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재벌 3세 윤세리로 변신한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극비 로맨스물이다.
극 중 손예진이 맡은 윤세리는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겸비한 패션 브랜드 CEO이자 재벌 3세 상속녀다. 남부러울 것 없는 조건을 타고났지만 본인의 능력으로 독자적인 패션 브랜드까지 구축해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그는 예기치 못한 불시착을 통해 피어나는 운명적 사랑으로 안방극장에 핑크빛 기류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손예진은 “윤세리는 존재 자체로 기분 좋은, 혹은 엉뚱한 웃음을 유발하는 인물”이라며 완벽하고 도도해 보이는 윤세리 캐릭터의 이면에는 인간적인 면모가 함께 숨어 있음을 말했다.
이어 “윤세리는 사람들이 기대하거나 예상하는 바를 기분 좋은 방향으로 깨 나간다”고 소개하며 때로는 엉뚱하지만 통통 튀는 매력으로 주변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할 윤세리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세리는 재벌 사교계를 들썩이게 만드는 파급력의 소유자이자 화려한 명성의 셀럽으로 가는 곳마다 화제의 중심이 된다. ‘사랑의 불시착’ 측이 오늘(26일) 공개한 사진 속 손예진은 도도하고 차분한 상속녀의 면모부터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는 환한 웃음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보여줘 그만의 윤세리 탄생을 예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