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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정준하, 재벌 3세 됐다…송중기 위협하는 '서열 278위' 고급美('놀뭐')

    [종합] 정준하, 재벌 3세 됐다…송중기 위협하는 '서열 278위' 고급美('놀뭐')

    ‘놀뭐 경찰서’ 형사들의 재벌 3세 진도준하(정준하) 납치 사건 수사가 시작됐다. 1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에서는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진도준하(정준하)를 찾기 위한 형사들의 수사가 그려졌다. 개성파 형사들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고, 이들은 색다른 수사 케미를 발산하며 꿀잼 추격전을 만들었다. 여기에 정준하는 ‘포상금 30만원’, ‘승계 서열 278위’ 재벌 3세가 된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5%를 나타내며 지난주보다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4%로 역시 상승, 드라마와 예능을 포함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납치·감금된 진도준하가 의문의 방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8.8%에 달했다. 이날 ‘놀뭐 경찰서’ 형사 1팀 유 팀장(유재석)·재식이(이미주)·진철이(박진주)는 까까머리로 헤어스타일을 통일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합이 바짝 들어간 진철이와 재식이 ‘밤톨형제’는 망가짐도 불사한 변장으로 폭소를 안겼다. 형사 2팀 윤개상(하하), 미친개(신봉선), 석구(이이경)는 형사인지 범죄자인지 모를 비주얼로 기선을 제압했다. 석구는 진철이와 재식이를 향해 “새끼 독수리가 여기 앉아 있냐”라며 견제했고, 양 팀은 먹는 것부터 신경전을 벌이며 대치했다. 이때 뉴스

  • 유재석, 위기 상황에 박진주 업고 달려…"귀인을 만난 것 같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위기 상황에 박진주 업고 달려…"귀인을 만난 것 같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박진주를 업고 달렸다. 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2023년 검은토끼해를 맞아 동해 바다로 일출을 보러 간다. 이날 멤버들은 꼭두새벽 기상해 첫 기차를 타고 일출 여정을 떠난다. 하지만 새벽 기상이 무색하게 매 순간 타임어택을 경험하며 위기를 맞는다.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일출을 놓치지 않기 위해 뜀박질을 하고 있다. 유재석은 아장아장 뛰던 박진주를 등에 업고 폭풍 질주를 하고 있다. 박진주는 “제가 귀인을 만난 것 같아요”라며 감동 멘트로 훈훈함을 더한다. 다른 멤버들 역시 각개전투 중이다. 정준하는 신봉선을, 이이경은 이미주를 각각 전담 마크해 뛰고 있다. 여기에 하하는 갑자기 요동치는 장의 시그널에 내적 싸움을 하고 있어 웃음을 예고한다.험난한 일출 여정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새해에도 환장의 케미를 보여줄 이들의 합을 기대하게 만든다. “일출 보러 와서 일출 못 보면 어떡해”라며 초조해한 멤버들은 과연 일출의 순간을 눈에 담을 수 있을까.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이미주, 돌아가신 父 '음성 복원'…감동·웃음 다 잡은 연말 특집('놀면 뭐하니?')

    [종합] 이미주, 돌아가신 父 '음성 복원'…감동·웃음 다 잡은 연말 특집('놀면 뭐하니?')

    방송인 유재석, 코미디언 신봉선,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훈훈한 연말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지난 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의 코너 '놀뭐 복원소'에서는 의뢰인 아버지의 음성이 담긴 테이프를 복원했다.경찰 근무 중 갑작스럽게 순직했다는 의뢰인의 아버지. 테이프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담긴 유일한 물건이었다고. 다만 의뢰인은 테이프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라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의뢰인의 동생은 2살 때 아버지와 이별했다며 "제 기억은 사진 속에 경찰 제복 입은 것이다. 희미하게 남아있다. 그래서 그 테이프가 소중했다"라고 말했다.신봉선은 "전문 업체에 맡겼는데 생각보다 많이 훼손됐다고 하더라. 시간도 많이 지났고, 어머니가 고쳐 보려고 하셨는지 투명 테이프가 붙어있어서, 전문가분들도 많이 놀랐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이후 음성이 공개됐다. 기타 연주 소리와 함께 아기 울음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웠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눈물을 보였고, 이미주, 신봉선 역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유재석은 "두 분이 노래를 할 정도로 금슬이 좋으셨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30년의 세월이 흘렀다 보니 감회가 새롭다. 계속 듣다 보니 '저 목소리야, 저 때였어' 하면서 기억이 스쳐 지나간다"라고 언급했다.제작진은 또 의뢰인 가족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음성을 분석한 후 '잘 자라줘서 고맙다'라는 메시지를 만들어낸 것.유재석은 "저희도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의뢰인 아버지의 모습을 고화질로 복원해 선물했다. 윤

