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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박성훈 '사랑스러운 전재준'

    [TEN포토]박성훈 '사랑스러운 전재준'

    배우 박성훈이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엠프티에서 열린 입생로랑 뷰티 러브샤인 팩토리 팝업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박성훈 '멋짐 폭발'

    [TEN포토]박성훈 '멋짐 폭발'

    배우 박성훈이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엠프티에서 열린 입생로랑 뷰티 러브샤인 팩토리 팝업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박성훈 '우월한 비율'

    [TEN포토]박성훈 '우월한 비율'

    배우 박성훈이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 엠프티에서 열린 입생로랑 뷰티 러브샤인 팩토리 팝업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김수현, 인터폴 체포됐다…수술 마친 김지원, 눈 뜨자마자 찾은 사람은 ('눈물의 여왕')

    [종합] 김수현, 인터폴 체포됐다…수술 마친 김지원, 눈 뜨자마자 찾은 사람은 ('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살인 누명을 쓰고 체포된 사이 모든 기억을 잃은 김지원 곁에 박성훈이 나타났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수술을 마친 홍해인(김지원 분)이 기억을 잃고 오로지 백현우(김수현 분)의 이름만 기억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현우(김수현 분)으로부터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해 알게 된 홍해인은 "그래서 나더러 선택을 하라고? 수술하면 기억 따위 다 잃어버릴 거고 아니면 죽을텐데 뭐가 더 나쁠지 어디 한 번 선택해보라는 거냐. 됐다. 그냥 며칠 좋은 꿈꿨다 칠게"라며 손을 뿌리치고 자리를 떠났다.홍해인을 붙잡은 백현우는 "선택하지마. 생각도 하지마. 그냥 내 말 들어. 너는 살아. 사는 거야.제발 살자. 해인아 제발 살라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 때 우리는 전혀 알지 못했다. 다음 페이지에 어떤 것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지'라는 홍해인의 독백이 흘러나와 다음에 벌어질 일에 대해 긴장감을 조성했다.백현우는 새벽 마다 홍해인이 수술을 받고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에 홍해인은 "쓸데 없는 걸 빌었다. 그만 가자"라고 돌아섰다. 계속 병원을 향해 운전하는 백현우에게 홍해인은 "우리 어디 좀 가자'라고 했고 둘은 3년 전 신혼 여행 때 찾았던 꽃밭으로 향했다.홍해인은 백현우와의 기억을 더듬으며 "그날 밤의 향기, 달, 바람. 다 또렷하다. 그런 게 기억이잖아. 살아있다는 건 그 기억들이 연료 삼아서 내가 움직이는 거다. 그러니까 그 기억들이 나고, 내 인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해인은 "그런데 그게 다 사라지는 거다 나한테. 여기도 그냥 모르는 풀밭이 되는 거고, 너

  • 박성훈, 母 이미숙과 다정한 포즈로 한컷 [TEN★]

    박성훈, 母 이미숙과 다정한 포즈로 한컷 [TEN★]

    배우 박성훈이 선배 이미숙과의 근황을 전했다.박성훈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엄마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미숙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박성훈의 모습이 담겨있다.박성훈과 이미숙은 현재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지원, 확신의 센터상…김수현→박성훈 사이 독보적 미모 자랑('눈물의 여왕')

    김지원, 확신의 센터상…김수현→박성훈 사이 독보적 미모 자랑('눈물의 여왕')

