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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유진→주현영, 전부 '살해 용의자'…다시 봐도 피 튀기는 '크라임씬'

    안유진→주현영, 전부 '살해 용의자'…다시 봐도 피 튀기는 '크라임씬'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가 지난 16일 5~6화에서 세 번째 에피소드 '법원 살인 사건'을 공개한 가운데, '크라임씬2', '크라임씬3'와 함께 나란히 '오늘의 티빙 TOP20'에 차트인했다. 팬들이 매주 공개되는 '크라임씬 리턴즈'의 최신화를 나노 단위로 쪼개 보는 것은 물론, 이전 시즌의 명장면을 다시 복습하며 정주행하고 있는 것.이번에 공개된 에피소드는 법원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장아들'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기소된 피고인이 2차 공판을 앞두고 법정의 판사석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것. 세 번째 에피소드인 만큼 예열을 마친 플레이어들은 상황 속에 완벽하게 몰입, 서로가 범인이라는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 사건 현장을 집요하게 털어내고 피 튀기는 설전을 펼치며 보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피해자의 손에 아들을 잃은 대선 후보 '장아빠' 장진부터 피해자와 동업 관계이자 아내였던 '박증인' 박지윤, 피해자 담당 보안 경위 '키보안' 키, 피해자의 변호를 맡은 '주변호' 주현영, 피해자를 취재하기 위해 법원을 찾은 '안기자' 안유진까지. 다섯 명의 용의자와 피해자 간의 관계가 드러날수록 모두 충분한 살해 동기를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들은 범인으로 지목될 때마다 "죽이려 했는데 딴 놈이 죽였다", 일명 '죽딴죽' 변명을 내세웠다. 각자 혐의가 확실함에도 '죽딴죽'으로 일관하는 용의자들에게 '장탐정' 장동민은 모두 "사형"이라고 엄포를 두어 웃음을 유발했다.용의자들의 살해 동기만큼 살해 도구도 다양하게 등장해 플레이어들의 골머리를 앓게 했다. 심증은 넘쳐 나지만 결

  • 박지윤, '이혼'이 대수…아픔 싹 씻어낸 '터줏대감 활약'('크라임씬 리턴즈')

    박지윤, '이혼'이 대수…아픔 싹 씻어낸 '터줏대감 활약'('크라임씬 리턴즈')

    방송인 박지윤이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스토리를 아우르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박지윤은 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추리, 진행, 연기 등 모든 면에서 고루 활약을 선보이며 ‘퀸지윤’의 입지를 톡톡히 다졌다.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인 ‘크라임씬’ 시리즈는 2014년부터 시즌 1, 2, 3을 차례로 방송해 많은 마니아 층을 쌓았다. 박지윤은 시즌 1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로 7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단단한 중심축 역할을 소화했다.◆ ‘박탐정’ -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다른 터줏대감의 진면목첫 번째 에피소드 ‘공항 살인 사건’에서 범인을 추리하는 탐정 역을 맡은 박지윤은 세련된 착장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경력직다운 여유를 선보였다. 기존 멤버인 장진, 장동민과 새로운 멤버 키, 주현영, 안유진을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이끌고, 깔끔한 진행을 통해 ‘크라임씬 리턴즈’의 시작을 안정감 있게 열었다. 여기에 추리의 방향을 명확히 잡고 단서들을 모아 하나로 잇는 박지윤의 모습은 시청자들이 범인 검거에 더욱 몰입하게 했다.◆ ‘박주인’ - 박지윤=‘크라임씬’의 정체성두 번째 에피소드 ‘고시원 살인 사건’에서는 ‘박주인’으로 분한 박지윤의 특급 연기가 이어졌다. 어떤 인물과 붙어도 물 흐르듯 이어지는 박지윤의 콩트 연기는 ‘크라임씬’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박지윤은 증거를 수집하면서도 멤버들과의 코믹한 티키타카를 멈추지 않았다. 또한 유력한 용의자로 몰리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자신을

