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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주, 바이브 윤민수와 듀엣? "나 진짜 큰일 날 뻔했어" ('놀면 뭐하니?')

    이미주, 바이브 윤민수와 듀엣? "나 진짜 큰일 날 뻔했어"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의 이미주가 바이브 윤민수와 ‘그 남자 그 여자’ 듀엣에 도전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가을 노래 타나 봐’ 편으로 꾸며진다. 가을 노래 하면 떠오르는 대표주자 노을, 바이브 윤민수가 출격해 귀호강 라이브를 선보인다. 이이경과 이미주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원곡자 바이브 윤민수를 만나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지난 ‘놀뭐 대행 주식회사’ 편에서 코인노래방을 찾아 ‘그 남자 그 여자’ 듀엣을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애절한 가사에 심취한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둘이 종 쳤는데 듀엣 부르니까 막장 드라마 보는 느낌’이라는 댓글을 다는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이경은 윤민수에게 "저희가 부른 거 보셨어요?"라며 물으며 반가워한다. 영상을 봤다는 윤민수의 대답에 이이경과 이미주는 "영광입니다"라며 기뻐한다. 나아가 윤민수는 이미주에게 ‘그 남자 그 여자’를 함께 부르자고 제안한다고. 사진 속 윤민수와 나란히 선 이미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미주는 "어떡해 나 못 해!"라며 부끄러워하면서도 곧바로 윤민수의 뒤에서 등장 포즈를 취한다. 장미 한 송이를 들고 감정을 잡는 이미주는 듀엣에 진심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무대 후 이미주는 "나 진짜 큰일 날 뻔했어!"라고 외치며 바닥에 주저앉는다고 해, 과연 윤민수와의 듀엣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늘(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바이브 윤민수 등장에 계 탄 유재석, 떼창으로 응답하며 고음에 감격 ('놀면 뭐하니?')

    바이브 윤민수 등장에 계 탄 유재석, 떼창으로 응답하며 고음에 감격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의 계 탄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가을 노래 타나 봐’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가을 타나 봐’ ‘사진을 보다가’ ‘술이야’ 등 레전드 발라드 곡들을 남긴 ‘K-소울 대표’ 그룹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가 출격한다. 이날 유재석은 가을 하면 생각나는 최애곡으로 바이브 ‘가을 타나 봐’를 뽑아 계 탄 팬의 모습으로 유독 신난 모습을 보인다. 유재석은 "방송에서도 가을 되면 무조건 불렀던 노래다" 라면서 애정을 드러낸다고. 유재석뿐 아니라 ‘오열 감성’ 마니아인 한 멤버는 바이브의 숨은 찐 팬임을 고백하며, 현장에서 윤민수의 전화번호를 얻어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이브 윤민수의 등장에 떼창으로 응답하는 유재석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재석은 귀에 다이렉트로 꽂히는 윤민수의 고음을 들으며 감격하는가 하면, 두 손을 모은 채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윤민수를 “오열이 형”이라는 별명으로 소개하며, 오열하듯 부르는 윤민수의 창법을 이야기한다. 윤민수는 ‘나라 잃은 창법’ ‘이승 하직 창법’ ‘프로 오열러’ 등 각종 별명을 양산한 목소리로 ‘바이브 가을 곡 메들리’를 들려준다고. 멤버들은 윤민수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애드리브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오열 감성으로 물든 현장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MBC ‘놀면 뭐하니?’는 9월 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주우재·박진주, 또 썸타는 '이이경♥이미주'에 마침내 조치 취했다 ('놀면뭐하니')

    주우재·박진주, 또 썸타는 '이이경♥이미주'에 마침내 조치 취했다 ('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 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썸 탈 때 불러야 하는 노래로 코인노래방을 접수한다. 9월 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놀뭐 대행 주식회사’ 직원이 된 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썸남썸녀를 위한 서울 데이트 코스를 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성수동에서 힙하고 핫한 데이트 코스를 물색하던 네 사람은 코인노래방에 입성한다. 이어 썸 탈 때 불러야 하는 노래 리스트를 뽑아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듀엣송을 부르는 이이경과 이미주와 그 사이에서 입을 틀어막은 주우재와 박진주의 모습이 벌써부터 웃음을 유발한다. 사연 있는 표정을 짓는 이이경과 감정에 취한 이미주는 과몰입 열창 중이다. 이를 듣다 못한 주우재와 박진주는 극단의 조치를 취한다고 해, 과연 이이경과 이미주의 듀엣송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질세라 주우재와 박진주도 듀엣송을 불러 눈길을 끈다. 박진주는 “오빠 나 진지하게 부를 거다”라고 말하지만, 주우재는 급발진 행동을 보여 모두의 아우성을 받는다. 9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또 하면 성을 갈겠다" 유재석, 멤버들과 엉망진창 독서토론 ('놀면 뭐하니')