  • '문방구 집 딸' 박나래 등판…"전문가 잘 찾아왔다, 내 별명 '쫀나래'"('놀뭐')

    '문방구 집 딸' 박나래 등판…"전문가 잘 찾아왔다, 내 별명 '쫀나래'"('놀뭐')

    '놀뭐 복원소'에서 '목포 쫀드기' 복원 시식회가 열린다.3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추억을 되살리는 '놀뭐 복원소' 편으로 꾸며진다. 이제는 단종되어 사라진 목포 쫀드기, 일명 밥통 쫀드기를 복원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발 벗고 나섰다.목포 쫀드기 복원에는 목포의 딸들이 참여한다. 생생한 맛 증언을 해준 목포 출신 '놀뭐 복원소' 요원 라따뚜이(박진주)에 이어 박나래가 '목포 문방구 딸' 자격으로 맛 테스터로 활약하는 것.실제 목포에서 문방구 집 딸로 자란 박나래는 "전문가를 찾아오셨다. 제 별명이 '쫀나래'였다"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박나래 역시 추억의 쫀드기 맛을 그리워하며 복원 소식에 눈빛을 빛낸다고. 목포 일대 문방구에서만 팔았다는 쫀드기였던 만큼, 힘을 보탤 진짜 문방구 집 딸 박나래의 등판에 관심이 쏠린다.복원 시식회에서는 경건하게 '목포 쫀드기'를 맞이하는 재임스(유재석) 소장과 라따뚜이(박진주), 빅바(이이경) 그리고 의뢰인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 쫀드기는 빵과 떡 사이 쫀득쫀득한 식감, 일반 쫀드기와는 다른 독특한 모양을 살리는 것이 중요 복원 포인트였다고. 재임스(유재석)는 "도대체 이 '목포 쫀드기'가 뭐길래! 안 먹어본 우리들은 너무 궁금하다"며 호기심을 불태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미주 "'월드컵 스타' 조규성과 사귈 것" 발언에 박진주 "그건 범죄"('놀면 뭐하니?')

    [종합] 미주 "'월드컵 스타' 조규성과 사귈 것" 발언에 박진주 "그건 범죄"('놀면 뭐하니?')

    방송인 이미주가 축구선수 조규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놀뭐)'는 '놀뭐복원소'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이날 유재석, 신봉선, 박진주, 미주는 1980년대 시대의 콘셉트로 상황극을 펼쳤다. 재임스(유재석), 풍채(정준하), 니노(하하), 레이디 나나(신봉선), 라따뚜이(박진주), 빅바(이이경), 소피아(이미주) 등으로 분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유재석은 "소피아 고향이 어디죠"라고 물었고, 이미주는 "나 강남 출신"이라고 이야기했다. 신봉선은 "(80년대) 강남 거기 지금 다 파밭이다. 파밭"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이미주는 또 "난 왠지 모르겠는데 나중 미래에 미주랑 조규성 선수랑 사귈 것 같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미쳤냐? 헛소리하고 있다", 박진주는 "야 돌았냐? 너 그거 범죄야 범죄"라고 말했다.'월드컵 스타'가 된 조규성. 이름을 말하는 순간 멤버들은 애정을 드러냈다. 신봉선은 "난 조규성 선수 엄마가 부럽다", 이미주는 "난 며느리가 될 거다"라고 언급했다.또한 80년대 히트곡이 흘러나오자 미주, 신봉선, 박진주 등은 "조규성 내게 돌아와~", "난 온통 규성 생각 뿐이야" 등 가사에 조규성을 넣어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거지꼴로 서울 구경…'사진 요청' 시민에 동냥한 하하·신봉선 ('놀면 뭐하니?')

