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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에도 꼭 만나"…김원효→신봉선, 故 박지선 발인 후 마지막 인사[종합]

    "다음에도 꼭 만나"…김원효→신봉선, 故 박지선 발인 후 마지막 인사[종합]

    고(故) 박지선이 세상과 영원히 이별한 가운데, 그를 향한 개그계 동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각자 SNS 계정을 통해 애정 어린 글귀를 남기며 박지선을 추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지난 5일 "우리 지선이 잘 안치시키고 돌아갑니다. 지선이가 앞으로 늘 바라볼 하늘입니다. 지선이를 영원히 기억해주세요. 우리 동기 박지선. 좋은 공기 따스한 햇볕 마음껏 누리면서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라고 이야기했...

  • 신봉선 "멋쟁이 희극인 故 박지선, 기억하고 기억할게"[전문]

    신봉선 "멋쟁이 희극인 故 박지선, 기억하고 기억할게"[전문]

    개그우먼 신봉선이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신봉선은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7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나를 믿고 입술을 삐쭉이 내밀던 너였다. 흐트러짐 없는 단발머리 귀 뒤로 꼽고 귀여운 덧니로 선배님 하며 귀여운 발목을 쫑쫑거리며 다가오는 네 모습이 자꾸 아른거린다"면서 "자고 일어나면 이 모든 게 악몽이었으면 좋겠다 하고 잠드는데 여전하다. 몇 밤을 더 자야 믿어지겠나?"...

  • 김지민 "故 박지선, 최고의 친구이자 존경스러운 개그우먼"

    김지민 "故 박지선, 최고의 친구이자 존경스러운 개그우먼"

    개그우먼 김지민이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김지민은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나의 친구로 지선이는 최고였고, 개그우먼으로 지선이는 존경스러웠어. 부디 잘 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지민은 박지선의 사망 비보를 접한 후 "선후배로 만나 동갑 친구로 지내면서 서로의 허물보단 서로의 매력을 얘기하느라 웃고 웃느라 눈물도 찔끔 보였다. 그것조차 소소한 행복으로 느꼈던 너와의 시간이 ...

  • 조윤호, KBS 공채 동기 故 박지선 추모 "지선아 안녕, 또 올게"

    조윤호, KBS 공채 동기 故 박지선 추모 "지선아 안녕, 또 올게"

    개그맨 조윤호가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5일 조윤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올게 지선아"라는 글과 함께 높은 하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조윤호는 "지선아... 안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KBS 22기 공채 개그맨의 환한 단체 사진을 덧붙였다. 故 박지선, 김준현, 장도연, 허경환, 김지호, 허미영, 조윤호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故 박지선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의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

  • 하하, 故 박지선 추모글에 욕설 썼다 사과 "감정 주체 못해 죄송"[종합]

    하하, 故 박지선 추모글에 욕설 썼다 사과 "감정 주체 못해 죄송"[종합]

    방송인 하하가 고(故) 박지선의 안타까운 죽음에 격한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하하는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정을 주체 못하고 여러분께 잘못된 표현한 점 사과드린다"는 고 밝혔다. 이어 "죄송하다. 정신 차리고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든 시기에 다들 힘내시고 몸 챙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하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인을 추모하는 게시글을 올렸...

  • "잊지 못할 생일"…안영미, 故박지선 발인 후 DJ 복귀

    "잊지 못할 생일"…안영미, 故박지선 발인 후 DJ 복귀

    개그우 먼 안영미가 고(故) 박지선을 떠나보내고 라디오에 복귀했다. 안영미는 5일 진행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복귀했다. 안영미는 오프닝에서 "때 이른 추위에 얼음장 같은 손도 누군가 다가와서 쓱 손 잡아주면 따뜻해지겠죠? 자 그런 의미에서 손. 우리 두댕이들도 손"이라고 활기차게 말했다. DJ 뮤지는 안영미에게 "건강하게 돌아와 줘서 감사합니다"라고 반가워...

  • "X발 말 시키지마요" 하하, 故박지선 추모글 삭제…네티즌 '비난'vs'위로'

    "X발 말 시키지마요" 하하, 故박지선 추모글 삭제…네티즌 '비난'vs'위로'

    방송인 하하가 고(故) 박지선의 비보에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가 비난을 받았다. 하하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기억하는 게 아니야. 좋은 곳으로 가. 지선아 왜…넌 희망이었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너무 먹먹하네요. X발 말시키지마요. 다 그런거잖아요"라는 글을 추가로 올렸다. 이같은 게시물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이 하하의 욕설에 불편한 심기...

