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 포토] '사랑이라 말해요' 주역들

    [TEN 포토] '사랑이라 말해요' 주역들

    김예원,성준,이성경,김영광,안희연,이광영 감독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광영 감독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영광 "이성경 피해다녔다"('사랑이라 말해요')

    김영광 "이성경 피해다녔다"('사랑이라 말해요')

    김영광이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를 촬영하며 상대배우 이성경을 피해다녔다고 밝혔다.2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광영 감독과 배우 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이 참석했다.김영광은 외로움이 당연하고 참는 것과 견디는 것에 익숙한 한동진 역을 맡았다. 이성경은 어린 시절 아빠의 외도를 목격하고 이로 인해 하루아침에 행복을 잃은 심우주로 분했다. 성준은 한없이 밝고 다정다감하지만 남모를 아픔과 상처가 있는 심우주의 친구 윤준을 연기했다. 안희연은 오래 사귄 연인 한동진에게 청첩장으로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했지만 후회하며 지나간 사랑을 되찾으려는 전 여자친구 강민영 역으로 등장한다. 김예원은 사랑에 쉽게 빠지는 탓에 상처받기도 하지만 굴하지 않고 언제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심우주의 친언니 심혜성 역으로 출연한다.김영광은 “동진은 오랜 시간 아픔을 해소하지 못한 채 끌어안고 스스로 참아가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외로운 남자”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이성경과 호흡에 대해 김영광은 “동진을 연기하며 현장에서 (이성경을) 피해다녔다. 동진이라는 사람의 분위기를 깨면 안 될 것 같았다. 워낙 친하니 만나면 웃고 장난치게 되지 않나. 감독님이 ‘입꼬리가 올라가 있는데?’ 그러셨다”며 웃었다. 이어 “(이성경과는) 오랫동안 알았고 다른 분들도 또래라 편했다”고 배우들과 호흡을 자랑했다.'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 [TEN 포토] 김영광 '남친룩의 정석'

    [TEN 포토] 김영광 '남친룩의 정석'

    배우 김영광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광영 감독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한다.

  • [TEN 포토] 김영광 '청바지+흰티만 입어도 빛나'

    [TEN 포토] 김영광 '청바지+흰티만 입어도 빛나'

    배우 김영광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광영 감독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한다.

  • [TEN 포토] 김영광 '멋진 하트'

    [TEN 포토] 김영광 '멋진 하트'

    배우 김영광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광영 감독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공개한다.

  • [종합] 이성경 "예능 나들이, 조용한 김영광이랑 오니 살짝 지쳐" ('놀토')

    [종합] 이성경 "예능 나들이, 조용한 김영광이랑 오니 살짝 지쳐" ('놀토')

    배우 김영광이 남다른 예능력을 보였다.18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2월 22일 공개되는 디즈니+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연출 이광영)의 주연 배우 김영광과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영광은 "복수랑 맞지 않지만 복수를 선택한 남자와 보기만 해도 짠한 남자의 서로를 치유하는 로맨스다"라며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홍보했다.MC 붐은 "남자 배우다. 마음과 눈을 울리는 로코 킹, 김영광 씨다. 다음은 여자 배우다. 연기, 피아노, 노래, 춤, 못 하는 게 없는 재능 요정 이성경 씨다"라며 이성경을 홍보하기도.김영광은 "성경이가 성격이 정말 밝다.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저는 성격이 얌전하고 조용조용한 편이었다. Mbti로 말하자면 저는 i(내향인)이고, 이성경은 E(외향인)이어서 장시간 촬영하면 좀 힘들었다"라고 말했다.이성경은 "때는 예능을 잘하고 잘 이끌어 준 언니랑 와서 괜찮았는데, 저도 이렇게 조용한 분이랑 같이 오면 살짝 지친다"라고 이야기했다.붐은 "어떻습니까, 카라는 우리에게 에너지를 많이 준 그룹 아니냐. 최고 한 번 해봅시다”라면서 "김영광 씨도 알지 않냐"라고 언급했다.붐은 김영광을 향해 "울면서 김영광 보내자"라고 말했고, 또 "울면서 김영광 보내자"라고 밝혔다.키는 "고백할 게 있어요. 저는 사실 영광이 형이랑 드라마를 찍었었어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저 사람을 잘 몰라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스며들었다" 이성경♥김영광 로맨스에 빠져버린 감독 '자신감 통제불능'

    [종합] "스며들었다" 이성경♥김영광 로맨스에 빠져버린 감독 '자신감 통제불능'