    [종합] 유재석, 거지꼴로 서울 구경…'사진 요청' 시민에 동냥한 하하·신봉선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거지꼴로 서울을 구경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서울 온 거지' 편으로 꾸며졌다. 지난번 공짜 밥을 먹기 위해 아차산을 올랐던 거지 7남매가 서울 한복판에서 다시 뭉쳤다. 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식당에 입장했고, 각설이 타령까지 부르며 신나게 밥을 먹었다. 식사를 마친 뒤 박창훈 PD는 "서울 살이 10년을 했는데 서울을 잘 못 본 동생들을 위해, 서울에서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같이 해보는 서울 온 거지 편"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주는 ‘남산에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 자물쇠 걸고 소원 빌기’, 이미주는 ‘시티투어 버스 타고 서울 명소 구석구석 돌면서 구경하기’, 이이경은 ‘인사동 거리 걸으며 유명한 길거리 음식 맛보기’를 위시리스트로 꼽았다. 멤버들은 방금 먹은 밥값을 포함해, 서울 여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계산해야 한다는 사실에 화들짝 놀랐다. 유재석이 건네받은 계산서에는 ‘개인 소지품 맡겨 돈 획득. 미션을 통해서 돈 벌기 가능’이라는 내용이 쓰여 있었고, 결국 멤버들은 빚을 내 여행을 시작했다.첫 번째로 박진주의 위시리스트를 위해 남산에 도착한 멤버들은 인파를 보고 “사람이 너무 많다” “밖에 시민 분들이 진짜 많다”라며 시선을 애써 회피했다. 또 외국인을 마주치자 “우리 부자다”라고 말하며 거지 분장을 창피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와중에 하하와 신봉선은 사진 요청에 “기브 미 원 달러”라고 동냥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도착한 멤버들은 펼쳐진 서울을 구경했고, 박진주, 이이경,

  • [종합] 이미주, 조규성 외모에 반했다…신봉선·박진주와 쟁탈전 "내 거다"('놀뭐')

    [종합] 이미주, 조규성 외모에 반했다…신봉선·박진주와 쟁탈전 "내 거다"('놀뭐')

    신봉선, 박진주, 이미주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조규성의 외모에 감탄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를 시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돌아온 선생 유봉두(유재석)의 집에 모인 정준하, 하하, 신미나(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는 월드컵 축구 중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봉두 세계관에서는 TV 역시 복고풍이었다. 신미나는 "내 눈이 뿌연 거야?"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뒤늦게 합류한 하하도 "유봉두고 나발이고, 안 보인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경기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대한민국에 찬스가 올 때마다 손에 땀을 쥐고 응원을 이어갔다. 하하는 "할 만해"라고 의욕을 높였고, 정준하는 "점유율이 우리가 훨씬 높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최신형 TV가 투입되자 멤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이경은 "방금 손흥민 선수 땀 흘리는 거 봤냐?"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경기가 흘러갈수록 점차 고조된 멤버들은 "대한민국"을 외치며 배달된 치킨도 잊은 채 응원에 집중했다.후반전 선수 교체로 경기에 투입된 조규성 선수를 본 신미나, 박진주, 이미주는 "잘생겼다", "9번 누구냐"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세 사람은 카메라가 조규성 선수를 비출 때마다 모니터를 뚫을 기세로 눈길을 줬다. 급기야 이미주는 "진짜 미안한데 내 거다"라고 말했다. 90분 넘게 이어진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났고, 멤버들은 "진짜 잘했다. 고생했다"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이어 레트로 물건으로 가득한 빈티

  • 이미주도 '9번' 조규성에게 반했다 "잘생겼어" ('놀면 뭐하니')

    이미주도 '9번' 조규성에게 반했다 "잘생겼어" ('놀면 뭐하니')

