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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박성훈 '샤프한 비주얼'

    [TEN포토]박성훈 '샤프한 비주얼'

    배우 박성훈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박성훈 '눈물의 여왕 사랑합니다'

    [TEN포토]박성훈 '눈물의 여왕 사랑합니다'

    배우 박성훈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박성훈 '빵 터졌어요'

    [TEN포토]박성훈 '빵 터졌어요'

    배우 박성훈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박성훈 '우월한 피지컬'

    [TEN포토]박성훈 '우월한 피지컬'

    배우 박성훈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박성훈 '미스터리한 인물...'

    [TEN포토]박성훈 '미스터리한 인물...'

    배우 박성훈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역들 하트 드려요

    [TEN포토]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역들 하트 드려요

    장영우 감독, 김희원 감독,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야심작 드라마 '눈물의 여왕' 기대하세요

    [TEN포토]야심작 드라마 '눈물의 여왕' 기대하세요

    장영우 감독, 김희원 감독,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열일 아이콘 박성훈, 투자계 큰 손…'눈물의 여왕'으로 다작러 스타트

    열일 아이콘 박성훈, 투자계 큰 손…'눈물의 여왕'으로 다작러 스타트

    박성훈이 '눈물의 여왕'으로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찍는다.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성훈은 오는 9일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역)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역),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비롯해 영화 '곤지암', '지옥만세',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출사표', '남남', '유괴의 날'에 이어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특별출연까지 매번 다른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낸 박성훈이 이번엔 M&A 전문가로 변신한다.박성훈은 투자계의 큰 손, 월가 분석가 출신 M&A 전문가 윤은성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겉으로 보이는 젠틀함과 그 속에 가려진 서늘함까지,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윤은성을 연기하는 박성훈은 캐릭터의 다양한 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에 묘한 텐션을 더할 예정이다.2018년 영화 '곤지암'에서 호러타임즈의 메인 카메라 담당 성훈 역을 맡은 박성훈은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 흥행 주역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닥쳐오는 공포감에 발버둥 치는 모습을 현실적인 연기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극한의 무서움을 안겼고, 영화계에서 주목받았다.같은 해 박성훈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하다) 치과의사 장고래 역으로 분한 박성훈은 무공해 사랑꾼 기질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

  • 박성훈, 투자계 큰손의 두 얼굴('눈물의 여왕')

    박성훈, 투자계 큰손의 두 얼굴('눈물의 여왕')

    박성훈이 투자계의 큰손이 되어 돌아온다.20일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박성훈의 스틸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역)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역),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박성훈은 극 중 월가 애널리스트 출신 M&A 전문가 윤은성 역을 맡았다. 윤은성은 투자의 성공과 실패를 점쟁이 뺨치게 잘 예측해내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유명한 투자가. 윤은성에게 투자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그가 있는 뉴욕으로 날아가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로 재벌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윤은성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의 사생활은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는 터. 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대한민국에 들어오자마자 윤은성과 친해지려는 재벌들의 움직임도 시작된다. 자신을 향한 수많은 러브콜 속에서 윤은성이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퀸즈 그룹. 과연 윤은성은 왜 퀸즈 그룹의 손을 잡은 것일지, 그 연결고리가 궁금해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능력 출중한 투자자 윤은성의 두 얼굴이 담겼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젠틀한 미소로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다가도 혼자 있을 때는 서늘한 눈빛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것. 장총을 든 살기 어린 표정에서는 오싹함이 느껴지는 가운데 과연 윤은성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린다.이처럼 다양한 면면들을 가지고 있는 윤은성 캐릭터의 미스터리한 매력은 박성훈의 섬세한 열연으로 더욱 몰입감 있게 그려질 예정. 여러 작품에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부르는 가해자와 진실을 좇

