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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송중기 '춘사영화제 왔어요'

    [TEN 포토] 송중기 '춘사영화제 왔어요'

    배우 송중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대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공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송중기 '블랙으로 멋스럽게'

    [TEN 포토] 송중기 '블랙으로 멋스럽게'

    배우 송중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대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공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송중기 '멋짐 폭발'

    [TEN 포토] 송중기 '멋짐 폭발'

    배우 송중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대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공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송중기 '달콤한 눈빛...스윗한 미소'

    [TEN 포토] 송중기 '달콤한 눈빛...스윗한 미소'

    배우 송중기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대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공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송중기, 신작 드라마 대본 깜짝 공개 [TEN★]

    송중기, 신작 드라마 대본 깜짝 공개 [TEN★]

    배우 송중기가 근황을 전했다.송중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대본 사진을 올렸다. 표지에는 '재벌집 막내아들', '제1회'가 적혀있다. 이에 내년 방송 예정인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송중기는 tvN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을 확정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송중기, 아직도 소년이네…해맑은 미소 [TEN★]

    송중기, 아직도 소년이네…해맑은 미소 [TEN★]

    배우 송중기가 변함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송중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송중기는 나트에 슬랙스를 입고 다리를 꼰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모자를 뒤로 돌려 쓰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여전한 소년미를 자랑하고 있다.송중기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을 시작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입장]김정난, 이성민 며느리 됐다…'재벌집 막내 아들' 송중기와 호흡

    [공식입장]김정난, 이성민 며느리 됐다…'재벌집 막내 아들' 송중기와 호흡

    배우 김정난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캐스팅돼 합류 소식을 알렸다.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정난이 2022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손정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 ‘대세 배우’들이 앞서 출연을 결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난은 극중 재벌가 순양그룹 총수 ‘진양철(이성민 분)’의 큰 며느리인 ‘손정래’ 역할을 맡는다. 손정래는 화려한 외모에 명품을 사랑하는 전형적인 재벌가 며느리이지만, 어딘지 허술한 면모를 갖춘 캐릭터이다. 탁월한 안목으로 ‘대세’가 될 작품을 선택해 온 김정난은 새로운 작품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우아함 속에 숨은 코믹한 면모를 맛깔나게 살리며 손정래를 화면에 표현해낼 예정이다.‘믿고 보는 배우’ 김정난이 합류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60일, 지정생존자’, '뷰티풀 마인드', '성균관 스캔들'를 집필한 김태희 작가와 ‘W’, ‘그녀는 예뻤다’, ‘로봇이 아니야’를 연출한 정대윤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22년 방송 예정이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송중기, '보고타' 응원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TEN★]

    송중기, '보고타' 응원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TEN★]

    배우 송중기가 영화 '보고타'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송중기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형형색색의 커피 컵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해맑게 웃으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송중기는 "보고타 촬영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보고타'는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땅 보고타에서 살아남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중기는 극 중 밑바닥에서 시작해 보고타의 상권을 쥐락펴락하는 국희 역을 맡았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BIFF 결산] '학폭' 심은우→미숙한 진행 '잡음'…'위드 코로나' 시험대, 방역은 OK [종합]

    [BIFF 결산] '학폭' 심은우→미숙한 진행 '잡음'…'위드 코로나' 시험대, 방역은 OK [종합]

    팬데믹 시대 '오프라인 강행' 의지를 보였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절반의 성공을 이룬 채 오늘(15일) 막을 내린다. '영화'에 목말라 있던 관객들과 움츠려 있던 영화인들에게 축제의 장이 됐지만, 매끄럽지 못한 진행, 논란을 일으켰던 스타의 등장 등으로 곳곳에서 잡음도 있었다."노 마스크" 관객은 스타를 봤고, 스타는 관객을 보지 못했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위드 코로나'를 표방한 축제로, 그 어느때 보다 '방역'에 힘썼다. 지난해와 달리 개막식과 오픈토크, 무대인사, GV등 다채로운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 6일 개막식 날에는 2년 만에 레드카펫 퍼포먼스가 부활 했다. 개막식 MC를 맡은 배우 송중기, 박소담을 비롯해 유아인, 변요한, 조진웅, 박희순, 류경수, 장동윤, 엄지원, 오윤아, 정지소, 김현주, 전여빈, 원진아, 한소희, 김혜윤, 최희서, 이주영, 김규리, 심은우, 임권택, 봉준호 감독 등 수많은 영화인들이 노마스크로 레드카펫을 밟았다.이는 철저한 방역에서부터 비롯 됐다. 600여명의 영화제 스태프와 외부업체 직원 등이 곳곳에서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을 체크하며 통제 했고, 관객들은 좌석간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충실히 하며 행사를 즐겼다.  이번 영화제는 스타, 관계자, 취재진 모두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친지 2주가 넘었거나, 최근 3일 내 받은 PCR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은 사람만 참석할 수 있었다. 지난 열흘 동안 스타들은 노마스크로 관객 앞에 서서 확실하게 팬서비스로 보답했으며, 관객들은 환호 대신 박수로 화답하는 시민의식을 보였다.거장, 별들의 등장…액터스 하우스 성공적오픈 토크

