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틸컷./사진제공=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틸컷./사진제공=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틸컷./사진제공=KBS2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개그맨 이경규가 가수 강다니엘이 추천한 부산 맛집을 찾는다.

앞서 네 번째 메뉴대결 주제 ‘추억의 맛’이 공개됐다. 이에 17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정일우, 이혜성)들이 각자 추억의 맛을 찾아 나선다. 그중 이경규는 고향 부산을 찾는다. 이경규는 “고향 음식을 욕되게 할 수 없다. 반드시 고향 음식을 편스토랑에 출시하도록 하겠다”며 우승 의지를 불태운다.

특히 이경규는 부산 출신 강다니엘이 추천한 맛집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앞서 강다니엘은 스페셜MC로 ‘신상출시 편스토랑’ 3주 동안 함께한 바 있다. 잠시 촬영이 쉬는 틈을 타 이경규가 강다니엘에게 맛집을 물어봤던 것. 이곳은 곽경택 감독, 김윤석, 박해일, 김숙 등도 찾은 소문난 맛집이라고.

강다니엘이 추천한 수제비 맛집을 찾은 이경규는 거침없는 먹방을 시작한다. 평소 맛있는 것은 맛있다, 맛없는 것은 맛없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이경규인 만큼 강다니엘이 추천한 수제비에 어떤 맛 표현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고향인 충청남도 태안 안면도를 찾는다. 주제가 주제인 만큼 어느 때보다 더 진솔한 편셰프들의 이야기와 군침 도는 음식들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7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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