  • 김수현♥김지원 첫 만남, 세기의 로맨스 서막('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첫 만남, 세기의 로맨스 서막('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이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세기의 로맨스 포문을 연다.31일 '눈물의 여왕' 측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역)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역),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 박성훈(윤은성 역), 곽동연(홍수철 역), 이주빈(천다혜 역)을 비롯해 김갑수(홍만대 역), 이미숙(모슬희 역), 정진영(홍범준 역), 나영희(김선화 역), 김정난(홍범자 역), 전배수(백두관 역), 황영희(전봉애 역), 김도현(백현태 역), 장윤주(백미선 역)까지 퀸즈 패밀리와 용두리 식구들의 라인업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배우들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물의 여왕'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집필을 맡은 박지은 작가와 연출을 맡은 장영우, 김희원 감독을 포함해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데 모여 대사를 맞춰갔다. "같이 웃고 울면서 재밌게 하고 여러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라는 장영우 감독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순식간에 캐릭터에 빠져들었다.퀸즈 그룹의 법무이사 백현우 역의 김수현은 냉철한 목소리 속에 호흡을 섞어 재벌 처가의 기세에 위축되어 있지만 겉으로 태연한 척하는 미묘한 감정을 그려냈다. 김지원은 시니컬한 톤과 매서운 눈빛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퀸즈 백화점의 대표 홍해인 캐릭터에 이미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특히 회사 안에서는 각자의 의견 차이로 부딪히다가도 어떤

  • 재벌 회장 김갑수→이장 전배수, 김수현♥김지원 부부와 극과 극('눈물의 여왕')

    재벌 회장 김갑수→이장 전배수, 김수현♥김지원 부부와 극과 극('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부부와 극과 극인 두 가족이 만난다.26일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김수현, 김지원과 함께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역)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역),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김갑수, 이미숙, 정진영, 나영희, 김정난, 전배수, 황영희, 김도현, 장윤주가 세기의 결혼으로 맺어진 사돈지간으로 만나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워간다.김갑수는 홍해인의 할아버지이자 퀸즈 그룹의 회장 홍만대 역을, 이미숙은 홍만대의 동거녀인 모슬희 역을 맡았다. 홍만대는 돈만 있으면 귀신도 맷돌을 갈게 한다는 신조를 가진 노욕의 화신. 재산만큼 의심도 많은 홍만대가 가족 중 유일하게 믿는 사람은 모슬희 뿐. 반면 모슬희는 '퀸즈의 마더 테레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재산과 호적 등 퀸즈 일가에 대해 아무런 욕심을 내지 않는다. 퀸즈 그룹의 절대권력을 쥔 홍만대, 동거녀 모슬희로 호흡을 맞출 김갑수, 이미숙의 연기 합이 기대된다.정진영과 나영희는 각각 홍해인의 아빠 홍범준 역과 엄마 김선화 역을 연기한다. 퀸즈 그룹의 부회장이자 아빠 홍범준은 딸 홍해인에게 애착이 강한 반면, 엄마 김선화는 기 센 누나에게 짓눌려 사는 아들 홍수철을 더 아낀다. 홍범준, 김선화 부부의 일방향적인 애정이 남매 사이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정진영과 나영희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김정난은 호랑이보다 무서운 홍해인의 고

  • 박성훈, '선산' 특별 출연 맞아? '더 글로리' 전재준 잇는 강렬함

    박성훈, '선산' 특별 출연 맞아? '더 글로리' 전재준 잇는 강렬함

    박성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에 특별출연했다.'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박성훈은 극 중 윤서하(김현주 역)의 남편 양재석으로 특별출연해 인상적인 빌런 연기를 펼쳤다. '선산'은 공개 직후 나흘 동안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1위를 지키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박성훈이 연기한 양재석은 요가 강사로, 정교수를 준비 중인 아내의 서포트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틈만 나면 외도를 일삼으며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인물. 아내의 작은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선산 상속 이야기를 듣자 옅은 미소를 지으며 잿밥에 관심을 더 가지는 철부지 남편이다.특히 차 안에서 김현주와 부부싸움 하는 장면이 작품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만큼, 시종일관 불만을 표출하는 양재석은 끝내 아내와의 관계 역시 파국으로 치닫게 되지만, 박성훈의 전매특허 악역 연기가 '선산'의 초반 서사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밉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더 글로리'의 전재준부터 '선산'의 양재석까지, 강렬하면서도 설득력 있고 묘하게 매력적인 박성훈 표 악역 연기는 특별출연에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기에 충분했다.이처럼 나쁜 남편 캐릭터를 찰떡같이 연기한 박성훈에 대해 '선산'의 기획과 각본에 참여한 연상호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캐스팅 당시 박성훈 배우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더미의 표정 연기까지도 잘하는 배우였다. 특별 출연이 조커로서 역할을 정확히 해준다는 건 야구로 치면 지명 타자가 안타,

