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정민 감독 "신하균, 선과 악 두 얼굴·미묘한 감정선 연기할 수 있는 딱 한 사람"('악인전기')

    김정민 감독 "신하균, 선과 악 두 얼굴·미묘한 감정선 연기할 수 있는 딱 한 사람"('악인전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를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4일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새롭게 토일드라마 슬롯을 확장해 주말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OCN '나쁜 녀석들'로 범죄 액션 누아르 드라마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힘을 싣는다. 특히 '악인전기'는 전 회차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 이날 김정민 감독은 "'악인전기' 같은 경우에는 상충되는 두 인물, 한동수와 서도영 자체에서 오는 둘 만의 만남부터 묘한 관계가 이어지는 스토리다. 두 사람의 색다른 매력과 조합을 고민했다. 세 명의 배우를 통해 밀도 있는 캐릭터의 찐을 묘사하기 위해 배우들이 그 역할들을 잘 소화해줬다. 지금의 '악인전기'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하균 씨 경우에는 작품을 보기보다 한동수라는 캐릭터 자체가 선과 악이라는 두 얼굴을 소화해야 할 뿐만 아니라 악역으로 변모해가는 미묘한 감정선을 연기할 수 있는 힘이 필요했다. 딱 한 분 계셨다. 그게 바로 신하균 씨였다. 서도영 역할을 맡은 김영광 씨는 신경 쓴 캐릭터다. 조폭 이미지는 많이 연상할 수 있지 않나. 그 부분을 깨고 싶었다. 서도영이라는 캐릭터가 조폭 건달 2인자지만 색다른 느낌, 묘한 느낌의 배우를 찾던 중 200% 이

  • 더 강렬한 악인…신하균·김영광, 19禁 범죄 누아르('악인전기')

    더 강렬한 악인…신하균·김영광, 19禁 범죄 누아르('악인전기')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가 매력적인 시청 키워드로 2023년 하반기 돌풍을 예고했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10월 14일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새롭게 토일드라마 슬롯을 확장해 주말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악인전기'는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신하균,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영광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공개되는 예고편 콘텐츠마다 드라마 팬들, 장르물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본편 공개를 향한 기대감을 달구고 있는 상황. '악인전기'의 시청 키워드를 살펴봤다. 대세는 악인, 새롭고도 섬찟한 악인 최근 다채로운 악인 캐릭터들이 활약하며 작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악인 캐릭터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배우들 역시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주목받기는 마찬가지. '악인전기에서 신하균과 김영광도 악인 연기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선을 넘어 악인으로 변모하는 변호사 한동수를 치밀하게 그려낼 신하균과 예측할 수 없는 잔인함을 가진 절대 악 서도영을 소름 돋게 표현할 김영광. 두 배우가 그려낼 새롭고도 섬찟한 악인 캐릭터는 어떠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청소년 관람 불가 범죄 누아르, 더 강렬한 긴장감 드라마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신병2' 등 웰메이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가 이번에는 범죄 누아르 장르로 2023 하반기를 접수한다. OCN '나쁜 녀석들'로 범죄 액션 누아르 드라마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힘을 싣는다. 특

  • 교도소 수감된 김영광, 맹수의 눈빛('악인전기')

    교도소 수감된 김영광, 맹수의 눈빛('악인전기')

    배우 김영광의 미친 존재감을 예고하는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14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측은 김영광의 스틸을 공개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영광은 극 중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 역할을 맡았다. 서도영은 한 번 꼭지가 돌면 폭주하는 예측할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다. 과거 야구 선수였던 그는 범죄 세계로 들어왔다가 현재는 교도소에 수감된 인물. 그런 그가 한동수(신하균 역)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면서 '악인전기'가 시작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악인 서도영으로 분한 김영광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교도소 접견실 안에서 마치 맹수처럼 탐색하듯 다가오는 눈빛과 위압적인 포스는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조직의 2인자다운 서늘한 모습과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은 김영광이 만들어낼 악인 서도영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악인전기' 제작진은 "김영광이 연기하는 서도영은 예측할 수 없는 잔인함을 품은 인물이다. 서도영으로 분한 김영광의 연기가 연일 현장을 압도할 정도로 강렬했다. 캐릭터에 몰입한 김영광의 노력이 첫 등장부터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순식간에 극의 공기를 바꿀 정도로 임팩트가 넘치는 악인의 등장신이 될 것이다. '악인전기' 속 김영광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악인전기'는 오는 10월 14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악인전기' 김영광, 눈빛 돌았다