    [종합]"또 하면 성을 갈겠다" 유재석, 멤버들과 엉망진창 독서토론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힐링을 원했지만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독서 토론에 절규했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놀면 뭐할래?’ 특집으로, 각자 방식대로 ‘노는 목요일’을 만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녹화일인 목요일에 놀 기회가 주어졌지만, 놀기까지 힘든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이날 멤버들은 ‘노는 목요일’이 주어지자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공원에서 독서 토론’을, 하하는 ‘폐업 앞둔 식당 가서 한 끼 먹기’, 주우재는 ‘서울에서 가장 단 디저트 먹기’, 박진주는 ‘누워 있기·우정 가방 맞추기·칭찬해주기’, 이이경은 ‘도전 먹방하는 나를 응원해주기’, 이미주는 ‘요즘 핫한 MZ 릴스 찍기’를 위시리스트로 꼽았다. 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제작진은 위시리스트를 하기 위한 퀘스트를 마련했다. 깡깡이 이미주, 박진주의 활약으로 어렵게 퀴즈를 맞힌 멤버들은 유재석의 위시리스트 ‘독서 토론’ 기회를 얻게 됐다. 책의 정체는 하하에게 친숙한, 무려 천 페이지가 넘는 영화 ‘오펜하이머’의 원작이었다. ‘무한도전’ 이후 다시 책을 마주하게 된 하하는 “이제 (오펜하이머가) 친척 같다”라며 친근감을 표현했다. 하하는 “오펜하이머의 별자리가 뭐냐”라며 엉뚱한 질문을 던졌고, 멤버들은 각자 읽고 본 내용만 언급하며 ‘지식 배틀’을 벌였다. 결국 언성이 높아지며 ‘스트릿 토론 파이터’가 발발했다. 엉망진창이 된 토론에 유재석은 “다시 한번 여러분과 함께 독서를 하면 성을 갈게요”라고 토론을 중단시켜 폭소를 유발했다. 두 번째로 하하의 위시리스트인 ‘폐업 앞둔 식당에서 한 끼 먹기’가 꼽혔고, 멤

  • [종합] 입 짧은 이미주, 유재석도 깜짝 놀란 입…주우재 "치욕스러워"('놀면 뭐하니?')

    [종합] 입 짧은 이미주, 유재석도 깜짝 놀란 입…주우재 "치욕스러워"('놀면 뭐하니?')

    뼈다귀 남매 주우재, 이미주가 먹짱으로 거듭났다.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 프로그램 간식 먹는 프로그램 아니었어요?"라고 말했던 주우재의 소원대로 ‘전국 간식 자랑’ 여름 특집이 열렸다. 소식가 뼈다귀 팀(유재석, 주우재, 이미주), 대식가 먹깨비 팀(하하, 박진주, 이이경)으로 팀을 나눈 멤버들은 여름 간식들을 먹으며 군침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4%로 지난주보다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순간 최고 시청률 5.8%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얼큰 부추 국수에 이어 하와이안 비빔 쫄면 등 국수들을 순간 삭제시킨 먹깨비 팀 하하-박진주-이이경의 먹방 장면이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자들이 보내준 각양각색 간식 사연을 접하고 나선 멤버들. 먼저 먹깨비 팀은 첫 번째로 불고기와 꽃게가 함께 들어간 불꽃 백반을 먹으러 갔다. 세 사람은 색다른 조합에 "처음엔 불고기 맛, 마지막엔 꽃게탕 맛이 난다", "찐으로 맛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 이이경은 마치 세계관 최강자들이 함께 있는 것 같은 메뉴에 "강호동과 유재석이 한 프로그램하는 느낌"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입 짧은 주우재, 이미주와 팀이 된 유재석은 간식 먹방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며 "야 뼈들 맛있게 좀 먹어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유재석의 걱정과 달리 첫 번째 냉 만둣국에서 이미주의 입이 터졌다. 시원한 냉면 국물에 따뜻한 만두가 들어간 메뉴였다. 만두 먹짱으로 거듭난 이미주와 달리, 주우재는 음식에는 손을 대지 않고 토크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유

