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5살 연하' 장기용과 운명이었나…0.1% 확률 뚫은 사연 공개 ('엘르')
배우 천우희와 장기용이 차량 번호가 동일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천우희는 1987년생이고 장기용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5살 차이가 난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이거까지 같을 수 있다니… 천우희 장기용 두 사람 뭐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첫 방송한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천우희, '5살 연하' 장기용과 운명이었나…0.1% 확률 뚫은 사연 공개 ('엘르')
천우희, '5살 연하' 장기용과 운명이었나…0.1% 확률 뚫은 사연 공개 ('엘르')
천우희, '5살 연하' 장기용과 운명이었나…0.1% 확률 뚫은 사연 공개 ('엘르')
첫인상에 대해 천우희는 장기용을 "훈훈하다"라고 평가했고, 장기용은 "그간 천우희를 지나가면서도 본 적 없었다. 드라마 하면서 미팅 때 처음 만났는데 잘 맞을 것 같단 느낌이 들었다. '누나한테 의지해서 갈 수 있겠다' 생각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천우희, '5살 연하' 장기용과 운명이었나…0.1% 확률 뚫은 사연 공개 ('엘르')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캡처
알고 보니 놀랄 만큼 서로 닮은 점이 있냐는 말에 두 사람은 차 번호가 같단 사실을 밝혔다. 이어 서로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어떤 건지 묻는 말에 장기용은 "공격성 없고 순둥순둥한 사막여우"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친구였다"면서 장기용을 감동하게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