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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놀면 뭐하니?' 촬영 중 실신…재롱잔치 하다 大자로 뻗었다

    유재석, '놀면 뭐하니?' 촬영 중 실신…재롱잔치 하다 大자로 뻗었다

    유재석이 웃다가 실신한 재롱잔치 현장이 포착됐다. 2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예능 어버이를 초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유재석-하하-이이경-이미주는 예능 대모 이성미, 예능 삼촌 지석진 헌정 공연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재롱잔치를 하다가 대(大)자로 뻗은 유재석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유재석은 내 집 바닥처럼 편안하게 드러누운 채 눈까지 감고 있다. 유재석의 돌발 실신(?)에 웃음이 빵 터진 하하, 이이경, 이미주와 이성미, 지석진의 모습이 과연 어떤 상황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멤버들은 이성미, 지석진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 재롱잔치로 분위기를 띄운다. 이이경은 "(지석진) 삼촌을 위해 준비했다"라면서 희귀한 장기자랑을 준비해 지석진을 기쁘게 만든다. 이미주는 솔로 데뷔로 바쁜 와중에 이성미를 위해 연습한 노래를 불러 현장에 열기를 더한다. 마이크를 잡은 유재석은 메뚜기 시절 누나, 형들 앞에서 재롱을 떨며 불렀던 노래를 뽑는다. 유재석은 “신인 때 떠올리면서 부르겠다. 비트 빠르게 해주세요~”라고 요청하며 신나게 스텝을 밟아, 과연 어떤 귀여운 재롱을 부릴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흥에 취해 기차놀이를 하는 이들의 모습은 가족 회식 현장을 방불케 해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子 지호 입맛 잘알' 유재석 "평소에 ♥나경은이 아침 차려줘"('놀면 뭐하니')[TEN초점]

    '子 지호 입맛 잘알' 유재석 "평소에 ♥나경은이 아침 차려줘"('놀면 뭐하니')[TEN초점]

    유재석이 아들 지호 입맛의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특별 게스트 유병재가 아침 먹기 어려운 요즘 좋은 아침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4%를 기록했다. 특히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1%로,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길거리 시식단을 결성한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이 한강 문학 소녀를 발견하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이날 이른 아침 모인 멤버들은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녹화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아침밥 다들 뭘 먹냐?"고 물으며 자신의 아침밥 메뉴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평소엔 아내) 경은이가 차려준다. 일찍 녹화가 있어 혼자 나오면, 제가 간단하게 고등어, 닭가슴살 소시지, 현미밥, 계란후라이, 김을 먹는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아침밥 차려 먹는 게 어딨어. 애들이 남는 거 먹는 거지"라며 삼 남매 아빠의 고충을 토로했다. 멤버들은 재료들로 실제 자기 아침 식사를 차려 먹었다. 가장 먼저 아침에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이미주가 아침상을 완성했다. 박진주는 팬케이크로 이미지 조작을 시도했으나 다 태워버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여보 오늘은 계란후라이예요"라며 능청스레 상황극을 하는 박진주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신봉선은 아침부터 부챗살을 구웠고, 이이경은 "여기 장사해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멤버들이 아침밥을 함께 먹은 이유는 고물가 시대 가성비 아침밥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멤버들은 가성비

  • [종합] 제주도 간 유재석, "나의 거기" 외미디 비명…대형 사고 벌어질 뻔 ('놀면 뭐하니')

