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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란 등진 송중기, '아스달2' 아닌 '재벌집'으로 연타 흥행이을까 [TEN스타필드]

    논란 등진 송중기, '아스달2' 아닌 '재벌집'으로 연타 흥행이을까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송중기가 안방극장 출격을 이틀 앞둔 가운데, 스태프 혹사·완성도 논란 등을 불러일으켰던 tvN '아스달 연대기' 시즌2가 아닌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을 선택한 그의 선택이 '빈센조'에 이은 연타 흥행으로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송중기에게 '아스달 연대기'는 아픈 손가락으로 느껴질 수 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뿌리 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등 작품들을 연이어 대히트시킨 송중기의 필모그래피에서 제작비 대비 가장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기 때문.'아스달 연대기'는 시즌1 방송을 한 달 앞둔 상황에서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으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발당하면서 스태프 혹사 논란도 불거졌다. 촬영 중 근로 규정을 지키지 않은 무리한 스케줄을 강행했다는 것. 이에 제작진은 브루나이 해외 촬영 당시 7일간 113시간 촬영이 진행된 점 등을 인정하며 사과했지만, 제작발표회에서 감독이 후반 작업을 이유로 기자들 질문을 받지 않고, 노동 시간 관련 질문을 회피해 뭇매를 맞았다.이런 상황 속 작품의 완성도 역시 기대 이하라는 평가받았다. '제작비 540억'을 강조했음에도 CG부터 의상, 소품들이 너무나도 어색했기 때문. 시청률 역시 역대급 대작이라는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제작사 주가 역시 급락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제작

  • [종합] 송중기 "대학 시절로 돌아가고 파…자유 느끼던 그때로"('하이지음스튜디오')

    [종합] 송중기 "대학 시절로 돌아가고 파…자유 느끼던 그때로"('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송중기가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지난 13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따르릉, 송중기에게 걸려온 전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송중기가 출연, JTBC 새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첫 방송을 앞두고 근황 토크를 진행했다.송중기는 먼저 "요즘 (드라마에서) 인생 2회차를 살고 있어서 머리 쓸 일이 많다. 생각할 것도 많고 바쁘다"라고 이야기했다.드라마 속 2회차 인생은 어떤지에 대해서는 "원래 윤현우인데, 모든 삶의 기억을 간직한 채 진도준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 굉장히 흥미로웠다. 미리 알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을 줄 알았는데, 사람이다 보니까 무서운 것도 생긴다"고 말했다.드라마 속 인물의 상황을 생각하며 그는 "너무나 존경하면서 애증 관계이기도 한 진양철 할아버지를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지만, 만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좋고 여러 감정이 생긴다. 행복하고 반갑고 좋다"라고 말했다.송중기는 자신의 인생에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절을 고백했다. 그는 "대학교 1학년 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처럼 재밌게 놀고 싶다. 그때가 정말 최고로 자유를 느끼면서 친구들과 만끽했던 것 같다. 한없이 놀았다. 너무 재밌었다"라고 했다.또한 과거에서 가지고 오고 싶은 물건도 밝혔다. 송중기는 "진도준이라는 역할로 드라마를 촬영하다 보니 옛날 물품이 많이 보여서 '나도 이 핸드폰 썼는데 옛날에 잃어버리지 않고 잘 간직했으면 기념품이 됐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PCS'라고 하지"이라며 미소를 지었다.마지막으로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해 "인

  • 송중기, 또 글로벌 접수하나…'재벌집 막내아들' 미주·유럽行

    송중기, 또 글로벌 접수하나…'재벌집 막내아들' 미주·유럽行

    배우 송중기의 신작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글로벌 OTT 서비스를 통해 해외서 K-드라마 흥행을 이어간다.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는 '재벌집 막내아들'을 북미와 남미를 비롯한 유럽 전역 국가들에 독점으로 서비스한다. 더불어 중동과 오세아니아, 인도 등에도 선보인다.특히 라쿠텐 비키는 K-드라마에 특화된 글로벌 OTT라는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재벌집 막내아들'의 글로벌 흥행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라쿠텐 비키 관계자는 "라쿠텐 비키에서 방영한 '태양의 후예', '성균관 스캔들' 등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가진 송중기 배우의 새로운 작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벌집 막내아들'은 올해 글로벌 시청자가 만나게 될 최고의 K-드라마 대작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재벌집 막내아들'의 해외 흥행을 전망했다.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이 출연하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회귀물로 금토일 주 3회 파격 편성으로 주목받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상대는 송중기인데…남궁민 '천변' 조기 퇴장, 후속은 '조선구마사' 감독作 [TEN스타필드]