    김영광, 이성경이 밝은 로코가 아닌 '스며드는' 사랑 이야기로 첫 호흡을 맞췄다.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를 통해서다. 이광영 감독은 두 배우의 새로운 얼굴을 보게 될 것이라며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전날에 이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가 열렸다. 오후에 진행된 '사랑이라 말해요' 기자간담회에는 이광영 감독과 배우 김영광, 이성경이 참석했다.'사랑이라 말해요'는 팍팍한 현실에 지친 남녀가 날 선 감정으로 시작해 서로를 이해하며 변화하게 되는 로맨틱 멜로. 김영광은 외로움을 견디기 위해 워커홀릭이 된 남자 한동진 역을 맡았다. 이성경은 가정사로 인해 상처를 입고, 자신에게 영향을 준 한동진에게 복수하려는 심우주를 연기했다.이 감독은 "첫눈에 반하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이야기가 아닌 천천히 한 걸음씩 스며든다고 표현하고 싶다. 화려한 에피소드가 있다기보다 서로가 서로에게 스며들며 ‘사랑이었구나' 깨닫는 이야기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그런 경험이 있냐는 물음에 "동진과 우주를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영광은 "싱가포르에 처음 왔다. 바다에 배가 많이 떠있고 이런 걸 처음 봤는데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행사 참석 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김영광과 이성경은 평소 잘 아는 사이지만 연기 호흡은 처음이었다. 성경 씨와는 평소에 장난도 많이 치고 때리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번 작품에서 이성경 씨의 모습이 모르던 모습이었다. 말투부터 몸짓 등 성숙해진 이성경의 모습을 보고 동진으로서 우주를 바

  • [종합] 이성경♥김영광 "평소엔 남매였는데…편해서 더 좋았다"('사랑이라 말해요')

    [종합] 이성경♥김영광 "평소엔 남매였는데…편해서 더 좋았다"('사랑이라 말해요')

    '사랑이라 말해요' 김영광, 이성경이 평소 친한 사이라 멜로 연기에 장단점이 있었다고 밝혔다.30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이 열렸다.디즈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마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루카스필름, 아바타 등 50편 이상의 2023년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콘텐츠 예정작을 400명이 넘는 해외 언론 및 파트너에게 소개했다.디즈니는 김영광, 이성경 주연의 '사랑이라 말해요'를 내년 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팍팍한 현실에 지친 남녀가 날 선 감정으로 시작해 서로를 이해하며 변화하게 되는 로맨틱 멜로. 김영광은 외로움을 견디기 위해 워커홀릭이 된 남자 한동진 역을 맡았다. 이성경은 가정사로 인해 상처를 입고, 자신에게 영향을 준 한동진에게 복수하려는 심우주를 연기했다.이날 '사랑이라 말해요'의 이광영 감독과 배우 김영광, 이성경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이광영 감독은 "비주얼적으로 완벽한 합인 건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너무 화려한 두 배우에게 힘을 빼고 화려하지 않게 연기해달라고 하는게 그랬는데 이미 현장에서 심우주, 한동진이 돼있더라. 화려한 두 배우가 평범한 연기를 하는 껄 지켜보는 게 또 다른 맛이다. 지켜보다 보면 두 분이 힘을 빼고 연기하는데 호흡이 미묘하게 다르다. 그 호흡을 찾는 것도 재미"라고 설명했다.이성경은 "이 작품을 보면서 계속 설레고 아슬아슬하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저희가 남매처럼 친하고 장난을 많이 친다"며 "서로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사이라서

  • 김영광, 장난기 넘치는 포즈...옆나라 다녀옴

    김영광, 장난기 넘치는 포즈...옆나라 다녀옴

    배우 김영광 근황을 전했다.27일 김영광은 "??????일본다녀왔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흰색 티셔츠에 검정색 재킷을 걸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검정색 버킷햇을 쓴 김영광이 카메라를 시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편 김영광은 최근 넷플릭스 '썸바디'로 컴백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인터뷰] 김영광 "몸무게 82→94→72kg…'노출' 베드신도 거부감 없었던 '썸바디'"

    [TEN인터뷰] 김영광 "몸무게 82→94→72kg…'노출' 베드신도 거부감 없었던 '썸바디'"