    배우 김지원이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들 사이 홍일점 미모를 자랑했다.지난 10일 넷플릭스 코리아 SNS 계정에는 "퀸즈 백화점에 크게 걸어두면 매출 급상승할 것 같은 네 컷 사진. 최근에 눈물 나게 기뻤던 순간이 있었나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눈물의 여왕' 팀의 네 컷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4/11 오후 6시까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사진과 영상에서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의 모습이 화목하게 담겨 있다.특히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지원의 네 컷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가락으로 브이를 표시하는 모습부터 입술을 내밀고 있는 귀여운 표정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네 배우가 다 함께 찍은 사진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지한 포즈를 비롯해 선글라스 소품을 쓰고 깜찍함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작품 외 모습도 귀엽고 화목하다"는 칭찬 댓글을 비롯해 활발히 이벤트에 참여하는 목적으로 다양한 기쁨의 순간을 이야기했다.지난달 9일 첫 방송을 한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홍해인과 슈퍼마켓 왕자인 백현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한 10회는 전국 기준 19%, 수도권 기준은 평균 시청률 20.9%를 기록하며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성훈, '시한부' 김지원 협박…악행의 절정('눈물의 여왕')

    박성훈, '시한부' 김지원 협박…악행의 절정('눈물의 여왕')

    박성훈의 치밀하고 서늘한 연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성훈은 윤은성 역으로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현재 '눈물의 여왕'이 반환점을 돌며 후반부에 진입한 가운데, 퀸즈 그룹을 손에 쥐기 위한 박성훈의 선 넘는 악행도 절정을 향해가고 있다.지난 6, 7일 방송에서는 과거의 아픈 상처에서 비롯된 윤은성의 광기 어린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 모슬희(이미숙 역)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는 윤은성. 먼 이국땅에서 홀로 자란 은성은 독해질 수밖에 없었다. 눈에 거슬린다면 누구든 버릴 준비가 되어 있었던 은성은 슬희의 눈을 피해 홍만대(김갑수 역) 회장을 옮겼고, 어머니와 자신은 목표가 다르다며 분명한 선을 그었다.재계 최연소 그룹 회장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은성의 모습은 극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백현우(김수현 역)와 서로의 본심을 숨긴 채 고도의 심리전을 벌였고, 해인의 병명을 알게 된 은성은 그녀를 찾아가 협박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기자회견에 해인을 세우는 데 성공했으나 예상에 없던 그녀의 충격적인 발언으로 흐름은 순식간에 뒤집혔다.극을 거세게 뒤흔드는 빌런 윤은성은 퀸즈 그룹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불도저 급 악행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광기와 결핍 사이를 오가는 박성훈의 다채로운 감정 열연은 그의 연기 스펙트럼에 한계가 없음을 증명해냈다.작품의 인기와 함께 박성훈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지난주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4위에 이름을 올린 박성훈은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

  • '눈물의 여왕' 김지원 "MBTI 달라졌다"…홍해인 영향일까 ('비밀 상담소')

    '눈물의 여왕' 김지원 "MBTI 달라졌다"…홍해인 영향일까 ('비밀 상담소')

    배우 김지원이 최근 바뀐 MBTI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3일 유튜브 채널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김수현, 박성훈, 곽동연이 공개하는 김지원의 TMI  | 비밀 상담소 | 눈물의 여왕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지원은 MBTI를 묻는 말에 "원래는 INFP가 나왔었는데 다시 해봤을 때는 INTP가 나왔다"고 밝혔다.이에 대중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댓글을 통해 "지원 배우 캐릭터 영향 많이 받았나 보다. 누가 봐도 인프피(INFP)인데", "MBTI 연기하다 보면 바뀌는 걸까"라며 추측했다.이어진 배우들의 TMI(사소한 정보)에 대한 질문에 상대역을 연기한 배우 김수현과 동생 역을 연기한 배우 곽동연은 입을 모아 "김지원 씨가 셀프 마사지 기구를 항상 들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기구의 모양을 손으로 묘사하기도. 김지원은 김수현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모두 잘못됐다. 저렇게 생기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뿔이 여섯 개인 마사지기를 샀다"고 덧붙였다.악역을 맡은 배우 박성훈 역시 김지원에 대한 TMI를 공개했다. "김지원 씨는 간식을 굉장히 좋아한다. 초콜릿과 과자를 가져와 스태프들 다 나눠주고 배우를 살뜰하게 잘 챙긴다"며 칭찬했다.이들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이미숙 아들' 박성훈, 김수현♥김지원 앞 나타난 계획적인 두 얼굴('눈물의 여왕')