    상대는 송중기인데…남궁민 '천변' 조기 퇴장, 후속은 '조선구마사' 감독作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SBS 금토극이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남궁민 주연의 '천원짜리 변호사'가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는 듯했지만, 갑작스러운 조기종영과 막무가내 결방·편성으로 뭇매를 맞은 것에 이어 후속작 역시 방송 전부터 여러 잡음으로 곤욕을 앓고 있기 때문. 여기에 경쟁작은 JTBC의 회심의 카드인 송중기 주연의 '재벌집 막내아들'. 1%대까지 추락했던 SBS 금토극의 미래가 다시금 어두워진 이유다.현재 '천원짜리 변호사'는 종영까지 1회만을 남겨두고 있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당초 14부작과 달리 12부작으로 종영하면서 이유 없는 결방들이 발생했고, 그 과정에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하락했다. 여기에 작품의 완성도와 빠른 전개를 위해 축소 종영한다는 설명과 달리 11회에서도 남궁민의 갑작스러운 잠적 등 헐거운 전개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남궁민의 열연에도 최악의 용두사미로 남을 위기에 놓인 '천원짜리 변호사'. 여기에 후속작으로 출격하는 '소방서 옆 경찰서' 역시 문제가 많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당초 올해 초 방영 예정이었지만, 제작 총괄로 일했던 故 이힘찬 PD가 지난 1월 사망하며 촬영이 4개월가량 중단된 바 있다. 약 10년간 스튜디오S 소속 PD로 일한 고인은 '소방서 옆 경찰서' 드라마 촬영 20여일 만에 "모든 게 버겁다"란 말을 남기고 극단적 선택에 이르렀다.이후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공동조사위가 열리며 촬영

  • "나를 죽인 가문의 핏줄로 다시 태어나다" 송중기, '재벌집'에서 복수극

    "나를 죽인 가문의 핏줄로 다시 태어나다" 송중기, '재벌집'에서 복수극

    디즈니+가 치밀한 미스터리와 차원이 다른 회귀물로 재미를 선사할 '재벌집 막내아들'을 오는 18일부터 매주 금, 토, 일에 공개한다. 명불허전의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중기, 이성민의 빛나는 변신과 역대급 시너지, 그리고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로 주목받는 배우 신현빈 등 신뢰도 높은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이 오는 11월 18일 디즈니+를 통해 국내 구독자에게 공개된다.'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이다. 'W', '그녀는 예뻤다'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고,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필력을 인정 받은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가 집필을 맡아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로 차원이 다른 회귀물을 그려낼 예정이다.특히 명불허전의 연기로 사랑받는 두 배우, 송중기와 이성민의 변신과 뜨거운 시너지가 화제를 모은다.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의 막내아들 진도준 캐릭터로 변신한다. 순양물산의 미래자산관리팀 팀장이자, 순양가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해결사였으나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진 윤현우는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태어나게 되며 복수를 위한 승계 전쟁에 뛰어든다. 이성민은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로 분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재계 1위로 올라서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가차 없는 냉혹

  • '안경 쓴' 송중기, 베일 벗었다…"1인2역 연기, 각자의 매력 분명히 달라" ('재벌집막내아들')

    '안경 쓴' 송중기, 베일 벗었다…"1인2역 연기, 각자의 매력 분명히 달라" ('재벌집막내아들')

    송중기가 복수를 노리는 '재벌집 막내아들’로 돌아온다.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은 8일, 반전의 인생 2회차를 맞은 송중기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충직했던 비서에서 반란을 노리는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다이내믹한 변신을 보여줄 송중기의 활약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알린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 ‘W’, ‘그녀는 예뻤다’로 연출력을 입증한 정대윤 감독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는 포인트. 여기에 저마다의 욕망으로 날카로운 대치를 펼칠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의 조합은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연기한다. 미래자산관리팀에 소속된 윤현우의 주 업무는 ‘미래자산’, 즉 오너인 순양그룹 일가의 수많은 스캔들을 관리하는 것. 이슈 많은 재벌가의 인물들을 바로 곁에서 보필하는 만큼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비주얼과 냉철한 아우라가 그의 유능함을 대변한다. 이어진 사진은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서류 가방이 아닌 LP판을 손에 쥔 여유로운 청년은 윤

  • [종합] 송중기, 무릎까지 꿇었다…"멋있게 찍어주세요" '빈센조' 윤병희 챙기는 '스윗남' ('전참시')