  • [공식] 김영재,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송중기와 부자 호흡

    [공식] 김영재,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송중기와 부자 호흡

    배우 김영재가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을 확정했다.김영재의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14일 “김영재가 ‘재벌집 막내아들‘에 합류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로,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김영재는 극중 진도준의 아버지 진윤기 역을 맡았다. 진윤기는 순양가(家)의 막내아들로, 언제나 온화한 표정의 스윗 가이이자 타인에 배려가 몸에 밴 자상한 인물. 순양가의 다른 형제들이 동물성이라면 진윤기는 식물성 초식남으로, 김영재는 남다른 패션 센스에 더해진 훤칠한 비주얼의 진윤기로 분할 예정이다. 김영재는 앞서 tvN ‘비밀의 숲2’과 tvN ‘마우스’에 출연하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하며 시선을 모으고, 최근 방영 중인 tvN ‘하이클래스’에 이어 JTBC ‘공작도시’에도 출연 소식을 전하며 종횡무진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바. ‘하이클래스’에서는 스윗한 남편과 반전의 비밀을 가진 두 얼굴의 이정우 역으로 활약 중이며 ‘공작도시’에서는 성진그룹의 부회장이자 차갑고 냉정한 성격의 정준일 역으로 전혀 다른 얼굴을 연기할 것을 예고해 그가 보여줄 다채로운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에 장르를 불문하고 맡은 바 그 캐릭터를 200%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동시에 작품을 풍성하게 하는 김영재가 ‘재벌집 막내아들’에 합류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 앞으로 그가

  • [BIFF] '부국제' 잘 되고 있나? '학폭' 심은우 →'아네트' 행사 취소 '잡음' [종합]

    [BIFF] '부국제' 잘 되고 있나? '학폭' 심은우 →'아네트' 행사 취소 '잡음' [종합]

    부산에서 축제가 열렸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가 팬데믹을 뚫고 2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영화제 측의 의지대로 '위드 코로나' 축제는 잘 펼쳐지고 있을까.  지난 6일 부산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가 개막했다. 관객들은 영화제 측이 마련한 객석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개막식을 함께 했다. 모두 마스크를 쓰고, 환호 대신 박수로 축제를 즐겼다. 영화제 측은 철저하게 방역에 힘쓰고자 노력했다. 사방에 요원을 배치시켜 QR체크부터 전화출입명부확인, 손소독 등을 수시로 체크 했다. 요즘 유행하는 '오징어 게임'을 연상케 하는 같은 티셔츠를 입은 수많은 요원들이 곳곳에서 빡빡하다 싶을 정도로 방역에 힘을 쏟는 모습이었다. 개막 첫 날의 하이라이트는 레드카펫이었다. 2년 만에 부활한 레드카펫에는 예상보다 많은 스타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봉준호 감독부터 송중기, 박소담, 유아인, 원진아, 류경수, 전여빈, 엄지원, 정지소, 오윤아, 한소희, 김규리, 최희서, 이주영, 장동윤, 심은우 등 인기 스타들이 노마스크로 당당하게 입장했다. 코로나19에 오프라인을 강행한 영화제 측의 의지가 엿보였다. 그러나 '학폭'을 인정한 배우 심은우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던 장동윤의 등장에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다. 심은우는 뉴 커런츠 부문 공식 초청작 '세이레' 주연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러나 그는 6개월 전 '학폭 논란'에 휘말렸고, 이를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장동윤은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작

  • 송중기, 말이 필요없는 슈트핏…해맑은 미소에 '심쿵' [TEN★]