    '이미숙 아들' 박성훈, 김수현♥김지원 앞 나타난 계획적인 두 얼굴('눈물의 여왕')

    박성훈이 쥐락펴락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박성훈은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윤은성 역을 맡은 박성훈은 서서히 자신의 검은 속내를 드러내며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지난달 30, 31일 방송에서는 퀸즈 그룹의 최대 주주 자리를 향해 질주를 시작한 윤은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사업 성공을 목전에 둔 퀸즈 그룹. 이들 앞에는 야욕을 품고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온 윤은성이 있었다.홍해인(김지원 역)과 백현우(김수현 역)를 비롯한 퀸즈 오너 일가에 의도적으로 접근한 은성이 벌인 모든 일은 우연이 아닌 계획의 일부였던 것. 해인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된 은성은 과거를 회상하며 복잡한 얼굴을 보였지만 이내 마음을 굳게 다잡았다. 은성은 이혼을 앞둔 해인의 옆자리에 앉기 위해 강하게 어필했고, 그녀를 두고 현우와 날 선 대립각을 세우며 냉혈한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이후 모슬희(이미숙 역)와의 모자 관계와 퀸즈 그룹의 지분을 모아왔던 은성의 지난 행적이 모두 드러났지만, 모든 상황은 그의 예상대로 흘러갔다. 오너 일가의 경영권 박탈로 퀸즈그룹의 2대 주주에 등극한 은성은 홍만대(김갑수 역) 회장의 자리에 앉아 승리의 순간을 만끽했다.시시각각 변모하는 인물의 감정을 탁월한 완급조절로 그려내며 새로운 빌런 윤은성 캐릭터를 탄생시킨 박성훈. 종잡을 수 없는 행보로 극의 한 축을 담당,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박성훈의 빈틈없는 호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비밀스러운 야망을 지닌 은성이 마지막까지 미소를 띨 수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강민경

  • 박성훈, 39세 맞아?…김수현도 질투할 만한 비주얼 [화보]

    박성훈, 39세 맞아?…김수현도 질투할 만한 비주얼 [화보]

    배우 박성훈의 화보가 공개됐다.26일 공개된 화보에서는 박성훈은 모노톤의 화보를 통해 다크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1985년생 박성훈은 39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봄에 입기 좋은 재킷 패션 또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인터뷰를 통해 박성훈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눈물의 여왕' 윤은성은 겉으로 보기에 굉장히 영민하고 젠틀하지만, 그 안에 야욕을 숨긴 남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 글로리'의 전재준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 속 악인을 연기할 때 좋은 피드백을 더 받았던 것 같다. 그만큼 작품 속 악인이 주는 연기적 임팩트가 큰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박성훈은 "특히 원래 내 성향과 거리가 먼 캐릭터를 연기할 때 도전 의식이 더욱 샘솟는다. 그만큼 일궈내야 하는 폭이 넓어진다"면서 악역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그는 tvN ‘눈물의 여왕’에서 월가 애널리스트 출신 M&A 전문가 윤은성 역을 맡아 작품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김수현과 김지원과의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에게 흥미를 선사하고 있다.앞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박성훈은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으로 악역 연기 호평을 이끌었다. 그는 2024년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시즌2'에도 캐스팅돼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성훈, 임지연 요리 실력에 분노 "너무 충격, 다리가 풀려서 주저앉아" ('살롱드립')

    박성훈, 임지연 요리 실력에 분노 "너무 충격, 다리가 풀려서 주저앉아" ('살롱드립')