  • [종합] '유괴의 날' 윤계상, 천재소녀 유나 떠나 밀항선 올랐지만 급습당해 위기

    [종합] '유괴의 날' 윤계상, 천재소녀 유나 떠나 밀항선 올랐지만 급습당해 위기

    드라마 '유괴의 날'의 배우 유나의 비밀이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5회에서는 최진태(전광진 분)의 선친부터 이어진 뇌 연구의 결과물, 상위 0.01%에 해당하는 천재 아이인 로희(유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발달장애를 가진 딸의 치료를 위해 연구를 멈출 수 없는 은선(서재희 분)은 로희와 연구를 지켜야만 했고, 이에 명준(윤계상 분)에게 로희를 떠나 달라고 부탁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명준과 로희가 깨어난 곳은 최원장의 별장이었다. 로희의 뇌 기능 상태를 검사하던 은선은 문제가 없다고 안도하며 명준과 대화를 나눴다. 은선은 로희가 어떤 아이인지, 그동안의 연구가 많은 사람들의 희망이자 기대라고 설명했다. 명준의 딸 희애(최은우 분)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로희와 아름다운 이별을 제안했다. 상윤(박성훈 분)은 명준이 어린 시절을 보낸 보육원을 찾아갔다. 그러던 중 명준과 혜은(김신록 분)이 그곳에서 처음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30여 년 전 철원(김상호 분) 아내의 수술 중 의료 사고를 일으킨 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도 만났다. 그는 당시 최동억(김성곤 분) 원장이 아닌 무면허 의사가 대신 수술을 맡았고, 이후 철원이 휘두른 칼에 최원장의 딸이 다친 일을 고백했다. 상윤과 정만(정순원 분)은 의아했다. 당시 최동억의 자녀는 아들 최진태(전광진 분)뿐이었고, 단지 그 이유로 철원이 바로 합의를 했다는 점도 쉽게 납득할 수 없었다. 철원을 만나 과거 일에 대해서 물었지만, 그는 더 이상 떠올리고 싶지 않다는 듯 무심하게 돌아섰다. 앞서 만난 간호사가 다시 상윤을 찾아왔다. 미처 말하지 못했던 비밀이 있다는 것이었다. 과거 철원이 휘두른 칼은 단

  • 윤계상-유나-김신록-박성훈, 코믹 버디 스릴러 '유괴의 날' 재미있어요[TEN포토+]

    윤계상-유나-김신록-박성훈, 코믹 버디 스릴러 '유괴의 날' 재미있어요[TEN포토+]

    윤계상,유나,김신록,박성훈이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등이 출연하며 오늘 13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성훈, '학폭 가해자 재준이'에서 개과천선했네…연속으로 경찰 변신 [TEN피플]

    박성훈, '학폭 가해자 재준이'에서 개과천선했네…연속으로 경찰 변신 [TEN피플]

    배우 박성훈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넷플릭스 '더글로리' 학폭 가해자 전재준으로 이미지가 굳혀지기 전에 연속으로 경찰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섰다. '더글로리'에서의 박성훈은 강렬했다. 지독한 학폭 가해자이면서 자신의 친딸 예솔이에게만큼은 다정했던 전재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광기 어린 눈빛과 비열한 표정은 짜릿함을 안겼다. '더글로리'가 끝난 뒤에도 박성훈은 전재준으로 불렸다. 박성훈의 인지도를 단번에 높여준 캐릭터다. 악역 연기는 잘 해낸다면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큰 사랑을 받는다. 다만 해당 이미지를 뛰어넘지 못한다면 꼬리표가 되기도 한다. 박성훈이 '더글로리' 이후 선택한 작품은 ENA '남남'이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 김은미(전혜진 분)와 쿨한 딸 김진희(최수영 분)의 특별한 관계를 그렸다. 박성훈은 극 중 최수영의 대학 선배이자 파출소 소장인 은재원을 연기했다. 더글로리 전재준과는 정반대의 인물이었다. 까칠하면서도 허당기가 있고 뒤에서 동료를 감싸줬다. 또한 최수영과의 달달한 러브라인도 눈길을 끌었다. 삐뚤어진 전재준은 지우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재원이로 다시 시청자들을 찾았다. '남남' 작품 자체 인기도 높았다. 첫 회 시청률 1%대에 시작해 최종회는 5%대로 종영했다. ENA 채널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로 최고 기록을 낸 작품이며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박재준은 필모그래피에 연타로 흥행작을 담았다. 박성훈의 다음 선택도 경찰이다. 학폭 캐릭터 이미지를 완전히 지우려는 듯이 박성훈은 13일 오후 9시에 공개되는 ENA '유괴의 날'에서 강력반 형사 박상윤 역을 맡았다. 제작발표회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