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국 대형 페스티벌 HITC 첫날 피날레 장식
(여자)아이들이 미국 뉴욕의 밤을 빛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퀸스의 포레스트 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Head In The Clouds Music 2024(HITC 2024) 무대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은 글로벌 페스티벌의 첫날 마지막 무대에 오르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여자)아이들은 정규 2집 ‘2’(Two) 타이틀곡 'Super Lady'(슈퍼 레이디)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현지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I Want That'(아이 원트 댓) 'Oh my god'(오 마이 갓) 'LION'(라이온) 'LATATA'(라타타) '퀸카 (Queencard)' 'I Do'(아이 두)와 함께 'Allergy'(알러지) 'MY BAG'(마이 백) 'TOMBOY'(톰보이) 'THE BADDEST'(더 배디스트) 'POP/STARS'(팝스타즈) 콘서트 버전 등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여자)아이들은 공연 내내 열정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휘어잡으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6일 'Nxde'(누드) 뮤직비디오가 ‘TOMBOY’(톰보이), ‘퀸카 (Queencard)’에 이어 세 번째로 3억 뷰를 달성했다. 이를 포함해 2억 뷰를 돌파한 총 다섯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멤버 우기는 지난달 23일 첫 번째 미니 앨범 'YUQ1'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정식 데뷔했다. 우기는 첫 솔로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여자)아이들은 그룹과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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