    [종합] 제주도 간 유재석, "나의 거기" 외미디 비명…대형 사고 벌어질 뻔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제주도에서 값진 한 끼를 맛보며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승마를 하며 말과 아찔한 교감을 나눠 웃음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제주 한 끼’ 특집으로 꾸며졌다. 제주 곶자왈 말 구조센터 ‘생츄어리’에서 말들과 교감하는 유재석-정준하-이미주-주우재와 바다에서 물질을 하고 해녀 삼춘들에게 한 끼를 얻어먹는 하하-신봉선-박진주-이이경의 모습이 색다른 볼거리와 웃음, 감동을 남겼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8%를 기록했다. 특히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8%를 나타내며,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정준하-이미주-주우재가 짝꿍 말들과 교감을 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한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이날 갑작스레 버스에서 하차한 하하,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는 “해녀들하고 같이 오늘 물질해야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어촌계로 향했다. 어리둥절한 채 멤버들은 해녀복으로 갈아입은 뒤 본격적으로 바닷물에 입수했다. 박진주와 하하는 초심자 코스, 이이경과 신봉선은 중급자 코스로 흩어져 물질에 나섰다. 특히 이이경은 해녀 삼춘의 갈고리 필승법을 옆에서 습득해 바로 실전에 나서 처음으로 소라 획득에 성공했다. 이어 신봉선도 연속으로 소라 획득에 성공, 자신감으로 미역 따기까지 도전에 나섰다. 하하는 소라를 향한 엄청난 집착을 보이면서 중급자 코스로 올라섰다. 이어 포기하지 않고 소라 채취에 성공해 포효했다. 마지막으로 수영

  • 하하, 알콩달콩 박진주·이이경에 소외감 느껴…'충격' 몸빼 바지 패션('놀면뭐하니')

    하하, 알콩달콩 박진주·이이경에 소외감 느껴…'충격' 몸빼 바지 패션('놀면뭐하니')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은 직접 잡은 해산물로 ‘해녀 한 끼’를 먹을 수 있을까.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제주 한 끼’ 편으로 꾸며진다. 하하-신봉선-박진주-이이경은 한 끼를 얻어먹기 위해 해녀로 변신해 해산물을 잡으러 바다에 간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어촌계에 완벽하게 적응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작업복으로 화려한 몸빼 바지를 입은 네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먹을 생각에 의욕이 샘솟은 그들은 해산물 손질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라 집착남’ 하하는 외로이 소라를 까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하하는 “왜 이 일을 예전에 해봤던 것 같지? 내 손에 착착 붙어”라고 말하지만, 옆에서 알콩달콩 성게를 까는 박진주, 이이경에게 점점 소외감을 느낀다고. 여기에 어촌계 계장님은 성게 팀에게만 특혜를 줘 하하의 질투가 폭발한다. 네 사람이 직접 잡은 해산물로 한 끼를 얻어먹을 수 있을지 궁금증도 자극한다. 해녀 삼춘들만의 특제 양념 소스와 바다 내음 가득한 한 상은 멤버들의 군침을 돌게 만든다고. 바다에 들어가기 전, 어촌계 계장님은 “오늘 많이 안 잡은 사람은 밥 굶을 생각해라”라고 엄포를 놓기도 해, 과연 네 사람은 ‘해녀 한 끼’를 먹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이미주, 일머리 없다" 주우재, 이광수 좋아하는 유재석 '애착마' 등극('놀뭐')

    [종합] "이미주, 일머리 없다" 주우재, 이광수 좋아하는 유재석 '애착마' 등극('놀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제주도에서 힐링 노동을 경험했다.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0%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7%를 나타내며,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힐링하는 유재석, 정준하, 이미주, 주우재의 모습을 보며 분노하는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의 영상 통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했다.이날 '놀면 뭐하니?'는 '제주 한 끼'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 정준하, 이미주, 주우재는 인간의 세상과 떨어진 말들의 보금자리에 도착했다. 도축 직전 구조된 말들의 사연에 뭉클해 하고 말들과 교감하는 이들의 모습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힐링을 선사했다.4월의 어느 날 제주도에 도착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게스트인 주우재와 함께 공항에 등장했다. 여행 분위기에 들뜬 멤버들은 "오늘 진짜 놀면 되는 거야?"라며 설렘을 표출했다. 그러나 목적지에 다다르자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차량을 향해 다가왔다.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내리세요. 일 나가야 하니까"라며 다급히 불러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차에 남은 유재석, 정준하, 이미주, 주우재는 어딘가로 향하기 시작했다.그들이 숲길을 따라 한참을 들어가 도착한 곳은 대한민국 최초 곶자왈 말 보호센터였다. 김남훈 대표는 "사람들에게 버려진 퇴역 경주마, 승마장 불용마 등이 여기에 있다. (경마장에서) 5살 미만의 말들이 더 이상 못 뛰게 되면 살처분되는 게 현실이다. 외국에는 생츄어리(동물을 보

  • '선생 유봉두' 유재석, 폼 미쳤다 ('놀면 뭐하니?')