    '악인전기' 김영광, 눈빛 돌았다

    ‘악인전기’ 김영광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신하균과 김영광 두 악인들의 치밀한 심리전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전개를 펼쳐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선을 넘어 악인이 된 한동수(신하균 분)의 1차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한동수를 악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절대 악인’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 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은 “선? 밟으라고 있는 선?”이라고 말하는 서도영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선(Line)과 선(善)으로 모두 해석되는 서도영의 한 마디는 그의 잔인하면서도 냉혹한 캐릭터성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더한다. 서도영은 “질리지 않아요? 맨날 지는 거”라며 끊임없이 한동수를 자극하고 압박한다. 동시에 피로 물든 야구공이 화면에 교차되며, 서도영의 승부사 기질이 야구 선수였던 과거에서 비롯됨을 암시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김영광의 카리스마가 티저 영상을 가득 채웠다. 어둠 속 날카롭게 번뜩이는 눈빛은 화면을 뚫고 나올 듯 강렬했고, 그의 악한 변신을 궁금하게 했다. 짙은 누아르 향기를 뿜어내는, 치명적 퇴폐미를 장착한 김영광의 모습은 ‘악인전기’에서 새롭게 탄생시킬 악인 서도영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악인전기’는 10월 14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신하균·김영광·신재하 '악인전기', 10월 14일 첫 공개

    신하균·김영광·신재하 '악인전기', 10월 14일 첫 공개

    '악인전기'가 오는 10월 14일 공개일 확정과 함께 배우들의 대본리딩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OCN ‘나쁜 녀석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 등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 지니 TV 웰메이드 콘텐츠 라인업을 이을 작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공개된 대본리딩 메이킹 영상에서는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 장면과 리딩 소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극 중 신하균과 김영광의 숨 막히는 첫 대면 장면이 영상에 담겨 있어 두 배우의 강렬한 누아르 케미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먼저 신하균은 악인으로 변모해가는 한동수 역을 맡아, 치밀한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극 중 한동수는 범죄자를 대상으로 구치소 영업도 가리지 않고 뛰는 생계형 변호사다. 신하균은 “처음부터 이쪽에는 발도 들여놓지 말았어야 했어”라며, 한동수가 범죄 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 분)을 만난 후 겪는 혼란을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첫 누아르 장르에 도전한 김영광의 존재감은 인상적이었다. 김영광이 맡은 역할 서도영은 야구 선수 출신의 범죄 조직 ‘유성파’ 2인자로, 완벽한 미남자의 얼굴로 잔인한 일을 서슴지 않는 인물. 김영광은 서도영의 예측할 수 없는 광기를 표현,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게 만들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매 작품 성공적 연기 변신으로 대중을 놀라게 한 김영광이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을 높였다. 무엇보다 신하균과 김영광의 연기

  • 김영광 "또래 배우들과 거리 둬"…'사랑말' 하며 말수도 줄었다"[TEN인터뷰]

    김영광 "또래 배우들과 거리 둬"…'사랑말' 하며 말수도 줄었다"[TEN인터뷰]

