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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리,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와 훈훈하게...편안한 미소

    김태리,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와 훈훈하게...편안한 미소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가 특별한 일상을 전했다.이민진 작가는 22일 "Two Kims and one Le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빛나는 배우 그리고 뉴욕의 작가. 김태리의 2022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다.사진 속 김태리, 김혜은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민진 작가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돼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풍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김태리·오정세·홍경, SBS '악귀' 캐스팅…김은희 작가 손 잡았다

    [공식] 김태리·오정세·홍경, SBS '악귀' 캐스팅…김은희 작가 손 잡았다

    김은희 작가의 신작 SBS 새 드라마 ‘악귀’에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이 출연을 확정했다.‘악귀(惡鬼, 가제)’는 문을 열면 악귀가 있는 다른 세상,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가지 신체(神體)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다.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하며 장르물의 대가로 인정받은 김은희 작가가 2014년 종영한 ‘쓰리 데이즈’ 이후 약 9년여 만에 S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신작이다.여기에 미스터리가 가미된 쫀쫀한 멜로드라마로 편견을 깨는 차별화된 장르물을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은 ‘VIP’의 이정림 감독과 의기투합한다. 여기에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 연기를 보증하는 배우들까지 캐스팅됐다. 매번 새로운 장르의 작품에 도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섭외 1순위 배우로 손꼽히는 김태리는 공시생 구산영 역을 맡았다. 낮에는 아르바이트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N년째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구산영은 세상을 떠난 아빠의 유품을 받은 뒤부터 주변에서 자꾸만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들에 휘말리게 되고, 점점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제작진은 “구산영은 선과 악이 혼재돼 있는 복합적 인물이다. 누구보다 선한 눈망울을 가지고 있지만, 때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김태리 이상의 배우를 생각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김태리의 탄탄하고 대담한 연기력이 작품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절대 실망

  • 김태리, 흩날리는 흑백 속 우아함·몽환 매력[화보]

    김태리, 흩날리는 흑백 속 우아함·몽환 매력[화보]

    배우 김태리의 화보가 공개됐다.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mmm 측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함께 만드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에디션'으로 김태리가 커버를 장식했다. 이어 화보를 공개했다.화보 속 김태리는 몽환적인 매력을 듬뿍 담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흩날리는 흑백 톤의 컷이다.흔들리는 모습에서도 독보적으로 보이는 김태리만의 유니크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어 롱 원피스에 운동화를 매치해 멋스러움을 더하는가 하면, 바람으로 휘날리는 머리카락은 화보를 깊이감 있는 분위기로 완성, 감도 높은 컷을 만들어 냈다.한편 김태리는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태리의 같은듯 다른 SF 성적표…'외계+인 참패·흥행 '승리호'[TEN스타필드]

    김태리의 같은듯 다른 SF 성적표…'외계+인 참패·흥행 '승리호'[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1년 6개월 만에 SF영화에 재도전한 배우 김태리가 이번엔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게 됐다.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차세대 흥행 보증수표로 떠 올랐던 그에게 처음으로 시련이 닥친 것.데뷔한 지 10년도 되지 않았지만 김태리는 누구보다 필모그래피가 풍성하다. 출연한 작품마다 대박이 났고 누구보다 화려한 대세 배우의 길을 걸었다.처음 도전했던 우주 SF 영화 '승리호'도 성공 가도를 달렸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김태리는 한때 악명 높은 우주 해적단의 선장이었지만 현재는 신분을 바꾼 후 승리호를 이끄는 리더가 된 장선장을 연기했다. 할리우드의 전유물인 줄 알았던 우주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한국 최초 우주 SF에서 그는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극 중 막말은 기본, 늘 술에 절어 있고 안하무인 성격 탓에 거친 우주 노동자들도 혀를 내두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못 다루는 기계가 없고 비상한 두뇌와 남다른 리더십으로 결정적인 순간마다 빛을 발하며 승리호를 이끄는 모습도 함께 보여주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연기적인 측면 외에도 비주얼적으로도 용감한 도전에 나섰다. 올백 단발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끼고 흔히 말하는 쩍벌다리 포즈를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소녀소녀한 여배우 이미지가 아닌 강인하고

  • "아뿔싸" 뽀로로에도 밀린 '외계+인'…최동훈 감독, 한여름 밤의 꿈[TEN스타필드]

