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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리, '외계+인' 스토리 설명 나섰다

    김태리, '외계+인' 스토리 설명 나섰다

    영화 '외계+인' 2부가 1부를 요약하는 본편 오프닝 무삭제 클립을 공개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외계+인' 2부 본편 오프닝 무삭제 클립은 1부의 내용을 요약하는 한편 모두를 구하기 위해 미래로 돌아가려는 의지가 느껴지는 이안(김태리)의 내레이션이 더해졌다.죄수들의 대장 설계자의 탈옥과 하바의 폭발로 지구가 위험에 처하게 된 상황에서 남아 있는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해 외계 죄수들과 함께 고려 시대로 향한 가드(김우빈)와 썬더, 어린 이안. 여기서 가드는 파괴되고 썬더는 작동을 멈춘다. 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신검을 찾아야 하는 이안은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과거에 갇힌 외계인 죄수 자장(김의성)이 뛰어든 치열한 신검 쟁탈전 끝에 신검을 손에 넣게 되고 썬더와 비행선을 찾아 나선다.하바 폭발까지 48분 남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이안이 미래에 도착해 폭발을 저지하고 모두를 구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상은 '외계+인' 2부를 위해 편집에 공을 들인 최동훈 감독의 고민이 느껴지나. 동시에 1부의 줄거리를 명료하게 요약하한다. 1부를 관람한지 오래된 관객, 1부를 관람하지 않은 관객에게 2부 오프닝의 이안 내래이션은 영화에 대한 관심을 자극한다.'외계+인' 2부는 지난 10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강동원이 왜? 김태리가 '깜짝 생파' 해줬다…'외계+인' 2부 세계관에 등장한 '전우치'

    강동원이 왜? 김태리가 '깜짝 생파' 해줬다…'외계+인' 2부 세계관에 등장한 '전우치'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영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과 강동원이 함께한 무비토크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관객들의 열띤 호평 릴레이로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외계+인’ 2부가 지난 1월 1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강동원 X 최동훈 감독 무비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성철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무비토크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영화 ‘전우치’에서 능청스러운 매력의 도사 ‘전우치’로 활약한 강동원이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원조 도사를 연기한 강동원은 “영화 속에서 와이어를 활용한 ‘무륵’ 역 류준열의 다채로운 액션을 보며 고생이 많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며 ‘전우치’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동훈 감독은 “‘전우치’에서는 ‘전우치’가 왕을 농락하는 장면이 조선과 현대를 관통하면서 이어지며, ‘외계+인’은 조선보다는 더욱 먼 과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려로 설정했다. 고려는 조선시대보다 화려한 의상을 입으며 개인적인 사회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작품에 녹이고 싶었다”며 두 영화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전했다. ‘전우치’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흑설’역의 염정아에 대해 강동원은 “염정아 선배는 너무 좋으시고 코믹

  • '외계+인' 2부, 8일 연속 1위…압도적인 스케일 명장면 셋

    '외계+인' 2부, 8일 연속 1위…압도적인 스케일 명장면 셋

    영화 '외계+인' 2부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스케일 명장면 세 가지를 공개했다.#1. “초반부터 과몰입 유발” 서울 한복판을 뒤덮는 붉은 대기 하바'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스케일 명장면은 붉은 외계 대기인 하바가 서울 도심을 뒤덮는 장면이다. 외계 죄수들이 지구에서 탈옥하기 위해 외계 대기 하바를 폭발하려는 가운데,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욱한 하바 연기가 덮쳐오는 장면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단번에 끌어올리고 있다.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인상의 비주얼, 압도감과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음악과 연기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 재난 상황이 눈 앞에 닥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 #2. “속이 뻥 뚫리는 느낌!” 기차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액션두 번째 스케일 명장면은 얼떨결에 현대로 오게 된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이 기차에 탑승하게 되고, 인간부터 외계인들까지 달리는 기차에 모이며 펼쳐지는 다채로운 액션의 향연이다. 뜻밖의 위기에 놓이게 되는 두 신선이 화려한 도술부터 화물칸 내부에 있는 물건을 활용한 공격까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과 함께 웃음을 자아내고, 기차 위에서 펼치는 ‘썬더’(김우빈)와 ‘삼식이’(윤경호)의 스릴 넘치는 맞대결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질주하던 기차가 탈선하며 하늘 위로 떠오르는 장면은 압도적 규모감을 생생하게 전하며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 '외계+인'2부, 가파른 흥행세…개봉 2주 차 쏟아지는 호평