    "마음이 싱숭생숭했어요. 진부한 말이지만 이번 작품은 또 다른 시작이 아닐까요. 제 안에 갖고 있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서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커졌어요."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의 주인공 김영광은 이번 작품이 공개되는 날 "바로 못 보겠더라"며 이같은 마음을 전했다. 그 이유는 그간 로맨틱코미디를 통해 훈훈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보여온 바. '썸바디'를 통해 캐릭터 변신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김영광은 "로맨틱코미디를 많이했는데 이번에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게 돼서 더 싱숭생숭했다"며 "'썸바디'는 모험 같기도 도전 같기도 했다. 이 미션을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썸바디'는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강해림 분)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김영광 분)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김영광이 연기한 윤오는 눈에 띄는 외모와 능력을 가진 주목받는 건축가. 커넥팅 앱을 통해 살해할 상대를 찾는 연쇄살인마다.연쇄살인마 캐릭터인 만큼 김영광은 외형에서도 외압이 느껴지게 하기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 그러다가 연쇄살인마의 비열한 모습을 담기 위해 다시 감량했다. 몸무게가 82kg이었던 김영광은 이 드라마를 준비하며 94kg가 됐다가 다시 72kg까지 내려갔다."제가 평균적으로 82~83kg인데 준비하다 보니 94kg까지 몸무게가 올라갔어요. 살이 너무 찌니까 얼굴이 동글동글해졌어요. 하하. 윤오가 좀 날카로웠으면 좋겠다 싶어졌어요. 그때 정신 차렸죠. 더 불리면 안 될 거 같아서 촬영 3개

  • 김영광 "번아웃 있지만 일할 때 오히려 기운 돌아…쉴 땐 집돌이"('썸바디')[인터뷰③]

    김영광 "번아웃 있지만 일할 때 오히려 기운 돌아…쉴 땐 집돌이"('썸바디')[인터뷰③]

    배우 김영광이 연기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에 출연한 배우 김영광을 만났다. 김영광은 눈에 띄는 외모와 능력을 가진 주목받는 건축가 윤오 역을 맡았다. 윤오는 커넥팅 앱을 통해 살해할 상대를 찾는 연쇄살인마다.이번 드라마로 듣고 싶은 평가가 있냐고 묻자 김영광은 "'무섭다', '새로운 연쇄살인마다'라는 평을 듣고 싶다"고 했다.40대를 바라보고 있는 김영광. 이번 작품이 "진부하지만 또 다른 시작 아닐까. 제 안에 갖고 있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서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커졌다"고 마음을 다졌다. 40대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여러 장르의 더 많은 작품을 하고 싶다"며 의욕을 내비쳤다. 또한 "작품에 대한 욕심은 항상 있다. 일중독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쉬지 않고 계속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 또 다른 갈증인 것 같다. 조금만 쉬게 돼도 뭔가를 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쉬지않고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할 것 같다"고 했다. 번아웃을 염려하자 김영광은 "있긴한데 잠깐 다운됐다가도 뭔가를 하면 기운이 금방 다시 올라오더라. 일할 때 훨씬 텐션이 올라와있다"고 했다.취미가 있냐는 물음에는 "쉴 때는 웬만하면 집에 있다. 힘들면 방에 들어가서 계속 잔다. 괜찮아질 때까지 잔다. 잠깐 자고 또 자고 TV도 보고 한다"며 '집돌이'의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이번 작품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만큼 글로벌 팬들의 반응도 기대하고 있었다. 김영광은 "많은 나라에서 보면 좋지 않나. 한국 콘텐츠 자체도 많은 인기를 얻고

  • 김영광 "'썸바디' 때 82kg→94kg→72kg…하루 한 끼 고구마 먹으며 뺐다"[인터뷰②]

    김영광 "'썸바디' 때 82kg→94kg→72kg…하루 한 끼 고구마 먹으며 뺐다"[인터뷰②]

    배우 김영광이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 촬영을 위해 체중 감량과 증량을 모두 했다고 밝혔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에 출연한 배우 김영광을 만났다. 김영광은 눈에 띄는 외모와 능력을 가진 주목받는 건축가 윤오 역을 맡았다. 윤오는 커넥팅 앱을 통해 살해할 상대를 찾는 연쇄살인마다.연쇄살인마 캐릭터인 만큼 김영광은 "윤오를 몸집이 크다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었다. 몸을 불리다보니 과한 것 같아서 감독님과 상의해서 다시 좀 줄였다"고 말했다. 또한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밌었다. 작품을 하는 동안 즐거웠다.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 싶을 만큼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다.이번 드라마에서 김영광은 과감한 노출을 요하는 베드신도 소화해야 했다. 김영광은 "베드신이라고 특별히 거부감이 들거나 하진 않았다. 베드신도 작품 안에 녹아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부담스럽거나 한 건 별로 없었다"고 털어놓았다.체중 조절을 어떻게 했냐는 물음에 김영광은 "제가 평균적으로 82~83kg인데 준비하다보니 94kg까지 몸무게가 올라갔다. 살이 너무 찌니까 얼굴이 동글동글해지더라. 윤오가 좀 날카로웠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때 정신 차리고 감독님과 얘기했다. 더 불리면 안 될 거 같아서 날카롭게 만들려고 촬영 3개월 남았을 때부터 다시 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오가 이야기 끝자락에 가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 감정이 외적으로도 티나게끔 하려고 촬영 막바지 땐 72kg까지 뺐다. 외형적 모습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체중 증량과 감량을 위해 김영광은 갖은 노력을 했다. 김영광은 "

