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오윤아는 "민이를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으시다"라며 유치원 앨범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너무 많이 울고 사진을 찍어 눈이 부었다. 너무 귀엽다. 제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부족한 데 없이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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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육아하면서 겪었던 고충도 전했다. 오윤아는 "민이는 평범하고 단순한 것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루아침에 좋아질 수 없는 것 같다. 사람을 많이 만나고 배워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런 고민이 있는 친구들이 모이려면 부모님들이 용기를 내서 데리고 나와야 한다. 저도 두려움이 있었다. 시청자분들께 연예인이어서 아이를 숨긴 게 아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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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홀로 발달장애 아들을 육아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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