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쇼핑의 참견’ 스틸./사진제공=KBS Joy
‘쇼핑의 참견’ 스틸./사진제공=KBS Joy
‘쇼핑의 참견’ 스틸./사진제공=KBS Joy

KBS Joy 예능 ‘쇼핑의 참견’에서 방송인 황광희가 의류청정기 리뷰 도중 분노를 금치 못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쇼핑의 참견’에서는 5MC 중 유일한 의류청정기 무경험자 황광희가 제품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의류청정기 구매를 고민하는 사연이 도착한다. 황광희를 제외한 4MC 민경훈, 송해나, 지숙, 이상민은 본격적인 리뷰가 시작되기 전부터 호평을 늘어놓는다. MC들은 실제 제품을 사용해본 이들만이 알 수 있는 생생한 후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이에 의류청정기를 사용해 본 적 없는 황광희는 4MC들과 치열한 설전을 벌이며 다채로운 의견을 더한다. 그는 구매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던 이유로 만만치 않은 비용과 공간 차지, 과도한 소음과 전기세 발생 가능성 등을 꼽는다.

황광희는 리뷰에 앞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등장하자 폭풍 당황한다. 가장 중요한 기능인 ‘청정기능’을 실험하기 위해 제작진이 취두부, 담배, 고기 냄새가 베인 옷들을 준비한 것. 기능 사용 전후를 비교하기 위해 각 옷에 베인 냄새를 맡아야 하는 난관을 헤치고 황광희가 의류청정기 리뷰를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쇼핑의 참견’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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