 라키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안무가 시선을 끄는 노래다. 이 노래를 함께 부르고 춤을 추는 순간 행운이 찾아온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라키의 첫 솔로 앨범 ‘라키스트’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같은 날 프레스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이 아스트로 산하와 진심을 나눴다. 지난 13일 형원의 단독 웹예능 유튜브 채널 '채씨표류기' 7화가 공개됐다. 이날 형원은 미뤄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밥 약속을 했었던 지인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먼저 같은 소속사 배우 유연석에게 전화했지만 촬영 중이었던 탓에 전화를 받지 않았고, 다음으로 아스트로 산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역시나 받지 않아 형원을 당황케 했다. 다행히 멤버 셔누가 전화를 받았지만 다음 출연을 약속했다. 형원은 다시 산하에게 전화했고, 두 사람은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두 사람의 저녁 식사와 다음 일정을 고려한 장소는 경기도 연천이었다. 형원이 직접 운전을 하며 연천으로 떠난 가운데 형원과 산하는 티격태격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재미를 줬다. 고깃집에 도착한 형원, 산하는 폭풍 먹방을 펼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형원은 20대를 돌아보며 "미련 없이 뭔가를 했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20대를 진짜 '저 후회 없이 했어요'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형원은 동생 산하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해주며 형으로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형원과 산하는 캠핑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함께 술을 마시며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각각 멤버 차은우, 아이엠에게 영상 통화를 하며 그룹 간의 돈독한 친분을 드러냈다. 또 미니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형원, 산하는 과거 함께 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고,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며 더욱 깊은 마음을 나눴다. 형원은 산하에게 "너와 이야기해 보니까 그냥 우리가 그 순간을 기억하는 건 너무 좋은 것 같다. 이게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칠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팀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바로 '제10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를 통해서다. 10개국 K팝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TTA'가 9회째를 맞았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0회 TTA'는 2022년 하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지난 8월 18일 제10회 TTA 사이트를 오픈했다. 셀럽챔프 사전 투표는 8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됐다. 또한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예선 투표가 진행됐다. 이어 결선 투표는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하고, 최종 발표는 9월 27일 진행된다. 후보 선정은 1차, 2차로 나뉜다. 1차는 2023년 상반기 활동한 아이돌 대상으로 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 아챔차트 기준 상위 30위권 개인 및 그룹이다. 2차 선정은 2023년 상반기 활동 가수 가운데 텐아시아 기자단이 추천한 멤버다. 이로써 최종 후보 30팀이 선발됐다. 30팀 후보에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태양, 펜타곤, 아이유, 세븐틴,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몬스타엑스, (여자)아이들, 엑소, 드림캐쳐, 엔하이픈, 비투비, 샤이니, 트와이스, 지수, 탄,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하성운, 박지훈, 김재환, 황민현, 제로베이스원, 디케이지, NCT드림, 마마무, 갓세븐이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까지 10개국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매일 유저별 100회씩 가능하다. 공식 사이트 회원 가입 시 1일 1회 무료 투표권이 제공되며 그 외 나머지는 쿠폰 등록 및 재화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광고를 통해 투표권 수는 2개로 확대 운영된다. 국가별 예선을 진행하
가수 하성운이 함께 바다 서핑을 가고 싶은 남자 가수 1위에 올랐다. 텐아시아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바다 서핑을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하성운이 1위를 차지했다. 하성운은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복무 중이다. 그는 올해 2월 팬덤 하늘의 탄생일을 기념해 새 디지털 싱글 '스노위 스타즈(Snowy Stars)'를 발매했다. '스노위 스타즈'는 기다림의 모든 순간에도 서로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성운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최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Bruno Mars)에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2위에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이름을 올렸다. 차은우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촬영을 마쳤다. 차기작으로 '원더풀월드'(가제)를 선택했다. '원더풀 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다음으로 더보이즈 주연이 3위를 가져갔다. 주연은 지난달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펜디(FENDI)의 2024 봄/여름 남성 패션쇼에 참석했다. 