  • [종합] '김태리 닮은꼴' 이미주, 대국민 사과 위해 무릎 꿇었다…"헤어가 닮은 것"('놀뭐')

    [종합] '김태리 닮은꼴' 이미주, 대국민 사과 위해 무릎 꿇었다…"헤어가 닮은 것"('놀뭐')

    가수 이미주가 비키니 사진 보정 의혹과 김태리 닮은꼴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여름휴가를 얻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야 그리고 이미주가 자기 대만 갔다 왔다고 과자를 하나씩 나눠주지 않았나. '이거 뭐야?'라고 그랬더니 '한국 관광 사람이 많이 가니까'라고 하더라. 옆에서 (이) 이경이가 '어어' 하더라"고 폭로했다. 하하는 "형 빼고 다 알아들었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중요한 건 이미주 너. 대만 놀러 가서 사진을 무지하게 찍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하는 "그건 내가 좋아요 못 눌렀어"라고 털어놓았다. 주우재도 "미주 거를 좋아요 눌러주고 싶은데 너무 벗고 있어서"라고 힘을 보탰다. 이미주는 "저는 비키니 못 입어요?"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어떤 분이 이야기하시던데 뒤에 빌딩이 휘어져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미주가 SNS에 당당하게 올린 사진을 보면 명확하게 휜 건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미주는 "내가 안 했어요"라며 해명했다. 이이경은 "저 빌딩 무너지겠다. 조만간"이라고 말했다. 하하는 "저 정도면 부실 공사로 뉴스 났어야 해"라고 했다. 유재석은 "빌딩 휜 거 뭐냐. 저거 한땀 한땀 자기가 한 거야"라고 지적했다. 이미주는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이거 내가 보정한 것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재석은 "입도 이상하구먼"이라고 했다. 하하는 "얘가 입을 넣으니까 빌딩이 들어갔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주는 "내가 다 이야기할게. 다 내 거야"라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웃기고 있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리고 이거 최악이다. 스스로 '김태리 씨 닮았다'고 그랬다

  • [종합]신봉선 "'놀뭐' 하차, 제작진 이해하지만 언짢기도…유재석과 안 맞나"('미선임파서블')

    [종합]신봉선 "'놀뭐' 하차, 제작진 이해하지만 언짢기도…유재석과 안 맞나"('미선임파서블')

    코미디언 신봉선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하차와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코미디언의 꼬리를 무는 이야기 EP.05 신봉선 (해피투게더, 놀면뭐하니, 뭉쳐야뜬다, 이경규 때문에 운 썰, 반려견 양갱이와의 이별, 유재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미선과 신봉선은 과거 함께 했던 '해피투게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봉선은 "그때 나이가 27세였다"며 "선배님이 녹화 전에 새치에 마스카라 바르면서 '흰머리 때문에 속상하다'고 했는데 내가 딱 지금 그러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해피투게더' 개편으로 먼저 하차했던 신봉선. 박미선은 "네가 먼저 본의 아니게 나갔다. 봉선이가 많이 울었었다"며 "나도 한 두 달 뒤에 나가게 됐는데 네 생각을 많이 했다. 이럴 거면 같이 나갈걸 하고 미안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미선은 "그 후에 '놀면 뭐하니?'도 하지 않았냐. 유재석과 안 맞냐"라며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신봉선의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신봉선은 "이 정도면 안 맞는 거다. 내가 봤을 땐 이게 서로서로 불편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미선은 "재석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예능 할 때 느끼는 건 다 같이 끝나면 좋은데 그게 안 되면 당하는 사람 입장은 서운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전했다. 신봉선은 "언짢은 부분은 분명히 있다. 예전에는 언짢은 티도 못 냈는데, 이젠 이해도 하고 때로는 '기분 나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밉진 않지만 그렇다고 내 감정을 무시하기에는 내 감정도 소중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

  • '무도'생각나는 주우재 몸개그…진흙길에서 비료포대 옮기다 영혼 탈탈 ('놀면 뭐하니')

