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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 '미혼모 딸' 보다 복수…"오히려 불쌍하게 연기하지 말자"('더 글로리')

    송혜교, '미혼모 딸' 보다 복수…"오히려 불쌍하게 연기하지 말자"('더 글로리')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12일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공개된 보도스틸은 오랫동안 설계해온 복수를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 문동은(송혜교 역)과 그녀의 편에 선 조력자 주여정(이도현 역), 강현남(염혜란 역) 그리고 그녀 인생 최대의 악몽이자 온 생을 건 복수를 계획하게 만든 박연진(임지연 역)과 전재준(박성훈 역), 이사라(김히어라 역), 최혜정(차주영 역), 손명오(김건우 역), 연진의 남편 하도영(정성일 역)의 모습을 담고 있다. 파멸의 시작점인 학창 시절 폭력에 시달리는 어린 동은을 연기한 정지소와 죄책감 없이 그저 싱그러운 어린 연진 역의 신예은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자신에게 지옥을 선물했던 이들에게 완벽한 불행을 가져다주기 위한 동은의 발걸음을 차근차근 따라가는 배우들은 캐릭터 분석에 여느 때보다 노력을 기울였다. 송혜교는 동은 캐릭터를 만들어가며 "위로가 많이 필요한 인물인 만큼 오히려 불쌍하게 연기하지 말자"는 점을 주안점으로 삼으며 인물보다는 복수가 부각될 수 있도록 했다.안길호 감독과 송혜교는 복수를 향해 직진하는 동은의 뚜렷한 목적성을 표현하기 위해 내레이션 대사 톤과 속도감 등을 일정하게 다듬어가며 디테일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도현은 "가볍고 순수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이면적인 인물"이라고 주여정을 소개했다. 이도현은 온실 속 화초 같은 부드러운 모습과 그 안에

  • ♥ 많이 쓰는 '인싸' 박성훈 "난 워커 홀릭, 앞으로 몰아칠 예정"[TEN인터뷰]

    ♥ 많이 쓰는 '인싸' 박성훈 "난 워커 홀릭, 앞으로 몰아칠 예정"[TEN인터뷰]

    배우 박성훈이 자신은 워커 홀릭이라며 앞으로 몰아칠 것을 예고했다. 하트를 많이 쓰고, 인싸 기질을 발휘하는 그의 행보가 궁금해진다.박성훈이 TV 시네마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제작 KBS 한국방송·아센디오)로 TV와 스크린을 동시 공략한다.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박성훈은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과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그는 "'하나뿐인 내편'이라는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때 스코어도 좋고 사랑을 많이 받아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감독님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유포자들' 시나리오를 굉장히 흥미로운 글로 보여졌다. 안 할 이유가 없겠다 싶었다.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유포자들'은 박성훈 원톱 영화다. 박성훈은 "개인적으로 저는 원톱 주인공을 좋아한다. 한 인물의 감정선을 계속 쫓아가는 영화들을 흥미롭게 보는 편이다. 예를 들어 콜린 파렐의 '폰부스', '터널', '더 테러 라이브', '끝까지 간다' 등 이런 작품을 굉장히 좋아한다. 언젠가는 메인 롤을 맡아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마침 이 작품이 제 손에 들어왔다. 고민할 거 없이 결정했던 것 같다. 130신 중에 제가 100신 정도 나온다. 상당히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고 했다.박성훈은 "지난여름에 고생하면서 찍었는데 개봉과 공개를 앞두고 있어 설레고 뿌듯하다. 연출한 홍석구 감독님이 엄살을 많이 피웠다. 영화를 보고 화