    '외계+인'2부, 가파른 흥행세…개봉 2주 차 쏟아지는 호평

    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은 호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2주차에도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외계+인' 2부가 실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거센 입소문 열풍을 타고 CGV 골든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2점을 기록하며 더욱 가파른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연 영화 '외계+인' 2부는 1월 10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외계+인' 2부, 쉽게 좁히지 못하는 격차…기대해보는 '찍먹'[TEN스타필드]

    '외계+인' 2부, 쉽게 좁히지 못하는 격차…기대해보는 '찍먹'[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영화 '외계+인' 2부가 1부의 흥행 부진을 쉬이 메우지 못하고 있다. 통상 영화 개봉 첫 주말은 해당 작품의 흥행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로 꼽히는 시점이다. 2부는 1부의 첫 주말보다는 못 미치는 결과를 받았으나 아직 가능성은 있다.지난 10일 '외계+인' 2부가 개봉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판타지물이다.개봉일부터 '외계+인' 2부는 박스오피스 1위를 줄곧 지켜오고 있다. 하지만 한국영화 가운데 메인 경쟁작은 마땅히 없는 상황. '서울의 봄'은 지난해 11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상황으로, '웬만한 사람은 다 봤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서울의 봄'은 이미 누적 1200만 명을 넘기면서 더 이상 폭발적인 관객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다. '노량' 역시 438만 명에서 주춤하고 있다.이에 한국영화에 대한 수요는 신작인 '외계+인' 2부로 쏠렸을 것. '서울의 봄'은 첫 주말이 지난 주 누적 189만 명을, '노량'은 168만 명을 모았다. 반면 '외계+인' 2부는 첫 주말을 보내고 누적 64만 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이나 '노량'에 비하면 적은 관객 수다. '외계+인' 1부가 첫 주말을 지나고 91만 명을 모았던 것보다 적은 수치다.2부의 첫날 관객 수도 1부의 60% 수준이었다. 첫 주말을 보낸 현재도 비슷한 수준. 쉽게 격차를 좁히지는 못하고 있다.다만 관

  • 김의성, '27년 후배' 김태리에 '허리 90도 굽신'…"굴욕" 심경 고백

    김의성, '27년 후배' 김태리에 '허리 90도 굽신'…"굴욕" 심경 고백

    김의성이 김태리와 케미를 자랑했다.김의성은 10일 소셜 계정에 "외계인2 개봉 기념 짤털이. 내가 이렇게 굴욕적으로 촬영했다ㅠㅠ #외계인2"이라고 글을 썼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영화 '외계+인' 촬영장에서 찍은 것. 김태리는 의자에 앉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고 김의성은 허리를 굽힌 채 김태리에게 부채질을 해주고 있다. 후배들과 격없이 어울리는 김의성과 능청스러운 김태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김의성은 1987년 극단 한강 단원으로 데뷔했다. 김태리는 2014년 CF로 데뷔했다. 김의성과 김태리는 영화 '외계+인'에 함께 출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류준열 "'외계+인' 멜로 아니라 아쉬워, 김태리는 좋아하더라" ('씨네타운')

    류준열 "'외계+인' 멜로 아니라 아쉬워, 김태리는 좋아하더라" ('씨네타운')