    "사람들마다 지문이 다른 것처럼 사랑의 방식도 각자 다르다는 걸 시청자들이 느끼셨으면 좋겠어요"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이하 '사랑말') 마지막회 공개를 앞두고 만난 주인공 김영광은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이 드라마가 이렇게 남길 바랐다. '사랑말'은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심우주(이성경 분)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한동진(김영광 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학창시절 아버지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심우주는 시간이 흘러 아버지의 불륜 상대이자 법적 새어머니에게 평생살던 집을 빼앗기고 만다. 동진은 새어머니의 아들. 동진 역시 우주와 마찬가지로 결핍이 많은 사람이지만, 우주를 이를 알지 못한 채 동진에게 복수하기 위해 동진이 운영하고 있는 전람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동진은 쌀쌀맞게 행동하는 우주가 오히려 마음에 걸리기 시작한다."기존의 로맨스와 다른 방식의 로맨스물이죠. 제겐 도전이었어요. 처음에 이 대본을 봤을 때 재밌겠다고 생각했고, 동진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어요. 최대한 이 인물에 가까워질 수 있겠다 싶었죠. 쉽게 말을 꺼내지 않고 참을성 있는 사람, 생각이 깊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 줄 아는 사람이. 그게 이 인물의 매력이라고 생각했어요."동진은 외로움이 당연하고 참는 것과 견디는 것에 익숙한 인물. 자신이 1순위가 아닌 엄마, 1순위였지만 떠나간 연인. 초라한 과거들은 자연스레 동진이 일에만 빠져 살게 했다. 김영광은 동진 캐릭터를 오래된 아픔에 무뎌지고 초연한 사람으로 설정하고 연기했다."외부 자극이나 타인의 행동에 무관심해진 사람, 누군가가 나에게 다가

  • 김영광 "나는 집돌이…성시경 '먹을텐데' 즐겨 본다"('사랑말')[인터뷰③]

    김영광 "나는 집돌이…성시경 '먹을텐데' 즐겨 본다"('사랑말')[인터뷰③]

    김영광이 열일하는 면모를 드러냈다.1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한 배우 김영광을 만났다. 김영광은 외로움이 당연하고 참는 것과 견디는 것에 익숙한 한동진 역을 맡았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김영광은 "평소 쉴 때는 집에 있다. 잠깐 쉬다가 다음 작품하게 될 때 어쩌다 보니 쉬는 기간이 다음 작품을 준비하는 기간이 된다. 집에서 컴퓨터 하고 청소하고 가끔 게임도 한다. 요즘은 유튜브를 많이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거저거 본다. 성시경의 '먹을텐데' 많이 본다. 러닝머신 할 때 '먹을텐데' 라이브을 틀어놓기도 한다. 나도 그걸 보면서 '국밥 먹고 싶다' 생각한다. 많이 보고 있다"며 웃었다. 연애는 하고 있냐는 물음에 "모르겠다"며 웃음을 터트렸다.김영광은 "배우로서 많이 찍고 많이 남기고 싶은 욕심이 있다. 지금 제 나이대에 할 수 있는 거도 있을 거고 나이 들면 할 수 있는 거도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심우주(이성경 분)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한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 오는 12일 마지막 회차가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영광 "20대부터 알던 이성경과 멜로, 오히려 편해…성숙한 연기에 위로 받아"('사랑말')[인터뷰②]

    김영광 "20대부터 알던 이성경과 멜로, 오히려 편해…성숙한 연기에 위로 받아"('사랑말')[인터뷰②]