    "아뿔싸" 뽀로로에도 밀린 '외계+인'…최동훈 감독, 한여름 밤의 꿈[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CJ ENM이 야심 차게 내놓은 올여름 텐트폴 한국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현실은 관객으로부터 외면당했다. 뽀로로에도 밀려 박스오피스에서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지난달 20일 개봉한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 영화 '도둑들', '암살'로 쌍천만 감독에 등극한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으로 주목받았다.개봉 3주차를 맞은 '외계+인' 1부. 현재 박스오피스에서 힘을 못 쓰고 있다. 개봉 전 언론배급시사회 및 유료시사회 등을 통해 공개된 '외계+인' 1부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 이에 개봉 전부터 흥행에 대한 빨간불이 켜졌다.'외계+인' 1부는 개봉 첫날 15만 8157명을 불러 모았다. 개봉 첫날이라는 특수 효과로 인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같은 날 개봉한 '미니언즈2'와는 1만 1249명 차이를 보였다.개봉 6일 만에 '외계+인' 1부는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아슬아슬한 차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개봉 7일 만에 '미니언즈2'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외계+인' 1부는 '미니언즈2'에 바짝 쫓기는 신세가 됐다. 장기흥행 중인 '탑건: 매버릭'과 '헤어질 결심'도 '탑친자(탑건에 미친 자)', '헤친자(헤어질 결심에 미친 자)'의 등장으로 N차 관람으로 이어진

  • [공식] 김태리, 코로나19 재확진 "특별한 증상 없어"

    [공식] 김태리, 코로나19 재확진 "특별한 증상 없어"

    배우 김태리가 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28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지난 27일, 김태리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행한 자가 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해 오늘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고 밝혔다.이어 "김태리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고 덧붙였다.소속사는 "방역 당국의 방침에 따라 배우 그리고 함께하는 스태프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매니지먼트mmm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mmm 입니다.지난 27일, 김태리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행한 자가 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김태리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당사는 방역 당국의 방침에 따라 배우 그리고 함께하는 스태프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최동훈 감독·소지섭, 코로나19 확진→'외계+인' 주말 무인 취소

    [공식] 최동훈 감독·소지섭, 코로나19 확진→'외계+인' 주말 무인 취소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배급사 CJ ENM이 무대인사 취소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28일 CJ ENM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처럼 <외계+인> 1부의 감독 및 일부 출연진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고 말했다.이어 "고심 끝에 이번 주말 예정이었던 무대인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키로 결정했습니다. <외계+인> 1부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분들을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을 거듭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고 덧붙였다.CJ ENM은 "무대인사를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했다.또한 "앞으로도 <외계+인> 1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합니다"고 전했다.앞서 '외계+인' 1부 주역인 최동훈 감독과 소지섭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김태리는 코로나19 자카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곧바로 PCR 테스트를 실시,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류준열, 김우빈, 조우진, 염정아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예정된 무대인사를 취소하게 됐다.한편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단독] 김태리, 코로나19 자카키트 양성…PCR 검사 결과 대기

    [단독] 김태리, 코로나19 자카키트 양성…PCR 검사 결과 대기

    배우 김태리가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2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태리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최동훈 감독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카키트 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자카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곧바로 PCR 테스트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이로써 이날 예정된 '외계+인' 1부 개봉 2주차 무대 인사를 취소했다.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조우진이 '외계+인' 1부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동훈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외계+인' 1부 배급사 CJ ENM 역시 SNS를 통해 "오늘 진행 예정이었던 <외계+인> 무대인사는 주요 참석자들의 코로나 확진과 밀접접촉 등의 이슈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한편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태리, 도화지 같은 매력의 배우...오늘도 영화 홍보중[TEN★]

    김태리, 도화지 같은 매력의 배우...오늘도 영화 홍보중[TEN★]

    배우 김태리가 근황을 전했다.김태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본 김태리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최근 김태리는 영화 ‘외계+인’ 1부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사진=김태리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류준열, ♥혜리 없는 가족 사진…출산 전 이하늬→김우빈 어떤 사이?[TEN★]

    류준열, ♥혜리 없는 가족 사진…출산 전 이하늬→김우빈 어떤 사이?[TEN★]

    배우 류준열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류준열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 이 가족이 어떤 가족인지 궁금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이하늬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영화 '외계+인'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한편 류준열은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외계+인' 1부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태리, 어떻게 봐도 예쁨 한가득...미모 성수기 [TEN★]

    김태리, 어떻게 봐도 예쁨 한가득...미모 성수기 [TEN★]

    배우 김태리가 근황을 전했다.김태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비하인드 컷에서도 빛나는 비주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화보 촬영에 나선 김태리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최근 김태리는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외계+인’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사진=매니지먼트 mmm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김태리 "'외계+인' 1부, 끝장나는 배우들 얼굴 둥둥…보는 재미 쏠쏠"('정희')

    [종합] 김태리 "'외계+인' 1부, 끝장나는 배우들 얼굴 둥둥…보는 재미 쏠쏠"('정희')

