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과 일반인 동호회팀이 '풋살 대결'을 펼치는 KBS의 신개념 스포츠 예능 '뽈룬티어(Ball+Volunteer)'에서 이영표 팀이 3전 2승 1패의 전적으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네 번째 상대로는 '손흥민 친구'를 비롯해 선수 출신이 무려 4명이나 되는 초강적 '저스트 일레븐' 팀이 나선다. 1일 공개될 KBS 스포츠 유튜브 예능 '뽈룬티어'에서는 한국 축구 부흥기가 시작된 2002년, 월드컵 태극전사들을 보고 만들어졌다는 창단 22년차 팀 '저스트일레븐'이 등장한다. 저스트일레븐은 무려 초등학교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선수들의 팀워크와 4명이나 되는 선수 출신 멤버로 제대로 '축구에 미친 자'들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영표팀'은 "1회에 우리한테 참패를 안긴 전국 풋살 최강팀 '김포Zest'급 아니냐"며 긴장했다.심지어 '축구영웅' 손흥민의 친구까지 있다는 소식에 영표팀은 공포에 떨었다. 김영광은 "손흥민처럼 축구 잘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인상 쓴 얼굴로 협박처럼 질문을 건넸다. 이에 손흥민의 친구는 "실력은 아예 상관이 없다"며 겸양을 떨었다. 이를 지켜보던 캡틴 이영표는 "미안한데, 인상 좀 풀고 얘기해 주면 안될까?"라며 김영광을 저격했다. 김영광은 "저 지금 웃고 있는 거예요, 기분 좋은 상태!"라며 견제를 풀지 않았다. 겸손과는 별개로 최초의 '단체 골 세리머니'까지 준비하며 영표팀을 농락할 준비를 마친 '저스트일레븐'과의 기부금 100만원을 건 박진감 넘치는 풋살 경기는 '뽈룬티어' 4회에서 공개된다.축구공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꿈꾸는 태극
KBS 공식 유튜브 'KBS 스포츠'의 새 예능 '뽈룬티어'에서 든든한 수문장을 맡고 있는 '前축구 국가대표' 겸 풋살계 '새싹 골레이로(골키퍼)' 김영광이 새로운 분야인 '풋살'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KBS 스포츠' 유튜브에서 공개되는 '뽈룬티어'에서는 이영표가 감독 겸 주장인 '영표팀'이 지금까지 1승 1패의 전적을 기록한 바 있다. 1회에 한국 최강 풋살 동호회팀 '김포 Zest'와 맞붙은 김영광은 경기 초반 풋살 룰에 적응하지 못해 허무하게 골을 허용했고, 상대의 강력한 공격에 5골이나 내주는 굴욕을 맛봤다. 하지만 금세 풋살에 적응한 김영광은 2회에서 두 번째 상대 '경기북부소방팀'과의 대결에서 현역 소방관들의 묵직한 슛들을 전부 막아내고 4:0 대승을 이끌어, 믿음직한 골레이로의 모습을 선보였다. '영표팀' 멤버들로는 '한국 축구 레전드' 이영표X현영민X김영광X정대세X전가을과 '축구돌' 인피니트 남우현, 그리고 축구선수 출신 유튜버 이정진이 뛰고 있다. '글로리 킴'이라는 영광스러운 별명을 가진 김영광은 "축구보다 작은 골대, 작은 구장에서 경기한다는 게 궁금했다"며 "축구보다 골이 많이 터져서 재밌다"고 풋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몸을 던진 골레이로 김영광의 열정적인 플레이는 부상으로도 이어졌다. 그는 "인조 잔디라 무릎이랑 팔꿈치가 다 까졌다. 저는 괜찮은데, 자꾸 피가 묻어 있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나를 걱정하는 게 민망했다"며 쑥스러워했다. 지난 1월 선수 생활을 마친 김영광은 "은퇴하고 나서 일반인 몸이 되어가는 게 느
배우 김영광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출연해 억대 자차를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다까바'에는 김영광이 타는 자차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영광은 2002년 전남 드래곤즈로 입단해 K리그 605경기로 최다 출장 2위를 기록하고 올해 초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에는 유튜브, 예능 등 방송에서 제2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담동 명품거리에서 만난 김영광에게 조정식은 "여기가 댁이시거나 출근하는 사무실이 있거나인데"라고 추측했다. 이에 김영광은 "아내가 여기서 병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광이 "피부과 의사다"라고 밝히자 조정식은 "결혼 잘 하셨네"라고 감탄했다. 조정식이 피부과 월세를 묻자 김영광은 "많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 근데 돈 관리를 안 한다. 자주 주변에 돈을 빌려줘서 못 받은 경험이 많다. 돈 관리는 아내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진 영상에서 김영광의 아내가 등장했고, MC 들은 "심지어 미인이시다"라며 칭찬했다. 김영광 부부는 과거 연애시절과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다. 김영광은 "제가 25살, 아내는 22살 때 연애했다. 원래 유학 가려고 하는 것을 제가 잡았다. 아내가 고등학교 때 전교 1등 했다. 대학교는 3년 조기 졸업에 수석 졸업했다"고 자랑했다. 김영광은 연봉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 1년 연봉 12~13억 정도 받았다. 한 2,3년은 최고를 찍었다. K리그 연봉 탑티어 2년 연속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서강준이 아내 피부과 병원에 VIP 고객이라고 밝히며 친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영광은 "축구를 하면 스트레스 풀 때가 없다. 술이나 이런