    김영광이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의 상대역 이성경과 연기 호흡이 좋았다고 밝혔다.1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한 배우 김영광을 만났다. 김영광은 외로움이 당연하고 참는 것과 견디는 것에 익숙한 한동진 역을 맡았다. 또래들이 많았던 촬영장에서 김영광은 "아침 일찍 만나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동진 특유의 분위기, 감정을 가져가야 해서 현장에서 (배우들과) 약간씩 떨어져 있었다. 쉬는 날 자주 회식하곤 했다. 좋았다"며 웃었다.김영광과 상대역 이성경은 모두 모델 출신으로, 두 사람은 모델 시절부터 인연이 있따. 김영광은 이성경과 호흡에 대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성경 씨와 영화를 찍을 뻔했다가 무산된 적 있었다. 그 이후에도 연락하거나 만나게 되면 '작품 같이 한 번 해야하는데' 얘기했다. 이번 기회에 같이 하게 돼서 재밌었다. 모델 시절부터 알던 친구라서 편했다. 스물 여섯 살 때쯤부터 알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오래 알던 사람과 멜로 호흡을 맞추려니 어색하지 않았냐고 묻자 김영광은 "집중이 안 되진 않았다. 캐릭터 성격이 다른 면이 있어서 현장에서는 거리감을 뒀지만 오래 알고 지냈다고 낯뜨겁거나 하진 않았다"고 답했다. 또한 "촬영을 해가면서 동진의 심정과 마음에 몰입됐을 시점에 우주 역 성경 씨의 성숙한 연기를 보고 동진으로서 이런 사람이 옆에 와서 위로해준다는 게 와닿았다. 성경 씨가 훌륭한 감정을 갖고 있고, 그런 감정으로 연기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칭찬했다.'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

  • 김영광, 이성경과 달달한 투 샷...'사랑이라 말해요'

    김영광, 이성경과 달달한 투 샷...'사랑이라 말해요'

    배우 김영광이 이성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전했다.김영광은 5일 자신의 계정에 ‘사랑이라 말해요’, ‘스티커 사진 찍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영광과 이성경이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로 찍은 네컷사진이다. 한편 두 사람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 중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김영광♥이성경, 첫키스 예고…얽히고 설킨 악연 풀어낼까('사랑이라 말해요')

    [종합] 김영광♥이성경, 첫키스 예고…얽히고 설킨 악연 풀어낼까('사랑이라 말해요')

    김영광과 이성경의 첫 키스가 예고됐다.지난 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9, 10화에서는 우주(이성경 역)와 동진(김영광 역) 쌍방향 로맨스를 시작했다. 우주의 사고 소식을 접한 동진은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왔고, 그동안 애써 외면하고 억눌러왔던 마음을 인정하고 표현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사람은 일상에서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그리고 동진의 제안으로 설레는 1박 2일 첫 캠핑까지 나섰다. 그곳에서 동진은 전 연인 강민영(안희연 역)에게 상처받았던 과거를 털어내고, 우주와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새롭게 쌓아갔다.하지만 꽃 피는 봄날처럼 설렘만 가득할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앞날에 적신호가 켜졌다. 캠핑에서 돌아온 우주는 갑작스럽게 서울에 올라온 엄마(김희정 역)를 마주했고, 동진이 자신의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픈 상처를 남긴 마희자(남기애 역)의 아들임을 다시 한 번 상기했던 것. 부모의 불륜이라는 악연으로 얽힌 동진과는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던 와중 동진의 진심을 담은 다정한 문자를 받자 급기야 눈물을 쏟았다. 상처받은 영혼으로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아왔던 동진과 우주가 서로의 상처를 감싸고 보듬어 안으며 이제 겨우 사랑이라는 감정을 꽃 피웠기에, 우주의 오열은 더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공개된 스틸컷을 보면 두 사람의 로맨스는 현재진행형이 될 전망이다. 꿀 떨어지는 달달 눈빛으로 마주보는 커플의 모습과 더불어 입을 맞추려는 듯한 순간이 포착된 것. 보는 이마저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하는 스틸컷은 두 사람을 지지하며 사랑말 앓이 중인 구독

  • [종합] 김영광,청첩장으로 이별 고한 前연인 안희연 재회('사랑이라 말해요')

    [종합] 김영광,청첩장으로 이별 고한 前연인 안희연 재회('사랑이라 말해요')