    배우 김태리가 영화 '외계+인' 1부 관전 포인트로 출연 배우들의 얼굴이라고 밝혔다.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외계+인' 1부 주역 최동훈 감독, 김우빈, 김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동훈 감독은 "'헤어질 결심' 김신영 씨의 연기에 찬사와 지지를 보낸다. 저는 코미디언 사랑하고 존경한다. 아주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연에 대해 "압박이 있었지만, 자의에 의해 나왔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김우빈, 김태리가 출연한 '외계+인' 1부는 이날 개봉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최동훈 감독은 "죽는다. 심장이 터질 것 같진 않지만, 아드레날린이 분비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 영화가 만들기는 어려웠지만, 관객에게 선물 같은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편한 마음으로 포장지를 열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DJ 김신영은 "올해 한국 영화 중의 최고다. 우리 영화도 있는데 섭섭하다. 시사회로 본 분들이 '이거 봐야 된다'고 하더라. 저한테 '신영아 완전 네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며 '헤어질 결심' 무대인사 당시 '외계+인' 포스터를 많이 봤다고 밝혔다.최동훈 감독은 "이 영화는 은근히 액션 영화라는 토대를 깔

  • 최동훈 감독 "인간인 척하는 외계인=김우빈, 외계인도 보는 눈이…"('정희')

    최동훈 감독 "인간인 척하는 외계인=김우빈, 외계인도 보는 눈이…"('정희')

    영화 '외계+인' 1부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인간인 척하는 외계인으로 김우빈을 꼽았다.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외계+인' 1부 주역 최동훈 감독, 김우빈, 김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한 청취자는 '인간인 척하는 외계인이 있다면 누구?'라는 질문을 보냈다. 최동훈 감독은 김우빈을 꼽았다. 그는 "외계인도 보는 눈이 있지 않나. 어렸을 때 외계인이라는 별명 가지지 않았나. 키 크고 잘 생기면 외계인이라고 하지 않나"라고 설명했다.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을 선택했다. 김우빈은 "저는 감독님인 것 같다. 이유를 찾자면 감독님이 알고 계시는 게 많다. 사람이 기억할 수 있는 양보다 훨씬 많다. 기억력과 지식이 많다. 대화하면 '그거 알아?' 하면서 말씀을 해주신다"고 말했다.최동훈 감독은 "그럼 뭐하나. 날짜를 기억 못 한다. 저 기차 잘못 타고 그런 거 많다. 가방을 들고 기차를 탔다. '제 자린데요', '그럴 리가요'라고 한 뒤 표를 보면 일주일 후 기차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한편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김우빈, 김태리가 출연한 '외계+인' 1부는 이날 개봉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최동훈 감독 "'외계+인' 1부 개봉 첫날, 심장 터지진 않지만 아드레날린 분비"('정희')

    최동훈 감독 "'외계+인' 1부 개봉 첫날, 심장 터지진 않지만 아드레날린 분비"('정희')

    최동훈 감독이 영화 '외계+인' 1부 개봉 첫날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로 꾸며져 영화 '외계+인' 1부 주역 최동훈 감독, 김우빈, 김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동훈 감독은 "'헤어질 결심' 김신영 씨의 연기에 찬사와 지지를 보낸다. 저는 코미디언 사랑하고 존경한다. 아주 위대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연에 대해 "압박이 있었지만, 자의에 의해 나왔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김우빈, 김태리가 출연한 '외계+인' 1부는 이날 개봉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최동훈 감독은 "죽는다. 심장이 터질 것 같진 않지만, 아드레날린이 분비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 영화가 만들기는 어려웠지만, 관객에게 선물 같은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편한 마음으로 포장지를 열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미스터 션샤인' 절친 삼인방, 4년만에 적으로…스크린 강자 누가 될까[TEN피플]

    '미스터 션샤인' 절친 삼인방, 4년만에 적으로…스크린 강자 누가 될까[TEN피플]

    이병헌과 변요한 그리고 김태리. 세 사람은 2018년 최고 시청률 20.0%를 기록했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예계 절친으로 떠올랐다.이들은 극 중 러브라인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오랜 시간을 현장에서 함께했다. 유진초이(이병헌 분)와 김희성(변요한 분)이 동시에 고애신(김태리 분)을 연모했던 것. 세 사람은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률 해피엔딩을 맞기도.그러나 절친이라는 타이틀은 잠시 내려놔야 할듯하다. 각각 서로 다른 작품으로 올여름 스크린에 컴백했기 때문. 이들은 4년여만에 선의의 경쟁 구도를 펼치게 됐다.이병헌은 영화 '비상선언'으로 2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다. '비상선언'은 항공 테러로 무조건 착륙해야 하는 재난 상황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항공 재난 이야기.그는 아토피로 고생 중인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을 견디고 비행기에 오른 재혁 역을 맡았다. 극 중 재혁은 혼란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 딸을 지키고 싶어 하는 절절한 부성애와 더불어 어려운 상황 속 타인을 도와주고 싶은 이타심, 살아남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을 보여줄 예정.변요한은 '한산: 용의 출현'으로 또 한 번 변주한다. ‘한산: 용의 출현’은 역대 흥행 1위에 빛나는 영화 ‘명량’의 후속작이자 프리퀄 작품. 변요한은 왜군 수군 최고사령관 ‘와키자카’ 역을 맡았다.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 모두 능한 천재 지략가로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돌진하는 대담함과 잔혹함을 갖춘 인물.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순신(박해일 분)과의 전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면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