  • 김신영, 故 박지선 애도 "아직 마음 추스르지 못해"

    김신영, 故 박지선 애도 "아직 마음 추스르지 못해"

    개그우먼 김신영이 고(故) 박지선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뒤 이틀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김신영은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오프닝을 힘차게 외친 후 “인생 그림책이라는 책에 나오는 글인데 공감이 되는 문구가 있었다. 인생에 큰 힘이 두 가지 있는데, ‘누군가 너를 끌어주고 있니’와 ‘밀어주고 있니’”라며 “가끔은...

  • '유 퀴즈', 故 박지선 추모 "늦는 게 고민이라더니 우리 곁은 일찍 떠나…"

    '유 퀴즈', 故 박지선 추모 "늦는 게 고민이라더니 우리 곁은 일찍 떠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이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유 퀴즈' 79회는 '국과수' 특집으로 펼쳐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유전자 전문가,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 법치의학자와 법의조사관, 미세증거 전문가, 화재 감식 전문가가 유퀴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나간 뒤 '연예인 자기님' 고 박지선의 생전 모...

  • 이윤지, 故 박지선에 차마 전하지 못한 말…편지에 담았다

    이윤지, 故 박지선에 차마 전하지 못한 말…편지에 담았다

    배우 이윤지가 고(故) 박지선에게 편지를 보냈다. 이윤지는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몇 년 동안이나 아껴둔 카든데 보여준 적 있나? 너무 이쁘지? 이걸 너한테 이렇게 쓰다니. 그래도 오늘을 위해 아꼈나 싶게 어울린다. 내 친구 지선아. 아무도 보여주지 말고 너만 보게 그곳에 넣어뒀어. 원래의 우리처럼 욕도 좀 섞었다. 답장 줄 거지? 꿈에서라도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에...

  • '멋쟁이 희극인' 故 박지선, 오늘(5일) 발인…영원한 이별[종합]

    '멋쟁이 희극인' 故 박지선, 오늘(5일) 발인…영원한 이별[종합]

    고(故) 박지선이 세상과 영원히 이별한다. 박지선 모녀의 발인이 5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돼 인천가족공원으로 옮겨져 영면에 든다. 박지선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지선 부친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집 안으로 들어간 결과, 두 사람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노트 1장 분량의 메모가 발견됐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

  • 박성광 "늘 한 세트였던 故 박지선, 나중에 같이 또 개그하자"[전문]

    박성광 "늘 한 세트였던 故 박지선, 나중에 같이 또 개그하자"[전문]

    개그맨 박성광이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박성광은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나의 동기이자 개그 콤비이자 늘 한 세트였던 지선아. 내일이면 정말 지선이와 마지막 인사하는 날이네. 누구보다 널 많이 지켜봤음에도 다 알지 못하고 다 느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지금 이 상황이 비통하고 한없이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일상 곳곳에서 또 네...

  • 송은이 "멋쟁이 희극인 故 박지선,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전문]

    송은이 "멋쟁이 희극인 故 박지선,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전문]

    개그우먼 송은이가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송은이는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에게 좋은 마음 한가득 선물로 줬던 우리 지선이를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 반짝반짝 빛났던 지선이의 재치와 웃음을 기억해주세요. 지선이에게 위로받았던 모든 순간을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살아생전에 송은이에게 남겼던 박지선의 글귀가 담겨 있다. 송은이는 "멋쟁이 희극인. 고맙...

  • "박지선, 남한테 못된 말할 줄 몰라" 동료·대중들이 기억하는 고인[종합]

    "박지선, 남한테 못된 말할 줄 몰라" 동료·대중들이 기억하는 고인[종합]

    고(故) 박지선의 죽음에 동료 개그맨은 물론, 그와 인연이 깊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이 추억하는 고인은 하나같이 밝고 선한 모습이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개그맨 이종훈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선아, 너무너무 슬프다. 진짜 눈물이 멈추지않아. 너무도 착하고 순했던 너이기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제작진 때문에 힘들어할 때 네가 그랬지. &#...

  • 서현 "故 박지선, 너무 따듯하고 멋진 사람…영원히 기억할게"[전문]

    서현 "故 박지선, 너무 따듯하고 멋진 사람…영원히 기억할게"[전문]

    가수 겸 배우 서현이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서현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너무 따듯하고 멋진 사람이었던 지선 언니. 언니를 보러 가는 길에도 언니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도 이제 다시는 언니를 만날 수 없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부디 그곳에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