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훈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작품 초청으로 처음 참석하게 되었다.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더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부산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재기발랄한 영화 '지옥만세'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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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은 극 중 전도사 명호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건실해 보이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두 소녀가 빚어내는 갈등의 한 가운데서 긴장감을 부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옥만세'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주연 배우 박성훈은 5일 개막식 레드카펫을 비롯해 9일, 10월 11일 두 번의 상영 전 무대인사에 참여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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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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