    송중기, 말이 필요없는 슈트핏…해맑은 미소에 '심쿵' [TEN★]

    배우 송중기가 근황을 전했다.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로 축제의 포문을 연 송중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슈트를 단정하게 차려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해맑게 웃으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부국제, 모두 함께 즐겨봐요"라고 알렸다.한편 송중기는 최근 tvN '빈센조'에서 빈센조 까사노 역으로 맹활약했다. 현재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보고타' 등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BIFF] 송중기 "해외 경비행기서 외국인 3명 '오징어 게임' 시청…인기 실감" ('승리호')

    [BIFF] 송중기 "해외 경비행기서 외국인 3명 '오징어 게임' 시청…인기 실감" ('승리호')

    배우 송중기가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 영화 '승리호' 오픈토크가 열렸다.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배우 송중기, 진선규,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송중기는 "지난주에 영화 '보고타' 촬영 때문에 해외에 다녀왔다. 경비행기를 타고 한 섬으로 향했는데, 그 안에서 외국인 3명이 '오징어 게임'을 다운 받아 보고 있더라"라며 "굉장히 작은 비행기 안에서 3명이나 '오징어 게임'을 보고 있는거면 정말 많이 보는 거 아니냐"라고 놀라워 했다.이어 송중기는 "또 그 곳에서 생활할 때도 보이는 사람마다 '오징어 게임'을 보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올해 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부산=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BIFF] 송중기 "김태리가 너무 보고 싶다" ('승리호')

    [BIFF] 송중기 "김태리가 너무 보고 싶다" ('승리호')

    배우 송중기가 영화 '승리호'를 함께한 김태리를 그리워 했다.7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 영화 '승리호' 오픈토크가 열렸다.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배우 송중기, 진선규,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송중기는 "제가 진선규 형 칭찬을 잘 안 하지만 이자리에서 하겠다"라며 "실제로 선배이자 형인 진선규 배우에게 진짜 '더불어' 라는 단어가 어울린다. '승리호' 촬영장에서도 유해진 형과 김태리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송중기는 "아 태리가 너무 보고 싶다. 이 자리에 김태리가 있었으면"이라며 말끝을 흐렸다.MC를 맡은 백은하는 "아까 이 자리에 처음 왔을 때부터 김태리씨를 찾더라"라고 말했고, 진선규도 "이 얘기만 수십번을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올해 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부산=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BIFF] 전여빈, 의사 되려다 배우까지…존경하는 '인간 문소리' [종합]

    [BIFF] 전여빈, 의사 되려다 배우까지…존경하는 '인간 문소리' [종합]

    배우 전여빈이 오랜만에 마주한 팬들 앞에서 진솔한 이야기로 공감을 안겼다.7일 부산시 중구 롯데시네마 대영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데이바이데이 '보고 또 보고 싶은 전여빈'이 열렸다. 전여빈의 데뷔 초기 작품 '최고의 감독' '망' '예술의 목적'을 상영한 이후 관객들과의 대화가 이어졌다.전여빈은 "오늘 자리가 너무 두려웠다. 제겐 소중한 작품이지만, 관객들이 제 초반 작품을 보러 와 주실까 걱정했다. 두렵고 떨렸다"라고 밝혔다.이어 전여빈은 배우가 된 배경을 털어놨다. 그는 "어렸을 땐 좋은 의사가 되고 싶었다. 능력에 비해 턱 없이 높은 꿈이었다"라며 "좌절 하고 있을 때 영화가 위로가 됐다"라고 밝혔다.전여빈은 "제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게 영화라는 걸 알게 됐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무얼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을 때, 영화와 관련해 무언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배우를 생각했던 게 아니라 구성원 중 한 명이 되고 싶었다"고 떠올렸다.또 전여빈은 "대학가서 스태프도 해보고 연기도 했는데 제 자신이 자유로워지고 살아있다는 걸 느꼈다. 눈물 나도록 행복 했고, 진정 내 일이라고 생각해 평생 붙잡아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라고 했다. 전여빈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재학 시절 배움을 누리고자 대학로에서 진행하는 워크샵, 연극제, 작은 영화제 등에 모두 참석 했다. 사람들을 만나서 많은 걸 겪고 알고 싶어서다"라며 "단편 '최고의 감독' 이후 부산영화제에 가게 되면서 독립영화를 찍는 동료 작업자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함께 작업 하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