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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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공개 일정에 대해 스포일러 했다.

공유는 WWD KOREA 유튜브 채널 영상에 등장해 '오징어 게임' 새 시즌과 관련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다"며 "아마 올해 크리스마스 때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전 세계에서 볼 수 있을 듯하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공유는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 일명 '양복남'으로 출연한 바 있다. 배우 이정재가 분한 기훈에게 접근해 딱지 게임을 제안, '오징어 게임'의 세계로 이끄는 역할이었다.
/사진 = WW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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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는 특별 출연에 가까운 분량이었으나 시즌2에서는 더 확장된 역을 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명의 플레이어가 456억원의 상금을 놓고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2021년 9월 공개 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2에서는 배우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 프론트맨 이병헌, 위하준, 공유에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탑),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오달수 등이 합류했다. 제작비는 국내 최대인 10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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