    '무도'생각나는 주우재 몸개그…진흙길에서 비료포대 옮기다 영혼 탈탈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비료포대를 옮기다가 만신창이가 된다. 2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2023 놀뭐대학교 여름 농촌봉사활동(농활)’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23학번 대학생이 된 멤버들은 빡빡한 농활 일정을 소화하며 알찬 하루를 보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료포대를 옮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질퍽한 진흙길과 도랑을 피해 수레를 밀며 달려가고 있다.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수레 때문에 몸이 휘청거리고, 스텝이 꼬이는 등 고군분투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빅웃음을 예고한다. 그 가운데 종이인형 주우재는 이이경에 맞서 너덜너덜 만신창이가 된 채 돌아와 시선을 모은다. 그 와중에도 주우재는 패션 헤드폰은 소중하게 챙겨 써 웃음을 유발한다고. 이에 하하는 “할아버지가 불러도 가면 안 돼”라며 주우재가 정신을 차리게 조치를 취한다. 비료포대 대신 수레에 실려가는 주우재의 영혼이 탈탈 털린 모습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보다 못한 유재석과 하하는 비료포대 옮기기 노하우를 보여주겠다며 나선다. “이건 그냥 놀이야”,“한 번 놀아볼까?”라면서 달려나간 두 사람은 어떤 그림을 만들어낼지 흥미를 유발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이 인형' 주우재, 우산 집어 던졌다…유재석과 앙숙 케미('놀면 뭐하니?')

    '종이 인형' 주우재, 우산 집어 던졌다…유재석과 앙숙 케미('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에서 우산까지 집어던진 혼신의 빗속 달리기가 시작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단합을 위해 똘똘 뭉친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복잡한 골목길을 뛰어다니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힙한 골목길로 유명한 문래동에 도착한 멤버들은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미션에 의견이 갈리며 아웅다웅한다. 가까스로 마음을 하나로 모은 멤버들은 어떤 미션인지 모른 채 "일단 뛰어", "빨리 가"라는 소리에 달리기를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목길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손에는 묵직한 무언가 들려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선 주자가 들고 있는 것을 본 멤버들은 경악하며 달리기한다. 그 와중에 우산을 든 채 허우적허우적 뛰는 주우재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낸다. 팔랑거리는 종이 인형 주우재를 본 유재석은 "야 우산 버려" 외치고, 주우재는 "형은 모자 썼으면서"라고 티격태격하며 앙숙 케미를 이어간다고. 결국 주우재도 우산을 집어던지고, 멤버들은 빗속에서 열정을 불태우게 된다. 달리기 끝에는 멤버들을 놀라 뒤집어지게 한 것이 있다고 전해져, 과연 문래동 골목에서 벌어진 깜짝 미션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자꾸 꼴값 떨래?"…주우재, 엉덩이 쥐나고 기 빨린 '놀면 뭐하니' 첫 합류

    [종합]"자꾸 꼴값 떨래?"…주우재, 엉덩이 쥐나고 기 빨린 '놀면 뭐하니' 첫 합류

    새 멤버 주우재가 혹독한 '놀면 뭐하니' 첫 녹화를 완료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처음 보는 사람들과 국내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1.9%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엉덩이에 쥐가 나도록 수난을 겪었던 주우재가 샘솟는 식욕에 '사발 드링킹'을 했던 점심 식사 시간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이른 아침 모인 멤버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새 멤버를 기다렸다. 이어 ‘창원 사대천왕’ ‘뼈해장국’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며 주우재가 등장했다. 주우재는 “첫 촬영하기 전날 부담이 너무 됐다”라며, “어제 재석이 형에게 전화가 왔다. ‘너 내일 와서 나 혼자 산다 윌슨처럼 있다 가라’라고 했다”라고 폭로하며 뼈를 세웠다. 티격태격하던 멤버들은 “제대로 한번 시작해보자”라는 새 각오와 함께 버스로 향했다. 그러나 멤버들이 올라탄 버스에는 노래교실 어머님들이 자리에 앉아있었고, 유재석-주우재-이이경은 영문도 모른 채 철원행 버스에 올라타 어머님들과 인사를 나누기 시작했다. 같은 시간 하하-박진주-이미주도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줌바댄스 회원들이 가득한 구봉도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특히 주우재는 “어머니 너무 힘드네요. 제가 상당히 내향적이라…”라고 힘든 내색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주우재는 노래 선곡 시간에 팝송을 찾아 유재석에게 “너 자꾸 여기서 꼴값 떨래?”라고 구박을 당하기도. 결국 임영웅 노래를 선곡하자