그는 대한민국 유일 초청 셀럽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계곡에 함께 놀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계곡에 함께 놀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계곡에 함께 놀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계곡에 함께 놀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가수 하성운이 눈물이 많을 것 같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눈물이 많을 것 같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하성운이 1위에 올랐다. 하성운은 지난 2월 팬덤 하늘의 탄생일을 기념해 새 디지털 싱글 '스노위 스타즈(Snowy Stars)'를 발매했다. '스노위 스타즈'는 기다림의 모든 순간에도 서로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성운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입대 전 녹음을 마쳤다. 하성운은 2022년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을 통해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2위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차지했다. 차은우는 스릴러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원더풀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주인공 은수현(김남주)이 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가해자에게 직접 복수하는 내용을 다룬다. 차은우는 의대를 자퇴하고 거친 삶을 선택한 권선율을 연기한다. 상실의 슬픔 속에서 겨우 살아가는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그녀의 삶 깊숙이 스며드는 인물이다. 다음으로 더보이즈 주연이 3위를 기록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5월 31일 일본 니가타 시민회관과 6월 3~4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THE BOYZ 2ND JAPAN TOUR: ZENERATION(더보이즈 세컨드 재팬 투어: 제너레이션, 이하 '제너레이션') 일본 투어 공연을 개최했다. 더보이즈의 이번 공연은 니가타, 고베에 이어 8일 후쿠오카와 26일 기후, 28일 히로시마, 7월 1~2일 사이타마까지 일본 주요 6개 도시로 여정을 이어간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핸드크림 모델로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해외일정 참석 차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문빈이 세상을 떠난 지 2주가 지났다. 고인과 함께 '98즈'로 불렸던 세븐틴의 부승관과 비비지 멤버 신비와 엄지는 문빈과 쌓아왔던 우정만큼이나 깊은 슬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추모의 마음을 불편하게 보는 일부 시선이 있다. SNS를 통해 문빈을 기리는 신비, 엄지, 부승관의 마음을 '고인 팔이'라고 비난하고 나선 것. 모두가 보는 공간에서 문빈을 언급해 관심을 받으려고 했다는 주장이다. 문빈은 지난달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2주의 시간이 흘렀지만 동료들은 슬픔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특히 문빈과 가까웠던 98즈(세븐틴 부승관, 비비지 신비, 엄지, 임팩트 웅재, 유니티 이수지)는 더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다. 부승관은 문빈에게 보내는 긴 편지를 SNS에 게재했다. 문빈과 '소울 메이트'였던 부승관은 아직 슬픔을 극복하지 못해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엄지는 최근 '98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웅재 역시 SNS에 "깨지 않는 꿈을 꾸는 거 같아. 깨보려고 해도 아무것도 바뀌지가 않네"라는 글귀를 올리며, 문빈을 추억했다. 신비와 이수지도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한 채 문빈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고 있다. 이들의 SNS에도 문빈과 찍은 사진을 게재, 심적으로 힘든 상황임을 알렸다. 추모와 애도, 위로가 쏟아지는 게시글에 악플러가 등장했다. 일부 누리꾼은 이들을 향해 "고인을 이용한다" "(죽은 사람을 이용한)친목 과시다"라고 비난했다. 98즈 멤버들 간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며 루머를 생성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일부 악플로 인해 친구들의 우정은 불필요한 오해를 받게 됐다. 친구를 그리워하는 것조차 자유롭게 할 수 없는 답답한 모습이다. 모욕적은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산하와 세븐틴 멤버 민규가 고 문빈을 추모하며 편지를 남겼다.차은우, 산하, 민규는 25일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가 운영하는 추모 공간에 방문했다. 앞서 고 문빈의 동생 빌리의 문수아와 아스트로 멤버 진진, MJ 등이 이곳을 찾아 메시지를 남기기도.차은우는 "빈아. 네가 보고픈 밤이다. 이 나쁜 놈아. 산하랑 산책 겸 잠이 안 와서 같이 왔어. 잘 자고 있어? 너랑 당연스레 했던 모든 것들이 정말 사소한 것까지 왜 이리 그립고 후회되는지"라고 적었다.차은우는 "달나라에서는 꼭 몇백 배 더 행복해라. 남기고 간 건 내가 책임지고 챙길 테니 너무 걱정 말고. 고생했다. 사랑하고 미안하다 친구야"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스트로 곡 'We still' 가사를 남기기도.고 문빈과 유닛으로 활동한 산하는 "형 잘 지내? 많이 보고 싶다. 아직 형이 내 앞에서 아른거려. 이런 모습 보이면 형한테 혼나는 거 아는데 당분간은 좀 봐줘. 형 말대로 나 꼭 행복할게. 꼭 지킬게. 많이 내가 많이 사랑하고 사랑해"라고 남겼다.또한 세븐틴 민규는 "빈아 안녕. 덕분에 너희 회사에 와본다. 나한테 가장 큰 기억은 같이 아침까지 이야기했던 날이야. 기억나냐! 걱정 고민이 그렇게 많던 너한테 내가 할 말은 너처럼 뭐든 잘하는 아이돌이 어딨냐 뿐이었지"라고 했다.민규는 "더 열심히 할게! 이제 아프지 말고 더 많이 웃어. 미안해. 고생했어. 친구야. 다음에 만나면 내가 오뎅탕에 소주를 사줄게! 멀리서 너희 멤버들 응원해줘. 그리고 내 최애곡은 Waterfall♥ 행복하자 친구야"라고 전했다.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난 아스트로의 문빈. 발인이 끝난 뒤 팬들을 위해 마련된 추모 공간에 문빈의 동생 문수아와 아스트로 멤버들, 문빈의 절친 세븐틴 멤버 부승관 등이 다녀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고(故) 문빈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팬들을 위해 사옥에 별도의 추모 공간을 마련해뒀다. 