    '선생 유봉두' 유재석, 폼 미쳤다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봉두(유재석) 선생이 이끄는 이상한 초등학교가 개학한다.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야G(이보람, HYNN(박혜원), 소연, 정지소)와 대세 아티스트 지올팍(Zior Park)의 합류로 예술학교 클래스를 자랑한 2023 선생 유봉두(유재석) 편이 공개된다.이날 음악을 전공한 교생 선생님 이보람의 반주로 동요 합창 시간이 시작된다. 이보람은 목풀기부터 고음 실력을 선보이며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학생들은 “음이 너무 높아요”라고 이보람을 따라가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그 옆에서 신이 난 유봉두는 지휘를 하며 흥을 분출한다. 이런 유봉두를 감탄하게 만든 꾀꼬리 학생들이 있었으니, 바로 HYNN-소연-정지소-박진주. 즉석 화음을 넣으며 높은 동요 퀄리티를 만든 이들의 합창에 유봉두는 “초등학교 음악 시간에 감동하긴 처음”이라고 말한다고. 지올팍 역시 힙한 스타일로 동요를 불러내, 음악 우등생들로 모인 합창 시간이 기대감을 높인다.‘친구 얼굴 그리기’ 시간도 이어진다. 학생들은 서로 힐끔힐끔 바라보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고. 기상천외한 결과물을 본 유봉두는 박장대소를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친구를 똑 닮은 절묘한 싱크로율에 학생들은 “프로필 사진 해라”라며 웃음을 터뜨린다고. 교실을 뒤집어 놓은 그림 주인공은 누구일지, 미술 시간 인기가 폭발한 친구는 누구일지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예술학교가 된 2023 선생 유봉두 편은 4월 15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행운의 '유재석 픽'…박진주·이미주, 걸그룹으로 '음중' 무대 선다

    행운의 '유재석 픽'…박진주·이미주, 걸그룹으로 '음중' 무대 선다

    박진주, 이미주가 주주 시크릿으로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다. MBC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프로젝트, JS(유재석) 대표의 땡처리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걸그룹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주주 시크릿은 유재석의 휴대폰에 잠들어 있던 곡 '밤이 무서워요'로 활동을 시작한다. '밤이 무서워요'는 시티팝 기반에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댄스곡. 샤이니, 레드벨벳, 소녀시대, 온앤오프 등의 히트곡을 만든 ‘K-POP 베토벤’ 황현이 작곡을 맡았다. ‘탑100귀’ 유재석의 귀를 사로잡은 곡인 만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는 주주 시크릿으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미주는 청순한 콘셉트의 러블리즈 때와는 전혀 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티팝 장르의 댄스곡 '밤이 무서워요'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꺼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가수 뺨치는 가창력으로 유명한 박진주는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에 발탁된데 이어 주주 시크릿의 멤버가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본캐 배우’에서 ‘부캐 가수’ 모드로 출격하는 박진주의 팔색조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한편 주주 시크릿의 '밤이 무서워요' 음원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성공한 덕후' 유재석, 틴탑 니엘에 인정 받았다 "톤이 좋다"('놀면 뭐하니?')

    '성공한 덕후' 유재석, 틴탑 니엘에 인정 받았다 "톤이 좋다"('놀면 뭐하니?')