  • '고기 밥상 인증' 최동석, 박지윤에 날선 비난 속 아이들 만났다  [TEN이슈]

    '고기 밥상 인증' 최동석, 박지윤에 날선 비난 속 아이들 만났다 [TEN이슈]

    방송인 최동석(45)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방송인 박지윤(44)과 날선 신경전 끝 아이들과 만남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 놀러가기 전에 집에 온다기에좋아하는 것들 장봐오는 길. 날이 좋네", "차린 건 없지만 많이 먹고 재밌게 놀자육회를 꼭 먹어야겠다는 막둥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식재료가 담긴 장바구니와 아이들을 위해 최동석이 차린 것으로 보이는 밥상이 담겼다. 소고기무국과 갈비찜, 육회 등 육식 위주의 식단이 시선을 끈다.앞서, 최동석은 지난 4일 "매일 살 부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 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전하게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고 적어 박지윤과 이혼 관련 친권 및 양육권 이슈가 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한 네티즌이 "일단 친구가 아이들의 주 양육자가 되었나 봐"라고 하자 최동석은 "아직 결정 안됐어 하지만 데려와야지"라고 답했다.이후에도 최동석은 인터넷 상에서 박지윤을 향해 비난의 글을 게재하며 계속되는 신경전을 벌여 왔다. 그는 지난 6일 박지윤이 아들의 생일 당일 서울에서 자선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비난하는 글을 올려 또 한번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이밖에도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앞에서 박지윤의 경호원에게 정강이를 맞았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고, 이와 관련한 목격담 역시 뒤늦게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다.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두 사람은 두 아이의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석이 SNS상에서 박지윤을 향해 날선 비판을 하는 배경에는 양육권 이슈가 있는 것으

  • 박지윤 경호원이 최동석 정강이 찼다?…양육권 두고 계속되는 신경전 [TEN이슈]

    박지윤 경호원이 최동석 정강이 찼다?…양육권 두고 계속되는 신경전 [TEN이슈]

    전 아나운서 최동석(45)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아내 박지윤(44) 측의 경호원으로부터 정강이를 차였다는 목격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 번 파장이 예상된다.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두 사람은 두 아이의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호원이 애 아빠의 정강이를 차고 사과하게 하는 어설픔. 경호원을 두 명이나 쓸 거면 교육이라도 된 인력을 썼어야지"라며 "명분없는 미친 칼춤 잘 봤다"고 썼다. 이와 함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박지윤이 경호원과 함께 교문 앞에서 아이를 기다리는 사진 등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박지윤 자녀 엄마들의 단톡방에서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아이들 첫 등교날 박지윤이 경호원을 대동하고 나타났다"며 "아빠(최동석)가 다가오자, (경호원이) 발로 걷어찼다고 한다. 최동석이 '어? 왜 이러세요'라고 하는 걸 들은 엄마도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아이러니하게 아들은 교문 앞에서 아빠한테 먼저 달려갔다"며 "이후로도 몇 달을 경호원 대동하고 나타났고, 애 아빠는 공동양육자 신분이니 하교할 때 잠깐 보고 헤어지는 상황이었다. 최근 좀 정리가 된 건지 박지윤이 경호원 없이 교문 앞에서 기다린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최동석의 글과 목격담은 모두 삭제됐지만, 최동석은 이후 양육권 관련 우위를 가지려는 액션을 취하고 있는 듯 보인다. 그는 지난 6일 박지윤이 아들의 생일 당일 서울에서 자선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비난하는 글을 올려 또 한번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박지윤은 이혼과 관련해서는

  • [전문] 이혼' 박지윤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 했다"

    [전문] 이혼' 박지윤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 했다"

