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사진=텐아시아 DB
하성운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하성운이 '먹방 예능에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 1위로 선정됐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텐아시아는 '먹방 예능에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하성운이 1위를 차지했다.

하성운은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복무 중이다. 그는 올해 2월 팬덤 하늘의 탄생일을 기념해 새 디지털 싱글 '스노위 스타즈(Snowy Stars)'를 발매했다. '스노위 스타즈'는 기다림의 모든 순간에도 서로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성운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하성운은 올해 10월 열린 계룡 지상군페스티벌에서 육군특별공연팀으로 무대에 올랐다. 'Super Shy', 'Shoot out', 'Hard carry', 'Energetic' 등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댄스 커버 무대로 환호를 끌어냈다.

아스트로 차은우가 2위, NCT‧NCT DREAM 런쥔이 하성운의 뒤를 이었다. 차은우는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주인공을 맡았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차은우는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진서원 역을 맡았다.

3위에 이름을 올린 런쥔이 속한 NCT DREAM은 NCT DREAM은 오는 10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 11일 워싱턴 D.C., 14일 애틀랜타 등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iHeartRadio Jingle Ball Tour'(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출연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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