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의 디오(도경수)의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That’s okay)’가 인기다.
지난 1일 SM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프로젝트 스테이션(STATION)의 시즌3를 통해 공개된 디오의 ‘괜찮아도 괜찮아’는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이집트·카타르·콜롬비아·카자흐스탄·요르단·캄보디아·인도네시아·모리셔스·오만·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대만 등 전 세계 16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신곡은 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벅스 1위를 비롯해 멜론·지니· 바이브(네이버뮤직)·올레뮤직·소리바다 2위 등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괜찮아도 괜찮아’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드럼 연주가 어우러진 팝 R&B 장르로, 디오가 작사에 참여했다. 마음을 힘들게 하는 감정들은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도 괜찮다는 내용이다.
디오는 지난 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엑소는 디오의 솔로곡을 시작으로 오는 10일 백현의 첫 솔로 음반 발매와 22일 세훈&찬열(EXO-SC) 유닛 음반 발매, 19~21일, 26~28일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등을 앞두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