    박지윤이 '크라임씬' 새 시즌에 합류하게 되어 기쁜 마음을 전했다.박지윤은 지난 9일 소셜 계정에 "드디어 7년을 기다려오신 크라임씬 리턴즈 잠시후 12시, Tving에서 첫 공개됩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날은 추리 예능 '크라임씬' 시즌4가 첫 공개된 날.박지윤은 "다시는 박탐정이란 이름이 내게 없겠지 했을 때 기적처럼 새 시즌 소식을 알려주시며 개인사로 함께하지 못하겠다 했을 때 아무 문제 없게 하겠다 믿고 따라와달라 해주신 윤현준 PD님, 다소 불안정한 저를 다독이며 함께 고생해준 작가님들 스태프들, 특히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던 저를 일으켜세워 끝까지 완주하게 해준 우리 박매니저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기에 그 모든 폭풍우가 지난 뒤 만나는 첫회가 저에게도 아직까지 믿겨지지 않는게 사실인데요, 저는 양뺨 꼬집으며 볼게요"라며 감격스러워했다. 또한 "새 멤버들과도 열심히 찍었으니 너그럽게 그냥 즐겨주세요!"라고 덧붙였다.지난 9일 '크라임씬'의 네 번째 시즌인 '크라임씬 리턴즈'가 티빙에서 첫 공개됐다. 이날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첫 번째 에피소드 공항 살인 사건에서 박지윤은 탐정 역을 맡았다.'크라임씬'은 2014년 시작된 시즌제 추리 예능. 극 중 사건을 바탕으로 재현한 범죄 현장 세트에서 플레이어들이 각자 캐릭터를 연기하며 범인을 추리해나간다. 플레이어들은 탐정, 용의자, 범인 등 캐릭터를 맡는다. 시즌3까지 JTBC에서 방영됐으나, 시즌4는 티빙에서 공개된다.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최동석과 2009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떡국 차려준 건 '형수님'…"새해에는 웃는 일만 있자"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떡국 차려준 건 '형수님'…"새해에는 웃는 일만 있자"

    최동석이 설 인사를 전했다.최동석은 1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떡국들은 잡쉈어? 나는 형수님이 차려주신 고명 뷔페식 떡국 먹었어 친구들. 새해에는 웃는 일만 있자"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반찬통마다 계란, 고기, 파 등이 정갈히 담겨있는 모습이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만두가 들어간 떡국이 보인다.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군침을 돌게 한다.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아들이 한 명씩 있다.최동석은 2021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지윤 진흙탕 폭로' 최동석, 이혼 절차 속 양육권 우위 선점 큰 그림인가 [TEN이슈]

    '박지윤 진흙탕 폭로' 최동석, 이혼 절차 속 양육권 우위 선점 큰 그림인가 [TEN이슈]

    이혼을 앞둔 부부의 진흙탕 싸움이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다.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최동석이 박지윤을 향해 진흙탕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두 아이의 양육권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는 최동석의 큰 그림이 아니냐 하는 시각이 나온다.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 부부가 몇 일째 세간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번엔 양육권 이슈다.최동석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매일 살 부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 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전하게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주 양육자가 되었냐'라는 질문에 "아직 결정 안됐어 하지만 데려와야지"라고 답했다.해당 내용이 공개되면서 최동석과 박지윤 부부의 양육권 분쟁이 이슈로 떠올랐고, 최동석은 박지윤이 아들의 생일을 챙기지 않고 서울로 행사를 하러 갔다며 날선 언어로 폭로했다. "임시 양육자도 지정이 안 됐고, 면접 교섭 형식도 정해지지 않은 단계"라고 밝힌 최동석은 아들의 생일 당일 박지윤이 서울에서 행사를 하고 그 다음 날 아침까지 오지 않았다며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 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텐데?"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박지윤 측이 "최동석이 SNS에서 언급한 '파티'는 미리 잡혀있던 공식 스케줄로 자선행사였다"고 밝힌 것과 관련 최동석은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있었잖아요?"라고 맞섰다. 일각에서는 이

  • [종합] "변명 잘 들었습니다" 최동석, "자선 행사" 박지윤 입장 저격→2차전?

    [종합] "변명 잘 들었습니다" 최동석, "자선 행사" 박지윤 입장 저격→2차전?