    배우 박성훈이 임지연, 김강우의 요리 실력을 언급하며 분노했다.1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지 않은 내향인들 | 살롱드립'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이날 박성훈은 "제가 어렸을 때 백순대 볶음을 되게 좋아했다. 신림동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그게 사실 순대볶음 계의 알리오 올리오다"라고 백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더 글로리' 멤버들과 MT를 가게 됐다. 장을 봐야 해서 마트에 갔는데 몇 년 동안 못 먹어본 백순대 볶음 밀키트가 있더라. 너무 기대됐다. 저는 고기를 굽고 동생들이 밀키트를 가져갔다"며 "뒤에 조리 방법이 다 적혀있지 않나. 믿고 맡겼다. '잘 되고 있나' 봤는데, 양념을 다 부어서 볶아놨더라"라고 흥분하며 말했다.박성훈은 "삼겹살을 굽다가 쌈장이랑 같이 볶은 그런 느낌인 거다. 오일 파스타에 토마토소스 부어버린 그런 느낌. 그래서 제가 다리가 풀려서 주저앉았다. 너무 충격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누가 볶았냐는 물음에 박성훈은 "임지연, 김건우다"라고 밝히며 카메라를 째려봤다.한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인 ‘홍해인(배우 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배우 김수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반전의 박성훈, 김지원 앞 젠틀+스위트…김수현 질투심 자극('눈물의 여왕')

    반전의 박성훈, 김지원 앞 젠틀+스위트…김수현 질투심 자극('눈물의 여왕')

    박성훈이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박성훈은 3월 16,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M&A 전문가 윤은성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났다.이날 방송에서는 보육원 출신이었던 은성의 과거가 밝혀졌고, 어린 시절부터 돋보인 그의 양면적인 모습은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퀸즈 그룹 별장에서 한 산지기 부부를 만난 은성은 그들의 개를 일억에 사겠다는 황당한 제안을 건넸다. 부부는 가족 같은 개를 팔 수 없다며 거절의 뜻을 내비쳤다. 은성은 "그럼 귀찮아서 버린 걸로 해요"라고 말한 뒤 개를 향해 총을 겨눠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이런 은성의 광기 어린 모습을 본 부부는 과거 이웃집 개를 죽였던 아이를 떠올렸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은성은 경찰에 잡히고도 잘못했다는 말 대신 "귀한 개면 뭐가 달라요? 안 귀한 개는 죽여도 되는 건가 해서요"라고 무덤덤하게 말해 섬뜩함을 자아냈다.반면 해인(김지원 역) 앞에서 보인 젠틀하면서도 스위트한 모습은 반전을 선사했다. 헤르만 회장과 각별한 사이인 은성은 해인에게 헤르키나의 입점을 위한 결정적인 힌트를 줬고, 업무 이야기를 핑계로 그녀와의 만남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현우(김수현 역)가 보란 듯 해인을 대하는 은성의 다정한 태도는 그의 질투심을 자극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이처럼 선과 악의 얼굴을 오가는 박성훈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고, 신선한 반전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인물의 다양한 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풍성함을 높이고 있는 박성훈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 궁금증이 모아진다.박성훈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부여하고 있는 '

  • 투자계 큰손 박성훈, 김지원 남편 김수현 견제…텐션 UP('눈물의 여왕')

    투자계 큰손 박성훈, 김지원 남편 김수현 견제…텐션 UP('눈물의 여왕')

    박성훈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첫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박성훈은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투자계의 큰손, 월가 애널리스트 출신 M&A 전문가 윤은성 역으로 첫 등장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온 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와 친해지려는 많은 재벌의 움직임이 시작됐고, 퀸즈 그룹의 상무이사 해인(김지원 역) 역시 동창인 은성에게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은성은 건조한 태도로 거절의 뜻을 내비쳤고, 두 사람의 과거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은성은 해인의 남편 현우(김수현 역)를 향한 견제를 펼쳐 극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자신이 과거 해인을 많이 좋아했었다며 현우를 도발하는가 하면, 마치 사위 같은 포스로 해인 가족 무리에 자연스럽게 섞여 그를 자극했다. 이후 사냥터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잔뜩 날 선 모습으로 서로에게 총을 겨누며 대치 상황 속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첫 등장부터 사생활에 관해 알려진 것 하나 없는 윤은성을 매력적으로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성훈. 젠틀한 미소 뒤 가려진 미스터리한 모습은 앞으로 밝혀질 그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윤은성을 완성할 박성훈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지원, '불치병' 3개월 시한부 선고 받았다 ('눈물의 여왕')