    원탑이 연습 개시 3년 만에 'To You(투유)' 녹음에 들어간다.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틴탑 니엘, 창조 선배님들과 함께 녹음실에 입성한 원탑(JS(유재석), 하하, 이이경, 조세호, 남창희, 양세형, 황광희, 유병재)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3년 전 JS(유재석)를 필두로 뭉친 원탑은 사비로 'To You(투유)' 춤 연습을 시작했다가 결실을 보지 못하고 흩어졌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재결성된 원탑은 3년 전 마무리하지 못한 'To You(투유)' 연습을 다시 시작했다. 원탑은 영상 속에서만 봤던 모체그룹 틴탑과 만나 멘토링을 받게 된다. 틴탑에게 원포인트 안무 레슨을 받는가 하면, 녹음 디렉팅을 받는 등 계탄 성덕(성공한 덕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녹음실에서는 원탑 멤버들의 치열한 파트 쟁탈전이 벌어져 웃음을 유발한다. 원탑은 몹쓸 가창력을 뽐내는 멤버가 등장하자 "못하면 빼앗아도 되나요?"라고 의욕을 보이는가 하면, 빈 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보컬 수업을 받는 등 열정을 뿜어낸다. 그 가운데 JS(유재석)는 니엘의 취향을 저격한 보이스로 "톤이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덕 중 성덕으로 등극한다. 산짐승을 부르는 듯한 떼창 파트 녹음에서는 음을 못 맞추는 폭탄 멤버가 등장해 현장을 혼돈에 빠뜨린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지, 또 틴탑 선배님들의 응원 속 원탑은 무사히 녹음을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이대로 괜찮나, 짐승 같은 화음에 유재석 폭소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이대로 괜찮나, 짐승 같은 화음에 유재석 폭소

    오합지졸 남자 연습생에 유재석이 탄식한다.1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유재석) 대표 앞에서 월말 평가를 하듯 춤, 노래를 선보이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트 분배를 위해 틴탑의 ‘To You(투유)’를 부르는 원탑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원곡자 틴탑이 부른 애절한 허밍 도입부와 달리, 원탑 멤버들은 "우우우~"짐승을 부르는 듯한 구애의 화음으로 JS(유재석)의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든다.노래 중단 위기에 박진주가 원탑의 보컬 트레이너로 긴급 투입된다. 여성보컬 그룹 WSG워너비 출신이자 주주 시크릿의 멤버인 박진주는 원탑 맞춤 원포인트 레슨을 펼친다고. JS(유재석)의 지휘에 맞춰 애절하게 구애의 화음을 만들고 있는 원탑 멤버들의 모습이 과연 박진주의 레슨이 효과가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원탑 멤버들은 파트 분배 중 내부 분열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낸다. 파트가 한 줄인 사람도 생기는 가운데, 멤버들은 에이스 JS(유재석)의 실수에 하이에나처럼 달려든다고. 그 와중에 입 한번 떼지 못한 멤버도 발생한다고 해, 과연 이들이 노래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총체적난국 된 '놀면 뭐하니?', 감 없는 PD에 '폐지' 이야기 나온다 [TEN스타필드]

    총체적난국 된 '놀면 뭐하니?', 감 없는 PD에 '폐지' 이야기 나온다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놀면 뭐하니'가 아니라 '놀면 뭐하니, 뭐하니?'다. 어떤 예능인지 무슨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건지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모르겠다. 김태호 PD가 퇴사하고 박창훈 PD 체제로 재정비한 지 1년. '놀면 뭐하니'의 현주소는 총체적 난국이다.제작진은 여전히 감이 없고 멤버들의 합도 좋지 않다. 주고받는 에너지가 없는데 시너지가 날리 만무하다. 몇 주를 건너뛰고 봐도 위화감 없는 지루한 편집, 예능 센스가 없는 일부 멤버들.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유재석과 하하도 못 살리고 신봉선도 버겁다.번뜩이는 아이템, 아이디어가 중요한 예능에서 새로움이 없는 건 치명타다. 어디선가 봤던 것들을 베껴서 내놓는데도 재미가 없다. 타 프로그램과 비슷한 게임을 해도 웃음이 터지지 않는 건 연출과 대본, 편집 완벽한 실패다.'놀면 뭐하니?'는 덜어내는 법이 없다. 준비한 것들을 어떻게든 다 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반응이 없다면 과감히 자르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그런 게 없다. 성과가 없음에도 미션을 진행하니 맥락이 없다. 그러니 더 지루해질 수밖에.지겹다는 비판은 '놀면 뭐하니?'의 오랜 숙제였다. 김태호 PD 시절의 '놀면 뭐하니?'도 무한도전을 복사 붙여넣기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지적을 받았지만, 부캐릭터로 성공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건 언제나 새로운 아이템이었다.지금 제작진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생각이 없는 걸까. PD 교체와 폐지를 외치는 시

  • '재벌집 아들' 정준하 납치 사주범 '박사장' 정체는? ('놀면 뭐하니')