    이미주가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에게 반했다. 2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24일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를 함께 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박빙의 승부를 펼친 경기만큼이나 손에 땀을 쥐는 멤버들의 응원과 리액션이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유봉두(유재석) 선생의 집에 옹기종기 모인 아이들은 라면과 치킨을 먹으며 축구 시청을 시작한다. "월드컵 왜 같이 봐야 해?"라고 물으며 큰 관심이 없던 여자 아이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흥분하고 과격해지는 모습을 보인다고. 엎드려 기도를 하는 미주부터 입을 다물지 못하는 유봉두 선생과 아이들의 모습까지, 과몰입 응원전은 어땠을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여자 아이들은 그라운드를 누비는 멋진 선수들에 반하고 또 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미주는 글로벌 여심을 들끓게 한 조규성 선수의 훈훈한 비주얼에 "잘생겼다"며 설렘을 드러냈다.이에 미나(신봉선), 진주도 경쟁하듯 팬심을 드러내며 돌고래가 몰려온 듯한 응원을 펼친다고 해, 이들의 팬심 승부로 더욱 후끈해진 현장을 기대하게 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녹화 취소 사태…3시간 주어진 '멤버 소집' 미션 ('놀면 뭐하니?')

    [종합] 유재석, 녹화 취소 사태…3시간 주어진 '멤버 소집' 미션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녹화 취소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당탕탕 전원 탑승' 미션이 전파를 탔다.이날 제작진은 유재석에게 당일 촬영이 취소됐다고 거짓 문자를 보냈다. 다음날 아침 유재석 집을 급습한 제작진. 당황도 잠시 유재석은 "나 오늘 운동 예약해놨다"며 미소를 지었다.제작진은 유재석에게 멤버 모두를 3시간 안에 소집하라는 미션을 내줬다.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오늘 촬영 없다고 했는데 이게 뭐냐"라고 했지만, 이내 미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유재석의 연락을 가장 먼저 받은 멤버는 이이경이었다. 그는 "손님이 오고 있는 중이다"라며 당혹감을 내비쳤지만, 손님은 배달 음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진주는 "머리를 감아야 하냐"라며 "3일 동안 감지 않았다"라고 폭탄 고백을 하기도.마음 급한 유재석과 다르게 이이경은 "미안한데 집에 커피 있냐", "집에 혹시 냉면 있냐"라며 폭소를 유발했다.최선을 다해 미션에 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멤버 하하와 미주가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했던 것. 3시간 조식 코스 벌칙을 받게 된 멤버들. 이들은 며칠 후 거지 분장을 하고 모였다.유재석은 "3시간 코스에 이런 복장인 걸 보니 민속촌을 가나 보다"라고 추측했다. 하하는 "민속촌이면 차라리 안 창피하다"이라며 담담해 했지만, 박진주가 "반대로 청담동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 것 아니냐"라고 말하자 불안해 했다.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아차산이었다. 멤버들은 "어쩐지 제작진이 거지 옷을 입혀주면서 안 춥

  • [종합] 유재석, 연예인 베네핏 거부→노브레인 이성우, 눈물 펑펑('놀면 뭐하니')

    [종합] 유재석, 연예인 베네핏 거부→노브레인 이성우, 눈물 펑펑('놀면 뭐하니')

    ‘놀뭐 인력’ 사무소가 대학교 동아리부터 여고 체육대회 의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10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놀뭐 인력’ 사무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쏟아지는 각종 의뢰를 프로페셔널하게 해결하는 ‘놀뭐 인력’ 직원들의 의미 있는 하루가 눈길을 끌었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1%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9%를 나타내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여고 체육대회 줄다리기 장면. 유재석은 계주 패배 설욕을 줄다리기로 만회하며 1학년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이날 하하는 ‘맞아주세요’라는 일감을 받고선 “이건 누굴 맞이하는 거다”라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한 추측을 시작했다. 그러나 하하는 의뢰인의 주소지가 복싱장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잘못 찾아온 것 같다”라고 애써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가 의뢰받은 일은 연습 스파링 상대가 되는 것. 심지어 의뢰인이 프로 복서라고 소개하자 하하는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나 진짜 하기 싫어”라고 울부짖던 하하는 결국 마우스피스, 핸드랩 붕대, 헤드기어까지 착용하며 스파링 준비를 마쳤다. 그렇게 스파링장에 입성한 하하는 1라운드부터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의뢰 내용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2라운드에서 많은 타격

  • 갓 면허증 딴 이미주, 운전대 잡았다…유재석 저 세상 다녀왔나?('놀면 뭐하니?')

