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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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결혼 4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7일 이연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연희 씨 가정에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해 9월 태어날 예정이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연희는 2020년 6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1988년생인 그는 2004년 KBS2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해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 '새해전야' , 드라마 '에덴의 동쪽', '파라다이스 목장'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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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0년 19년간 인연을 맺은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한 사실을 밝혔다. 같은 해 11월 VAST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둥지를 텄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1월 이연희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당시 이소영 대표는 "이연희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다양한 분야와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 사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이연희 씨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올 9월 태어날 새 생명과 이연희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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