    배우 류준열이 영화 '외계+인'이 멜로 장르가 아닌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외계+인' 2부 출연 배우 류준열, 김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하선은 '외계+인' 2부 김태리(이안 역)과 류준열(무륵 역)의 혼인 장면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두 분이 감독님에게 멜로인지 물었더니 절대 아니라고 했다는데, 듣고 좋아했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이유를 물었다.이에 류준열은 "사실 멜로이길 바랐다"며 "근데 아니라고 하니까 아쉬워하긴 좀 그랬다"고 답했다. 김태리는 "제가 너무 좋아해서 덩달아 좋아하는 척했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태리는 "멜로가 아닌데 혼인 장면 찍는 게 재밌었다"고 덧붙였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김태리·김우빈→'천만 감독' 최동훈, 연패 굴욕은 피할까…'외계+인' 2부 D-1 [TEN스타필드]

    김태리·김우빈→'천만 감독' 최동훈, 연패 굴욕은 피할까…'외계+인' 2부 D-1 [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하루를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부에 대한 실망감이 컸지만, 반전 흥행에 대한 기대도 있다. 천만 감독인 최동훈과 굵직한 출연 배우들이 이름값을 해낼 수 있을지 영화업계 안팎의 관심이 높다. 오는 10일 '외계+인' 2부가 개봉한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9일 기준 '외계+인' 2부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 예매율은 41.8%다. 2위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작품 '위시'로 10.8%다. '외계+인' 2부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도는 높다.'외계+인' 2부의 흥행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아이러니하게도 1부다. '도둑들' (2012), '암살(2015) 등 천만 영화만 2개를 만들어낸 최동훈 감독과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 화려한 라인업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평과 함께 누적 관객 153만 명에 그쳤다. 손익분기점인 760만 명에 한참 못 미치며 굴욕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이에 최감독도 2부 제작발표회에서 "1부가 끝나고 난 다음에 되게 힘들었다. 사람들한테 많이 물어봤다. '왜 이렇게 됐을까?' 했더니, '다 네 탓이지 뭐' 라더라"라며 "저도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는데 해답을 찾기가 되게 어려웠다. 그래서 저한테 남은 건 2부였고, '열심히 만

  • 정우성·김윤석 바통 받고 질주할까…김태리→ '배우 복귀' 공명에 쏠린 시선 [TEN피플]

    정우성·김윤석 바통 받고 질주할까…김태리→ '배우 복귀' 공명에 쏠린 시선 [TEN피플]

    한국 영화의 흥행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서울의 봄'이 1000만, '노량: 죽음의 바다'가 400만을 돌파한 가운데, 개봉을 앞둔 '외계+인' 2부와 '시민덕희'에 눈길이 쏠린다. 배우 김태리, 류준열, 김우빈 주연 '외계+인' 2부는 시즌 1부터 화제였던 화려한 라인업이 관객들을 붙잡는다. 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가 예매율 37%로 1위에 올라섰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오는 10일 개봉한다.'시민덕희'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을 그린 '시민덕희'가 통쾌한 결과까지 얻을 수 있을까.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 박병은 등의 만남이 화제다. 특히 '시민 덕희'는 공명의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인 만큼 기대된다.지난해 하반기 개봉된 한국 영화가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서울의 봄'은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3'에 이어 2023년 두 번째 천만 영화다. 개봉한 지 한 달이 넘어갔지만, 여전히 박스오피스 순위권 안에 들고 있다. 지난 주말(5일~7일)에 25만 8242명을 더해 누적 관객 1253만8565명이다.'서울의 봄'은 김성수 감독, 배우 정우성에게 첫 천만 타이틀을 안겨줬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관객의 분노를 자아냈다. 긴장감 넘치는 시나리오와 황정민, 정

  • [TEN포토]영화 '외계+인 2부' 주역들 진짜 재미있어요

    [TEN포토]영화 '외계+인 2부' 주역들 진짜 재미있어요

    배우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윤경호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태리-류준열 '외계인 선남선녀'

    [TEN포토]김태리-류준열 '외계인 선남선녀'