    갓 면허증 딴 이미주, 운전대 잡았다…유재석 저 세상 다녀왔나?('놀면 뭐하니?')

    '왕초보' 이미주가 운전에 도전한다.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사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놀면 뭐하니? 인력사무소' 특집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는 "풀어주세요", "내려주세요" 등 특별한 의뢰를 받고 나선다.한 팀이 된 유재석, 정준하,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 큰 오빠들과 막냇동생의 케미로 웃음을 전할 예정. 특히 갓 운전면허를 딴 이미주는 오빠들을 자동차에 태우고 도로 주행에 나선다고.공개된 사진 속 운전대를 잡은 이미주와 불안한 유재석, 정준하의 대조된 표정이 벌써 환장의 케미를 예고했다. 앞자리 손잡이를 꽉 잡은 정준하는 눈을 질끈 감고 있고, 뒷자리 유재석은 저 세상(?)을 다녀온 듯한 표정이다. 영혼이 가출한 유재석, 정준하의 모습이 느슨할 틈 없이 스릴감 넘치는 이동 과정을 예감하게 한다.이미주는 주행뿐 아니라 주차 마무리까지 도전하며 오빠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유재석은 "미주가 운전하니까 프로그램에 긴장감이 팍팍 든다"라며 격려 아닌 격려(?)를 한다고. 두 오빠의 운전 훈수에도 이미주는 해맑은 표정으로 차 안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고 해, 과연 혼자서 무사히 운전을 완료할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유재석, 이젠 하극상까지 시작했다…'선배' 조혜련에 반발('놀면뭐하니')

    유재석, 이젠 하극상까지 시작했다…'선배' 조혜련에 반발('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 태보 누나 조혜련과 함께하는 에어로빅 지옥 훈련이 펼쳐진다.10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1분 튼튼건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이경의 에어로빅 영상 제작기가 공개된다. 활기찬 아침을 여는 ‘모닝 운동 요정’으로 활약했던 멤버들의 요절복통 에어로빅 배우기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남자 팀’ 멤버들의 에어로빅 선생님으로 등장한 이는 바로 ‘태보 누나’ 조혜련. 과거 태보 다이어트 비디오를 히트시킨 조혜련은 “내가 운동 영상 제작에는 일가견이 있다”라며 시범을 보이기 시작한다.아직 본격 시작도 안 했는데, 조혜련은 예열 단계부터 땀을 흘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멤버들은 엄격한 선생님 검증 과정을 요구하며 조혜련의 땀을 뺀다고. 급기야 조혜련은 “나랑 에어로빅이랑 너무 안 맞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러나 호락호락하지 않은 호랑이 선생님 조혜련은 멤버들의 동작을 꼬집고 지옥 훈련을 시작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간 역기’가 된 조혜련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멤버들은 “누나를 제물로 바치자”라며, 조혜련의 팔과 다리를 잡은 채 번쩍 들고 있다. 잔뜩 흥분한 멤버들과 마치 제물(?)이 된 듯한 조혜련의 모습이 과연 에어로빅 훈련 중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체육의 날’을 맞아 운동 영상 제작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은 10월 15일 토요

  • 이미주, 유재석 뒷담화 딱 걸렸다 …바닥 뒹굴며 리액션 ('놀면 뭐하니?')

    이미주, 유재석 뒷담화 딱 걸렸다 …바닥 뒹굴며 리액션 ('놀면 뭐하니?')

    골 때리는 JMT 팀원들과 그들 때문에 골 아픈 유재석 본부장의 회사 생활이 공개된다.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긴장과 설렘 속 첫 출근을 시작한 JMT(Joy&Music Technology) 팀원들의 본격적인 하루가 그려진다. 새롭게 정한 구호 “겁나 겁나 겁날 게 없다”를 외치며 업무를 시작한 JMT 팀원들은 자기 소개를 시작한다. 거침없는 MZ 사원 이미주를 시작으로 유재석 본부장까지 각양각색 캐릭터를 드러낸다.특히 유 본부장은 첫 출근 기념 힙한 자기 소개로 사무실을 찢는다. “겁나 잘해”로 라임을 만들며 즉흥 공연을 시작한 유 본부장의 자기 소개에 정준하 과장, 하동훈(하하) 대리, 이미주 사원은 눈치를 보며 리액션을 했다. 하지만 유재석 본부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팀원들은 신나게 상사 뒷담화 타임을 가지며 똘똘 뭉친다. 한치 앞을 모르는 팀원들의 모습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바닥을 뒹굴며 기절 직전인 막내 이미주 사원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정신을 놓아버린채 쓰러진 이미주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이이경, 가난 타령했다가 유재석에 쓴소리 "아버지=前 사장, 부유한 거 다 안다"