    [종합] 송중기, 무릎까지 꿇었다…"멋있게 찍어주세요" '빈센조' 윤병희 챙기는 '스윗남' ('전참시')

    배우 윤병희와 송중기가 브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윤병희가 출연했다.‘다작왕’ 윤병희는 영화 '외계인'부터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빈센조'까지 모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참시' 출연 이유에 대해 "9살 아들 한 명, 11살 딸 한 명이 있는데 아이들이 아빠는 왜 맨날 하늘로 날아가서 안 나오냐. 왜 포스터에 없냐고 한다"며 “여기에 용기 내서 나오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윤병희 매니저는 “데뷔 16년 만에 첫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윤병희가 잔뜩 긴장했다"고 제보했다. 윤병희는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시상식 준비에 돌입했다. 윤병희는 헤어스타일부터 턱시도까지 꼼꼼하게 신경썼고, 레드카펫 행사를 앞두고 극도의 긴장감에 빠졌다. 이에 윤병희는 아내와 어머니와 전화 통화하며 긴장을 풀었다. 시상식장에 도착한 윤병희는 남다른 인맥을 자랑하기도. 주차장에서 만난 진선규는 윤병희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라며 응원했다. ‘빈센조’로 호흡을 맞춘 송중기도 윤병희를 찾았다. 송중기는 윤병희를 만나자 마자 "누구세요?"라며 "우리 형 턱시도 입은 건 처음본다"고 넥타이 정리를 도왔다. 그러면서 직접 무릎까지 꿇고 구두끈까지 정리해주는 스윗함을 보였다. "우리형 멋있게 찍어주세요"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에 윤병희는 스튜디오에서 "송중기 배우는 시야가 열려 있는 배우다. 다 챙겨준다. 드라마 '빈센조'를 촬영 하면서 중기 배우가 저에

  • 송중기, '전참시' 등판…'빈센조' 윤병희와 찐친 케미 ('전참시')

    송중기, '전참시' 등판…'빈센조' 윤병희와 찐친 케미 ('전참시')

    배우 윤병희가 생애 첫 시상식에 참석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23회에서는 윤병희가 배우 송중기와 달달 브로맨스 케미를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윤병희와 그의 매니저는 생애 처음으로 시상식에 참석하는 가운데,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시상식 준비에 돌입한다. 그는 헤어스타일부터 턱시도까지 꼼꼼하게 신경쓰는가 하면, 레드카펫 행사를 앞두고 극도의 긴장감에 빠진다고.이어 윤병희보다 더 긴장한 매니저는 긴장 완화를 위해 혼자서 ‘이것’까지 마시는가 하면, 윤병희는 아내와 어머니와 전화 통화하며 긴장을 풀었다고. 그만의 독특한 텐션 올리기 방법도 선보이며 지켜보던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시상식장에 도착한 윤병희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송중기를 만나 남다른 찐친케미도 발산한다. “변호사녬” 유행어 재연은 물론, 시상식 내내 서로를 챙기며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고. 긴장감 넘치는 윤병희의 시상식 현장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송중기, 재벌가에 혹사 당하고 목숨까지 위협 받아('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재벌가에 혹사 당하고 목숨까지 위협 받아('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재벌집 막내아들'로 부활해 복수를 꿈꾼다.오는 11월 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은 28일, 눈 뗄 수 없는 압도적 몰입감의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격동의 시대에서 펼쳐지는 '인생 리셋'부터 쫄깃한 미스터리까지, 빈틈 없는 송중기의 열연이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 'W' '그녀는 예뻤다'로 연출력을 입증한 정대윤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더해진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특별한 시너지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1차 티저 영상은 예기치 못한 폭풍에 휩쓸린 윤현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순양물산의 미래자산관리팀 팀장이자, 순양가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전방위 해결사 윤현우. 누군가에게 있어 그는 '두 번 말하게 하는 법이 없는' 유능한 직원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저 '막 부리기 쉬운' 인물로 비춰질 뿐이다.그런 가운데 그에게 중대한 미션이 주어진다. 바로 해외로 유출된 순양의 자산을 찾아오는 것. 그리고 그곳에서 운명을 송두리째 뒤바꾼 사건과 마주한다. 괴한들에 쫒기는 윤현우. 이내 벼랑 끝에 내몰린

  • 송중기가 왜 여기서 나와?…"내가 채우지 못하는 부분 있어" ('슈퍼액션')