    최동석 전 아나운서가 전처인 박지윤을 향해 또 한 번 공개 저격에 나섰다.최동석은 6일 "이런 게시물이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할 거란 걸 알지만 연락 차단했으니 이 방법밖에는 없어 보이네. (죄송합니다. 여러분 저도 이러고 싶지 않아요 밤새 고민하고 올려요 오죽하면 이러겠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며칠 전 아들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지, 생일을 앞뒀으니 금요일에 아빠한테 와서 토요일에 엄마한테 돌아가기로 약속했어. 생일날은 엄마랑 있고 싶은가보다 했어 (참 우린 임시 양육자도 지정이 안 됐고 면접 교섭 형식도 정해지지 않은 단계야) 석 달 가까이 아빠가 아이들을 제대로 못 봤으니 보여주라는 조정기일 날 판사님 말씀 덕분에 감사하게도 몇 주 전 처음 아이들이 집으로 왔어. 그리고 꿈같은 시간을 보냈지"라고 덧붙였다.최동석은 "그 후 자발적으로 아들 통해 보여준다고 해서 의아하긴 했지만 고마운 마음도 있었어. 집에 온 아들은 기침을 심하게 했지. 전날 엄마랑 병원에 갔다 왔다고 하더라. 아무튼 채 1박 2일이 안 되는 시간 동안 아들과 게임도 하고 맛있는 밥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쉽지만, 생일인 일요일은 엄마와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토요일 오후에 좋은 마음으로 돌려보냈어"라고 설명했다.최동석은 "그런데 일요일 아침 공항에서 엄마를 봤다는 SNS 댓글을 보게 됐지. 뭐 서울에 같이 갔나보다 했어. 그런데 이상하지, 엄마가 서울 가면 항상 나타나는 패턴. 애들 전화기가 꺼지기 시작하네. 그리고 밤늦은 시간이 되니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 사진들. 와인잔을 기울이며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

  • SNS에 휴식이 필요하다 했거늘…자녀 생각 無, 저격수된 최동석[TEN피플]

    SNS에 휴식이 필요하다 했거늘…자녀 생각 無, 저격수된 최동석[TEN피플]

    생각 없이 올린 SNS의 후폭풍은 생각보다 세다. 네티즌이야 바쁜 세상 속 시간이 지나면 잊는다고 하지만 가장 가까운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돌아온다.연예인은 대중의 관심이 전부인 직업인지라 의미 없이 올린 SNS 일상 글도 각종 추측과 논란의 대상이 된다. 본인에게는 어느 정도의 의미가 있든 파장을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는 것은 스스로 논란을 자처하는 일로 보여진다.KBS 아나운서 동기였던 박지윤과의 14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돌싱이 된 최동석. 이혼 후 그의 SNS는 쉴 틈이 없다. 때론 평범한 일상을 올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화제가 되는 건 아이들과의 만남이나 전 부인을 향한 저격이다. 이미 최동석은 지난 2개월 동안 수 차례 이혼 관련한 저격 게시글을 올린 바 있다.최동석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게시물이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할 거란 걸 알지만 연락 차단했으니 이 방법밖에는 없어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최동석 글에 따르면 박지윤은 아들의 생일날 일요일에 공항으로 출국했다. 당시 아들의 감기 증세가 심각했다고 밝힌 최동석은 “생일인 일요일은 엄마와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토요일 오후에 좋은 마음으로 돌려보냈다. 그런데 일요일 아침 공항에서 엄마를 봤다는 SNS 댓글을 보게 됐다”라면서 “엄마가 서울 가면 항상 나타나는 패턴. 애들 전화기가 꺼지기 시작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최동석은 “밤늦은 시간이 되니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 사진들, 와인잔을 기울이며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 그런데 엄마의 SNS에는 집에서 다인이와 공구 중인 비타민을 먹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 최동석, 前 아내 박지윤 공개 저격?…"마치 아이들과 있는 것처럼" [TEN이슈]

