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밴드 실리카겔 인스타그램
사진=밴드 실리카겔 인스타그램
밴드 실리카겔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1일 실리카겔이 3년 간 함께 여정을 이어왔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실리카겔은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저희 실리카겔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함께했던 시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고, 멋진 음악과 예술 활동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앞으로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실리카겔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저희 역시 서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실리카겔은 2015년 데뷔해 2020년 'kyo181'을 발매하면서부터 대중적 인기를 얻기 시작해 현재 대표적인 국내 인디 밴드로 자리매김한 밴드다.

이하 실리카겔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실리카겔입니다.
저희 실리카겔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함께했던 시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 고, 멋진 음악과 예술 활동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실리카겔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저희 역시 서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도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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