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스리랑카의 달밤을 불태운 ‘금벅지’ 이상화와 ‘몸매 천재’ 문가비의 폭풍 운동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에서다.

하루라도 운동을 안 하면 몸에 가시가 돋는다는 문가비.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정글 ‘셀럽 피트니스’를 개장해 병만족을 이끌었다. “매일 런지 200개를 한다”며 “정글에서도 운동을 빼먹을 수 없다”고 밝힌 문가비가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운동시범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화 역시 운동에 동참했다. 이상화는 압도적인 스피드만큼이나 운동으로 다져진 23인치 허벅지가 트레이드마크다. 그는 ‘태릉선수촌’을 방불케 하는 ‘국대 트레이닝 비법’을 전수하며 그에게 금메달을 안겨준 ‘금빛 허벅지’의 탄생 비하인드를 낱낱이 공개했다고 한다.

두 운동 덕후들의 불꽃 튀기는 대결에 병만족은 “오늘 잠은 다 잔 것 같다”며 졸지에 ‘달밤의 체조’를 해야만 했다는 후문.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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