배우 김영광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그라프(GRAFF)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영광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그라프(GRAFF)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영광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그라프(GRAFF)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영광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그라프(GRAFF)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영광이 배신한 신하균에게 한 방을 날렸다. 12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9회에서는 서로의 등에 칼을 꽂는 한동수(신하균 역)와 서도영(김영광 역)의 불꽃 튀는 싸움이 그려졌다. 이날 문상국(송영창 역)을 죽이고 난 후 한동수는 변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과거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과거 열심히 공부하고 마음에 새겼던 정의론 책을 쓰레기장에 버리며, 죄책감도 함께 버렸다. 서도영을 만난 한동수는 "내 인생이 어쩌다 이렇게 꼬인 건지, 처음엔 문상국 때문인 줄 알았는데, 다 나 때문이더라. 그런 인간들한테 지는 게 싫어서 버티고 덤비고. 근데 남은 건 은행 빚, 고물차가 전부였어요. 이제 다르게 살려고요"라며 악인으로 각성한 변화를 보여줬다. 서도영은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동수에게 해상 카지노 사업을 향한 목표를 밝히며, 로펌을 차리자고 말했다. 한동수는 계산은 확실히 하자며 사업 수익금을 지분으로 달라고 요구했다. 힘을 모은 두 사람은 사망 사건을 들쑤시는 경찰에 입김을 불어 넣고, 고위직 인사들을 초대한 '신남의 밤' 행사를 준비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던 중 한동수 안에 있던 서도영을 향한 불신의 마음이 커졌다. "너 지금 네 무덤 파고 있다"라며 김재열(주진모 역)이 경고했던 것처럼, 자신의 쓸모가 다하면 서도영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 자신의 보스를 식물인간으로 만들고 아직 쓸모가 있어 살려 뒀다는 서도영의 말이 확신을 심어줬다. 이에 은밀히 식구파 보스(최민철 역)와 접촉, 도영을 죽여달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한범재(신재하 역)는 엇나가는 한동수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했다. 행방이 묘연한 상국의 소식을 알게 된
배우 김영광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팔라초 펜디 서울에서 열린 펜디, 23,24 윈터 캡슐 컬렉션 런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영광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팔라초 펜디 서울에서 열린 펜디, 23,24 윈터 캡슐 컬렉션 런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영광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팔라초 펜디 서울에서 열린 펜디, 23,24 윈터 캡슐 컬렉션 런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영광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팔라초 펜디 서울에서 열린 펜디, 23,24 윈터 캡슐 컬렉션 런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남길과 김영광이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2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김남길, 김영광이 '트리거'에 출연을 확정했다.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재난 스릴러. 총기 소지가 법적으로 금지된 오늘의 대한민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연쇄 총기 사건을 다루고 있는 '트리거'는 신선한 설정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펼쳐질 총기 액션과 연쇄 총기 사건을 쫓는 추격전은 거대한 스케일과 높은 완성도, 화려한 영상미를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총기 사건을 막기 위해 총을 들거나 모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약자들에게 총을 건네는 등 총기 소지에 대한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의 대립은 날 선 긴장감을 예고했다. 김남길은 극 중 연쇄 총기 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도 역을 맡았다. 이도는 스나이퍼로 활동했던 전직 군인이자 정의감 넘치는 현직 경찰로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총기 사건의 중심에서 불법 총기의 출처를 쫓는 인물이다. 김남길이 갱신하게 될 새로운 인생 캐릭터와 그가 선보일 한 치의 오차 없는 총기 액션이 작품의 또 다른 기대 포인트로 손꼽힌다. 무기 브로커 세계의 핵심적인 인물 문백은 김영광이 연기한다. 김영광은 능청스러워 보이지만 치밀하게 세운 계획을 이어가는 문백의 양면성을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NA 특별기획 '악인전기'가 편성을 변경한다. 18일 ENA에 따르면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 드라마 '악인전기'가 매주 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에 오는 22일에 '악인전기' 3회가 방영된다. ENA 측은 "1, 2회 방송 이후 스토리, 연출, 연기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범죄 누아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악인전기'를 더 많은 시청자 분들께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시청 패턴을 고려하여 편성을 변경했다"라며 "한 주의 끝과 시작을 함께 하는 의미의 ‘일월극’이라는 새로운 드라마 편성을 시도해 시청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현재 2회까지 방영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악인전기' 2회에서는 한동수(신하균 역)-한범재(신재하 역) 형제가 범죄 조직의 2인자 서도영(김영광 역)의 살인을 목격하는 충격 엔딩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악인전기'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0.284%를 기록했다. 이어 2회는 0.946%를 기록, 소폭 상승했다. '악인전기'는 ENA, ENA DRAMA채널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