  • 정준하·신봉선 빠지고 주우재 합류…'놀면 뭐하니?', 6인 포스터 공개

    정준하·신봉선 빠지고 주우재 합류…'놀면 뭐하니?', 6인 포스터 공개

    MBC '놀면 뭐하니?' 6인 포스터가 새롭게 공개됐다. 30일 '놀면 뭐하니? 측은 새 로고와 포스터를 공개하며 6인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포스터에는 유재석, 하하,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와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주우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6인 멤버들이 똘똘 뭉쳐 촬영한 단체 셀카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팔이 긴 주우재가 인간 셀카봉이 된 가운데, 멤버들은 각자 성격과 특징이 묻어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스터를 꽉 채운 6인의 유쾌한 에너지가 토요일 저녁을 웃음으로 물들일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6명의 손글씨로 탄생한 '놀면 뭐하니?' 로고는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전 로고가 유재석 1인의 손글씨로 만들어진 것이었다면, 새 로고는 6인 멤버들이 '놀면 뭐하니?' 글자를 하나씩 맡아 조화롭게 로고를 만들었다. 각기 다른 필체만큼이나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6인이 '놀면 뭐하니?'를 어떻게 완성해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6인 체제가 된 '놀면 뭐하니?'는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아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로고와 포스터를 공개하며 활력을 더한 '놀면 뭐하니?'는 오는 7월 1일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이경, 이미주와 교복 데이트 그 후 "母, 죽어도 '개띠는 안된다'고"('놀면 뭐하니?')

    [종합] 이이경, 이미주와 교복 데이트 그 후 "母, 죽어도 '개띠는 안된다'고"('놀면 뭐하니?')

    배우 이이경이 이미주와 공개 데이트 후 어머니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189회에서는 이이경이 이미주와 데이트 후 어머니의 반응을 들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한 고깃집에 모였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이이경과 이미주가 교복을 입고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공개됐다. 최종 선택에서 엇갈린 선택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유재석은 "오늘 고기로 시작하는구나. 아침을 고기로 시작하네"라며 기쁜 모습을 보였다. 이미주는 "여러분 반가워요"라며 카메라에 대고 인사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애써 밝은 척"이라고 말했다. 유난히 들뜬 이미주의 모습이 돋보였다. 유재석은 "코로나19 나아서 집에만 있다 오늘 나와서 그렇다"라면서 "요즘 여동생들 생배 보는 거 힘들어 죽겠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왜 생배를 드러내고 그러는 거야. 소민이도 그렇고 지효도 그렇고 너무 힘들어"라고 덧붙였다. 이미주는 배꼽이 드러나는 크롭티를 입었다. 이에 이이경은 "생각보다 배가 막 안 예뻐"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오빠, 인신공격"이라고 했고, 신봉선은 "너 뒤끝 있다"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생태 커플 끝났다고 바로 그러냐?"라고 힘을 보탰다. 신봉선은 "솔직히 말해서 그때 좀 측은했어"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내가 미안"이라고 했다. 유재석은 "우리도 최종 선택 끝나고 급하게 갔어. 민망해서"라고 설명했다. 하하는 "형, 촬영 끝나고 얘(이이경)랑 밤 11시에 영상 통화를 했다. 차 안에서 얼굴 시뻘게져서 '형 저 다 괜찮아요', '다 이해해요', '누구도 밉지 않아요'라고 하더라"고 했다. 밥을 먹던 중 박진주는 이이경에게 "이경 씨는 마음의

  • [공식] 정준하·신봉선·박창훈 PD '놀면 뭐하니?' 하차…2주간 재정비

    [공식] 정준하·신봉선·박창훈 PD '놀면 뭐하니?' 하차…2주간 재정비

    박창훈 PD와 개그맨 정준하, 신봉선이 MBC '놀면 뭐하니?'를 떠난다. 5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지난 2년 동안 함께 해온 정준하, 신봉선 두 분이 오는 6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놀면 뭐하니?'를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마음 다해 밝은 웃음을 전해주신 정준하, 신봉선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놀면 뭐하니?'는 6월 셋째 주와 넷째 주 방송을 쉬어가며 2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라면서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 온 박창훈 PD가 하차하고, '놀면 뭐하니?'를 함께 해 온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을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7월의 첫날 토요일에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제작진입니다. 지난 2년 동안 함께 해온 정준하, 신봉선 두 분이 오는 6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마음 다해 밝은 웃음을 전해주신 정준하, 신봉선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또한 는 6월 셋째 주와 넷째 주 방송을 쉬어가며 2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 온 박창훈 PD가 하차하고, 를 함께 해 온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을 예정입니다. 7월의 첫날 토요일에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 제작진 올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시청률 저조 이유 있다…이이경·이미주, '놀면 뭐하니?' 시대 역행 러브 라인[TEN피플]