    배우 김태리와 류준열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태리 '예쁜게 체질'

    [TEN포토]김태리 '예쁜게 체질'

    배우 김태리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태리 '고운 댕댕이'

    [TEN포토]김태리 '고운 댕댕이'

    배우 김태리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전작 '외계인'의 후속 완결편이다. 1편에서 다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김의성, 조우진, 진선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태리, "쇼트커트 너무 하고 싶었다, 초등 졸업사진과 똑같다고요? 헤헤" [인터뷰③]

    김태리, "쇼트커트 너무 하고 싶었다, 초등 졸업사진과 똑같다고요? 헤헤" [인터뷰③]

    배우 김태리(33)가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태리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관련 인터뷰에 나서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 배우로서 삶에 대해 전했다. 이날 김태리는 헤어스타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저는 너무 자르고 싶었고, 회사와의 조율이 필요했다"며 "회사는 광고라든가 이미지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으니까"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런데 회사에서 그 기간을 지지부진 끌고 갔다"며 "저는 싹둑파, 회사는 천천히 파였다"라며 "그래서 제가 천천히 길이를 줄여가면서 결국에는 제가 원하는 길이까지 왔다. 지금은 굉장히 만족스럽다. 다만, 더 빨랐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tvN 드라마 '정년이'를 지금 헤어스타일로 촬영하고 있는 김태리는 헤어스타일과 연기하는 캐릭터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도 말했다. "지금 하고 있는 작품이 가장 우선시되는 것 같아요. 아직 시작을 안 했더라도 이 인물로서 생활을 하면서 오는 바이브가 있잖아요. 확실히 머리가 짧아지니까 털털해지는 부분들도 있었어요. 이번 쇼트커트는 제가 하겠다고 했어요."이어 김태리는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언급하며 "똑같다"고 하자 "헤헤헤" 웃으며 어색한 마음을 갈음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태리는 모두를 지키기 위해 미래로 돌아가려는 이안을 연기했다. 오는 1월 10일 개봉.최지예 텐아시

  • 김태리, "박찬욱·김은희 왜 날 찾냐고? 타이밍이 잘 맞았을 뿐" 겸손[인터뷰②]

    김태리, "박찬욱·김은희 왜 날 찾냐고? 타이밍이 잘 맞았을 뿐" 겸손[인터뷰②]

    배우 김태리(33)가 거장 감독과 작가들이 자신을 찾는 이유를 묻자 "타이밍이 컸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김태리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관련 인터뷰에 나서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 배우로서 삶에 대해 전했다. 이날 김태리는 최동훈 감독,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김은숙 작가, 김은희 작가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과 함께 일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건 겸손이 아니라요. 정말 타이밍이 컸던 것 같아요. 어떤 순간들. 이 작가와 이 감독님이 지금 필요한 캐릭터의 이미지가 제가 할 수 있을 만한 이미지이고, 또 그때 제가 작품을 고르고 있을 때였다거나. 이런 타이밍이 가장 큰 것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김태리는 또 최동훈 감독과 박찬욱 감독, 류준열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GV)를 했던 것을 떠올리며 "박찬욱 감독님도 굉장히 재미있게 보셨다더라. 박 감독님은 1부도 극장에서 못 보고 미국에서 보셨고 하시고, 2부도 GV 때문에 엊그제 보셨다고 했다"며 "그래도 굉장히 잘 보셨다고 하셨다. 크래딧과 앞에 써머리를 제외하고 시간이 2시간 남짓의 시간인데 많은 인물들의 상황 설명을 비롯해 이들이 조화롭게 엔딩까지 갈 수 있는지 그 힘이 '최동훈만의 큰 성취'라고 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리는 부담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저는 이 순간을 사는 스타일이어서 큰 부담은 없이 살았는데, 작품을 들어가면 부담감을 확실히 느끼는 것 같다"며 "그 이상의 부담감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원래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언제부턴가 '잘 해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