    '재벌집 아들' 정준하 납치 사주범 '박사장' 정체는? ('놀면 뭐하니')

    진도준하(정준하) 납치 사건의 배후 ‘박 사장’의 정체는 누구일까.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놀뭐 경찰서 형사 1팀 유재석·박진철(박진주)·이재식(이미주), 형사 2팀 하베드로(하하)·미친개(신봉선)·변기(이이경)의 수사 리매치가 펼쳐진다.이날 재벌집 내놓은 아들 진도준하(정준하)는 자신을 납치하라고 사주한 ‘박 사장’을 잡아달라며 ‘놀뭐 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한다. 추가 범죄 의혹까지 폭로한 진도준하는 기억을 더듬어 ‘박 사장’의 모습을 진술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도준하의 설명대로 형사들이 그린 몽타주가 있어 관심을 모은다. 눈두덩이에 주름이 있는 작은 눈, 얇은 입술, 엄청나게 험악한 인상이라는 ‘박 사장’. 형사들의 허접한 그림 솜씨로 완성된 그의 몽타주는 지옥에서 온 듯한(?) 무서운 얼굴로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몽타주 수사에 나선 형사 1팀과 2팀은 ‘박 사장’의 미스터리한 정체에 점점 다가선다. 형사들은 “어디서 본 익숙한 얼굴인데?”라고 말하는가 하면, “박 사장 이 악질! 가만두지 않을 거야”를 외치며 수사에 몰입한다.‘박 사장’을 잡는다는 예고편이 공개된 후 온라인상에서는 ‘박 사장’의 정체를 추측하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진 바. 과연 ‘박 사장’의 정체는 누구일지, 또 어느 팀이 ‘박 사장’을 먼저 찾아낼지 궁금증이 쏠린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돌아이' 수집가 유재석, 대치동 이사 루머 해명 "피해 갈까 봐…"('놀뭐')

    [종합] '돌아이' 수집가 유재석, 대치동 이사 루머 해명 "피해 갈까 봐…"('놀뭐')

    방송인 유재석이 이사 루머에 해명한 가운데,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전우애를 쌓았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놀뭐 체육대학교' 동기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2023 동계 훈련' 두 번째 이야기와 단체 줄넘기 이벤트에 당첨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2023 놀뭐 체대 동계 훈련' 대망의 마지막 훈련 장소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동 중 대화를 나누던 유재석은 '런닝맨' 전소민을 '돌아이'라고 칭하며, '놀면 뭐하니?'의 돌아이들을 언급했다.유재석은 "미주는 돌아이 바로 직전이다. 미나(신봉선)는 그냥 눈이 돌았다. 진주는 자기가 돌아이인지 잘 모르는 애"라고 멤버들의 특징을 나열했다. 이어 "나는 돌아이 수집가다. 내 마음이 간다? 걔들은 다 돌아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산정호수에 도착해 단체 줄넘기 훈련에 돌입했다. 과거 서울 온 거지 편에서 성공한 18개 기록을 깨는 것이 목표였다. 이에 박진주는 줄넘기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하와 유재석은 "줄에 걸리면 죽는다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혹독한 톱니바퀴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열의를 불태웠지만, 멤버들이 한 번씩 실수를 저지르며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그렇게 끝난 줄 알았던 단체 줄넘기는 깜짝 이벤트로 돌아왔다. "눈밭에서 하는 게 어디 있냐", "노안이 와서 못 봤다"라는 항의가 이벤트 선물(?)로 이어진 것. 녹화 날 아침 멤버들은 단체 줄넘기 재도전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단체 문자를 받고 당황했다.

  • [TEN인터뷰] 박진주 "유재석, 내 인생 뒤집어 놨지만…난 아직 배우·예능인 사이"

    [TEN인터뷰] 박진주 "유재석, 내 인생 뒤집어 놨지만…난 아직 배우·예능인 사이"