  • [공식] '더 글로리', 12월 30일 공개…송혜교의 공들인 복수

    [공식] '더 글로리', 12월 30일 공개…송혜교의 공들인 복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12월 30일 공개를 확정 지었다.12월 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오는 30일 공개한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더 글로리'는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최고의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비밀의 숲'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장르물의 대가 안길호 감독, 배우 송혜교와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등 신선함과 노련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출연진까지, 역대급 시너지를 기대하게 하는 작가, 감독, 배우 조합을 완성해 올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무엇보다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의 두 번째 만남이자 모두의 예상을 깬 강렬한 장르극으로 돌아온 '더 글로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공개된 1차 포스터와 모션 포스터는 아름답게 수 놓인 나무 아래 홀로 앉은 동은(송혜교 역)의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신화를 모티브로 한 예술 작품 속 인물처럼 신비로우면서도 강렬하고, 동시에 쓸쓸해 보이는 모습의 송혜교는 동은으로 분한 그녀를 기대케 한다.또한 "용서는 없어, 그래서 영광도 없겠지만"이라는 시적인 카피는 그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게 만든다. 수놓아지며 드러나는 나무와 꽃, 오브제가 인상적인 모션 포스터는 마치 동은(송혜교 역)이 오랜 시간 공들여 계획한 복수의 의미를 말해주는 듯해 그녀의 세상 전부를 궁금하게 한다.연출을 맡은 안길호 감독은 "잘 짜인 문학 작품 같은 느낌"을 받았을 정

  • [공식] 박성훈·김소은 '유포자들', 23일 북미 동시 개봉 확정

    [공식] 박성훈·김소은 '유포자들', 23일 북미 동시 개봉 확정

    K-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제작한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이 북미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22일 아센디오에 따르면 오는 23일 북미에서 '유포자들' 동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에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유포자들'은 N번방, 버닝썬 사건 등 벌어져서는 안 될 디지털 성범죄의 추악한 이면을 그리며 어딘가에 존재할 유포자들을 향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아냈다.또한 '유포자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역 일부 공개를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도 개봉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해외 개봉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아센디오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들이 개봉하는 중에 영화 '귀못'에 이어 '유포자들'도 북미 개봉이 확정돼 흥행 청신호가 기대된다.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해 영화와 드라마 제작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박성훈, 김소은 주연 '유포자들'은 오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소은 "박성훈, 알고 보니 첫 고정 MC '수요미식회' 인연"('유포자들')[인터뷰①]

    김소은 "박성훈, 알고 보니 첫 고정 MC '수요미식회' 인연"('유포자들')[인터뷰①]

    배우 김소은이 영화 '유포자들'에서 호흡을 맞춘 박성훈에 대해 언급했다.김소은은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김소은은 '유포자들'로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이날 김소은은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마지막으로 찍었던 게 '사랑하고 있습니까'다. 그 이후로 다시 한번 좋은 기회가 돼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오랜만이라 설레고 기대도 된다.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극 중 김소은은 임선애 역을 맡았다. 임선애는 사라진 기억을 의심하는 여자다.올해 무더운 여름날 '유포자들'을 찍었던 김소은. 그는 "더운 여름이어서 그게 힘들었다. 촬영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해보지 못한 역할이어서 도전을 하는 게 신났다. 현장 분위기도 좋았다. 홍석구 감독님이 유쾌하시고 배려를 잘 해주셨다. 더운 거 빼고 행복했다"며 웃었다.박성훈이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으로 홍석구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면, 김소은 역시 '유포자들'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과 인연이 있다. 지금 출연 중인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CP와 출연자 사이인 것.김소은은 "홍 감독님께서 제게 '유포자들' 출연을 부탁하신 부분도 있다. 사실 항상 제가 캔디나 억척스러운 소녀 가장 이런 역할을 많이 했었다. '유포자들' 시나리오 속에는 선애라는 계셨다고 통해 재벌

  • 박성훈 "'조선구마사' 폐지 그 후, 책임김·무게감 有 사명감 느꼈다"[인터뷰③]

    박성훈 "'조선구마사' 폐지 그 후, 책임김·무게감 有 사명감 느꼈다"[인터뷰③]

    배우 박성훈이 역사 왜곡 논란으로 폐지된 드라마 '조선구마사'에 대해 언급했다.박성훈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유포자들'은 사이버 공간에 숨어든 '유포자들'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며 결코 행해져서는 안 될 범죄에 함께 분노하고 또 공감하게 만든다.극 중 박성훈은 도유빈 역을 맡았다. 도유진은 최악의 협박을 받는 남자다. 박성훈은 '유포자들'을 통해 정체 절명의 상황에 처한 절박함부터 폭발하는 분노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박성훈은 KBS 단막극 '희수'를 통해 2021 KBS 연기대상에서 TV 시네마 부문을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과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앞서 박성훈이 출연한 드라마'조선구마사'는 역사 왜곡 논란으로 조기 폐지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박성훈은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박성훈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해 많은 분께서 따끔하게 꾸짖어주시고 우려해 주시는 글들을 빠짐없이 읽어보며 '조선구마사'의 출연 배우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작품으로 실존 인물을 다룸에 있어 부담감과 조심스러운 마음을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창작과 왜곡의 경계에 대해 올바르게 판단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배우로서의 소임은 연기에 진심으로 다가서 주