    [종합] 김지원, '불치병' 3개월 시한부 선고 받았다 ('눈물의 여왕')

    과거 김지원과 인연을 갖고 있는 박성훈이 등장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 분)는 홍해인(김지원 분)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된다.병원을 찾은 홍해인은 "우리나라에서는 첫 케이스다. 수술은 위험하고 약물로 치료할 수 없다. 석 달 정도 남았다"는 진단받았다. 홍해인은 기억 소실 증상을 가진 희소병에 걸린 것이다.홍해인의 소식을 들은 백현우는 속으로 "석 달만 버티면 이혼이 아니고 사별"이라고 생각했다. 이혼 보다 사별일 경우 더욱더 쉽게 퀸즈가문을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홍해인은 백현우에게 가족들에게도 병을 알리지 않겠다며 "내가 아픈 걸 알면 홍수철(곽동연)이나 엄마가 기뻐서 날뛸 텐데 그 꼴 못 본다"고 말했다. 이어 "병에 걸린 거 당신한테만 말했다. 소문나면 당신이 소문낸 거라고 생각하겠다"고 주의를 줬다.홍해인은 불치병의 생존 확률을 찾아본 백현우를 오해하고 감동했다. 홍해인은 백현우를 향해 "나 당신 의심했다. 내가 죽으면 당신 속으로 좋아하지 않을까"라며 "내가 꼬여있었다. 난 반드시 살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백현우은 조심스레 김양기(문태유)를 불러 홍해인의 시한부를 전했다. 김양기는 당황해했지만 "하늘은 결국 네 편인 거잖아. 네가 먼저 이혼하자고 했으면 빈털터리로 쫓겨나 산송장으로 살 뻔했는데 그 몇 초를 참아서. 그럼 이제 네가 퀸즈 먹는 거야?"라고 물었다.백현우는 "퀸즈가 그렇게 만만한 곳인 거 같냐"며 "결혼 전 유언장에 나한테 한 푼도 못 준다고 공증까지 

  • '시한부 선고' 김지원, ♥김수현과 파티 중 박성훈과 재회('눈물의 여왕')

    '시한부 선고' 김지원, ♥김수현과 파티 중 박성훈과 재회('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옛 동창 박성훈과 재회한다.1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2화에서는 느슨해진 3년 차 부부 백현우(김수현 역)와 홍해인(김지원 역) 관계에 긴장감을 부여할 윤은성(박성훈 역)이 등장, 쫄깃한 관계성을 예고했다.앞서 백현우는 오랜 고심 끝에 아내 홍해인과의 이혼을 결심, 이혼 서류를 건네려던 찰나 그녀가 시한부의 삶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접하게 됐다. 홍해인이 석 달 남짓 밖에 여생이 남지 않았다고 전하자 돌연 전에 없던 고백을 건네며 태세 전환을 꾀한 터. 그가 갑작스레 변심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우, 홍해인 부부 사이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제 3의 인물인 윤은성이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잡아끈다. 화려한 파티 속 예상치 못한 사람을 만났다는 듯 윤은성을 보고 놀란 얼굴이었던 홍해인은 이내 경계심을 풀고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반면 백현우는 애써 웃음을 지으며 예의를 갖추고 있지만 홍해인과 지나치게 가까워 보이는 옛 동창의 출현에 불쾌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맴도는 세 사람의 대면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