    시청률 저조 이유 있다…이이경·이미주, '놀면 뭐하니?' 시대 역행 러브 라인[TEN피플]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개그맨 이경규를 불러 시청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놀면 뭐하니?'의 시청률 하락 및 저조한 이유는 다양했다. 재미는 물론 이이경과 이미주의 억지 러브라인이 반감을 샀기 때문. 2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예능 어버이날' 특집 2탄으로 꾸며져 이경규, 이윤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플랫폼이 다매체화 되면서 TV라는 매체가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보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경규는 "이것도 답답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경규는 "방송국은 정신 차려야 한다. 시청률 조사할 때 2049를 조사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들이 소비층이라고 하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돈은 50, 60, 70대가 가지고 있다. 시청층은 49에서 89, 99로 바꿔야 한다. 이 프로그램도 2049 시청층을 목표로 하지 않나. 그러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사실 우리가 프로그램하면서 시청률은 우리의 고민이다. 시청률이 저조할 때 어떻게 해야 좋은지?"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가장 좋은 건 이제 폐지해야겠죠"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경규를 불러 '시청률'에 언급하는 건 '놀면 뭐하니?' 측의 고심을 엿볼 수 있다. 이것도 이경규가 나올 때뿐이었다. 최근 '놀면 뭐하니?'의 시청률은 눈에 띄게 저조하다.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했지만, 이 수치를 넘지는 못했다. 지난달 기준 4%를 유지하다 5월 20일 3.1%로 하락했다. 물론 일주일 만에 1%P가 올랐지만, 반감을 사고 있다. 본격적으로 이이경, 이미주의 러브 라인 판을 깔아주기 시작한 것.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이이경, 이미주의 시상식 참석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방송

  • 이경규의 일침 "방송국 정신 차려야 해, 시청률 저조하면 폐지 해야"('놀면 뭐하니?)

    이경규의 일침 "방송국 정신 차려야 해, 시청률 저조하면 폐지 해야"('놀면 뭐하니?)

    '예능 대부' 이경규가 일침을 가했다. 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예능 어버이날' 특집 2탄으로 '예능 대부' 이경규와 그를 수행하는 '책사' 이윤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선배 이경규에 대해 "저를 비롯한 후배들이 많은 것들을 지금도 배우고 있다"라며 존경을 표했다. 지난해 MBC방송연예대상 당시 화제가 된 이경규의 공로상 수상 소감 "박수칠 때 왜 떠나냐. 한 사람이라도 박수 안 칠 때까지 활동하겠다"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이경규는 "공로상이라는 거 자체가 떠나라는 이야기다. 그래서 해코지 발언을 한 거다. 공로상 100개를 줘 봐라! 내가 떠나나"고 말했다. 공로상에 새로운 개념을 부여한 이경규에게 멤버들은 박수를 보냈다. 다매체 시대 TV를 보는 시청층에 관해서도 토론을 했다. 이경규는 중년의 시대를 강조하며 "방송국은 정신 차려야 한다. 시청률 조사할 때 2049를 조사하더라. 천만의 말씀이다. 돈은 50, 60, 70대가 가지고 있다"라고 통찰력을 발휘했다. 그러면서 "2049 시청자도 결국 안고 가야 한다. 그들이 입소문을 낸다"라며 2049도 품어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은 예능인의 입장에서 최대 고민인 시청률에 대해서도 조언을 구했다. 이경규는 "폐지해야 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일단 패널로 잘하는 분들을 초대해야 한다. 예를 들면 나라든지"라고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예능의 미래에 대해서도 묻자 이경규는 "향후 예능은 죽도 밥도 아니다. 유튜브가 나오는 바람에 나도 잘 모르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경규는 예능인이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해 심성, 인성, 품성을 꼽았다. 이경규는 "오래 활동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