  • 박성훈 "올해 부국제서 1시간 요트 탑승 쐈다…부자가 아니라"('유포자들')[인터뷰②]

    박성훈 "올해 부국제서 1시간 요트 탑승 쐈다…부자가 아니라"('유포자들')[인터뷰②]

    배우 박성훈이 영화 '지옥만세'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박성훈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유포자들'은 사이버 공간에 숨어든 '유포자들'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며 결코 행해져서는 안 될 범죄에 함께 분노하고 또 공감하게 만든다.극 중 박성훈은 도유빈 역을 맡았다. 도유진은 최악의 협박을 받는 남자다. 박성훈은 '유포자들'을 통해 정체 절명의 상황에 처한 절박함부터 폭발하는 분노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박성훈은 KBS 단막극 '희수'를 통해 2021 KBS 연기대상에서 TV 시네마 부문을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과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앞서 박성훈은 영화 '지옥만세'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레드카펫, GV(관객과의 대화) 등 행사에 참여했다. '지옥만세'는 집단 괴롭힘으로 세상을 떠나고 싶어 하는 두 소녀 나미(오우리 역)와 선우(방효린 역)가 자신들을 괴롭혔던 가해자 채린(정이주 역)의 행복한 근황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제작한 장편 실사 극영화로 임오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이날 박성훈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지옥만세'로 참여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내 얼굴이 나오는구나 싶었다. 영화관에 가면 처음 투자, 배급

  • 박성훈 "송혜교 팬인 나, 누나 문자 받으면 신기"('유포자들')[인터뷰①]

    박성훈 "송혜교 팬인 나, 누나 문자 받으면 신기"('유포자들')[인터뷰①]

    배우 박성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에 대해 언급했다.박성훈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유포자들'은 사이버 공간에 숨어든 '유포자들'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며 결코 행해져서는 안 될 범죄에 함께 분노하고 또 공감하게 만든다.극 중 박성훈은 도유빈 역을 맡았다. 도유진은 최악의 협박을 받는 남자다. 박성훈은 '유포자들'을 통해 정체 절명의 상황에 처한 절박함부터 폭발하는 분노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박성훈은 KBS 단막극 '희수'를 통해 2021 KBS 연기대상에서 TV 시네마 부문을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홍석구 감독과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박성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앞서 박성훈은 자신의 SNS에 "♡"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두 사람의 케미로 화제를 모았고, 앞으로 공개될 '더 글로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박성훈은 송혜교와 함께 찍은 사진에 관해 묻자 "저 하트를 많이 쓴다. 커피차 인증할 때도

  • [TEN 포토] 박성훈 '가을남자'

    [TEN 포토] 박성훈 '가을남자'

    배우 박성훈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자백'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윤종섭 감독의 '자백' 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소지섭, 김윤진,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성훈, '지옥만세'로 부산국제영화제 첫 방문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

    박성훈, '지옥만세'로 부산국제영화제 첫 방문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

    배우 박성훈이 영화 '지옥만세'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성훈은 오는 5일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다. 박성훈이 출연한 영화 '지옥만세'가 아시아 신인 감독들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영화를 소개하는 뉴커런츠 섹션에 초청됐기 때문.박성훈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작품 초청으로 처음 참석하게 되었다.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더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부산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재기발랄한 영화 '지옥만세'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박성훈이 출연하는 '지옥만세'(Hail to Hell)는 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제작한 장편 실사 극영화로 임오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집단 괴롭힘으로 세상을 떠나고 싶어 하는 두 소녀 나미(오우리 역)와 선우(방효린 역)가 자신들을 괴롭혔던 가해자 채린(정이주 역)의 행복한 근황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작품.박성훈은 극 중 전도사 명호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건실해 보이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두 소녀가 빚어내는 갈등의 한 가운데서 긴장감을 부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지옥만세'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주연 배우 박성훈은 5일 개막식 레드카펫을 비롯해 9일, 10월 11일 두 번의 상영 전 무대인사에 참여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한편 박성훈은 오는 11월 첫 방송 되는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 TV 시네마 '유포자들'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2023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