    [종합] 이이경, 가난 타령했다가 유재석에 쓴소리 "아버지=前 사장, 부유한 거 다 안다"

    배우 이이경이 가난이 힘들다고 했다가 유재석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박창훈 PD가 이이경의 집을 급습했다. 이날 이이경의 집을 이이경이 열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원래 대본은 매니저가 문을 열어주고 그의 기상 모습을 담는 것. 유재석은 "네가 일어나는 모습을 생생하게 중계를 하는 건데"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기상했다고 가정을 하고 진행을 하자. 일어나면 무얼 하나"라고 물었다. 이이경은 "일어나서요? 담배 한 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유재석은 "흡연 장면을 저희가 담을 수 없다"라고 했다. 이이경은 "이뇨작용을 한번"이라고 하자 유재석은 "아 그러면 화장실로, 저희가 직접 가진 않는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매니저와 같이 살고 있는 이이경. 매니저는 나간 상황이었고 이를 몰랐던 제작진은 매니저에게 20통 넘게 전화를 걸었다고. 이이경 역시 매니저의 행방을 몰랐다. 이이경은 "불을 거의 안 켠다. 부엌 등 하나만 켜고 산다 어둡게. 흰 조명 보면 방송하는 거 같아서. 커튼도 2년 동안 열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유재석은 이이경의 말에 공감했다. 유재석은 "명절 어떻게 보냈나"라고 물었다. 이이경은 "어제도 그렇고 계속 일했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일을 안 멈추고 해. 하루에 두 개씩 일을 하고 그러더라"라고 바쁘게 사는 이이경을 걱정했다.이이경은 "일이 뭐가 힘듭니까 가난이 힘들지"라고 강조했다. 유재석은 "너 근데 집안 되게 부유했잖아"라고 지적했다. 이이경은 "다시 또 (집안 얘기) 올라오더라고

  • [종합] 유재석, '놀면 뭐하니?' 혹평 알고 있었다…박창훈 PD "스타 PD 될 수 있나"

    [종합] 유재석, '놀면 뭐하니?' 혹평 알고 있었다…박창훈 PD "스타 PD 될 수 있나"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에 쏟아지는 혹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박창훈 PD의 짧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기상캐스터'라는 코너로 이이경의 집을 기습해 그의 기상 직후 모습을 담기 위해 잠복했다. 유재석은 메인 PD인 박창훈 PD와 함께 기다렸다. 유재석은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다. 마지막 날 갑작스럽게 준비가 돼 수많은 스태프들이 나올 순 없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설위원을 맡은 박창훈 PD에게 "나오는데 약간 짜증 나지 않으셨나"라고 물었다. 박창훈 PD는 "아닙니다. 새벽 공기 맡으려고"라고 했다. 유재석은 "마이크 차는데 약간 짜증난 것 같은데"라고 하자 박창훈 PD는 "이렇게 하면 스타 PD가 될 수 있나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본인하기 나름"이라고 했다. 유재석은 "막내 PD가 나오는데 메인 작가부터 시작해서 세컨, 메인 PD, 바로 그 밑에 PD 등 고참들만 나와있다. 이게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창훈 PD는 "그래도 아닌 것 같은데"라고 하자 유재석은 "꼰대다 꼰대"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이 프로그램을 맡음과 동시에 전임 김태호 PD과 비교를 당하고 있다. 갑자기 기사가 하나 떴다. 나영석 PD에게 배우라고, 배우는 건 좋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창훈 PD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호되게 채찍질을 받고 있어가지고. 나아질 거다"라고 위로했다. 유재석은 "채찍질을 당하다보니까 안 됐다, 안쓰럽다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