    송중기가 왜 여기서 나와?…"내가 채우지 못하는 부분 있어" ('슈퍼액션')

    tvN 예능 ‘슈퍼액션’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송중기와 진선규가 스턴트맨에 고마움을 표했다. 오는 11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슈퍼액션’은 현역 스턴트맨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한민국 최강의 스턴트 크루를 가리기 위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예정으로, 1차 티저에서는 이들의 다양한 활약이 예고돼 큰 화제를 모았다.오늘(21일) 공개된 ‘슈퍼액션’ 2차 티저에는 송중기, 진선규가 스턴트맨을 향한 속마음을 전한다. 송중기는 “무술, 액션, 배우들 대역까지 우리나라에 엄청나신 스턴트 배우분들이 많다. 저도 최대치로 노력을 하지만 절대 내가 채우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라며 스턴트맨의 역할을 강조했다. 진선규 역시 “액션 팀이 (대역을) 해주면 해줄수록 그 장면은 더더욱 임팩트가 있다”라면서 스턴트맨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 덕분에 배우의 연기가 더욱 빛날 수 있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스턴트맨은 저의 존경의 대상”이라고 밝히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스턴트맨들의 화려한 액션과 쫄깃한 경쟁이 ‘슈퍼액션’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슈퍼액션’은 내달 2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인터뷰] 송중기·임시완·남주혁…'브로맨스 전문' 이성민, 부담감이 낳은 디스크

    [TEN인터뷰] 송중기·임시완·남주혁…'브로맨스 전문' 이성민, 부담감이 낳은 디스크

    송중기, 임시완, 남주혁 등과 함께 케미를 뽐냈던 '브로맨스 전문' 배우 이성민이 80대 노인으로 변신했다. 바로 영화 '리멤버'를 통해서다.'리멤버'(감독 이일형)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이성민은 "저는 브로맨스만 한다. 브로맨스 전문이다. 상대 배우 복이 많았던 것 같다"며 웃었다. 드라마 '미생'에서는 임시완과 다음 달 방송되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송중기와 영화 '리멤버'에서는 남주혁 등까지. 젊은 남자 배우들과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던 그다.'리멤버'에서 이성민은 80대 노인으로 변신해 20대 청년 남주혁과 버디 무비를 완성했다. 그는 남주혁과의 호흡에 대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일부러 가까워지려고 노력한 적은 없었다. 처음 만날 때부터 편했다. 어리게 느껴지지 않더라"고 설명했다.이어 "임시완과 나이 차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임시완이 훨씬 많더라. 임시완은 지금 봐도 아기 같다. 주혁이는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그런 느낌이 안 들었다. 그런 지점이 주혁 군과 앙상블 만드는 데 도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성민은 '리멤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역사적인 이야기에 대해 큰 의미 가지고 시작하지는 않았다. 이야기가 좋았고, 캐릭터가 할 만하겠다 싶었다. '재밌겠는데'라는 생각했다. 역사적 신념으로 한 건 아니다"라며 "평소에도 늘 그런 생각을 했다. 평소에도 '젊은 세대와

  • 이성민 "재벌 총수 처음인 나, '재벌집 막내아들'서 송중기와 연기해 행복('리멤버')[인터뷰③]

    이성민 "재벌 총수 처음인 나, '재벌집 막내아들'서 송중기와 연기해 행복('리멤버')[인터뷰③]

    배우 이성민이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해 언급했다.이성민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역)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역)의 이야기.극 중 이성민은 필주 역을 맡았다. 필주는 가족을 앗아간 친일파들에게 복수를 완성해야 하는 알츠하이머 환자다.이성민은 2004년부터 쉬지 않고 '열일' 중이다. 과거 연극 무대에 올랐을 때도 쉬지 않고 했다고. 이성민은 영화 '대외비', '핸섬 가이즈', '서울의 봄'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형사록'까지 줄줄이 대기 중이다.이날 이성민은 "다 작업해놓은 게 공개될 예정"이라며 멋쩍어했다. 현재 그는 디즈니+ '형사록' 시즌2 촬영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아직 코로나19 확진되지 않았다는 이성민은 "촬영장에서 검사를 많이 받아 불편했다. '리멤버' 촬영할 때 코로나19가 창궐했다. 정보도 없었다. '어떤 현장에서 누가 죽었대'라면서 흉흉한 소문이 돌 때였다"고 말했다.이어 "그때는 마스크 상용화가 될 때가 아니었다. 모 신 하나 찍을 때 조용히 마스크를 썼던 기억이 있다. 슛할 때는 잠깐 벗었다. 그 후에 난리가 나고 일주일에 네 번 씩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고 덧붙였다.이성민은 "공공장소를 가면 인증을 해야 했고, 거리를 둬야 했다. 몇 년 동안 아이들이 마스크 쓴 얼굴만 봤다. 마스크 쓴 얼굴만 봐서 못 알아볼 때도 있었다"며