  • 김영광 "모험과 도전이었던 '썸바디', 공개일에 마음 싱숭생숭"[인터뷰①]

    김영광 "모험과 도전이었던 '썸바디', 공개일에 마음 싱숭생숭"[인터뷰①]

    배우 김영광이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 출연이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밝혔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에 출연한 배우 김영광을 만났다. 김영광은 눈에 띄는 외모와 능력을 가진 주목받는 건축가 윤오 역을 맡았다. 윤오는 커넥팅 앱을 통해 살해할 상대를 찾는 연쇄살인마다.작품을 선보이게 된 소감에 대해 김영광은 "공개되는 날 바로 못 보겠더라. 시청자들이 어떻게 볼지도 걱정되고 잘 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로맨틱코미디를 많이했는데 이번에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게 돼서 더 싱숭생숭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작품이 "모험 같기도 도전 같기도 했다. 이 미션을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열의를 드러냈다.기존에 해왔던 것과 다른 역할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김영광은 "예전부터 인터뷰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꾸준히 얘기해왔다. 기회가 생기고 좀 더 나이가 든다면 이런 폭넓은 장르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도전이었던 '썸바디'로 새로운 느낌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다. 계속 그런 도전을 하고 싶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썸바디'는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지난 18일 공개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소셜 커넥팅앱 안 써봤지만"…'연쇄살인마 된' 김영광 "모험이었다"('썸바디')

    [종합] "소셜 커넥팅앱 안 써봤지만"…'연쇄살인마 된' 김영광 "모험이었다"('썸바디')

    1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썸바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지우 감독과 배우 김영광, 강해림, 김용지, 김수연이 참석했다.'썸바디'는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정지우 감독은 "스릴러라고 했는데 더 바닥의 바닥으로 내려가보면 저는 기괴한 멜로 드라마를 만든 셈인 것 같다. 결국 소통하고 싶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을 이야기로 만들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번 시리즈 작업에 대해 정 감독은 "영화를 찍으면 항상 더 많이 찍어서 편집실에서 버려야 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상대적으로 더 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점은 행복했다. 하지만 기니까 어려운 면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각각의 인물들에게 살을 붙이고 그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할 기회가 넉넉하게 있다는 게 좋았다. 이야기를 보다 보면 네 배우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표현을 해내는지 유감 없이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소셜 커넥팅 앱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기도 하지만 이를 범죄에 악용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정 감독은 "위험한 경험도 행복한 경험도 있는 것 같아서 일반화하긴 어려울 것 같다. 다양한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흥미로운 소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리즈의 핵심 키워드로 만들어진 이유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 저는 써보지 않아서 한계가 있었다.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트렌디한 묘사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

  • 김용지 "'썸바디' 위해 증량했지만 거울 속 내 모습에 힘들기도"

    김용지 "'썸바디' 위해 증량했지만 거울 속 내 모습에 힘들기도"

    배우 김용지가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 촬영을 위해 증량했다고 밝혔다.1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 '썸바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지우 감독과 배우 김영광, 강해림, 김용지, 김수연이 참석했다.김용지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보고 느끼는 무속인 임목원으로 분했다. 김용지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이 인물 표현하는 방법도 뻔하지 않게 하고 싶었다. 어느 정도를 찾아가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목원은 섬과 기은의 친구. 김용지는 "실제 이 역할을 맡은 친구들과 친해지기도 하면서 어렵겠다 싶었던 부분이 풀리기도 했다. 섬을 연기하는 해림이 아닌 그냥 해림과 대화하는 느낌을 받았던 적도 있었다.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김용지는 친구들을 보살피는 목원 캐릭터의 포근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몸무게를 늘렸다. 김용지는 "쉽지 않았다. 어느 순간까지는 즐거웠는데 어느 순간 이후가 되니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힘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증량의 목적은 두 친구를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목원이 포근한 이미지가 있길 바랐다. 그 모습을 모니터에서 얼핏얼핏 볼 수 있어서 (증량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썸바디'는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오는 18일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