    배우 김영광이 디즈니+ 오리지널 ‘사랑이라 말해요’의 청첩장으로 이별을 고한 전 애인 안희연을 만나 꾹 참는 동진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영광은 지난 1일 오후 5시 공개된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연출 이광영) 3, 4회에서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동진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동진(김영광 분)은 차영민(서동원 분) 과장을 감시하기 위해 심우주(이성경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우주 또한 이에 응하며 둘 사이 미묘한 감정이 오갔다. 그러나 우주는 회사로 찾아온 동진의 엄마 마희자(남기애 분)를 보고 다시 복수를 다짐하며 차과장에게 모든 사실을 알린다. 이 사실을 모르는 우주의 언니 심혜성(김예원 분)은 우주가 동진과 함께 있었단 사실에 기뻐하며 동진과 맥주를 마시게 된다. 이를 보게 된 우주는 “내 가족이 그쪽이랑 있는 거 싫어요”라며 직설적으로 말했고 이에 동진은 “매번 그렇게 속에 있는 말 다 하고 살면 편해요?”라는 날 선 대답을 하며 자리를 떠났다. 그런 가운데, 동진에게 청첩장으로 이별을 고한 전 애인 강민영(안희연 분)은 동진의 동업자 최선우(전석호 분)를 만나 한국에 돌아온 사실과 동진과 같은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것을 알려준다. 동진의 집에 밤마다 찾아와 문을 두드린 것은 다름 아닌 민영이었던 것. 동진은 민영이 신대표(신문성 분)가 최선전람을 어떻게 망하게 할 것인지 듣고 회사로 찾아오며 민영을 마주한다. 동진은 민영을 스쳐 지나가갔지만 복도에서 홀로 민영과의 행복한 과거를 회상하며 가슴 아파한다. 동진은 민영을 무시한 채 회사를 나가지만 민영이 쫓아오고

  • [종합] "서로 피해다녔다"…김영광♥이성경, 복수심이 로맨스로 '사랑이라 말해요'

    [종합] "서로 피해다녔다"…김영광♥이성경, 복수심이 로맨스로 '사랑이라 말해요'

    평소 절친한 김영광과 이성경이 촬영장에서 서로 피해다녔다.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이성경이 김영광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기 때문.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사랑에 빠진다. 감독과 배우들은 복수보다는 치유와 위로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고 강조했다.2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광영 감독과 배우 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이 참석했다.'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이광영 감독은 "복수에 초점을 맞추려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에서 '죽여버리고 싶지만 죽일 수 없어' 이런 마음이지 않아. 우주도 그런 마음이라고 생각했다. 내 주변에 사랑하는 마음을 못 견뎌서 복수를 감행하지만 결국 옆집에 사는 그런 인물처럼 살아가는 인물이다. 생각도 고민도 아픔도 있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를 사는 이야기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인물들에게 당신들뿐만 아니라 우리도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를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이광영 감독은 "사랑은 만국 공통어지 않나. 많은 이들이 좋아해주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이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에 관해 "가장 일상적인 톤을 표현하기 위해서 미리 맞추거나 하지 않았다. 배우들이 이미 캐릭터로 왔다. 각자 생각한 톤으로 했다"고 설명했다.김영광은 외로움이 당연하고 참는 것과 견디는 것에 익숙한 한동진 역을 맡았다. 김영광은 "동진은 오랜 시간 아픔을 해소하지 못한 채 끌

  • [TEN 포토] 김영광 '광고같은 입장'

    [TEN 포토] 김영광 '광고같은 입장'

    배우 김영광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이광영 감독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성경-김영광 '우린 비주얼 커플'

    [TEN 포토] 이성경-김영광 '우린 비주얼 커플'

    배우 이성경과 김영광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광영 감독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예원-성준-이성경-김영광-안희연-이광영 감독 ''사랑이라 말해요' 기대해주세요'

    [TEN 포토] 김예원-성준-이성경-김영광-안희연-이광영 감독 ''사랑이라 말해요' 기대해주세요'

    김예원,성준,이성경,김영광,안희연,이광영 감독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광영 감독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