  • 송중기, 낭독만 했을 뿐인데…'재벌집 막내아들' 강렬한 서사 예고

    송중기, 낭독만 했을 뿐인데…'재벌집 막내아들' 강렬한 서사 예고

    ‘재벌집 막내아들’이 눈 뗄 수 없는 강렬한 서사를 예고했다.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은 14일 압도적 몰입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시놉시스 펼치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의 깊이감 있는 목소리로 엿보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서막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에 기대를 높인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필력을 입증한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 ‘W’, ‘그녀는 예뻤다’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정대윤 감독이 만났다. 여기에 배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을 비롯해 연기파 베테랑 배우들의 조합은 드라마 팬을 더욱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시놉시스 펼치다’ 티저 영상은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의 밀도 높은 낭독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한 줄씩 나아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을 흡인한다. 처음 이들은 “이 이야기는 흙수저로 태어나 재벌가의 노예가 되어 목숨을 바친 사람의 복수극”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극의 시작점을 짚어낸다. 그러나 이는 곧바로 “재벌집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아귀 같은 탐욕으로 기업을 삼키는 이야

  • [공식] '시청률 부진' JTBC, 칼 뺴들었다…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주3회 파격 편성

    [공식] '시청률 부진' JTBC, 칼 뺴들었다…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주3회 파격 편성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주3회 파격 편성을 확정했다.오는 11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은 11일, 의뭉스러운 재벌 가문 순양가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네 명의 가족 한가운데, 홀로 이질적인 빛깔을 띤 한 남자의 존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주 3회, 금토일 파격 편성이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필력을 입증한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가 집필을 맡고, ‘W’, ‘그녀는 예뻤다’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력을 보여준 정대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배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을 비롯해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라인업은 드라마 팬을 더욱 설레게 한다. 뜨거운 기대 속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순양가의 빛바랜 가족사진을 담고 있다. 황제다운 무게감을 보여주는 진양철(이성민 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어렴풋한 미소를 띠고 있지만, 이들 사이에 흐르는 내밀한 긴장감을 감추지는 못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찢겨나간 조각 너머로 모습을 드러낸 윤현우다. 가족의 일원도 아니고, 나아가 사는 시대도 다른 그가 이처럼 순양가에 틈입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재벌집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

  • 이병헌·송중기→변요한·김고은·박지훈…'해운대의 밤'을 빛낸 스타들[BIFF 중간결산]

    이병헌·송중기→변요한·김고은·박지훈…'해운대의 밤'을 빛낸 스타들[BIFF 중간결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3년 만에 정상화해 관객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을 비롯해 송중기, 변요한, 김고은, 박지훈 등이 밤을 빛냈다.10월 6일 배급사 CJ ENM이 주최한 일명 'CJ의 밤'이 '한잔할 결심'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됐다. 해운대 모처 호텔에서 열린 '한잔할 결심'에는 많은 관계자가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강호, 설경구 등도 참석해 배우들 간의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CJ의 밤'이 열리던 시각 근처 장소에서 '한산의 밤'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부일영화상 감독상을 받은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변요한, 김성규, 박훈, 옥택연 등 '한산: 용의 출현'에 출연한 배우들이 회포를 풀었다. 이 자리에는 설경구, 임시완, 김규리, 예지원, 정일우 등도 들러 배우들과 인사를 나누기도.10월 7일에는 공식적인 행사가 열렸다. 올해 개봉을 앞둔 '영웅'(감독 윤제균)의 미디어 데이와 웨이브 '약한 영웅의 밤'이 개최된 것. 먼저 '영웅' 미디어 데이에는 윤제균 감독, 정성화, 김고은, 이현우, 배정남이 함께해 많은 관계자와 테이블을 옮겨가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임시완은 미디어 데이가 열린 장소를 지나가다 윤제균 감독, 이현우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이어 '약한 영웅의 밤'에는 박지훈, 최현욱, 홍경, 신승호, 이연, 유수민 감독이 마이크를 잡고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한준희 감독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도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지훈, 최현욱, 홍경, 신승호, 이연은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이야기꽃을 피웠다.10월 8일에는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이 주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