    최동석, 前 아내 박지윤 공개 저격?…"마치 아이들과 있는 것처럼" [TEN이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한 전 아내이자 방송인 박지윤을 공개 저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동석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이런 게시물이 여러사람 피곤하게 할 거란 걸 알지만 연락 차단했으니 이 방법밖에는 없어보이네. 밤새 고민하고 올린다. 오죽하면 이러겠나"라고 운을 띄웠다. 최동석에 따르면 임시양육자 지정을 아직 하지 않았고, 면접교섭 형식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최동석은 또 "아들 생일인 일요일은 엄마와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토요일 오후에 좋은 마음으로 돌려보냈다. 하지만 일요일 아침 공항에서 엄마를 봤다는 SNS 댓글을 보게 됐다. 이후 밤 늦은 시간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 사진들, 하지만 엄마의 SNS에는 집에서 아이들과 공구중인 비타민을 먹는 동영상을 게재하며 마치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처럼 했다"라고 전했다.더불어 "지금 그 동영상은 삭제했지만 다음날 아침 아들이 학교를 지각할 때까지 엄마는 집에 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텐데"라고 덧붙였다. 최동석은 지난 2009년 박지윤과 결혼 이후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혼 후 복귀→4연속 센터…'크라임씬' 7년간 존버 성공한 박지윤 [TEN피플]

    이혼 후 복귀→4연속 센터…'크라임씬' 7년간 존버 성공한 박지윤 [TEN피플]

    기다림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크라임씬' 시리즈가 7년 만에 돌아온다. 이번 시리즈 역시 많은 수식어를 얻었던 박지윤이 4연속 포스터 속 센터를 차지했다. 그만큼 그의 롤 플레이가 기대된다는 뜻이다.2월 1일 티빙에 따르면 '크라임씬 리턴즈'는 오는 9일 낮 12시에 1화부터 4화까지 동시 공개된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참가자들이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 박지윤, 장동민에 이어 신입 플레이어 샤이니 키, 주현영, 아이브 안유진이 합류했다.'크라임씬'의 시작은 2014년 JTBC 시즌제 추리 예능이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각색한 범죄 현장 세트와 상황을 설정해 6인의 플레이어인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김윤지, 강용석, 강민혁이 추리에 나섰다. 이들은 자신이 선택한 카드에 적힌 탐정 혹은 용의자 등 캐릭터에 맞게 범죄 현장을 조사하고 토론했다. 또한 에피소드마다 게스트들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사실 '크라임씬' 시즌 1의 시청률은 높지 않았다. 최고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이어 다음해인 2015년 '크라임씬' 시즌 2로 돌아왔다. 시즌 1과 비교해 출연진이 바뀌었다. 박지윤, 홍진호에 이어 장진, 장동민, 하니, 표창원이 라인업을 완성했다. 앞서 시즌 1에서 박지윤과 홍진호가 활약했던바. '크라임씬' 시즌2는 최고 시청률 1.6%를 기록했다.시즌 2에서 '크라임씬' 최고 에피소드인 '미인대회 살인사건'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크라임씬' 시즌 2 종영 후 2년 만인 2017년 시즌 3으로 돌아왔다. 시즌 3에서도 라인업에 변화가 있

  • 과연 추리의 신은 누구? '크라임씬 리턴즈', 안유진→장동민까지

    과연 추리의 신은 누구? '크라임씬 리턴즈', 안유진→장동민까지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크라임씬' 시리즈의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 박지윤, 장동민을 비롯해 새롭게 투입된 신입 플레이어 키, 주현영, 안유진, 전 시리즈를 총괄한 윤현준 PD까지 합류했다. 캐릭터 포스터는 6인의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신상이 적힌 보드를 들고 당당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머그샷 배경 앞에 선 신입 플레이어들의 모습은 이들이 '크라임씬' 시리즈의 새로운 용의자로 등록되었음을 알린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크라임씬 리턴즈'는 2월 9일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공식] 박지윤, 이혼 후 첫 예능…'크라임씬 리턴즈' 2월 9일 공개