소속사는 추모 공간에 두고 간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하겠다면서 훼손 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안내했다. 문빈의 동생이자 빌리 멤버 문수아는 "오빠 나야.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 수아. 나도 왔다 간다.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 그만 울게. 나 이제 많이 웃을 거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할게. 그러니까 오빠도 부디 거기서 편안하게 행복하길 바랄게"라고 적었다.이어 "동생 잘하고 있는지 잘 지켜봐 줘야 된다.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 거야. 말리지 마. 그래도 힘들면 오빠한테 어리광 피우러 자주 올 거니까 받아줘야 된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내가 너무 사랑하고, 영원한 오빠 동생이다. 문남매 포에버"라고 마음을 남겼다. 세븐틴의 승관은 "조금만 기다려주라. 온 우주가 네 것처럼 느껴지게 해주마. 사랑해 아주 많이. 다시 만날 때 또 꼭 안아주라"라고 남겨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군 복무 중 긴급 휴가를 신청해 문빈의 마지막을 지켰던 아스트로 멤버 MJ는 "너무 늦게 왔지. 형이 미안해. 얼마나 외롭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까. 내가 더 가까이 있었더라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진진 역시 "형이랑 약속했지? 웃으면서 살기로. 나도 네가 얘기해준 것처럼 웃으면서 살려고
그룹 아스트로 故 문빈의 장례 발인식과 장지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판타지오는 21일 "22일 문빈 님의 발인이 엄수된다"며 "앞서 안내드린 것처럼,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 아스트로 멤버들과 유가족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를 재차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깊은 애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판타지오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문빈의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지고 있다. 문빈의 부모님과 여동생인 걸그룹 빌리의 문수아를 비롯해 아스트로 멤버들이 슬픔 속 장례를 빈소를 지키고 있다. 미국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던 차은우는 급히 귀국했고, 군 복무 중이던 MJ 역시 긴급 휴가를 받아 장례식을 찾았다. 진진과 산하를 비롯해 아스트로 탈퇴 멤버 라키 역시 빈소를 지켰다. 문빈의 비보에 방송인 장성규, 배우 권혁수,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방탄소년단 RM, 가수 효린, EXID 하니-혜린, 방송인 홍석천, 가수 김재중 등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이하 판타지오 공식입장판타지오입니다.22일 문빈 님의 발인이 엄수
방송인 박슬기가 故문빈을 추모했다.박슬기는 20일 "유난히 흐린 하늘...아스트로부터 유닛 활동까지 그 많은 접점 중 나는 왜 요즘 어떠냐고, 힘들진 않냐고 한 번 묻지를 않았을까"라며 "늘 상 웃고 즐거워 보여서 그저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던 내가 참 어리석네"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고민 걱정 없는 그곳에선 행복만 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박슬기는 문빈과 그룹 아스트로와 유닛 문빈&산하 쇼케이스의 진행을 여러 번 맡으면서 인연을 쌓았다.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6세.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연예계 동료이자 여동생인 문수아는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아스트로 멤버 고 문빈을 애도했다.김호영은 20일 "마음이 무겁네"라는 글과 함께 흰 국화 한 송이가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밥 한번 사주겠다는 약속을 못 지켜서 미안해"라고 덧붙였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빈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 원인 조사를 위해 부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고인은 1998년생으로,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 김범 아역으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앞서 2006년 그룹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리틀 동방신기로 얼굴을 알렸다.이어 2016년 판타지오 소속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 1월에는 멤버 산하와 유닛인 문빈&산하를 결성해 미니 3집 '인센스'(INCENSE)로 활동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하늘의 별이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문빈을 발견한 매니저가 신고했으나, 사망선고를 받았다. 판타지오는 20일 새벽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4월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라고 부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위로했다.소속사는 "문빈을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며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알렸다. 문빈은 1998년생으로 올해 26세다.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했으며 멤버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로도 활동 중이었다. 이하 판타지오 전문. 판타지오입니다.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4월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사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문빈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98년생인 문빈은 올해 26세다.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했으며 멤버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로도 활동 중이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