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하는 것들 장봐오는 길. 날이 좋네", "차린 건 없지만 많이 먹고 재밌게 놀자
육회를 꼭 먹어야겠다는 막둥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식재료가 담긴 장바구니와 아이들을 위해 최동석이 차린 것으로 보이는 밥상이 담겼다. 소고기무국과 갈비찜, 육회 등 육식 위주의 식단이 시선을 끈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4일 "매일 살 부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 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전하게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고 적어 박지윤과 이혼 관련 친권 및 양육권 이슈가 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한 네티즌이 "일단 친구가 아이들의 주 양육자가 되었나 봐"라고 하자 최동석은 "아직 결정 안됐어 하지만 데려와야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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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앞에서 박지윤의 경호원에게 정강이를 맞았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고, 이와 관련한 목격담 역시 뒤늦게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다.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두 사람은 두 아이의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석이 SNS상에서 박지윤을 향해 날선 비판을 하는 배경에는 양육권 이슈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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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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