    [공식] 박지윤, 이혼 후 첫 예능…'크라임씬 리턴즈' 2월 9일 공개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추리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가 사건 현장을 담은 ‘만찬 살인사건'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만찬 살인사건' 포스터는 호화로운 저택의 만찬에 초대된 6명의 플레이어들, 그리고 한 구의 시신이 단번에 시선을 강탈한다. 사건 발생을 알리는 폴리스 라인 뒤로 테이블 위에 엎어진 와인잔과 피처럼 붉은 얼룩, 그 위로 쓰러진 피해자의 모습은 궁금증과 긴장감을 자아낸다. 수트와 드레스를 차려입은 6명의 플레이어이자 용의자들은 속내를 짐작할 수 없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그들 중 과연 범인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범인은 언제나 흔적을 남긴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이 안에 숨어있는 범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플레이어들이 ‘크라임씬'에서 어떤 단서를 찾아내고 추리를 펼쳐 나갈지 기대를 증폭시킨다.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 '크라임씬' 시리즈는 모두가 용의자이자 모두가 탐정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 거대한 세트까지 고퀄리티와 웰메이드라는 수식어가 매 시즌 따라붙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콘텐츠로 꼽힌다. 세계 3대 TV 시상식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본상을 비롯해 아시아 최대 TV 시상식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최우수상, 북미 3대 영화 영상 시상식 '휴스턴 국제 영상 영화제' 금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전 시리즈를 총괄한 윤현준 PD가 다시 한번 '크라임씬 리턴즈'의 연출을 맡았다.장진, 박지윤, 장동민부터 키, 주현영, 안유진까지 더 막강해진 라인업으로 더 치열한 추리 전쟁을 펼칠 '크라임씬 리턴즈'는 오는 2월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안정 되찾았나…"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 일으켜줘"[TEN이슈]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안정 되찾았나…"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 일으켜줘"[TEN이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지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4일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히 내 옆을 지켜준 고마운 동생"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또한 "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에서도 일으켜주고 잡아줬던 고마운 손길. 내가 잊지 않고 잘할게"라고 적었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연을 맺은 박지윤과 최동석은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지만 지난 10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박지윤은 "오랜 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 씨와 저희 가족을 지켜 봐주시고 아껴주셨던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이혼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윤은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 이에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이들을 염려했다. 이어 "긴 시간 여러 창구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해왔지만, 오늘처럼 입을 떼기 어려운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힘든 시기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방송인으로서 더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는 더 많은 사랑과 노력을 쏟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2

  • "사람은 두려우면 말 길어져" 최동석, 박지윤 입장문 하루 만에 의미심장 메시지 [TEN이슈]

    "사람은 두려우면 말 길어져" 최동석, 박지윤 입장문 하루 만에 의미심장 메시지 [TEN이슈]

    방송인 박지윤(44)과 이혼을 발표한 최동석(45) 아나운서가 의미심장한 말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최동석은 17일 자신의 SNS에 "사람은 두려우면 말이 길어진다"는 멘트를 남긴 후 삭제했다. 이같은 메시지가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박지윤과 이혼 발표 이후 현재까지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박지윤이 지난 16일 장문의 메시지를 공개한 직후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동석은 앞서, 지난 여름 "내 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라는 글을 비롯해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 "소중한 걸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 등의 글을 게재, 역시 시선을 끈 바 있다. 최동석은 지난달 박지윤과 이혼 소식이 알려질 당시 "저희 부부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며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 "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지윤 역시 지난 16일 이혼 관련 입장을 재차 전했다. 그는 "그동안 저를 둘러싼 수많은 말과 글들을 접했다.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들도 있다"며 "지금 여기에서 그것들을 바로잡고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그 시간들을 통해 지난날의 저를 많이 돌이켜보고 반성했다.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충동적으로 했던 행동도 있고, 의도가 왜곡되어 상처를 드린 것도 있고, 잘못인 줄 모르고 행했던 것도 있지만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