  • 류현경·박성훈, 6년 만나고 결별 "동료로 남기로"

    류현경·박성훈, 6년 만나고 결별 "동료로 남기로"

    배우 류현경, 박성훈이 결별했다. 5일 류현경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하고 동료로 돌아갔다. 류현경과 박성훈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7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류현경은 1983년생, 박성훈은 2살 어린 1985년생으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자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그동안 인터뷰나 시삭싱 등 공식석상에서 애정을 드러내왔다. 류현경과 박성훈은 긴 연애 끝에 이별,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1996년 '곰탕'으로 아역배우로 데뷔한 류현경은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조폭마누라2' '신기전' '방자전' '쩨쩨한 로맨스' '열정같은소리하고 있네' 등과 드라마 '학교2' '왕초' '맛있는 인생' '오 나의 귀신님’ '20세기 소년소녀'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하나뿐인 내편' '저스티스' 등에 출연했으며 폐지 됐던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에도 연기한 바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류현경, ♥박성훈은 어디에…초겨울 고아성과 추억 쌓기 "아름다운 시간" [TEN★]

    류현경, ♥박성훈은 어디에…초겨울 고아성과 추억 쌓기 "아름다운 시간" [TEN★]

    배우 류현경이 근황을 전했다.류현경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시간♡ 감사해요 초겨울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그림자가 담겼다. 해당 그림자의 주인공은 류현경과 고아성이다. 두 사람은 초겨울 추억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이어진 사진에서는 류현경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고아성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두 사람은 턴테이블, 악보 등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한편 류현경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한 박성훈과 인연을 맺고, 2017년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전소민, "우리 더 사랑해요" 새해 첫날 박성훈과 투샷…역시 '러브 개구리' [TEN★]

    전소민, "우리 더 사랑해요" 새해 첫날 박성훈과 투샷…역시 '러브 개구리' [TEN★]

    배우 전소민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전소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수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행운이었어요!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나를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께도 사랑을 보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뭐든 더 우리 사랑하고 사랑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전소민은 전날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희수'로 드라마스페셜 TV시네마상을 수상했다. 전소민은 이날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박성훈과 전소민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전소민은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 출연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전소민은 불륜녀 역할을 맡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성훈 "'스우파' 모니카님 공연, 직관할 수 있어서 영광" [KBS 연기대상]

    박성훈 "'스우파' 모니카님 공연, 직관할 수 있어서 영광" [KBS 연기대상]

    배우 박성훈과 전소민, 김새론이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스페셜·TV시네마상을 수상했다.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21 K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가수 성시경, 배우 김소현, 이도현이 진행을 맡았다.이날 박성훈은 드라마 스페셜·TV시네마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 상은 아마도 저희 작품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변화하는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서 모니카님의 공연을 직관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앞으로 더 쓰임이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박성훈과 '희수'에서 호흡을 맞춘 전소민도 영광을 함께했다. 전소민은 "항상 이렇게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한 작품에서 많은 걸 배웠다. 어떻게 보면 (작품을 통해) 제가 살아오면서 잊을 수 있는 열정을 얻었는데 큰 선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많은 대중과 마음을 교류할 수 있는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새론은 "제가 지칠 때 늘 들여다봐주신 소속사 식구분들, 부모님까지 고맙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었다"며 "제가 엄청 하고 싶었던 작품들임에도 촬영날이 다가오면 떨리고 잘할 수 있을까, 내가 하는 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 작품을 했을 때는 잘하고 싶은데 열심히 하는데 내가 하고 있는 연기가 답인지 모르겠더라"고 털어놨다.이어 "방송을 하고 나서 제가 대본을 느꼈던 감정을 시청자분들이 감사하게도 공감하고 느껴주신 것 같다. 좋은 상도 받게 되어 안도가 된다. 부족한 저지만 믿어주시고 함께 옆에서 제 역량 이상을 이끌어내주시는 스태프들,

  • [TEN 포토] 박성훈-김윤슬-전소민 '가족처럼 다정하게' (KBS 연기대상)

    [TEN 포토] 박성훈-김윤슬-전소민 '가족처럼 다정하게' (KBS 연기대상)

    배우 박성훈,김윤슬,전소민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