    "유재석 선배님은 제 인생을 뒤집어 놓으신 분이다. 하지만 난 아직 배우와 예능인 그 사이다."배우 박진주가 자신의 위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박진주는 지난해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WSG 워너비 멤버로 발탁됐다. 이어 '놀면 뭐하니?'의 새 멤버로 합류해 고정 출연 중이다. 자기가 생각하는 대중적 위치는 배우와 예능인 그 사이라고 밝혔다.박진주는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진철이라는 캐릭터로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나', '어떻게 되는 건가' 하고 있다. 그런데 계속 떨어지고 있다. 전혀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지 않나. 저는 은근히 준비하는 스타일이다. 인생도 그렇고, 삶도 막 뛰어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박진주는 지난해 12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그는 신인상을 받고 "'너는 날 수 있다'고 낭떠러지로 저를 밀어주신 유재석 선배님, 밀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무섭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갑자기 뛰어다니게 됐고, 누가 밀고 있다. 계속 미는데 '잠깐만요' 하는 게 아니라 좋은 분이 밀고 있다. 그래서 저는 '놀면 뭐하니?'를 해보도록 하겠다고 하며 합류하는 순간에도 끝까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유재석이) 민 게 맞고, '그래 뛰어들어보자'고 해서 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WSG 워너비 때 아이돌에 몰입하고 그랬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이왕 하는 거 끝까지 하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한 번 가본 거다. 하는 내내 유재석 선배님이 조금씩 '진주야 너는 잘하는데 그걸 모르는 것 같다.

  • 박진주 "살면서 욕 먹어본 적 없는 나, 유재석 덕분에 인생 뒤집어져"[인터뷰②]

    박진주 "살면서 욕 먹어본 적 없는 나, 유재석 덕분에 인생 뒤집어져"[인터뷰②]

    배우 박진주가 MBC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 중인 유재석에 대해 언급했다.박진주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 박진주는 극 중 독립군의 든든한 조력자 마진주 역을 연기했다.이날 박진주는 현재 출연 중인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대해 "매주 목요일마다 촬영가는 게 오디션을 보는 느낌이다. 이렇게 무게가 있고 좋은 시간에 하는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됐는데, 이 정도의 무게를 안 느낀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당연한 고통과 무게를 짊어야지만, 사랑받고 발전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는 굳이 사람들이 싫어하는 거, 욕을 먹을 거 같다는 그런 행동 안 한다. 그래서 도전인 거 같고, 계속 깨어나 가고 있는 거 같다. 목요일에 '놀면 뭐하니?'를 촬영하는데 전날인 수요일에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이어 "저처럼 계획을 못 잡고 가는 사람이 없다. 다른 배우들 봐도 계획이 있고 목표가 있다. '대세', '라이징', '뜨겁다'라는 수식어가 중간에 붙으면 떨어지는 날도 있다. 저는 오랫동안 이 일을 하자는 생각밖에 없었다. 평범하지만 연기적으로 사는 것만 생각했다. 그런 저를 윤제균 감독님도 그렇고, 유재석 선배님도 그렇고 목표를 가지고 있는 애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잡아주신 것 것 같다"고 덧붙였다.박진주는 "윤제균 감독님이나 유재석 선배님이

  • 박진주 "유재석이 밀어버린 나,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계획 1도 없었다"[인터뷰①]

    박진주 "유재석이 밀어버린 나,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계획 1도 없었다"[인터뷰①]

    배우 박진주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은 것은 계획에 없었다고 밝혔다.박진주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 박진주는 극 중 독립군의 든든한 조력자 마진주 역을 연기했다.이날 박진주는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진철이라는 캐릭터로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나', '어떻게 되는 건가' 하고 있다. 그런데 계속 떨어지고 있다. 전혀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지 않나. 저는 은근히 준비하는 스탕리이다. 인생도 그렇고, 삶도 막 뛰어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말했다.박진주는 지난해 12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그는 신인상을 받고 "'너는 날 수 있다'고 낭떠러지로 저를 밀어주신 유재석 선배님, 밀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무섭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갑자기 뛰어다니게 됐고, 누가 밀고 있다. 계속 미는데 '잠깐만요' 하는 게 아니라 좋은 분이 밀고 있다. 그래서 저는 '놀면 뭐하니?'를 해보도록 하겠다고 하며 합류하는 순간에도 끝까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유재석이) 민 게 맞고, '그래 뛰어들어보자'고 해서 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WSG 워너비 때 아이돌에 몰입하고 그랬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이왕 하는 거 끝까지 하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한 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